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프로게이머)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Alienware Arena, Incredible Miracle, KOO Tigers, Giants Gaming, Misfits, Origen, 現 Team AURORA의 정글러.
Alienware 팀 동료였던 미드라이너 프로즌과 함께 HOT6 Champions Summer 2014이 시작하기 얼마 전 IM에 합류했다.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MVP 인터뷰에서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으며, 정규리그 1라운드 종료 후 IM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휴식을 가졌다.
이후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개막 직전 타이거즈에 영입되었다. 같은 IM 출신인 스멥의 추천으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고 한다
위즈덤의 플레이 스타일은 양날의 검. 초중반에 라인개입능력이 뛰어나 라이너들에게 갱킹을 성공 시키면서 라이너와 같이 크면서 캐리하는 정글러이다. 그러나 초중반에 비해 중후반에는 던지는 플레이도 가끔씩 보이는 것과 너무 멘탈이 약한 것과 기복이 심하다는 평이 많다. 가장 자주사용하는 챔피언은 렉사이,엘리스,이블린, 리신 같은 초중반에 갱킹를 날카롭게 찌를 수있는 챔피언을 잘 다루는 편이다.
IT ENJOY NLB Summer 2014 8강 A조 매치 중 나진 실드와의 경기에서 선보인#위즈덤킥이 유명하다.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정규리그 16경기 1세트에서 자르반 플레이를 통해 MVP를 받았다. 경기 직후 진행된 MVP 인터뷰에서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스프링 시즌 정규리그 후반기와 결승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호진의 경쟁자로 야심차게 영입됐지만,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1라운드 초반 부진하면서 KOO 타이거즈의 하향세를 막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팀원들과의 호흡을 맞춰가더니 1라운드 후반으로 갈 수록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을 공동 2위까지 끌어올렸다.
2라운드에서 CJ를 상대로 1세트 강타싸움 승리와 귀신같은 이니시로 대역전승을 주도하고, 2세트에서 갱킹으로 전 라인을 터뜨리고 한타에서도 그냥 하드캐리하면서 비로소 탈쥐효과의 수혜자가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였으나 후반기 들어 기세가 꺾이면서 개인의 멘탈도 흔들리고 이로 인해 불안정한 무빙 및 쓰로잉이 나오면서 멘탈에 의한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IM 시절에도 지적받았던 문제.
KT와의 경기에서는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받는 상황이다. 팀이 상대 억제기 3개를 모두 밀어내고 드래곤 5스택까지 띄우며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였고, 팀 내에서 바론을 치지 말고 바론 스틸을 노리던 에코를 노리자는 오더가 나왔다. 하지만 프레이의 코르키가 발키리를 통해 바론 벽을 넘어가 에코를 때리는 상황에서 위즈덤의 렉사이가 Q 스킬을 사용해 바론을 건드렸고,[3] 바론 둥지 밖에 있던 코르키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들이 바론의 공격에 피가 상당히 닳아버리고 만다. 코르키가 발키리로 바론 벽을 넘어갔던 바람에 전장 합류가 늦었고, 쿠로의 아지르가 바론의 공격을 너무 많이 맞아 피가 절반 가까이 깎인 상황에서 마오카이의 이니시에이팅에 아지르가 물려버리며 드래곤 5스택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한타에 대패, 한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고릴라의 애니가 격렬하게 저항했음에도 그대로 경기가 끝나고 만다. 렉사이가 바론을 때린 것이 결과적으로 한타 대패로 이어지게 된 꼴이다. 한타 대패 후 계속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고개를 떨구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이 오프 더 레코드를 통해 보여졌다.
결국 멘탈이 나갔는지 포스트시즌에는 사실상 호진에게 다시 주전을 빼앗겼다.[4] 그래도 KOO가 아깝게 kt에 패하면서 잘할 때의 위즈덤을 아까워하는 목소리도 소수 존재하기는 한다. 전임자인 레인오버처럼 좀 더 성숙해서 포텐이 터지기를 기대해보자.
그러나 케스파컵 12강 1세트에서 엘리스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무너졌다. 물론 교체출전한 호진도 막장 경기력을 보이며 셧아웃으로 끝나기는 했는데 아무튼 CJ를 상대하지 않으면 영 탈쥐빨을 못받는 것은 사실.
