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현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colbgcolor=#1C192B><colcolor=#fff> '''GorillA
강범현 (Gang Beom-hyeon)'''
'''생년월일'''
1994년 11월 18일 (30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대구광역시
'''닉네임'''
'''GorilIA'''
'''포지션'''
서포터
'''아이디'''
강꼬릴#
'''별명'''
꼬갓, 종범 듀오[1], [2]
'''경력 상금'''
$328,995.74 USD (₩356,281,426)[3]
'''소속 팀'''
[image] '''NaJin White Shield
(2013.06.21~2014.11.01)'''
[image] '''ROX Tigers
(2014.11.14~2016.11.25)'''
[image] '''KING-ZONE DragonX
(2016.12.05~2018.11.19)'''
[image] Misfits
(2018.11.23~2019.7.25)
[image] SANDBOX Gaming
(2019.11.21~2020.11.16)
'''은퇴일'''
2020년 12월 09일
[4]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경력
5. 여담

[clearfix]

1. 개요


'''Gang "GorilIA" Beom-hyeon'''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나진 화이트 실드, ROX Tigers, KING-ZONE DragonX, Misfits, SANDBOX Gaming의 서포터 프로게이머. 아마추어 시절에는 팀 '애니멀 동탁스' 팀원이였다.
서포터로서 LCK 최초 통산 4000 어시스트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 플레이 스타일




'고릴라' 강범현은 2013년 나진 실드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후 락스 타이거즈, 킹존을 거친 LCK 대표 서포터 중 한 명이었다. 롤드컵 준우승, 4강 1회, 8강 2회 와 LCK 3회 우승의 커리어를 가진 대형 선수로 시야 장악, 스펠 체크 같이 눈에 띄지 않는 점이나 로밍과 운영에서 강력한 장악력을 가진 완성형 서포터였다.

OSEN 고용준 기자 #

시야 장악과 스펠 체크 등 팬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 서포터이다. 스킬 샷 미스를 은근히 자주 보여주던 신인 시절부터 로코도코가 고평가하고 나진이 꾸준히 신뢰해준데는 이유가 있는 셈. 그리고 2014년을 거치면서 눈에 띄는 개인 기량 면에서도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어느새 실드의 구멍에서 에이스로 평가가 뒤바뀌었다. 그리고 시즌 5에는 신생팀 GE 타이거즈의 핵심이자 마타가 떠난 한국에서 S급으로 떠오르는 서포터라고 볼 수 있다.
블리츠크랭크 같은 근접 서포터류보다는 나미, 자이라, 소나 같은 원거리 견제형 서포터를 잘 쓴다. 롤 챔피언스에서도 한때는 앞에서 밝힌 대로 나미, 자이라, 소나, 애니 같은 원거리 견제형 서포터를 주로 사용했으며 상대적으로 레오나, 타릭같은 서포터는 몇 번 사용하지 않았다. 2016년 들어서는 메타에 맞게 알리스타, 트런들, 브라움, 노틸러스 등 근접 서포터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쓰레쉬도 굉장히 잘 다루는 선수라서 중요한 경기때마다 쓰레쉬를 꺼내 승리를 챙긴 기억이 많은 선수이다.특히 이번 2016 스프링에서는 해설진이 고릴라에게 알리스타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알리스타 승률을 자랑했지만 일반적인 인식은 원거리 서포터 장인이다.
바로 이전 로코도코와 함께했던 서포터인 울프와는 매우 대조적인 타입이'''었'''다. 울프가 맵리딩과 시야장악에서 약점을 보이는 대신 극강의 라인전을 과시하고 한타에서 기가 막힌 이니시를 열어 만회한다면, 고릴라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팀을 제대로 서포팅하는 타입. 하지만 이건 시즌 4 초반 정도까지의 이야기이고 이후 두 사람 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로밍에까지 눈을 떠서 완전체 서포터로 거듭난 상황이다.
김몬테는 아예 시즌 5 최고의 한국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로 페이커, 마린 대신 고릴라를 선정했다. 이번 시즌 페이커, 마린의 퍼포먼스가 모두 압도적이었지만 시즌 전체로 보면 기복이 있었던 반면 고릴라는 기복 없이 흔들리는 팀을 지탱했기 때문이라고.
2015년 락스의 상승세를 이끈 건 명백히 고릴라고, 시즌 전체적으로 기복이 있었던 울프에 비해 꾸준히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단 걸 보면 당당히 15년도 세체폿 라인에 낄 수 있는 선수.
나진 시절부터 끈적한 팀 컬러를 유지하는 영리한 플레이가 기동전을 추구하는 락스와 만나면서 소위 예전 나진소드식 강력한 라인전을 토대로 한 다이브, 기동전, 국지전식 플레이에 운영을 더해주었다.
저런 플레이를 추구하는 팀이 운영이 안 돼 초반에 라인전과 소규모 국지전에서 얻은 이득을 굴리지 못하고 어영부영 따라잡히다가 우왕좌왕하면서 역전당하는게 다반사인걸 생각해보면, 미완의 대기였던 선수들과 함께 극한의 운영까지 선보인 락스의 플레이에 프레이와 함께 가장 큰 공신이 고릴라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별다른 단점이 없는 선수이나 가끔씩 이상한 타이밍에 혼자서 끊길 때가 있는 편이다. 2016 롤드컵 4강전이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고, 이후로도 나이를 먹으면서 기량이 떨어져가며 그런 경우가 생각보다 종종 나오기도 한다. 이 단점이 최고점을 찍은것이 2018년 서머 LCK였고 결국 프레이와 함께 적폐듀오라는 비난을 받아야 했다. 특히 롤드컵 선발전에서의 쓰로잉은 최악이였고 팀의 0:3 패배에서 가장 큰 비난을 받아야했다. 다행히 유럽진출 초반에는 이런 모습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소아즈,페비밴이랑 같이 스프링 중반부터 급격히 폼이 무너지면서 또 다시 계속 끊기는 장면이 반복되고 서머시즌에는 변수창출 능력도 더 떨어지면서 방출되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IEF 2014 우승'''[5]
Xenics Storm

