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구자욱의 틀'''
[ 펼치기 · 접기 ]


'''2015 KBO 리그 신인왕'''


'''2014 KBO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

[image]'''2015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s-2.3 올해의 신인선수상'''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번'''
김헌곤
(2011)

'''구자욱
(2012)
'''

김태완
(2013~2016)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5번'''
안성필
(2014)

'''구자욱
(2015~2019)
'''

박승규
(2020~)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번'''
조동찬
(2009~2018)

'''구자욱
(2020~)
'''

현역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No.5'''
'''구자욱
具滋昱 / Koo Ja-Wook
'''
'''출생'''
1993년 2월 12일 (31세)
[image] 대구광역시 달서구
'''국적'''
대한민국
'''본관'''
능성 구씨[1]
'''신체'''
191cm / 88kg / AB형
'''학력'''
본리초 - 경복중 - [image] 대구고
'''포지션'''
내야수[2] / '''외야수'''[3]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2년 2라운드 전체 12번 (삼성)
'''소속팀'''
'''[image] 삼성 라이온즈 (2012~)'''
'''병역'''
[image]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3~2014)
'''등장곡'''
김상우 - 등장곡[4]
'''응원가'''
체리필터 - 달빛소년[5] (2015~2017)
김상헌 - 구단 자작곡[6] (2018~)#
'''에이전트'''

'''연봉'''
3억 6,000만원 (28.6%↑, 2021년)
'''수상'''
신인왕 (2015)
'''별명'''
구푼이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응원가
4.1. 2015~2017년
4.2. 2018년~
5. 여담
5.1. 외모
5.2. 배우 채수빈과의 열애설
6. 역대 프로필 사진
7. 연도별 주요 성적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야구 선수이자 삼성 라이온즈외야수이며, '''현재는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하는 간판 타자이자 프랜차이즈 스타.'''

2. 선수 경력



'''구자욱의 선수 경력'''
<^|1> {{{#!wiki style="margin: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통합 선수 경력: 구자욱/선수 경력'''
'''KBO 경력'''
2012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KOR 경력'''
2017년