2015년 12월 7일 같은 팀 정글러인 호진의 은퇴와 함께 팀을 탈퇴했다. 와치처럼 망할 때는 망해도 터뜨려줄 때는 터뜨려주는 정글러라 해외진출도 모색해볼만 해보이는데 아직은 소식이 없다.
2016년 1월 21일,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개인 연습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외팀을 물색하고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는 호진에 의하면 유럽 최하위인 자이언츠 게이밍에 입단한다고 한다. 원딜에게 고통받는게 아닌가 했지만, 예전 IM시절 함께했던 손스타도 같이 입단한다고.
자이언츠 게이밍에서는 스피릿 Mk.2. 손스타가 한타에서 빠르게 클래스를 보여주지만 라인전에서는 다소 무력한 본인의 장단점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위즈덤은 IM과 KOO 시절의 경기력이 의사소통 문제인지 100% 나오지 않고 있다. 일단 로캣을 상대로 실수가 좀 있었으나 결국 승리를 거두며 정규시즌 잔여경기에서 1승을 낚았다. 거시적인 플레이에서 요즘 EU 중급 정글러는 되는 로캣의 에어왝스에게 선전했기 때문에 승강전까지 빠르게 호흡을 끌어올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승강전에서 잔류의 일등공신 중 한 명이 되었다. 미드인 페피네로의 경우 꾸준히 1인분을 했고, 탑인 스미시제이의 경우 꾸준히 -1인분을 했는데 봇듀오의 경우 라인전은 못하는 대신 후반에 세탁했다. 결국 팀의 초반은 전적으로 위즈덤이 다 책임졌다는 소리. 특유의 기복으로 망한 경기는 주로 졌지만 이기는 경기는 초반부터 말리는 라인을 풀고 한타에서도 기가 막힌 이니시로 캐리하며 현지 평가가 오락가락하긴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상당히 좋아졌다.
2016년 4월 26일 자이언츠 게이밍에서 나와 Selfie가 미드라이너로 있는 Misfits에서 Eu 챌린저 시리즈에 도전 중이다. 그냥 셀피-위즈덤 조합이 챌린저 진출전에서는 사기급이라서 상대팀을 다 씹어먹고 CS 티켓을 따냈다. [5] 그리고 밀레니엄의 에이스 한스를 빼내온데 이어 이그나까지 영입한터라 탑의 Alphari가 역캐리하지만 않으면 2부리그는 무난히 씹어먹을 것으로 보인다. 승격 및 1부리그 성적은 팀플레이 여부가 결정하겠지만.
그리고 원투펀치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위즈덤이 2부리그에서 버스를 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위즈덤도 못한건 아니었으나 미드와 봇이 개사기라(...)[6] 잘 풀리면 갱킹도 작렬하고 슈퍼플레이로 한타를 캐리하곤 했지만 오히려 탑의 알파리보다도 위즈덤이 불안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승강전을 앞두고 위즈덤이 서브로 내려간다고 한다. 대체자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Huma에서 빼와서 서브로 뒀던 독일인 정글러 Lamabear. 현지에서는 나름 베테랑인 위즈덤이 충분히 잘해주고 있었는데 고작 몇 경기 캐리해본 신인으로 바꾸는 것은 지나친 도박이라는 평가와, 호진을 밀어내지도 못하고 피넛에 의해 대체된 것은 이유가 있다며 Misfits가 다음 시즌 높은 곳을 바라보려면 용병슬롯을 소모해가며 위즈덤을 기용할 가치는 없다는 상반된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라마베어가 오리젠전에서 성장만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팀 운영이 큰 폭으로 퇴보하자 샬케전에 주전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렉사이, 그라가스, 헤카림으로 상대 정글러 길리어스보다 뛰어난 성장력과 신들린 한타 이니시를 보여준 것은 물론 팀이 어느 정도 운영능력을 회복하며 팀을 LCS로 올린 것은 물론 자신의 숨겨진 가치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레인오버와 마찬가지로 종종 보여주는 쓰로잉과 기복 때문에 탑승형 정글러처럼 보이지만 실제 팀에서 맡는 역할은 작지 않다는 것이 증명된 셈.[7] 그리고 위즈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isfits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FA신분이 되었다. 그리고 EU나 NA쪽 팀을 구한다고 하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위즈덤이 기복이 심하기는 하지만, 기본 실력과 캐리력은 항상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을 구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딧에 오리진으로 미키와 이적가능성이 있다고 레딧에 찌라시가 떴다. 하지만 미키는 결국 Rox tigers로 이적했고 2017년 1월 초에 결국 오리진 로스터가 떴다. 처음에 오리진은 다데와 미키에게 오퍼를 넣었지만 둘 다 거절했고 결국 중국 LSPL 꼴찌팀 미드라이너인 내현이라는 선수를 영입했다.. 그리고 후보 미드라이너는 XPEKE이고...