'''한국 대표 팀'''[6]

IEF 2015 우승팀
<color=#373a3c>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SK텔레콤 T1

'''ROX Tigers'''

SK텔레콤 T1
<color=#373a3c> '''2016 LoL KeSPA Cup 우승'''
ESC Ever

'''ROX Tigers'''

kt Rolster
<color=#373a3c>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SK텔레콤 T1

'''Longzhu Gaming'''
'''KING-ZONE DragonX'''

kt Rolster
'''준우승 기록 '''
제2회 LOL AMD 챔피언십 프로팀 최강전 준우승
제닉스[7]

'''NaJin White Shield'''

폐지
HOT6 Champions Spring 2014 준우승
삼성 갤럭시 화이트

'''NaJin White Shield'''

삼성 갤럭시 블루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삼성 갤럭시 블루

'''GE Tigers'''

kt Rolster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Royal Club

'''KOO Tigers'''

삼성 갤럭시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kt Rolster

'''ROX Tigers'''

kt Rolster
2017 LoL KeSPA Cup 준우승
KONGDOO MONSTER

'''Longzhu Gaming'''

Gen.G Esports
2018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G2 Esports

'''KING-ZONE DragonX'''

Team Liquid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LCK[8]

'''LCK'''[9]

LPL[10]
2019 LoL KeSPA Cup ULSAN 준우승
Gen.G Esports

'''SANDBOX Gaming'''

NONGSHIM REDFORCE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대한민국 e-스포츠 heroes 부문'''
'''보유 기록'''
LCK 최초 '''4000 어시스트''' 달성[11]

4. 선수 경력


  • 통산 성적: 총 691전 425승 266패(61.5%) 통산 KDA: 3.5(2020.08.21 기준)[12]


