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곤(코미디언)
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2007년 SBS 공채 9기다.[3] 1985년 6월 9일 출생. 39세. 경기도 수원시에서 거주하고 있다.
지금은 유튜브에서 오인분(구 '유찾사')과 핵잼컴퍼니로 활동하는 중.
2. 활동 내역
키가 작고 가벼운지라 슬램스틱 개그엔 상당히 능하다. 심지어 웃찾사에서도 이를 선보였다. 160cm가 안 되어[4] 동네놈들의 안진호(165~155), 김병만괴 같이 개그맨 남성 중 최단신이다.
2.1. 공채 합격 전
공채 합격 전인 2004년부터 개그맨 지망생의 신분으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다가 2005년에 MBC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한다. 웃복 폐지 이후인 2006년에는 KBS 폭소클럽으로 옮겨서 경인방송 공채 1기 개그맨 김정진과 함께 '''그러지마'''를 진행하였다.
폭소클럽이 폐지되고 나서는 마찬가지로 KBS에서 신인 개그맨을 발굴하는 개그사냥에 등장.[5] KBS에 출연 중이던 2006년 4월에는 갈갈이 패밀리 등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가졌다고 한다.
KBS에서는 2부 리그인 폭소클럽, 개그사냥에만 머물렀다.
여담이지만 방송 3사 코미디 프로그램에 다 출연해본 몇 안 되는 개그맨이다.
2.2. 공채 합격 이후
2007년에 SBS 공채 9기로 합격하였다. 이런저런 코너를 진행했지만 그중에서도 김진곤의 이름 세 글자를 알린 코너는 '''마이 파더'''. 아들 역할의 하박과 함께 안습 아버지의 상황극을 그려낸 코너였다.[6]
2010년 2월 22일에 군 입대를 했다가[7] 다시 개그 투나잇에 복귀한 후에는 웃찾사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였으며 주로 깐족대거나 억울하게 당하는 역할을 자주 맡고 있다.
또한 웃찾사를 하던 도중에 동기인 임준빈과 같이 연극에 서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한 때는 웃찾사 출연이 뜸하기도 하였다.
웃찾사 종영 직전에는 홍윤화, 황현희 등와 함께 '''아가씨를 지켜라'''와 홍현희와 장유환, 고은영 등과 함께 '''개그우먼 홍현희'''를 진행하였다.
3. 활동 내역
- 폭소클럽 (KBS)
- 개그투나잇(SBS)
- 관심 좀 갖자
- 아무것도 몰라요
- 웃찾사(SBS)
-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MBC)
- 개그사냥 (KBS)
- 유찾사 - 오인분 (유튜브)
4. 기타
- 친한 개그맨으로는 동기인 장유환과 임준빈이 있다. 이 셋은 개그투나잇에서 같이 코너를 짰다.
- 인스타나 페북에 보면 알겠지만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 타 방송사에서 SBS로 옮겨온 개그맨들과 자주 코너를 맡고는 하는데 황현희(아가씨를 지켜라), 한민관(리어카블루스) , 김완기(대디&대디), 최국(내친구는 대통령 2기, 창작의 고통), 유상엽(창작의 고통)등과 함께 코너를 진행했다. 본인도 SBS 9기지만 공채 합격 전에는 MBC와 KBS에 출연한 바 있다.
[1] 오인분 채널.[2] 핵잼컴퍼니 채널.[3] 동기로는 김승혜, 장유환, 홍현희, 안시우 등이 있다.[4] 홍현희 보다 약간 크고 본인 언급, 초3이후로 성장이 멈췄다고 한다.[5] 이때 임준빈과 팀으로 출전했는데 훗날 임준빈과는 SBS 공채 동기가 된다.[6] 예로 들면 아들이랑 아빠가 같이 망치질을 하는데 아빠의 손을 벽에 못이랑 같이 박아버린다던가 아들이 본드칠을 하다가 아빠의 손을 붙여버린다던가... 이럴 때면 김진곤의 '''엄마? ~~~한겨???'''라는 대사와 함께 슬픈 브금이 나온다.[7] 군입대 전 마지막 방송중 마이 파더에서 군대를 간다고 슬픈 브금과 함께 선언했는데, 재미있는건 아들 역할의 하박은 군대를 다녀온 것이다(...). 때문에 '''엄마, 나도 안간 군대를... 저놈은 예비군까지 다녀왔다네''' 그렇게 슬픈 브금과 함께 군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