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인터넷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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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 TV에서 활동 중인 BJ. 주요 컨텐츠는 보이는 라디오 보라, 여성 게스트 방송이다.
2. 여담
- 노도(노래방도우미)라는 별명은 커맨더지코가 김인호의 곱상한 외모 & 가벼운 목소리 조합을 보고 붙인 컨셉성 닉네임이다. 김인호 나마에와의 말에 의하면 처음엔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나, 지금은 자신의 방송 색깔로 자리잡았다.
- 오디오가 자주 비고 여전히 노잼이라는 비판이 많지만 그나마 요즘 장족의 발전을 한 것이라 볼수있다... 원래 어느정도의 노잼이었는지 궁금한 사람들은 방송 초기 충격과 공포의 신길동 매운짬뽕 방송을 추천한다.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 KBS N LIFE 산하 N LIFE MARKET이라는 쇼핑 토크쇼에 개그우먼 주현정과 함께 MC로 출연한 적이 있다. 탈모 샴푸, 유아 이불등을 팔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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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데뷔명은 철빡이 출신답게 BJ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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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TT 를 몰고다녔다가 처분하고 포르쉐 911 타르가 4S로 기변했다.
- 인터넷방송을 시작하기 전엔 안양 지하상가에서 2년간 옷가게 장사와 피팅모델 등을 했다.
- 첫방송은 2015년 9월 22일이다.
- BJ 꽃벼리와 연애를 하였으나 헤어졌다.
3. 사건사고
3.1. 2017년
3.1.1. 도아야 사건
2017년 6월 9일 염보성과 도아의 우결 컨텐츠가 염보성의 구찌백 선물로 진심을 고백하다가 차여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6월 23일 커맨더지코와 세야의 뒤풀이 술먹방 중 우연히 커맨더지코의 게스트초대 권유로 세야가 인호에게 합방을하자고 연락을 하게 되었고, 밤을 새워가며 새벽 5시까지 술판을 벌이게된다.
술자리가 절정에 이르렀을때, 지코가 인호에게 슬며시 남도포차에서 다른 여BJ들과 어울려있던 장면을 목격했다는 썰을 풀면서 인호를 자극하는데, 그자리에서 당시 제일 뜨거운감자인 도아에게 대뜸 전화를 걸어 친근한 모습을 방송에 노출했고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음지에 감춰져 있던 '''서줮즈'''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났고, 도아가 염보성과 우결을 하는 와중에 인호와 사귀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돌아다니며 난데없이 하룻밤사이에 말그대로 우주대스타가 되었다. 시간이 흘러 이둘은 전혀 연인사이가 아닌게 밝혀졌지만 김인호 본인에게는 아주 큰 전환점이 된다.
3.1.2. 예빈이 폭로사건
신선함을 원하는 인호방 시청자의 폭동에 휘둘려 김예린과의 우결을 흐지부지 종료선언한 이틀 뒤, 인호는 강남 야킹 컨텐츠 도중 마찬가지로 강남 야방을 나온 여캠 예빈이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거박2일로 방송상 만난적 있기 때문에 원래 친분이 있다며 둘은 자연스레 커피를 마시고, 밀크에서 끼니를 때우는 동시에 가볍게 술을 마시며 토크를 이어갔다. 이때 까지만 해도 두 bj의 자연스러운 제스쳐와 여자 게스트의 적극적인 방송태도에 많은 시청자들이 환호를 보냈다.
좋은 기세를 몰아 인호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2차 술먹방을 진행하는데, 예빈이의 행동 중 이상한 행동이 나온다. 흰둥이, 김예린과 입었던 커플티를 가위로 잘라버린 것. 마무리로 "속이 시원하다~"라는 알 수 없는 멘트까지.. 어쨌든 묘한 상황만 남긴 채 방송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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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건이 터지고 만다. 예빈이와 인호는 모두 역삼에 거주하는데, 1시간 정도가 지나서야 귀가 인증방송이 켜진 것이다. 게다가 머리가 헝클어지고 립스틱은 번져있는 몰골. 인호는 헐레벌떡 방송을 켰으나 채팅창은 이미 두사람 사이에 뭔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으로 도배가 되고...예빈이는 인호 방송에 들어와 온갖 채팅 어그로를 끌기 시작한다. 인호는 계속 사태를 무마시키려 하였으나 수습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고 급기야 예빈이는 인호와 수개월 전까지 만나던 사이였으며 자신은 인호를 계속 만나고 싶다고 폭로해버린다. '''헤어진 이후 자신을 잊고, 우결 컨텐츠와 여캠 합방을 진행한 것에 질투를 느껴 충동적으로 저지른 것이다'''.
결국 인호는 폭로에 대한 대부분의 사실을 인정한다. 다시 예빈이를 불러 잘 달래고 보낸 후 다음날(시간상 당일) 저녁 해명방송에서 거박2일 전후로 3개월가량 사귀다가 자신의 게스트합방 컨텐츠를 이해해주지 못해 의견 차이가 있어 헤어진 것인데, 예빈이가 대전으로 이사가기 전 마지막으로 합방을 한번 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아 강남에서 우연히 만난 것으로 시나리오를 진행하였다는 것이다. 여러 해명과 함께 예빈이와의 진결은 없을 것이며, 서로 얘기하여 잘 마무리지었다고 밝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여캠 합방 일정이 취소되고 한동안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적잖은 타격이 있었다. 예빈이는 이후 대전으로 이사를 갔으며 두 방송에서 서로의 이름은 언급할 수 없는 이름이 되었다.
하지만 2020년, 예빈이와의 합방을 두 번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전보다 서먹함을 많이 풀었다.
3.1.3. 핼러윈 경찰서 연행 사건
2017년 10월 29일, 김인호는 여캠 겨울, 가을의 할로윈 홈파티에 초대되었다. 드레스 코드는 코스프레였는데, 인호는 경찰제복을 업체에서 대여하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제복 or 유사제복을 입고 거리를 돌아다닐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였으나 인호는 방송을 방해하려는 분탕질인것으로만 생각하고 무시한다. 그러나 신고로 인해 코스프레 복장으로 야방을 진행하는 도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8명의 경찰관들에게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파티는 참석도 못하고 3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은 후 풀려난 이후 길거리 두부먹방을 진행한다.
[1] 자기가 몇번이나 169 언급한걸 왜 자꾸 173으로 바꾸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