김시훈(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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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의 우완 투수.
2. 고교 시절
2학년때까지는 201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최규보와 마운드를 이끌었고, 3학년 때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좋은 체격 조건과 140km 중후반의 빠른 공을 던지며, 프로 입단 후 150km를 던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시훈의 장점은 안정된 제구력과 변화구 구사력으로, 고교 통산 9이닝당 볼넷이 3.61개로 괜찮았고 3학년 때는 9이닝당 볼넷이 2.71개로 매우 준수했다. 이뿐만 아니라 커브와 스플리터 구사력 또한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향후 선발 투수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는 판단하에 NC 다이노스의 1차지명을 받았다. 원래 지역 팜 최대어는 용마고 투수 이승헌이지만 유급 경력 때문에 1차지명이 불가능했다. 그 외의 다른 1차지명 후보로는 용마고 내야수 오영수, 김해고 투수 윤강찬 등이 있었다.[2]
NC 다이노스 유영준 단장은 "김시훈 선수는 연고지역 최고 유망주로 스피드뿐만 아니라 경기운영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우리 NC 다이노스의 차세대 선발투수감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언급하였다. 기사
2017년 9월 23일 계약금 2억원, 연봉 2700만원의 조건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3. 프로 경력
3.1. NC 다이노스
3.1.1. 2018 시즌
김형준, 김재균, 공수빈, 이국필 등의 신인 선수와 함께 미국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하지만 1군 데뷔까지는 이어지지 못했고, 2군에서는 15경기 3승 5패 36이닝 41피안타 3피홈런 22볼넷 28K ERA 6.00을 기록했다.
3.1.2. 2019 시즌
여전히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15경기 0승 5패 46이닝 65피안타 3피홈런 23볼넷 31K ERA 6.07.
그리고 정식선수 명단에서 사라진 것을 보면 현역입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22사단에서 군 복무중이다.
4. 연도별 성적
[1]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2] 이 세명 중 오영수만 2차 2라운드로 NC 다이노스로 왔고 이승헌은 2차 1라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었고 윤강찬은 2차 5라운드로 kt wiz에 지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