일단 탑과 원딜과 서폿은 계속 LCS CS에서 뛰던 선수이고, 미드라이너는 한국인이지만 LPSL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여서 레딧에서는 오리진이 꼴찌가 유력하자는 평이 많다.. 정말 보강을 안하고 이 로스터 대로만 간다면 정말 정글 위즈덤만 믿고 가는 로스터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위즈덤 역시 특유의 기복이 있어 문제가 되긴 하지만 캐리력 만큼은 있기 때문에 그나마 로스터중에서는 괜찮는 선수이다..
개막후에 역시 초중반 갱킹으로 라이너들에게 킬을 먹여주지만 후반에 멘탈이 터져서 던지는 것은 여전하다(...) 그래도 초중반을 잘 풀어주는데도 불구하고 1인분을 못하는 미드 바텀이 심각할 따름이다 .탑은 그래도 1인분은 해주는 편인데 미드 바텀은 라인전이 강한 챔프를 뽑더라도 갱킹을 가서 따줘도 반반 정도고 아니면 밀리는게 대부분이다.
이후에도 무자비한 던지기로 팀의 막장화에 일조하며 평가가 계속 내려갔고 결국 3월 13일 부로 팀을 떠난단 공지가 떴다. 사실상 방출이라고 봐도 무방.
2017년 5월 16일 터키 1부리그 소속 팀인 오로라 게이밍에 전략코치로 선임된 손스타와 미드라이너로 BPZ에서 뛰었던 청과 같이 입단했다. 현재 터키 팬들의 반응은 시즌 마지막에 위즈덤이 엄청 게임을 던져 썩 좋은 반응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드라이너 청이 잘하는 선수이고, 위즈덤 역시 실력 있는 선수여서 터키리그에선 충분히 활약 할 수 있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현 터체정으로 평가받는 갈락티코스의 k0u는 위즈덤과 매우 비슷한 유형의 선수이며, 위즈덤 또한 오리젠에서는 막장팀의 문제를 혼자 뒤집어쓴 경향이 매우 강하다. 위즈덤의 멘탈이 약한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터키리그 지금까지 상황은 아주 좋은 활약을 해주고있다. 그라가스와 엘리스를 필두로 쓰고 있으며, 위즈덤 특유의 초반에 날카로운 갱킹이 게임마다 나오고있다. 그러나 초반부에 비해 중후반 갈 수록 힘이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터키리그에서 최고의 정글러급으로 해주고 있다.
그리고 현재 코치와 관계자 사이에서 터키 최고 라인업에서 14명중 8표로 터키 최고 정글러라는 것을 한번더 입증했다. 탑부분에서는 페네르바체의 든든한 탑인 탈린이 받았고, 미드부분에서는 지금은 터키에서 다른팀이였지만, 예전에 IM동료인 프로즌이 14명중에 13표라는 몰표에 가까운 표를 받았고, 원딜 부분에서는 의아하지만 레제가 뽑혔고, 서포터 부분에서도 역시 위즈덤의 팀 동료인 저그스팅이 14명중 8표를 받았다
2018 TCL winter에서는 전 시즌과 같이 뛰어난 활약을 하며 팀을 캐리하고있다. 이기는 게임을 보면 나루와 위즈덤 둘이서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만, 질때는 탑은 엄청난 기복을 보여주고, 바텀 역시 기복이 있고 위즈덤이 무리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그러나 확실히 한국 정글러가 터키리그에 많이 들어왔지만, 그 중에서도 말랑과 위즈덤이 터체정인 것은 확실하다. 팀은 결국 4위를 했지만, 터키리그에서 위즈덤의 평은 아직도 최고인 수준...
2018 TCL 섬머 역시 억제기인 팬키가 빠졌지만, 바텀라인의 약한 라인전을 못매워서 나루와 위즈덤이 고통받는중.....
그리고 서브로 밀려났다. 워낙 멘탈이 문제가 되는 위즈덤이 연패하다 보니 멘탈이 상당히 많이 깨져서 내린 결정이라고... 그리고 그 자리에 미드라이너인 나루가 정글러가고 지코를 영입했다. 그러나 연패하는건 똑같지만...
