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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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단체 대상을 받으며 현역 스포츠인으로서는 최초로 방송 시상식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유망주 시절에는 윙어였다. 빠른 스피드의 왼발잡이라 한국의 로벤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날카로운 왼발로 활약했는데 프로 데뷔 후 풀백으로 포지션을 바꿨다.그러나 지금은 주력이 느려졌고 포지션도 풀백이라 더 부각되어 보인다.
프로 무대에서는 돌파와 스피드로 재미 볼 만큼 호락호락하지는 않았으나 간결한 기본기와 패싱 능력, 높은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풀백, 수미에서 터진 케이스.
또한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수준급 활약을 하는데, 간결한 볼 터치로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 소유, 조율, 패싱을 선보이고 한 번씩 전진 드리블을 선보이기도 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기본적으로 공을 예쁘게 차고 똑똑하게 차는 선수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감독들보다 기술적, 축구지능적 부족함을 신체능력으로 커버해내는 선수들에게 박하다. 그런 벤투 감독이 홍철과 김진수에 이은 국대 레프트백 3옵션으로 박주호를 중용하는 것은 얼마나 기본기와 축구지능이 높다는 방증이다. 박주호는 나이 때문에 운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따라줘야 카타르 월드컵에서 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주호보다 어린 다른 선수들보다 박주호를 선호하는 것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점으로는 약한 피지컬과 심한 왼발 편향이 있다. 그의 플레이를 보면 볼을 터치하고 패스할 때까지 오른발 터치는 한 번도 없어서 효율성이 다소 떨어진다.
제공권도 상당한 약점으로 부각되었는데, 아예 상대 팀에서 박주호 쪽에 장신 공격수 붙이고 롱볼을 붙이는 전략을 들고 나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점은 차츰 보완하여 현재는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5. 기록
5.1. 가시마 앤틀러스
- 후지 제록스 슈퍼컵 우승 : 2009
- J리그 디비전 1 우승 : 2009
5.2. 주빌로 이와타
-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 2010
5.3. FC 바젤
- 스위스 슈퍼 리그 우승 2회 : 2011-12, 2012-13
- 스위스 컵 우승 1회 : 2011-12
5.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DFB-포칼 우승 1회 : 2016-17
- DFB-포칼 준우승 1회: 2015-16
5.5. 울산 현대
- K리그1 준우승 2회 : 2019 2020
- FA컵 준우승 2회 : 2018 2020
-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 2020
5.6.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아시안 게임 축구 금메달 : 2014
5.7.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AFC 아시안컵 준우승 : 2015
- EAFF 동아시안컵 우승 : 2019
5.8. 통산 성적
5.8.1. 국가대표
2018년 12월 11일 기준
6. 개인 수상
- 2012-13 스위스 슈퍼 리그 22R MOM(vs 그라스호퍼)
- 2013-14 분데스리가 18R 베스트 XI
- 2013-14 분데스리가 24R 베스트 XI
- 2013-14 분데스리가 28R 베스트 XI
- 2013-14 분데스리가 월드컵 드림팀 레프트백 최종후보 3인
- 2013-14 분데스리가 풀백 랭킹 7위
- 2015-16 UEFA 유로파리그 1R 베스트 XI
- 2019 K리그1 7R 베스트 XI
- 2019 AFC 챔피언스리그 PO MOM(vs 페락 FA)
7. 여담
- 윤성효 전 부산 아이파크 감독과는 2003년에 처음 만나 사제지간이 된 사이다. 당시 김호 감독이 유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 선수들을 물색했고, 그렇게 김호 감독 밑에서 방학 때마다 수원의 클럽하우스에서 훈련하며 윤성효 당시 2군 코치와 친해졌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광운전자공고를 졸업한 박주호는 고민하지 않고 윤성효가 이끌던 숭실대학교에 입학한 것.#
- 덤블링 스로인으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2007년 청소년 대표때 한일전에서 덤블링 스로인을 시전한 바 있다.
