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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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龍紀
1916년 ~ 1983년
대한민국의 전 군인,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1916년 경성부에서 태어났다. 만주 하얼빈에서 학교를 다니고 1937년 만주국 펑톈의 봉천군관학교에 입학, 1938년 제6기로 졸업했다. 만주국군 소위로 임관 후 육군군수학교를 거쳐 무장항일세력을 진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간도 특설대에서 복무했다.
8.15 광복 후 귀국하여 육군사관학교 제7기 특별반을 졸업하여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임관, 육군 수사국 차장, 2군 군수참모, 연합참모본부 3부장 등을 역임하였고, 육군대학원을 수료했다.
만주군관학교 후배인 박정희가 5.16 군사정변을 일으키자 국가재건최고회의 재경위원회 자문위원 겸 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육군 준장으로 전역했다. 이후 한국수산개발공사 부사장, 진해화학주식회사 고문, 국방학회 이사, 대한건설협회 이사장,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1983년 사망하였다.
저서로 '국방상으로 본 한국경제', '한국경제 분석과 전망', '한국이 본 일본경제'가 있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군 부문에 등재되었다.
金龍紀
1916년 ~ 1983년
대한민국의 전 군인,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1916년 경성부에서 태어났다. 만주 하얼빈에서 학교를 다니고 1937년 만주국 펑톈의 봉천군관학교에 입학, 1938년 제6기로 졸업했다. 만주국군 소위로 임관 후 육군군수학교를 거쳐 무장항일세력을 진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간도 특설대에서 복무했다.
8.15 광복 후 귀국하여 육군사관학교 제7기 특별반을 졸업하여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임관, 육군 수사국 차장, 2군 군수참모, 연합참모본부 3부장 등을 역임하였고, 육군대학원을 수료했다.
만주군관학교 후배인 박정희가 5.16 군사정변을 일으키자 국가재건최고회의 재경위원회 자문위원 겸 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육군 준장으로 전역했다. 이후 한국수산개발공사 부사장, 진해화학주식회사 고문, 국방학회 이사, 대한건설협회 이사장,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1983년 사망하였다.
저서로 '국방상으로 본 한국경제', '한국경제 분석과 전망', '한국이 본 일본경제'가 있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군 부문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