나이스게임TV 조이럭의 챌린저 강좌-IM Wisdom편에 목소리로 출연하였다. #
롤 인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2015년 2월 11일 CJ와의 경기에서 넥서스가 깨지기 직전에 IM WISDOM이 게임을 종료했다는 탈주 메시지가 떴다. 그로 인해 롤 커뮤니티에서 이 선수의 멘탈에 관련된 비난글이 올라왔다.
2015년 7월 31일 KT와의 경기 1세트에서 또 탈주했다. IM 시절 탈주로 인해 팀이 밴 카드를 하나 잃었던 전적이 있음에도 또 경솔한 행동을 반복했다.
위즈덤이 팀을 나간 후 IM의 정글러는 'Ares' 김민권으로 대체되었다.
발 사이즈가 235라고 한다.#
처음 출연한 예능인 트롤쇼에서 6명 중에서도 최하급의 분량을 차지한 것을 보면 소심하긴 소심한 모양이다. 팀원들에 의하면 카메라 꺼지면 걸쭉하게 욕을 잘 한다 카더라(...)
1. 소개
前 Alienware Arena, Incredible Miracle, KOO Tigers, Giants Gaming, Misfits, Origen, 現 Team AURORA의 정글러.
Alienware 팀 동료였던 미드라이너 프로즌과 함께 HOT6 Champions Summer 2014이 시작하기 얼마 전 IM에 합류했다.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MVP 인터뷰에서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으며, 정규리그 1라운드 종료 후 IM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휴식을 가졌다.
이후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개막 직전 타이거즈에 영입되었다. 같은 IM 출신인 스멥의 추천으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고 한다
2. 상세
위즈덤의 플레이 스타일은 양날의 검. 초중반에 라인개입능력이 뛰어나 라이너들에게 갱킹을 성공 시키면서 라이너와 같이 크면서 캐리하는 정글러이다. 그러나 초중반에 비해 중후반에는 던지는 플레이도 가끔씩 보이는 것과 너무 멘탈이 약한 것과 기복이 심하다는 평이 많다. 가장 자주사용하는 챔피언은 렉사이,엘리스,이블린, 리신 같은 초중반에 갱킹를 날카롭게 찌를 수있는 챔피언을 잘 다루는 편이다.
IT ENJOY NLB Summer 2014 8강 A조 매치 중 나진 실드와의 경기에서 선보인#위즈덤킥이 유명하다.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정규리그 16경기 1세트에서 자르반 플레이를 통해 MVP를 받았다. 경기 직후 진행된 MVP 인터뷰에서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3. 경력
3.1. KOO Tigers
스프링 시즌 정규리그 후반기와 결승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호진의 경쟁자로 야심차게 영입됐지만,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1라운드 초반 부진하면서 KOO 타이거즈의 하향세를 막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팀원들과의 호흡을 맞춰가더니 1라운드 후반으로 갈 수록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을 공동 2위까지 끌어올렸다.
2라운드에서 CJ를 상대로 1세트 강타싸움 승리와 귀신같은 이니시로 대역전승을 주도하고, 2세트에서 갱킹으로 전 라인을 터뜨리고 한타에서도 그냥 하드캐리하면서 비로소 탈쥐효과의 수혜자가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였으나 후반기 들어 기세가 꺾이면서 개인의 멘탈도 흔들리고 이로 인해 불안정한 무빙 및 쓰로잉이 나오면서 멘탈에 의한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IM 시절에도 지적받았던 문제.
KT와의 경기에서는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받는 상황이다. 팀이 상대 억제기 3개를 모두 밀어내고 드래곤 5스택까지 띄우며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였고, 팀 내에서 바론을 치지 말고 바론 스틸을 노리던 에코를 노리자는 오더가 나왔다. 하지만 프레이의 코르키가 발키리를 통해 바론 벽을 넘어가 에코를 때리는 상황에서 위즈덤의 렉사이가 Q 스킬을 사용해 바론을 건드렸고,[3] 바론 둥지 밖에 있던 코르키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들이 바론의 공격에 피가 상당히 닳아버리고 만다. 코르키가 발키리로 바론 벽을 넘어갔던 바람에 전장 합류가 늦었고, 쿠로의 아지르가 바론의 공격을 너무 많이 맞아 피가 절반 가까이 깎인 상황에서 마오카이의 이니시에이팅에 아지르가 물려버리며 드래곤 5스택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한타에 대패, 한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고릴라의 애니가 격렬하게 저항했음에도 그대로 경기가 끝나고 만다. 렉사이가 바론을 때린 것이 결과적으로 한타 대패로 이어지게 된 꼴이다. 한타 대패 후 계속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고개를 떨구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이 오프 더 레코드를 통해 보여졌다.
