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엔딩 이후의 세계)

 


1. 프로필
2. 작중의 행적
3. 관련항목


1. 프로필


'''절대수호''' / 절대로 돌파할 수 없는 누님 기사
(CV. 까만괭이)[1]
정부기관 소속의 요원 누님.
올해 28세, 키 183㎝ / 체중 54㎏.[2]
평상시에는 정장 차림으로 다닌다.
살짝 웨이브진 장발에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언뜻 보기엔 차가워보이는 도시 누님. 하지만 시하에게는 따뜻하다. 대대로 군인 가문의 아가씨로 본편 진행 시점에서 아버지는 현역 중장, 어머니는 예비역 상사. 언니는 소령. 여동생은 대위, 막내 남동생은 소위.
약 11개월 전 다크 네뷸러에 대한 건을 맡고 난 뒤 시하 일행과 처음으로 조우. 첫만남때는 적에 가까웠지만 우여곡절을 거쳐 지금에 이르게 된다.
''- 특설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본작의 히로인들 중 한 명. "용사 파티"의 일원이자, 이른바 한시하 하렘의 구성원 중 하나. 신분은 한국 정부 소속 이능기관인 "카이아스"의 요원이다.
그 이명은 "절대수호"로. [3] 능력 자체는 노희진과 같은 '''한스러운 두발짐승'''. 즉 강기발현자. 능력은 강기에 닿은 모든 것의 운동량을 0으로 만드는 사기적인 기술로 기술명은 '보배로운 방패'라고.
다른 캐릭터에게 온갖 드립을 쳐 대는 한시하를 도리어 드립으로 곤란하게 만드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자세한 것은 작중 행적을 참조.

2. 작중의 행적



작품의 배경이 되는, 소위 "엔딩 이전의 세계"에서는 정부 측 요원으로 등장, 초반에는 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군이라고 하기도 묘한 관계여서한시하 일동과 대치하는일이 많았다. 대표적인게 야니 바이스의 일로 처음에는 그녀를 죽일려 했으나[4] 시하의 간곡에 그만뒀다. 자신은 국가와 결혼했다며 꽉막힌 인물이었으나 결국 시하에게 반해서 행동을 같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
1권에서는 한시하를 매개로 한 노골적인 성희롱 파트의 한 축. 데이트 처음부터 교복이 입혀지고, 트윈테일이 되며, 중간에 옷가게에 갔을 때 이런저런 수치 플레이[5]를 당하면서도, 그러한 막나가는 데이트 이후에는 고등학생인 시하를 러브 호텔에 데리고 가서 '''"나의 첫 여자가 되주지 않겠나?"''' 하는 희대의 발언을 꺼낸다. 시하가 어떻게든 설득해서 넘어갔지만... 이때 그녀에게 엘릭서를 받았다.
2권에서의 활약상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그 즈음 카이아스 내부에서 신의맥거핀이 엘릭서를 제조하는 과정을 관리하고 있었던 듯 하다. 결국 이 둘은 공밀레를 참지 못하고 감시를 피해 도망치고 말았다.
3.5권에서 검성 파이란의 공격에 의해 주화입마. 지난 1년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고 만다.

3. 관련항목


[1] 특설 홈페이지, 웹노벨, PV 음성[2] 이거는 막말로 해골바가지 몸매다. 라스트 헬스보이 초기 이창호보다 심하게 말랐다! 그래서 일부 독자가 문제를 제기했다. 징병검사에서 현역 입대가 불가능한 4급 보충역(공익근무요원)을 받는 체형이다. 183cm일 무렵에 몸무게 54kg이면 BMI 16.12로 뜬다.[3] 일단 작중에선 첫만남 때 노희진이 박살났다는 듯 하다. 이후 시하와 콤비네이션으로 설욕한 것도 같지만.[4] 발견 당시 야니의 상태가 매우 심각했던게 이유였다. 하필 그녀를 잡고있던게 다크 네뷸러 간부중 하나인 고문왕이었던지라 죽지도 못한채 계속 고문당했기 때문.[5] 책 내용에 실제로 시하가 언급하는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