- 마인츠의 같은팀 동료였던 오카자키 신지와 사이가 좋다고 한다. 특히 본인의 입단 1개월 전 입단한 오카자키가 박주호를 위해 카레를 만들어 줄 정도 친한 관계라고 한다.# 박주호의 군복무 문제가 걸려있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마인츠 팀 동료인 구자철과 함께 한국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마인츠 구단 공식 트위터에 올라왔다.# 또한 오카자키 본인도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박주호를 축하했다.#
- 브라질 월드컵 때 안정환에게 이렇게 놀림을 당했다. 안 그래도 대표팀에서도 한 경기도 못 뛰고, 병역문제로 심란하던 상황에서 박주호는 그야 말로 웃는 게 웃는 것이 아닌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서 면제를 받았고, 지금은 이 일을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을 듯.
- 여담이지만 얼굴 중 볼살이 약간 통통하고 눈이 작아서 그런지 정형돈을 약간 닮은 편이다.
- 여자 관계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는데 뜻밖에도 딸을 얻었다고 한다(...). 여자친구가 스위스인 대학생이라는데 당장 결혼하는건 아니라고 박주호 에이전트사가 밝혔다.인터뷰 여자친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포스트를 보면 한국어 역시 능숙한 듯. # 2018 러시아 월드컵 1차전 당시 박주호가 스웨덴과의 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으로 전반 28분 만에 교체돼 필드에서 퇴장하고 있을 때 그런 박주호 곁으로 관중석의 아내가 다가와 손을 잡아주며 위로를 해주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퍼져 남다른 부부애가 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기사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6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할 때 아내와 딸과 함께 입국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사 혼혈 2세인 예쁜 딸도 주목 받았다.기사 참고로 2017년, 2020년에는 아들도 얻었다.
- 이영표와는 묘한 평행이론이 있는데, 이영표와 같은 측면 수비수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입단시에 이영표가 받았었던 3번을 박주호도 받았다.
- 분데스리가 시절 오랫동안 외국 생활한 것치고 독일어를 못 하고, 영어도 못 한다는 비판이 현지에서 자주 나왔다. 이에 대해 본인은 2014년까지는 병역 문제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안 배우다가 병역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후에야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작 아내는 6개 국어[9] 가 가능하고 딸 박나은은 만 3살임에도 불구하고 4개 국어[10] 를 한다. 물론 박주호도 짤막하지만 영어와 독일어를 할 수는 있다. 이후 방송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유창하지는 않지만 영어와 일본어를 어느 정도는 구사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 아내와는 서로 영어로 대화할 뿐만이 아니라 같은 팀 동료인 리차드와는 영어[11] 로 에스쿠데로와는 일본어[12] 로 대화했다. [13] 그리고 절친이었던 카가와 신지와는 단 둘이 있을 때만 일본어로 대화했다고 한다.
- 울산 현대의 짤막한 퀴즈[14] 영상에 따르면 3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할 줄 안다고 한다. 독일어는 과거 마인츠 시절 투헬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듣고 이해하는 것은 되지만 말은 영어로 한다고 한다.기사 안나 인스타에 의하면 독일어는 기초 회화만 한다고. 과거 도르트문트 시절 전북 현대와의 친선 경기에서 득점한 후 인터뷰를 보면 독일어 질문에 영어로 대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슈돌에서 나은이의 언어 능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독일어를 아예 못 하는 척 하는 걸로 추정된다. 실제 나은이에게 독일어 단어를 배우는 에피소드에서 나은이가 파인애플을 말하는 것을 잠시 머뭇거리는데 이때 박주호의 옆모습을 보면 입모양으로 아나나스 (Ananas)라고 가르쳐 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론; 파인애플은 영어권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나라에서 Ananas라고 부른다. 때문에 그것만으로 독일어를 모르는 척한다고 할 수는 없다.)
- 바젤 시절 모하메드 살라의 팀 동료이자 룸 메이트였다. 박주호의 말에 따르면 아직도 sns로 서로 연락을 한다고 한다. 또한 그시절 살라가 방정리를 제대로 못 해서 잔소리를 했다고 한다.