결국 멘탈이 나갔는지 포스트시즌에는 사실상 호진에게 다시 주전을 빼앗겼다.[4] 그래도 KOO가 아깝게 kt에 패하면서 잘할 때의 위즈덤을 아까워하는 목소리도 소수 존재하기는 한다. 전임자인 레인오버처럼 좀 더 성숙해서 포텐이 터지기를 기대해보자.
그러나 케스파컵 12강 1세트에서 엘리스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무너졌다. 물론 교체출전한 호진도 막장 경기력을 보이며 셧아웃으로 끝나기는 했는데 아무튼 CJ를 상대하지 않으면 영 탈쥐빨을 못받는 것은 사실.
3.2. Giants Gaming
2015년 12월 7일 같은 팀 정글러인 호진의 은퇴와 함께 팀을 탈퇴했다. 와치처럼 망할 때는 망해도 터뜨려줄 때는 터뜨려주는 정글러라 해외진출도 모색해볼만 해보이는데 아직은 소식이 없다.
2016년 1월 21일,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개인 연습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외팀을 물색하고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는 호진에 의하면 유럽 최하위인 자이언츠 게이밍에 입단한다고 한다. 원딜에게 고통받는게 아닌가 했지만, 예전 IM시절 함께했던 손스타도 같이 입단한다고.
자이언츠 게이밍에서는 스피릿 Mk.2. 손스타가 한타에서 빠르게 클래스를 보여주지만 라인전에서는 다소 무력한 본인의 장단점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위즈덤은 IM과 KOO 시절의 경기력이 의사소통 문제인지 100% 나오지 않고 있다. 일단 로캣을 상대로 실수가 좀 있었으나 결국 승리를 거두며 정규시즌 잔여경기에서 1승을 낚았다. 거시적인 플레이에서 요즘 EU 중급 정글러는 되는 로캣의 에어왝스에게 선전했기 때문에 승강전까지 빠르게 호흡을 끌어올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승강전에서 잔류의 일등공신 중 한 명이 되었다. 미드인 페피네로의 경우 꾸준히 1인분을 했고, 탑인 스미시제이의 경우 꾸준히 -1인분을 했는데 봇듀오의 경우 라인전은 못하는 대신 후반에 세탁했다. 결국 팀의 초반은 전적으로 위즈덤이 다 책임졌다는 소리. 특유의 기복으로 망한 경기는 주로 졌지만 이기는 경기는 초반부터 말리는 라인을 풀고 한타에서도 기가 막힌 이니시로 캐리하며 현지 평가가 오락가락하긴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상당히 좋아졌다.
3.3. Misfits
2016년 4월 26일 자이언츠 게이밍에서 나와 Selfie가 미드라이너로 있는 Misfits에서 Eu 챌린저 시리즈에 도전 중이다. 그냥 셀피-위즈덤 조합이 챌린저 진출전에서는 사기급이라서 상대팀을 다 씹어먹고 CS 티켓을 따냈다. [5] 그리고 밀레니엄의 에이스 한스를 빼내온데 이어 이그나까지 영입한터라 탑의 Alphari가 역캐리하지만 않으면 2부리그는 무난히 씹어먹을 것으로 보인다. 승격 및 1부리그 성적은 팀플레이 여부가 결정하겠지만.
