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축구선수)

 


'''수원 FC No. 88'''
'''김준형'''
'''(Kim Joon-Hyung)'''
<colbgcolor=#00396f><colcolor=#fff> '''생년월일'''
1996년 4월 5일 (28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177cm, 73kg
'''학력'''
대서중학교
진주고등학교
송호대학교
'''프로 입단'''
2017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입단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7~2020)
광주 FC (2019, 임대)
수원 FC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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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미드필더이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2.1.1.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7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 R리그에서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보이며 데뷔전을 코앞에 두기만 하다가 드디어 2018년 7월 12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데뷔전을 치뤘다! 크게 인상적인 모습은 없었지만, 특급 신예로서 아직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더욱 지켜봐야 할 명목이 생겼다. 그리고 7월 25일 김포와의 FA컵 경기에서 멀티골을 폭발하여 기대를 증폭시켰다.
19시즌 후 광주에서 복귀했지만, 20시즌이 끝나고 계약 해지로 수원을 떠났다.

2.1.2. 광주 FC


2월 26일 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이임생 감독에 관련된 기사 중에 김준형의 이적이 확정되었다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이후 추가 보도를 통해 광주 FC로의 임대가 확정되었다. 심지어 '''유상 임대'''다!
그러나 광주에서 보여준 모습은 기대 이하였다. 대표팀 명단에까지 올랐던 선수이고 유상임대를 해왔기에 김준형에게 큰 기대를 했으나 단순히 기대 이하라는 표현을 넘어서 처참한 수준이었다. 1,2위간의 경기였던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는 투입 3분만에 상대에게 PK를 헌납하면서 팀을 어렵게 만들었으며, 주전 MF들이 부상을 입으면서 다시 기회가 찾아왔지만 여전히 팀에 민폐만 끼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가뜩이나 주전 미드필더들이 부상으로 이탈해서 쓸 선수가 없었는데 김준형의 폼이 계속 올라오지 않자 박진섭 감독은 다른 포지션의 선수를 김준형의 자리에 넣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팬서비스 부분에서도 수원팬에게와 광주팬에게 차별되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광주 팀훈련때 수원 트레이닝복을 입고 왔다는 이야기도 들리는 등 팀에 소속감이 없다고 느껴질만한 모습도 보여서 팬들에게는 금지어 수준으로 취급받고 있다.
광주 FC의 팬들은 여름이적시장에 수원이 다시 데려가서 남은 주급이라도 아끼기를 바랬지만, 안타깝게도 끝까지 남게 되었으며 결국 광주 FC의 K리그2 우승 보너스까지 받아가게 되었다.

2.1.3. 수원 FC


2021년 1월 8일 승격팀 수원 FC에 입단하면서 팀은 다르지만 계속 수원에서 뛰게 됐다.

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2월 4일 벤투호의 아시안컵 예비 소집 멤버에 발탁되었다. 울산 한승규, 서울 조영욱, 전북 장윤호와 함께 첫 발탁.
12월 20일 발표된 벤투호의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이진현과 함께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주세종이 부상으로 대회 참가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긴 하나 만약 주세종이 빠질 경우 이진현을 스쿼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공언한 상황이라 본선에 참가하기는 어려울 듯. 다만 예비 선수 자격으로 UAE에 함께 갈 예정이기 때문에 어린 나이의 김준형에겐 큰 경험이 될 듯.[1]

3. 플레이 스타일


활동량이 뛰어나 많은 활동 범위를 가져갈 수 있으며, 저돌성을 겸비한 파이터 기질이 있는 중앙 미드필더다. 다만 온 더 볼이나 공격적 연계 및 찬스 메이킹은 동갑내기인 윤용호보다는 투박하고 떨어지는 편이라는 의견이 있다.

4. 여담



[1] 박주호문선민 등 A매치 경험이 있는 선수들 대신 예비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보아 파울루 벤투 감독이 김준형의 잠재력을 높게 보고 경험치를 쌓아주기 위해 현장에 데려가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