- 월드컵과는 정말 인연이 없는 선수다. 전성기였던 2014년에는 홍명보 감독의 엔트으리로 인해 엔트리에조차 들지 못했다가 김진수의 부상으로 대체 자원으로 선발됐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분데스리가 베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던 박주호를 외면하고 경기력이 바닥을 치던 윤석영을 3연속 풀타임 주전으로 활용했고 결국 월드컵 데뷔조차 하지 못했다. 거기에 2018년 월드컵에서는 김진수의 부상 낙마와 홍철과 김민우의 수비력이 굉장히 불안하자 주전 왼쪽 풀백으로 입지를 굳혔지만 데뷔전인 스웨덴전 전반에 장현수의 어이없는 롱패스를 무리하게 살리려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월드컵 무대가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의 부상 이후 들어온 김민우가 어떤 플레이를 했는지 생각해 보면 두고두고 아쉬운 부상이다.
- 운동선수 이미지와는 걸맞지 않게 고소공포증이 심한 모양.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저런 모습이 많이 드러났다. 관람차를 타는 것도 엄청나게 힘들어할 뿐더러 나은이와 건후는 잘만 올라가거나 건너가는 스카이워크나 흔들다리에도 못 올라가며 소소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초고층 주상복합에 살고 있는데 본인 말로는 '우리집도 무섭다'고 한다. 대만 타이루거 국가공원 갔을 때는 촬영 중단까지 했다. 구름다리를 건너갈 때는 보통 아이들이 겁 먹고 아버지들이 응원해서 건너오게 만드는데[15] 박주호는 이와 반대로 나은이와 건후는 겁도없이 건너가는데 박주호 본인은 땀 뻘뻘 흘리며 힘들게 가는 상황이었다. 이 때 박나은 얼굴에 육군 조교 모자를 합성해 붙였다.
- 울산 현대의 '나는 감독이다' 콘텐츠에서 이전 소속팀 동료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만들었다.[16] 자신의 이름을 넣을 수도 있고 원래는 4백으로 설정했으나 돌문시절을 제외하곤 자신이 주전으로 뛰었었기 때문에 왼쪽 풀백을 없애고 3백으로 포메이션을 바꿨다.[image]
- 마인츠 시절 sns 팬들과 문답 이벤트에서 축구를 시작한 때는 초6이며 좋아하는 노래 장르는 힙합, 축구가 아닌 좋아하는 스포츠는 골프라고 대답했다. 또한 독일 여행지 추천 질문에는 여행은 독일 말고 다른 곳 가라는 충고까지...
- 숫자 6을 좋아한다. 등번호를 6번을 달지 못하면 6과 관련된 수를 단다고 한다. 국가대표 등번호 6번, 마인츠 시절 등번호도 24[17] 였고 울산 현대에서도 뒷번호인 33[18] 번을 단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또한 주장완장을 달지 않는한 경기 시작때 선수입장시 6번째로 서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김보경의 유튜브 채널인 KBK TV의 라이브 방송에 이근호, 박용우와 함께 출연하였다. 아래는 라이브 방송에서 나온 내용들이다.
- 이근호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 탈락 후 주빌로 이와타로 복귀하였을 당시 영화 올드보이마냥 방에만 있었다고 한다. 밥도 안 먹고 상심해 있던 이근호에게 팀 동료이자 이웃이었던 박주호가 직접 밥을 차려 주었고 이에 감동받은 이근호는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박주호에게 밥을 사 준다고 한다. 또한 생일날 이근호에게 명품을 선물해 주었는데 그 다음 해에 박주호는 자신이 선물한 것보다 3배나 비싼 명품을 선물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박용우가 자신에게 명품을 선물하려 했을때는 거절했다고.
- 선수 생활하며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1-12 시즌 챔스 조별리그에서 상대했으며 박주호의 바젤은 홈에서 맨유를 2-1로 격침시켜 박지성을 유로파로 보내 버리고 16강에 진출했다.
- 식단 관리에 관한 질문에서 대답하길 경기 이틀 전부터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경기 당일 샐러드를 먹지 않는다. 또한 경기 당일은 식사로 소금을 넣지 않은 파스타에 올리브 오일, 파마산 치즈만 뿌려 먹는다고 한다. 소화가 잘 된다고.
- 팀 동료 이근호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의 이사를 맡고 있다. 엠스플 인터뷰에서 선수협 활동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는데, 이 인터뷰를 본 팬들은 정말 완벽한 인성을 갖춘 선수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무명 선수도 누군가에겐 하나뿐인 존재일 수 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박주호 팬이라면 꼭 읽어 보자.#
- 슈돌 300회 방송분에서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다고 밝혔다.