3. 플레이 스타일



기괴하게 높은 BABIP를 바탕으로[7] 많은 안타를 뽑아내는 중장거리형 타자. 천재라고 불렸던 전임 1루수 채태인과 비슷하게 오는 공을 보고 감으로 스윙해 안타를 만드는 스타일이다. 다만 거의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로만 BABIP를 뽑아낸 채태인과는 다르게 주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내야 안타까지 생산 가능하다. 즉 높은 타율과 나쁘지 않은 선구안, 그리고 빠른 발로 장타력을 커버하면서 꾸준히 OPS 0.9를 찍었다.[8]
차세대 거포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타격 스타일상 교타자에 가깝다. 순장타율이 김현수, 손아섭 등과 비교되는 수준으로, 안타를 기본적으로 많이 치지만 홈런을 뽑아내는 능력이 있는 타자다. 꾸준히 홈런타자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고 실제로 20홈런을 연속으로 쳤으나 OPS는 물론이고 장타율조차 거의 변화가 없다. 심지어 IsoP도 그대로. 하지만 거포 씨가 말라가는 팀 사정도 있고 홈 구장이 홈런이 잘 나오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인 것도 있어서 꾸준히 홈런 스윙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어찌 보면 홈런은 늘어났는데 비율스텟이 그대로인 게 더 대단하다.
신인~2년차까지 역대급 성적으로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이후에는 성장이 다소 정체되며 오히려 퇴보한다는 평까지 받고 있다.[9] 일각에서는 고타율을 앞세운 컨택형 퓨어히터 타입이 어울리는 타자인 구자욱이 데뷔시즌 탱탱볼 소리까지 들었던 공인구로 타자친화적인 시민구장+라팍을 홈으로 사용하며 기록한 높은 장타율[10]과 이승엽의 후계자 타이틀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거포로 키우기 위해 공을 띄우다 보니 오히려 성장을 못 한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실제로 장타를 의식한 공을 띄우는 스윙을 시작한 2017년부터의 성적을 보면 홈런이 약간 늘어났을 뿐 삼진이 많아지고 wRC+등의 타격 생산성도 오히려 떨어졌다. 2020년에는 다시 똑딱스윙을 보여주며 홈런이 크게 줄지 않음과 동시에 타율이 다시 상승했다. 역시 구자욱은 중장거리 똑딱스윙이 제격인 듯.[11]
수비 포지션은 코너 내야수, 외야수. 프로 데뷔는 3루수로 했지만 송구가 좋지 않아서 주 포지션은 아니다. 어깨는 상당히 강견인데 송구의 정확도가 좋지 않은 편. 하지만 외야에서의 송구 정확도는 뛰어나다. 그러나 가끔가다 땅에 패대기를 치는 일이 가끔 있다. 채태인의 이적 전에는 쟁쟁한 팀 멤버들 때문에 내외야를 돌아다니며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채태인이 이적하고 나서는 점점 1루수로 고정되고 있다. 일단 외야는 중견수, 좌익수, 우익수를 다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좌익수의 경우 1옵션 최형우, 2옵션 배영섭이 있어서 거의 서지 않았다. 그러나 2017년 최형우가 FA로 이적하면서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게 되었다. 1루는 박해민처럼 부상 등으로 인해 1루 자리가 비었을 때만 나오게 될듯. 18년 이후로는 사실상 우익수로 고정 출전하고 있다. 좌익수는 김헌곤, 중견수는 박해민, 1루는 다린 러프가 포지션을 꽉 잡고 있으며 해당 위치에서 수비를 준수 내지는 아주 잘해주고 있기 때문. 빠른 발을 이용한 나름 넓은 수비범위와 상당한 강견과 송구능력으로 우익수 주전을 꿰찼다.
주력은 리그에서 가장 빠른편이지만, 주루센스가 좋지 않아 도루자가 많다. 그래도 2020년 시즌 강명구 코치와 주루센스 보완을 해낸 덕분인지 10월 17일까지 19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본인 목표 역시 20개를 채우는 것이라고 할 정도로 이제는 자신있게 주루를 하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공수주에서 다재다능하나[12] 유리몸이고, 수비가 불안정하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즉, 5툴 플레이어이지만 그 툴을 아주 잘 활용하는 편은 아니며, 너무 많이 다치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 그래도 팀의 암흑기에서 자기 몫을 해주며 없으면 아주 허전한 선수임은 분명한 점이다. 김현수, 손아섭, 박용택과 비슷한 스타일의 중장거리 교타자가 제일 어울리지만, 2010년대 말 이승엽 방식의 홈런타자 전향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례. 그래도 2020년에는 다시 과거 전성기 시절인 2015-2016 시절의 타격스타일로 되돌아가고 있다. 7월 2일 인터뷰에 따르면, 이정후, 강백호, 페르난데스 등의 컨택을 잘하는 타자들의 타격자세를 연구해서 비시즌동안 맹훈련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런개수가 크게 줄지 않은 것을 보면, 본인의 스타일과 정확히 부합하는 타격자세를 찾은 셈.
구자욱의 타격 스타일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잘하는 날과 못하는 날의 격차가 심하다는 것.''' 원래 대부분의 타자가 그렇지만, 구자욱은 리그에서 그 경향이 제일 극심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못하는 날은 경기 초반부터 삼진을 당하며, 이 날은 대부분 무안타로 끝난다. 즉, 부진하는 날에 갑자기 경기 후반부 안타를 칠 가능성이 거의 없는 타자 중 하나. 그러나 잘하는 날은 첫 타석부터 엄청난 커트 신공을 보인 적도 많고, 웬만해선 첫 타석에 안타를 친다. 그리고선 그날 경기를 2~3안타로 마감한다. 2015년까지만 해도 23경기 연속안타를 치는 등 이런 기질을 비교적 덜 보였지만, 2017시즌부터 몰아치기로 타격 스타일이 변해서 하루에 3안타씩 몰아쳐 타격 스탯을 올리는 방식을 사용중이다.

