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희

 



[image]
'''이름'''
김초희(Kim Chohi)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96년 9월 7일(28세), 경기도 의정부시
'''학력'''
민락중학교
송현고등학교[1]
경북과학대학교 사회체육과
'''종목'''
컬링[image]
'''소속팀'''
FA
'''소속사'''
브라보앤뉴[2]
'''신체'''
162cm[3], 58kg
'''가족'''
부모님
'''링크'''
[4] [5]
1. 소개
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2017년
3. 수상 기록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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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의 핍스를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2017년


경북체육회 소속 컬링 선수로 의정부시 출신이다. 의정부에서 컬링으로 유명한 민락중, 송현고를 졸업하고 2015년부터 경북체육회에서 뛰고 있다. 송현고팀으로 뛰던 당시에는 팀의 스킵으로 활약했는데, 특히 2013-2014 시즌 때는 5개 전국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했었다. 당시 여자 고등부에서는 적대할 팀이 없을 정도였지만, 주니어 국가대표는 김경애가 있는 경북 팀에 밀려 인연이 없었다. 주니어 대표는 만 21세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고교 졸업을 앞두고 경북체육회에 스카우트가 되었다. 스카우트 제의를 받자 국내 최고의 팀에서 뛰고 싶어서 5분 만에 의성행을 결심했다고 한다. 경북 출신이지만 경기도청에서 뛰었던 이슬비[6]와는 반대 케이스이다. 팀에서 유일하게 의성 출신이 아닌 선수이기도 하다.

2.2. 2018년



2.2.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팀에서 후보선수인 핍스를 맡았다. 주로 김민정 감독과 함께 코치석을 지켜왔지만 중국전에서는 김영미 선수와 교대해 1번주자인 리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샷 정확도 역시 80%대로 높게 나왔다. 이후 미국전과 덴마크전에서도 출전했는데, 중국전부터 김영미 선수와 번갈아 가면서 출전한 셈이다.[7]

2.2.2. 2018 세계선수권


리드로 2경기 바이스 스킵 겸 세컨으로 1경기를 뛰었다. 한국팀은 조별리그 3위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6강전에서 탈락한다. 김초희의 대회 최종 성적은 드로우 성공률 82%, 테이크 아웃 성공률 90% 도합 샷 성공률 85%이다.

3. 수상 기록


올림픽
은메달
2018 평창
단체전
태평양-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16 의성
단체전
금메달
2017 에리나
단체전

4. 기타


  • 팀원 전체가 김씨인 '팀 킴(Team Kim)'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해 팀원끼리 자매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팀원들이 모두 영문 별명이 있는 것처럼 김초희 선수 또한 별명을 지었는데 아침식사 중에 초코 쿠키를 먹고 있었기 때문에 별명이 초초가 되었다.
  • 2016년 12월 한국주니어선수권에 출전했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하필 김초희가 빠진 시기가 2017년 2월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8]과 같은 해 3월에 중국에서 열린 세계 컬링선수권 대회[9] 때였다. 특히 동계 아시안게임 때 경북체육회 팀은 컨디션 난조로 고생하면서도 교체할 후보가 없어서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연승을 달리다가 결승전에서 패했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밝혀졌지만, 김초희는 이 부상 때문에 하마터면 평창 올림픽에 못 나올 뻔했다.
  • 2018년 3월 17일 무한도전에 출연해서 주로 초희 피셜 로 활약하면서 팀원들 중 가장 뛰어난 입담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재석팀이 깍두기 정준하 찬스를 쓰려고 하자 쉿쉿하면서 끼어드는 등 제법 예능감이 좋아보인다.
  • 중학교 시절 김초희를 지도한 컬링 감독 이름이 김은정이다.
  • 팀 킴 구성원 가운데 유일하게 의성 출신이 아니지만 경상도 사투리가 유창하다. 본인을 제외한 다른 팀원들이 모두 경상도 출신이다 보니 자연스레 경상도 사투리를 배운 모양. 언니들과 대화를 할때도 사투리를 쓴다고 한다.
  •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에 참 싸인을 잘해주던 선수 중 한 명이다. 과장 좀 보태서 강릉 컬링센터 운영인력과 자원봉사자 중에 김초희의 싸인이 없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였다. 사실 컬링팀 선수들 전부 다 싸인요청이나 사진 촬영 요청에 잘 응해주었다.
  •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자원봉사자들이 팀킴의 숙소를 정리하러 들어갔을때 방마다 붙어있던 글귀이다. 김초희와 팀킴 선수들은 올림픽 기간 동안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각 방마다 각자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글귀를 적어두고 올림픽에 임했다고 한다.
  • 최근 2019 의성 인터내셔널 컬링컵에서 살이 빠지며 올림픽 프로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 코리아컬링리그(KCL) 19-20시즌에서는 컨디션 난조로 고생하던 김영미 대신 꾸준히 선발로 출전해 팀의 예선 우승에 일조했다. 상술했듯 살이 엄청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가 됐는데, 구글 연관 검색어로 다이어트가 뜰 정도다.

  • 컬링팀 중에서 혼자 외동이다.
[1] 두 학교 모두 컬링으로 유명하다.[2] 2018년 4월 LG 아이스쇼가 시작되기 전에 발표되었다.[3] 팀 킴 중에서 최장신이다. 초희 다음으로 큰 은정도 키가 160cm밖에 되지 않고, 나머진 150대 중반이다. [4] 팀 공식 계정[5] 개인 계정[6] 경북 군위 출신으로 의성여고를 나왔다.[7] 이 때 김은정 스킵은 영미 대신 초희를 외친다. [8]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을 보면 여자 컬링팀의 경우 김초희를 제외하고 4명만 있다.[9] 당시 출전한 각 팀의 소개 및 사진을 보면 우리나라만 선수가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