그리고 원투펀치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위즈덤이 2부리그에서 버스를 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위즈덤도 못한건 아니었으나 미드와 봇이 개사기라(...)[6] 잘 풀리면 갱킹도 작렬하고 슈퍼플레이로 한타를 캐리하곤 했지만 오히려 탑의 알파리보다도 위즈덤이 불안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승강전을 앞두고 위즈덤이 서브로 내려간다고 한다. 대체자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Huma에서 빼와서 서브로 뒀던 독일인 정글러 Lamabear. 현지에서는 나름 베테랑인 위즈덤이 충분히 잘해주고 있었는데 고작 몇 경기 캐리해본 신인으로 바꾸는 것은 지나친 도박이라는 평가와, 호진을 밀어내지도 못하고 피넛에 의해 대체된 것은 이유가 있다며 Misfits가 다음 시즌 높은 곳을 바라보려면 용병슬롯을 소모해가며 위즈덤을 기용할 가치는 없다는 상반된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라마베어가 오리젠전에서 성장만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팀 운영이 큰 폭으로 퇴보하자 샬케전에 주전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렉사이, 그라가스, 헤카림으로 상대 정글러 길리어스보다 뛰어난 성장력과 신들린 한타 이니시를 보여준 것은 물론 팀이 어느 정도 운영능력을 회복하며 팀을 LCS로 올린 것은 물론 자신의 숨겨진 가치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레인오버와 마찬가지로 종종 보여주는 쓰로잉과 기복 때문에 탑승형 정글러처럼 보이지만 실제 팀에서 맡는 역할은 작지 않다는 것이 증명된 셈.[7] 그리고 위즈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isfits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FA신분이 되었다. 그리고 EU나 NA쪽 팀을 구한다고 하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위즈덤이 기복이 심하기는 하지만, 기본 실력과 캐리력은 항상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을 구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3.4. Origen
레딧에 오리진으로 미키와 이적가능성이 있다고 레딧에 찌라시가 떴다. 하지만 미키는 결국 Rox tigers로 이적했고 2017년 1월 초에 결국 오리진 로스터가 떴다. 처음에 오리진은 다데와 미키에게 오퍼를 넣었지만 둘 다 거절했고 결국 중국 LSPL 꼴찌팀 미드라이너인 내현이라는 선수를 영입했다.. 그리고 후보 미드라이너는 XPEKE이고...
일단 탑과 원딜과 서폿은 계속 LCS CS에서 뛰던 선수이고, 미드라이너는 한국인이지만 LPSL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여서 레딧에서는 오리진이 꼴찌가 유력하자는 평이 많다.. 정말 보강을 안하고 이 로스터 대로만 간다면 정말 정글 위즈덤만 믿고 가는 로스터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위즈덤 역시 특유의 기복이 있어 문제가 되긴 하지만 캐리력 만큼은 있기 때문에 그나마 로스터중에서는 괜찮는 선수이다..
개막후에 역시 초중반 갱킹으로 라이너들에게 킬을 먹여주지만 후반에 멘탈이 터져서 던지는 것은 여전하다(...) 그래도 초중반을 잘 풀어주는데도 불구하고 1인분을 못하는 미드 바텀이 심각할 따름이다 .탑은 그래도 1인분은 해주는 편인데 미드 바텀은 라인전이 강한 챔프를 뽑더라도 갱킹을 가서 따줘도 반반 정도고 아니면 밀리는게 대부분이다.
이후에도 무자비한 던지기로 팀의 막장화에 일조하며 평가가 계속 내려갔고 결국 3월 13일 부로 팀을 떠난단 공지가 떴다. 사실상 방출이라고 봐도 무방.
3.5. 팀 오로라
2017년 5월 16일 터키 1부리그 소속 팀인 오로라 게이밍에 전략코치로 선임된 손스타와 미드라이너로 BPZ에서 뛰었던 청과 같이 입단했다. 현재 터키 팬들의 반응은 시즌 마지막에 위즈덤이 엄청 게임을 던져 썩 좋은 반응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드라이너 청이 잘하는 선수이고, 위즈덤 역시 실력 있는 선수여서 터키리그에선 충분히 활약 할 수 있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현 터체정으로 평가받는 갈락티코스의 k0u는 위즈덤과 매우 비슷한 유형의 선수이며, 위즈덤 또한 오리젠에서는 막장팀의 문제를 혼자 뒤집어쓴 경향이 매우 강하다. 위즈덤의 멘탈이 약한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터키리그 지금까지 상황은 아주 좋은 활약을 해주고있다. 그라가스와 엘리스를 필두로 쓰고 있으며, 위즈덤 특유의 초반에 날카로운 갱킹이 게임마다 나오고있다. 그러나 초반부에 비해 중후반 갈 수록 힘이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터키리그에서 최고의 정글러급으로 해주고 있다.