4. 응원가



4.1. 2015~2017년




4.2. 2018년~




5. 여담


  • 원래는 축구 선수가 될뻔 했다고 한다. 초등학교때 3살 터울 형이 축구 선수로 활동했는데 구자욱도 운동을 하고 싶어해서 아버지가 골프장으로 데려갔다고 한다.[13] 이 때 형은 골프채를 휘둘러도 제대로 공을 맞히지 못했는데 구자욱은 곧잘 쳤다고. 그래서 초등학교 감독으로 있던 아버지 지인이 잠시 맡았고 야구에 소질이 있다고 말해줘서 야구 선수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 유망주 시절부터 다른팀의 트레이드 제안을 꾸준히 받아왔다. 21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던 이정훈 감독은 당시 한화 감독 김성근에게 트레이드를 강력하게 요청했을 정도. 하지만 김성근 감독이 삼성에서 절대 줄리 없다고 포기하라고 했다고 한다. 물론 삼성은 트레이드 카드를 전혀 맞춰볼 생각도 하지않았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18&aid=0003155406
  • 타격이 전체적으로 이승엽의 신인 시절을 연상시켜서 삼성팬들의 기대가 크다. 심지어 인터뷰 스타일도 이승엽의 클론. 직접 감상해 보자. 하지만 실제 스윙 궤도랑 삼진당하는 모습은 아키야마 코지의 복사판이다. 주루 센스는 아키야마에 한참 못 미친다.
  • 흡연을 하는 듯 하다. 16시즌이 끝난 후 서울에서 지인들과 있을 때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승엽의 제안으로 담배를 끊었다는 썰도 있다.
  • 김상헌 응원단장이 그에게 직접 밝히기를, 구자욱의 응원가는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원곡은 체리필터의 달빛소년. 가사 내용이 외모와 참 잘 어울린다. 등장곡으로 썼어도 나쁘지 않았을 듯. 두산 베어스 허경민의 등장곡이기도 하다.
  • 2015.5.21. KBO 첫 팀 4,000홈런의 주인공이자 2018.8.5. KBO 첫 팀 4,500홈런의 주인공이다. 여담으로 3,500홈런의 주인공은 김상수.
[image]
  • 우투좌타에서 알듯 양손잡이다.[14] 우투좌타이지만 보다시피 사진을 보면 왼손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싸인은 양손으로 다 한다.
[image]
  • 2016년부터 티웨이항공의 홍보 모델이 되었는데[15] KIA 타이거즈이적한 줄 알고 놀라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 2016 시즌을 앞두고 방영된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다큐멘터리에 보면 2016 시즌에 이승엽은 한일통산 600홈런을, 구자욱은 타율 3할5푼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 지갑을 걸고 내기를 했다. 구자욱이 먼저 시즌 중반 타율 3할5푼을 훌쩍 넘기고 꾸준히 타격1위를 지키며 목표를 쉽게 이룰 것으로 보였고, 이승엽 또한 9월 14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한일통산 600홈런을 넘기며 서로 윈윈하는 내기로 끝날 것으로 보였으나 시즌 말미에 구자욱의 떨어진 타격감으로 아쉽게 3할5푼을 넘기지 못했다.]
  • 2017 올스타전에선 푸른 불꽃 헬멧을 쓰고 나왔다. 참고로 붉은 불꽃은 이대호.
  • NC 다이노스박민우와 상당히 친하다. 경기 중 안타를 치지 못하거나 수비 실수를 하면 몰래 서로 놀리다가 카메라에 찍혀 메롱하는 짤이 박제되었다..
[image]
  • 원태인이 유년시절 부친인 원민구씨가 감독으로 재직하던 경복중학교 야구부 선수들로 짠 라인업에 이재학, 김상수, 김민수와 함께 포함되어있다.
  • 2018년 시즌 종료 이후 이승엽과 함께 포트나이트 행사에 초대받았다.

  • 최원태를 상대로 굉장히 강하다. 통산 24타석 21타수 17안타 2루타 2개 3루타 1개 4홈런 12타점 2도루 3볼넷 타율 0.666, 출루율 0.833, 장타율 1.571, OPS는 무려 2.404이다.유희관 상대 타/출/장 0.360/0.407/0.660 50타수 18안타 3홈런 8타점, 심재민 상대 타/출/장 0.706/0.737/0,824을 기록하고 있다. 거의 원태인 상대 오재일 급이다.
  • 스톡킹에 출연한 박해민에 의하면, 심수창이 올라와 있으면 대기타석부터 침을 질질 흘렸다고 한다(...) 타석에 올라가면서 침 닦기 바빴다고...