- 울산 현대 골키퍼 조수혁의 유튜브 베리나히쑤에서 경기전 루틴에 대해 말하였는데 양말을 오른쪽부터 신고 축구화는 왼쪽부터 신는다고 한다. 이전에는 6,7개 정도로 씻는것, 잠자는 행동까지도 루틴이 있을정도로 많았으나 대부분 없앴다고 한다.
7.1.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2018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두 자녀 나은이, 건후와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 기사
이러다 보니 건후 출연 영상이 조회수 100만회를 넘는 것들도 심심찮게 나오는데다, 한물 갔던 프로그램이었던 슈돌 시청률이 되려 전성기때 턱밑까지 반등하고, 1박2일 잠정 폐지까지 겹치며 KBS 예능 전체를 하드캐리하는 상황까지 되어버리면서 건나블리가 연말 연예대상을 받아야 하는 나오고 있는 판이었는데... 건나블리는 아니지만[19] 아버지인 박주호가 '''정말 2019 KBS 연예대상을 받아버렸다.'''[20]
어쨌거나 애들 인기가 아빠를 뛰어넘었다는 말은 계속 유효할 듯 하다. 그런데 요새는 아빠도 아이들 못지 않게 귀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러다보니 팬들 사이에선 '나은이로 입덕해서 건후에게 빠졌다가 종착역은 박주호'란 말도 나오고 있다. 이 가족의 애칭도 나블리 → 건나블리 → 건나파블리로 진화했다.
이런 엄청난 인기덕에 박주호를 포함한 샘 해밍턴, 홍경민, 문희준, 도경완은 2019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였다.[21] 또한 박주호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0년 1월 13일, 셋째를 얻게 되면서 송일국 이후 간만에 세 아이의 아빠로 등극하게 됐다.
셋째 출산 때문에 1월 2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안나의 출산과 산후조리때문에 건후와 나은이도 엄마를 따라 잠시 스위스로 가게 되었고[22] , 박주호는 2020 시즌 준비 때문에 촬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에 건나블리 울산 목격담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자녀들이 대한민국으로 귀국한 듯하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재출연 여부는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최근에 개인 유투브를 개설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23]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출연 여부에 대해서 답변하기를, 시상식때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은 했으니 그걸로 답변은 된거라고 입장은 밝혔다. 하지만 재출연 여부는 미정인 상황이였으나 하차 6개월만에 재합류가 확정되었다는 공식입장이 발표되었다. # 10월 4일 방영분에 잠깐 등장하여 근황을 알렸으며, 10월 25일 방영분부터 재합류를 하였다. 셋째인 진우는 말 그대로 나은이와 건후의 얼굴이 절반씩 섞여있으며 둘보다 훨씬 동양적인 이목구비를 가져서 박주호와 가장 닮았다. 그리고 걸음이 빠르다. 9개월 반만에 걸었다. 이는 벤틀리 해밍턴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벤틀리도 출생 9~10개월 만에 걷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주호가 2021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K리그1의 수원 FC로 이적하였고, 1월 23일 스포츠니어스 유튜브 라이브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로 이사를 간다고 한다.
