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1957)
1. 개요
'''이글스 야구의 산증인'''[1]
前 빙그레 이글스 소속의 3루수. 現 한화 이글스 육성팀장.
2. 선수 경력
실업야구 팀 한국화장품에서 뛴 후, 1986년 신인드래프트 2차 3순위 지명을 받아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1989년까지 선수로 뛰었다.
3. 은퇴 후
은퇴 후 이글스에서 코치를 맡다가 현대 유니콘스에서 2군 수비코치, 2군 감독을 했으며, 친정 팀 한화 이글스로 자리를 옮겼다.
한화에서 2012년까지 수비코치를 하다가, 2013년부터는 이상군과 자리를 맞바꿔 운영팀장을 하다가 2015년부터 2군 수비코치로 현장에 복귀한다. 2017년에는 다시 프런트로 옮긴다.
2019년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게 되었다.
[1] 팬들 사이에서 존재감은 없지만 빙그레 이글스 창단멤버로 팀에 들어와 은퇴 뒤에도 1997년~2008년, 11년을 제외하면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있다. 영구결번 레전드 칰무원들이 팀을 떠나는 와중에도 조용히 팀에 남아 있는, 사실상 승리한 칰무원이다. 거기에 한국 야구의 4김 감독들인 김영덕, 김인식, 김응용, 김성근 감독을 모두 겪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