그리고 현재 코치와 관계자 사이에서 터키 최고 라인업에서 14명중 8표로 터키 최고 정글러라는 것을 한번더 입증했다. 탑부분에서는 페네르바체의 든든한 탑인 탈린이 받았고, 미드부분에서는 지금은 터키에서 다른팀이였지만, 예전에 IM동료인 프로즌이 14명중에 13표라는 몰표에 가까운 표를 받았고, 원딜 부분에서는 의아하지만 레제가 뽑혔고, 서포터 부분에서도 역시 위즈덤의 팀 동료인 저그스팅이 14명중 8표를 받았다
2018 TCL winter에서는 전 시즌과 같이 뛰어난 활약을 하며 팀을 캐리하고있다. 이기는 게임을 보면 나루와 위즈덤 둘이서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만, 질때는 탑은 엄청난 기복을 보여주고, 바텀 역시 기복이 있고 위즈덤이 무리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그러나 확실히 한국 정글러가 터키리그에 많이 들어왔지만, 그 중에서도 말랑과 위즈덤이 터체정인 것은 확실하다. 팀은 결국 4위를 했지만, 터키리그에서 위즈덤의 평은 아직도 최고인 수준...
2018 TCL 섬머 역시 억제기인 팬키가 빠졌지만, 바텀라인의 약한 라인전을 못매워서 나루와 위즈덤이 고통받는중.....
그리고 서브로 밀려났다. 워낙 멘탈이 문제가 되는 위즈덤이 연패하다 보니 멘탈이 상당히 많이 깨져서 내린 결정이라고... 그리고 그 자리에 미드라이너인 나루가 정글러가고 지코를 영입했다. 그러나 연패하는건 똑같지만...
4. 기타
나이스게임TV 조이럭의 챌린저 강좌-IM Wisdom편에 목소리로 출연하였다. #
롤 인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2015년 2월 11일 CJ와의 경기에서 넥서스가 깨지기 직전에 IM WISDOM이 게임을 종료했다는 탈주 메시지가 떴다. 그로 인해 롤 커뮤니티에서 이 선수의 멘탈에 관련된 비난글이 올라왔다.
2015년 7월 31일 KT와의 경기 1세트에서 또 탈주했다. IM 시절 탈주로 인해 팀이 밴 카드를 하나 잃었던 전적이 있음에도 또 경솔한 행동을 반복했다.
위즈덤이 팀을 나간 후 IM의 정글러는 'Ares' 김민권으로 대체되었다.
발 사이즈가 235라고 한다.#
처음 출연한 예능인 트롤쇼에서 6명 중에서도 최하급의 분량을 차지한 것을 보면 소심하긴 소심한 모양이다. 팀원들에 의하면 카메라 꺼지면 걸쭉하게 욕을 잘 한다 카더라(...)
[1] 한중 대항전 이벤트 대회 [2] Prime Clan, HUYA Tigers, '''Incredible Miracle''', Xenics[3] 가끔 각종 커뮤니티에서 렉사이의 잿불 거인 도트 데미지가 바론을 건드렸다는 의견도 있는데, 잿불 거인은 챔피언이 먼저 몬스터를 건드리지 않으면 도트 데미지가 적용되지 않도록 패치가 된 지 오래이고, 애초에 위즈덤의 렉사이는 잿불 거인이 아니라 용사를 올린 상태였다.[4] 일단 고릴라에 의하면 위즈덤 자체는 잘하는데 다른 팀원들이 위즈덤에게 적응을 못하는 것이 시즌이 지날수록 심해져서 어쩔 수 없이 시즌 후반에 호진을 붙박이로 썼다고 한다.[5] 한국인 서포터 Dreams가 그럭저럭 잘해주고 있고 탑솔러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딜러인 yuuki60은 G2의 슈퍼억제기였던 선수라(...)[6] 위즈덤이 아무 것도 안해도 미드와 봇 중 한 라인을 터뜨리는 장면도 수시로 나왔고 이그나의 로밍과 두 딜러의 캐리력은 사기였다.[7] 실제 KOO는 위즈덤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스타일이 호진과 판이해서 팀이 시즌 도중에 적응할 수가 없어서 위즈덤을 포기했다고 언급했었다. IM에서 후임자 아레스가 위즈덤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면서 팀이 폭망했음을 감안하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영향력이 큰 정글러라고 봐도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