5.1. 외모


[image]
청소년대표 시절 한현희와 함께. 이때도 눈썹이 짙고 싹수가 보였다.
[image]
[image]
[image]
2015년 6월 30일 우취 경기 때
[image]
2015년 7월 18일 올스타전 때 유희관과 함께.
보면 알겠지만 '''정말 잘 생겼다'''. 우선 키도 야구선수답게 189cm인데다[16] 팔다리도 길고, 소두에 선 굵은 외모[17]로 2015년 데뷔 당시 뛰어난 실력과 함께 야구계에 구자욱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적 요소로 작용하였다.[18]
삼성 라이온즈는 그간 경산 볼파크의 고단백 음식으로 삼적화되는 경우가 많아 잘 생긴 선수를 보기가 힘든데, 유독 튀는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허구연이 2015년 들어 가장 많이 물고 빠는 선수가 되었다. 2015년 4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허구연김구라와 연 '허구연의 남자 월드컵'에서 '''정수빈을 제치고 1등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허구연이 말하길 초아보다 구자욱이 더 예쁘다고 밝힐 정도.
다만 잘생긴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타병에 걸리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류중일 감독도 "니 여자 조심해래이"라는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외모가 이대은하고 닮았다.
그러나 '''구자욱 본인은 외모로 평가받는 것을 불편해한다'''.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데 나 야구장과 집 밖에 안다닙니다."라는인터뷰라던지 "내 얼굴은 잘생긴 편이 아니다. 그리고 웬만큼 연습 안 하면 팬분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좋지 않게 보기 때문에 남들보다 야구 연습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심지어 "삼적화돼도 되니까 야구만 잘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5월 말에는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의 모든 사진을 삭제했다, 얼굴로 관심받는 것이 부담스러운 듯.[19]
구자욱의 외모때문인지 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듯.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구자욱선수를 좋아하는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수비위치에 따라 팬들이 구자욱 선수를 볼 수 있는 명당자리가 바뀐다고 한다.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는 코미디언 김신영도 방송에서 구자욱을 많이 언급하는 편.
치열은 좋지 않은 것 같다.
2015시즌이 끝나고 비시즌 동안 벌크업을 노리는 것 같다.
2020년 삼적화가 조금 진행되었지만, 원본이 워낙 대단한지라 타 선수들에 비하면 여전히 매우 잘생겼다.
치아 교정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5.2. 배우 채수빈과의 열애설


2015년 7월 21일 새벽 배우 채수빈과의 열애설이 터졌다. 거리에서 손잡고 같이 걸어 다니는 모습이 찍혀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 외모로 인해 연애가 운동에 방해될까 많은 팬들이 염려했는데 배우와의 스캔들로 팬들은 멘붕 상태.... 꼭 연애가 운동에 방해되는 건 아니지만 상대가 여배우다 보니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구자욱은 과거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얼굴이 예쁜 건 중요하지 않다'''"라는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채수빈은 “크게 공부했다”며 “신인으로서 출연 중인 드라마가 방송 중일 때 그런 일(열애설)이 생겨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너무 놀랐다”며 “맛보기[20]한 느낌이랄까. 열애설이 이런 기분이구나. 이 또한 나에게 공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삼성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했다. “뭐? 구자욱이 맛보기?”… 사자 코털 뽑은 채수빈 인터뷰
구자욱 측근에게 연애가 사실이라고 확인한 기사가 났지만 채수빈 소속사 측에서는 이를 부인했다.
둘이 팔짱을 끼고 다닌다던지, 커플 폰케이스를 하고 다닌다던지, 채수빈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채수빈 지인이 남긴 '언니, 이쁜사랑 해요'라는 댓글을 보면 구자욱 쪽 말이 맞으나, 채수빈 소속사는 아직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 소속사인데다가 채수빈 혼자서 먹여살리고 있는 상황이라 열애설로 인한 타격이 크기 때문에 부정한 듯.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와 있다가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 입장 표명을 한것을 두고 열애설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이후 구자욱이 밝힌 바로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인터뷰하며 이제 앞으로 만나지도 못하겠다고 아쉬운 속내를 토로....
다만 구자욱의 팀동료인 박해민이 "채수빈의 신인왕 가능성은?"이라는 질문에 "그럼 겹경사죠!"라는 반응을 보여 발표와는 달리 몰래 사귀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21][22] 게다가 한 최측근이 열애설을 인정해버렸다.[23]

