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축구선수)

 



'''시흥시민축구단 No. 28 '''
'''김영규'''
'''(Kim Young-Gyu)'''
<colbgcolor=#10417D><colcolor=#fff> '''출생'''
1995년 1월 4일 (29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경상북도 영주시
'''학력'''
풍기초등학교 - 원삼중학교
'''신체 조건'''
163cm, 65kg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왼발
'''유소년 클럽'''
UD 알메리아 유소년팀 (2011.01~2012.01)
'''프로입단'''
2012년 UD 알메리아 B
'''소속 클럽'''
UD 알메리아 B (2012~2013)
UD 알메리아 (2013~2017)
레알 아빌레스 CF (2015) (임대)
UD 멜리야 (2016~2017) (임대)
메리다 AD (2017~2018)
NK 이스트라 1961(2018~2019)
CD 엘 에히도 2012 (2019) (임대)
시흥시민축구단 (2020~, 사회복무)
1. 개요
2. 클럽
3. 국가대표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


K4리그 시흥시민축구단 소속의 대한민국 국적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북 풍기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해 용인 FC소속 원삼중학교를 거쳐 중학교 시절 스페인 유학길에 나섰다. 김영규는 2009년 아시아 청소년축구대회(14세 이하) 결승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는 등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image]
2009년 12월 스페인 유소년 클럽 아미스타드에 입단했다. 2010년에는 스페인 팔렌시아시 15세 이하 대표에 선발되어 국제유소년대회 MVP에 선정됐고, 카스티야 이 레온 주 대표에 선발되는 등 스페인에서도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김영규는 초등학교 친구 김우홍과 함께 2011년 1월 스페인 UD 알메리아 유소년 팀에 동반입단하며 프로 선수로 첫 발을 시작했다. 2016년까지 5년 계약을 맺은 김영규는 16세의 나이에 이미 18세 팀과 함께 훈련을 했으며, 17세가 된 2012년에는 UD 알메리아 B 팀으로 친구 김우홍보다 먼저 경기에 나서며 실전감각을 일깨웠다.
UD 알메리아 B 팀을 지휘한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감독이 부임하며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김영규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로드리게스는 프리시즌 동안 김영규를 중용했고, 개막 후에도 그 잠재력을 인정했다. 그리고 1군경기에 출전했다. 이로써 한국인으로선 네 번째로 프리메라 리가 무대를 밟게 됐다.[1]
[image]
UD 멜리야 시절.
그런데 그 후 에이전트의 미숙한 일처리, 계약 문제 등 경기 외적인 문제로 시름하더니 영 좋지 못한 활약으로 임대를 몇 번 다녀왔는데, 임대 복귀 후에도 딱히 이렇다할만한 활약도 선보이지 못하자 본인이 직접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새로운 팀을 찾기 시작하였고, 이후 2017년 7월 스페인 3부 리그 세군다 디비시온 B에 있는 메리다 AD로의 이적이 공식으로 발표되었다.
[image]
메리다 AD에서 뛰던 시절.
메리다에서 2018년 2월 6일 현재까지 꾸준히 출전하며 21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최종 성적은 34경기 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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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병역 문제 때문에 국내 복귀 또한 고려 중인 듯 했는데 2018년 9월 4일 자유 계약 신분으로 크로아티아의 1부 리그 크로아티아 1.HNL에 있는 팀 NK 이스트라 1961[2]과 계약했다. 등번호는 25번이고, 계약 기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9월 14일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되며 데뷔전을 소화했다. 그러나 해가 바뀐 2019년, 리그가 1월 휴식기[3]를 맞은 시점에서는 2경기 출장에 그치며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비주전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크로아티아 풋볼 컵[4]에서도 1경기밖에 뛰지 못하고 있어 전망은 많이 어두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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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B에 있는 팀인 CD 엘 에히도 2012로 반년 임대되었다.
스페인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주로 출장하며 13경기를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로 임대에서 복귀했고, 복귀한 뒤 원 소속팀인 이스트라에서도 방출되면서 FA가 되었다. 이후의 근황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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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K리그2대전 하나 시티즌의 관심을 받았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말그대로 루머에 그쳤고, 7월 24일 K4리그시흥시민축구단 입단 오피셜이 떴다. 푸드마켓에서의 사회복무요원을 병행하며 뛴다고 한다.# 새 팀에서의 첫 시즌 기록은 리그 11경기 출전.

3. 국가대표


[image]
2014년 10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맏형으로서 선수단을 통솔했으나 몸 상태로 인해 경기장 안에서는 이렇다 할 만한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4. 여담


  • 해외에서는 주로 키우(Kiu)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그의 이름의 마지막 글자인 에서 따온 듯. 트랜스퍼마크트에도 해당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5. 관련 문서


[1] 이전에 스페인 1부 리그에서 뛴 한국 선수는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 이호진(축구선수)(라싱 산탄데르), 박주영(셀타 비고) 이 있었다. 이후에는 이강인(발렌시아 CF)이 그 계보를 잇고 있다.[2] 국내에는 과거 정운이 뛰었던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3] 크로아티아 1.HNL은 8월에 개막해 이듬해 5월에 폐막하고, 12월부터 1월까지는 겨울 이적 시장 겸 휴식기를 갖는다.[4] 한국의 대한축구협회 FA컵처럼 크로아티아의 모든 팀들이 함께 참여하는 리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