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배구선수)

 

[image]
'''이름'''
김정석
'''생년월일'''
1989년 5월 3일 (35세)
'''출신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1] - 조선대학교
'''포지션'''
세터
'''신체사이즈'''
신장 180cm, 체중 70kg
'''프로입단'''
2011-2012 V리그 3라운드 2순위 (KEPCO45)[2]
'''소속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1~2015)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세터이다. 극히 드문 제주 출신 프로 선수이다.[3]
2011 드래프트에서 명목상 3라운드에서 지명된 선수[4][5]지만, 실제로는 수련선수[6]로 계약을 하고 입단하게 되었다.
입단 당시에 세터 자원이 무려 본인 빼고 3명이나 되었기에 그 선수들이 주전-백업-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하면서 웜업 존에 만년 머무는 선수로 머무를 줄 알았는데,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당시 주전세터였던 와 백업세터였던 가 조작 혐의로 제명되면서 백업세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결국 팀은 망했어요.
하지만, 팀의 첫 봄배구였던 2012-13시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준플레이오프 당시 2차전에 깜짝 선발로 나와 비록 팀의 탈락을 막지는 못했지만 2세트를 따내는 공헌을 세우고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자신을 어필하게 된다.
2012-13 시즌에는 경쟁자였던 김천재가 라이트 공격수로 전환하면서[7] 기회가 부여되었지만, 리그 개막직전 합류한 이동엽과 신인 양준식의 부상으로 인해 출전은 2011-12시즌과 별반 다를바 없었다.
2013-14 시즌에는 새 감독인 신영철 감독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출전기회를 얻어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지만, 많이 못 뛰다가 갑자기 많이 뛰니 간혹 다리 경련으로 실려나간 적이 종종 있었다. 대표사례
주장인 하경민이 징크스 때문에 자주 때린다고 폭로했다. 스페셜V 한국전력 2편, 4분 15초부터.
2014-15 시즌 후 팀을 떠났다는 소식이 신영철 감독 인터뷰에 의해 전해졌다.
그 후 15년도-17년도 사이 장성에 위치한 상무대의 한 지원부대에서 복무 중인 것이 목격되었다.

1. 관련 문서


[1] 현재는 해단되었다고 한다. 제주도에는 이제 배구부 있는 학교도 전무할 정도.[2] 전체 14순위[3] 타 종목으로 확장하면 축구는 오장은, 지동원, 홍정호, 야구의 강민호, 오봉옥, 고원준, 황목치승, 이학주, 골프의 송보배 등이 있고, 배구선수 중에도 LIG손보의 부용찬이 있다. 농구선수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김세창이 있다[4] 조선대 배구부는 수준이 2부라 평가가 좋지 못하다. [5] 아예 계약금을 안 받고 입단했다고 한다.[6] 배구판 신고선수라고 보면 된다. 한국전력의 강민웅, 우리카드의 민경환이 수련선수 출신.[7] 2012 KOVO컵부터 라이트로 전환을 했다. 즉, 명목상 세터인데 실제로는 그냥 백업 라이트나 원포인트 서버로 활용되고 있는 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