5.3. 팬 서비스


초창기에는 좋은 소리를 못들었지만 한바탕 욕도 먹고 부상공백도 가지면서 개과천선한 케이스.
상무 야구단 제대 후 1군에서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한 '''초반에는''' 팬서비스에 관련해서 썩 좋은 소리는 못들었었다. 2016년 디씨 삼갤에서 한 갤러가 싸인을 받으러 돌아다닌 후 적은 후기글에서 이승엽보다 받기 힘들었다고 적었었다. 그래서 연쇄싸인마로 유명한 김상수와 제일 친하고 같이 놀면서 팬서비스는 안배웠냐고 비꼬는 경우도 많았었다.
'''현재는''' 팬서비스가 아주 좋다. 퇴근길이나 출근길에서도 매번 팬들에게 인사도 하고 사진 요청, 싸인도 잘해준다.
부상 복귀 당시 인터뷰에서 부상 기간 동안 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며 팬들이 준 선물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인스타에 구자욱을 해시태그로 검색해보면 매경기마다 심심찮게 팬들이 찍은 팬서비스 인증사진이나 싸인볼 등을 업로드한 것을 볼 수 있다.
구단 차원에서도 현재 퇴근길행사, 특정 선수 DAY이벤트, 유튜브 컨텐츠 등 팬서비스에 관해 경각심을 가지고 각 선수들에게 교육 및 장려하고 있으며, 팀의 레전드인 이승엽이 선수 생활 중 엄청난 성적과 기록들, 구설수 없었던 사생활에도 팬서비스에 오점을 남기며 은퇴 후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것을 본 선수들의 의식 전환도 영향이 있는 듯.
하지만 2020년 6월 18일 라이온즈티비채널에 올라온 퇴근길 직캠 영상에서 혼자만 촬영팀의 질문에 건성으로 대응하는 모습[24]을 보이며 다시금 안좋은 얘기가 나오고 있다.[25]
2020년 6월 23일 라이온즈티비에서 올라온 영상에서는 그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태도로 질문에 응답했다. 여론이 너무나도 안 좋아진 탓을 자신도 인지한 것인지 부랴부랴 참가하기 시작한 것 같다. 유튜브 댓글에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후 영상에서도 성의있게 대답하며 라이온즈티비와 관련된 팬서비스 논란 떡밥도 거의 사그라들었다.
여담으로 라이온즈티비도 논란을 의식했는지 6월 23일 영상부터는 아예 '성의있게 대답중인'[26]구자욱을 썸네일로 적극 활용하면서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2021년 안지만의 개인방송에 출연해 팬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팬들에게 야구장에 찾아와서 응원해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선물까지 주니 감사함을 넘어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한번 언급했다. 여담으로 안지만이 본인도 그런 경험이 있다며 자신에게 선물을 건네준 팬이 안지만에게 뭘 좋아하냐고 묻자, 선물을 안해도 된다는 의미로 농담삼아서 술담배를 좋아한다고 팬에게 대답해줬는데 이 팬이 다음 경기때 참이슬을 안지만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6. 역대 프로필 사진