5. 여담


  • 아이디의 유래는 초등학교 때 별명이 고릴라였기에 골랐다고 한다. 프로에 입단하고 닉변을 하려 했는데 그러나 이미 그 아이디는 이미 선점 당해서 꼬릴라로 했다고 한다(아마추어 시절 닉네임은 고릴라짱짱맨). 아이러니하게도 입단 당시 팀의 원딜로 같이 입단한 로코도코 역시 아이디를 선점당해 나진 로꼬도코를 사용했다.
  • 대학교 전공은 호텔경영학이라고 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대학교 친구들과 PC방을 가면서부터라고 한다. 그의 나이를 봤을 땐 매우 빠른 성장세인 셈. 그래서 로코도코 역시 고릴라가 6개월 후에 마타매드라이프를 따라잡을거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위에서 보다시피 2013-2014 윈터 때는 4위, 2014 스프링때는 준우승이라는 계속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롤드컵 선발전 내내 엄청난 플레이들을 보여주며 팀의 롤드컵 진출을 이끌었다.
  • HOT6 Champions Summer 2014를 앞두고 쿠로를 소드에 추천한 장본인이다. 결과적으로 쿠로의 활약으로 팰컨스를 잡아내면서 3무한 실드도 8강진출에 성공하였고 서로 윈윈한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둘 다 월드 챔피언십이 끝난 이후 팀을 나갔다.[13]
  • 2014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4시즌 연속 롤드컵 출전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는 롤드컵 단골손님 우지,페이커등의 슈퍼스타들도 갖지못한 진기록이다.
  • 게임 외적으로는 인간관계가 넓은 듯하다. 특히 신생팀 GE 타이거즈는 거의 그의 인맥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이다. 다만 스멥은 쿠로와의 인연으로, 도중에 코치로 합류한 강퀴는 노페와의 인연으로 팀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설은 롤드컵 직행 후 출연한 트롤쇼와 기타 인터뷰에서 사실로 확정되었다. 창단 후에도 프레이, 쿠로, 호진이 모두 워낙 순한 성격들이다 보니 팀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양이다.
  • 성격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롤 게이머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다가다 보면서 인사만 겨우 나누는 사이인데, 고릴라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다 친해지는 모양. 스베누 선수들을 모아서 초밥을 사줬다고...
  • 싱가포르에 빠르게 적응을 했는데 강민이 밝히길 인도네시아에서 2년간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영어실력도 나름 준수한편이다.
  • 빠른 94년생인 구거, 쿠로와는 친구로 지내는데 프레이에게는 형이라 부른다고 한다. 똑같은 빠른년생이라도 형이라 불러야 할 거 같은 사람이 있다고. 사실 프레이 덩치를 보는 순간 형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14]
  • 전 SKT의 코치 푸만두와 바론 지역에서 카서스 Q맞추기 1대1을 해서 처참하게 발린 기록이 있다. 한 번 지고 제발 자존심을 위해 다시 한판만 해 보자는 고릴라의 애원이 백미 듀크와 문도 식칼 맞추기를 했을때도 처참하게 발렸다.
  • 2017년 7월 30일 한국여성의전화에 3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인벤이 술렁였다. 한국여성의전화는 메갈리아에 대해 옹호발언과 함께 성폭력 무고죄의 적용반대 등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을 했었던 단체었다. 결국, 이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반응들이 나타는데, 이후 그가 트위터에 쓴 바로는 네이버에 "여성인권"이라고 검색하자 성폭력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는 NGO 단체로 해당 단체가 나와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듀크, 퓨어와 더불어 구 나진 채팅방 내용 공개로 인해 성매매 관련 의식 논란이 일었을 때 사과하고 이 연장선에서 오해를 바로잡고 속죄하는 의미로 여성단체에 기부를 한 것이라고.
  • 준우승만 아홉 번이다. 실제로 LCK 2016 스프링 시즌 출범식에서 본인이 준우승만 세 번 했다고 드립을 쳤고, 용준좌는 "아~ 이거 누가 생각 나는데요?"라고 호응했다.[15]
  • 개인 방송을 할때 큐잡는 시간에 거상을 자주 플레이한다.
  • 제일 좋아하는 스킨은 프나틱 잔나라고 한다. 본인에게 부적같은 거라고.
  • SNL(Sunday Night LCK) 고민해체분석기 코너에 고민을 익명으로 제보했으나 출연자들은 보자마자 누구의 고민인지 알아 얼굴을 가렸다.
  • 아프리카TV에서 스트리밍을 해왔으나, 2020년부터는 샌드박스게이밍과 계약하면서 트위치에서 스트리밍을 한다.
  • 2020년 6월 30일 e스포츠 공정위원회 선수 대표로 선정되었다.

[1] '''종'''인+'''범'''현. 적이라는 별명과 비슷한 의미에서 생겼다.[2] 올스타 2017 에서 프릴라가 압도적인 표를 받아서 뎊마타가 올스타전에 나가지 못하게 되자, 프릴라듀오를 적폐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렇게 같이 호흡을 맞추는 김종인 선수와 각각 '적', '폐'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때까진 장난끼있는 디스 정도였지만 2018년 MSI와 리프트 라이벌즈에서의 형편없는 경기력때문에 웃음기 쫙빠진 진담이 되어버렸다.[3] GorillA 경력 상금.[4] 샌드박스 시절 송출 플랫폼[5] 한중 대항전 이벤트 대회, 결승 대회 영상 [6] '''HUYA Tigers''', Prime Clan, Incredible Miracle, Xenics[7] 1회 때는 제닉스와 나진을 초청팀으로 불러서 한 단순한 이벤트성 친선경기였다.[8] 2017 SKT, kt, SSG, MVP[9] 2018 KZ, AFs, KT, SKT[10] 2019 IG, JDG, FPX, TES[11] 달성일자: 2020년 07월 16일 對 설해원 프린스전 2경기[12] 인벤 선수 기록실의 기록으로 해외 리그인 LEC 경기 기록은 누락되어 있다.[13] 고릴라는 자진 탈퇴, 쿠로는 나진 측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14] 프레이 선수는 무려 192cm의 키와 106kg의 몸무게를 가진 선수이다.[15] 18 LCK 스프링이 끝난 지금은 어느덧 롤챔스 3회 우승을 달성한지라 콩라인에선 확실하게 탈출했다. 2020년 기준으로 콩라인 계보는 롤챔스 3연준, 4준을 달성한 씨맥과 쵸비가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