8. 둘러보기
[1] 출생은 용인시이지만, 성장기 대부분은 하남시에서 살았다. #[2] 2019년 12월 11일 기준.[3]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4] 스위스인이다. 속지주의 국가 아르헨티나 태생이기 때문에 아르헨티나, 스위스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미국, 프랑스에 거주한 경험이 있으며 박주호를 따라 독일에서도 거주하였다.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를 할 수 있고 한국어도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다. 여러 언어가 가능하지만 주 언어는 독일어인 듯 하다.[5] 스위스 바젤 출생이며 한국, 스위스의 복수국적이다. 2010년 5월 4일부터 선천적인 복수 국적자는 남녀 모두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고, 남성은 군복무를 하는 조건 하에 복수국적을 허용하도록 대한민국 국적법이 개정되었다. 스위스도 1992년부터 복수 국적을 허용하고 있다. 어린 나이지만 외가의 영향으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한국어 총 4개 국어를 구사한다.[6] 스위스 바젤 출생.[7] 스위스 바젤 출생. 안나가 아이의 손 사진을 공개하였다. 2020년 3월 28일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서 이름을 공개했다. # 안나에 의하면 스위스 이름의 발음은 엘리세안(Élyséen)이라고 한다.[8] 슈돌 첫 출연 당시 나은이가 이름을 부르던 발음.[9]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영어, 한국어. 애초에 스페인어권인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스위스인이고, 스페인어는 이탈리아어랑 비슷한 데다 아르헨티나에 이탈리아계 이민지들이 많이 정착해서 이탈리아어도 같이 익혔고, 스위스로 돌아간 후로는 거기서 쓰는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 모두를 배웠다.(사실 아르헨티나의 경우 나치의 남미 도주 덕분에 독일어권 출신자들도 많이 넘어와서 거기 스페인어는 독일어 영향도 조금 있는 편이다. 단적으로 네스토르 카를로스 키르치네르 前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그 예시이다.) 박주호와 만나면서 한국어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10]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 이 중 스페인어의 경우 외조부모의 영향으로 가장 발음과 억양이 독특한 편인 아르헨티나식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영분에 의하면 딱히 강요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엄마는 독일어를 쓰고 아빠는 한국어를 쓰고 부모끼리는 영어로 대화하고 외가는 스페인어를 쓰는(...) 환경 덕에 자연스럽게 익힌 것으로 보인다.[11] 오스트리아출신이라 독일어 네이티브인 선수와 굳이 영어로 대화한 점이나, 아내와도 영어로 대화하는 걸 보면 독일어는 거의 못 하는 듯 하다.[12] 스페인, 아르헨티나, 일본의 삼중국적인 선수지만 주로 성장한 곳은 일본이고 선수 데뷔와 활동 역시 J 리그에서 하여 아시아 쿼터로 울산 현대에 입단한 선수. 따라서 일본어는 거의 네이티브 수준.[13] 여담으로 이때 동석한 딸 박나은 양은 이 두 사람과 스페인어, 독일어로 대화하는 바람에 성인 넷, 아이 둘이 모인 자리에서 오가는 언어는 무려 다섯 개(한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인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다.[14] 박주호는 몇 개 국어를 하는가?[15] 샘 해밍턴도 이휘재도 다 그렇게 했다.[16] 골키퍼로 로리스 카리우스, 센터백으로 우카시 피슈체크과 마츠 훔멜스, 니콜체 노베스키를 선택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오가사와라 미츠오와 그라니트 샤카, 왼쪽 윙으로 마르코 로이스, 오른쪽 윙으로 모하메드 살라, 공격형 미드필더로 구자철, 투톱으로 오카자키 신지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넣었다. 가시마에서 1명, 바젤에서 2명, 마인츠에서 4명, 도르트문트에서 4명을 넣었는데, 이들과 고민했던 선수로는 바젤에서 같이 뛴 알렉산더 프라이와 울산에서 같이 뛰고 있는 이근호가 있다. [17] 6×4=24, 2+4=6[18] 3+3=6[19] 대중문화 예술산업 발전법에 따라 미성년자는 22시 이후 촬영을 비롯한 방송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고 나은이와 건후는 엄마인 안나의 셋째 출산 때문에 스위스에 가있어서 2019 KBS 연예대상에 참가하지 못했다.[20] 이로써 '''조금 다른 의미의''' 도메스틱 더블을 달성했다.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 KBS 연예대상. [21] 단 박주호와 샘 해밍턴(좋게 봐주면 나레이터 겸업을 한 도경완도 포함) 을 제외한 나머지 3(도경완 빼면 2)명은 무임승차 수상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수상소감도 박주호와 샘 해밍턴만 하였다.[22] 코로나 유행 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출연을 마무리했다.[23] 건나블리를 기대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독했다가, 건나블리 보다는 박주호 위주로 나오는 유투브인지라 기대했던 사람들이 구독취소를 했다는 후문이....본인도 알고 있는지 가끔씩 아이들을 공개하기는 하는데, 본인만 나오는 영상이랑 건나블리가 나오는 영상이랑 조회수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