'''삼성 라이온즈'''
[image]
[image]
[image]
신인 시즌 2016 -19 시즌 2020 시즌

7. 연도별 주요 성적


  • 붉은 글씨는 리그 1위 기록. 진한 표시는 리그 5위 내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2
삼성 라이온즈
1군 기록 없음
2013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
2014
2015
116
410
'''.349'''
(3위)
143
33
5
11
57
97
17
51
.534
.417
2016
108
428
.343
147
19
'''13'''
(1위)
14
77
105
10
60
.547
.420
2017
144[27]
'''564'''
(3위)
.310
175
'''39'''
(3위)
'''10'''
(1위)
21
107
108
10
73
.527
.383
2018
116
478
.333
159
26
2
20
84
100
10
48
.533
.392
2019
122
475
.267
127
27
6
15
71
66
11
45
.444
.327
2020
118
446
.307
137
27
2
15
78
70
19
59
.478
.385
'''KBO 통산'''
(6시즌)
724
2801
.317
888
171
41
96
474
546
77
336
.510
.386
[1] 능성 구씨 27세손 '滋'자 항렬.[2] 내야에서 주로 나오는 포지션은 1루수. 2012시즌부터 2014시즌까지는 3루수로 나왔으나 송구가 좋지 않아서 2015시즌부터 1루수3루수를 같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쟁쟁한 팀 멤버들 때문에 내•외야를 돌아다니며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2016시즌부터는 채태인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하면서 1루수로 고정 되었다.[3] 외야에서 주로 나오는 포지션은 좌익수. 2017시즌부터 2019시즌까지는 우익수로 주로 나왔으나 2020시즌부터 허삼영 감독이 구자욱과 김헌곤의 포지션을 스왑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시즌 중후반부터 다시 우익수로 나오고 있다.[4] (라이온즈~) 어 욱이 욱이 가 왔어 베베×3 베베 베베~(하나 쌔리라)~ yeah~ 멀리 날아 간다~ 자 자욱이 타구가~ 담장 넘어간다~자 자욱이 타구가~ 좌측담장~ 우측담장~ 넘어간다~ 자욱이 타구가~[5] 최강 삼성 안타 구자욱~ 승리를 위해 구자욱~ 워어우 워어~ 최!강!삼!성!구!자!욱 x2[6] 최~강 삼성 구자욱! 치고 달려 구자욱! 시원하게 한방! 날!려!버!려! 구!자!욱! x2[7] 맞았다 하면 안타[8] 2019, 2020 제외[9] 특히 구자욱이 헤매던 사이 이정후, 강백호 등의 역대급 신인의 등장, 김하성의 먼치킨급 성장으로 더욱 두드러진다.[10] 물론 윗문단에서 언급했듯 순장타율은 낮은 편이다.[11] 똑딱이 스윙을 해도 타구질 자체가 좋은 편이라 장타가 많이 나온다.[12] 툴로만 보면 20-20 클럽에 가뿐히 가입할 수준이다. 20홈런은 족히 칠 정도의 타력과 역시 리그에서 제일 빠른 수준의 발을 가진, 툴로만 보면 20-30클럽도 가능할 수준. 도루는 주루센스가 개선되어 향후 기대가 되긴 하나, 홈런은 거포스윙으로 바꿨다가 망하며 2020년 다시 똑딱스윙으로 복귀해 별로 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13] 이유는 같은 종목에서 형제가 뛰면 좀 그럴까봐라고.[14] 우투좌타가 된 이유는 수비포지션의 범위를 넓게 하면서도 타격 시 유리함을 얻기 위해서이다. 정작 구자욱의 주 포지션은 좌투/우투와 상관없는 외야수다.[15] 광주에서도 노선을 띄우는 항공사라 이범호도 모델로 쓴다. 참고로, 이범호 고향이 대구다.[16] 야구선수들 중에서도 꽤나 큰편이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학교에서 가장 큰 학생 수준으로 여자들이 제일 환장하는 키 범위에 들어간다.[17] 마치 아랍인을 연상시킨다. 특히 눈썹이 짙다.[18] 비슷한 외모로 이정후가 있는데 이정후 또한 위의 특징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19] 비슷한 케이스의 박정수도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가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이유로 삭제했다.[20] 여담으로 이 발언을 통해 맛자욱이라는 별명이 생겼다.[21] 여튼 이런 관계임은 거의 확실한 사실이다.[22] 그런데 그 해 둘 다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겹경사가 났다.[23] 김상수가 그 최측근으로 의심받고있다.[24] 이전 퇴근길 직캠 영상에서 구자욱이 안 나와서 많은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는데 이 영상이 올라온 이후에는 '전에도 저따구로 해서 편집당했구나'(...)라는 평을 받고 있다.[25] 엄연히 팬들도 보는 영상인 만큼 저런식의 대응은 팬들에 대한 성의가 전혀 없다고밖엔 볼 수 없다.[26] 질문판 앞에 앉아서 답변하는 모습이나 진지한 표정으로 답하는 모습 등[27] 전경기 '''선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