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규(해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해군의 제독. 대한민국 해군참모차장과 해군교육사령관을 지냈다.
2. 생애
서울사대부고를 졸업하고 1979년 해군사관학교 37기로 입학하여 1983년에 임관했다. 병과는 항해로 잠수함에서 근무했다.
UDT/SEAL 과정을 이수했으며 제56특수전전대 특공5지역대장, 용문함(ATA-2) 함장, 제9잠수함전단 제91전대 선임참모, 이순신함 인수부장, 제1함대 작전과장, 정운함 함장, 제118조기경보전대장, 해군본부 정책홍보실 정책기획과장 등으로 근무하다가 해군특수전여단장(재임 중 준장 진급), 제9잠수함전단장을 역임하고 소장으로 진급해 제1함대 함대사령관을 지내고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에 올랐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잠수 활동 책임 지휘를 맡았다.
2015년 4월 정기 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하여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영전하였다. 이홍희(해사 29기) 제독, 김정두(해사 31기) 제독에 이은 세 번째 잠수함 출신 중장이다.
2016년 4월 해군교육사령부 사령관이 된 뒤 불과 6개월만인 10월, 해군참모차장에 임명됐다. 전임자 정진섭 제독(해사37기)은 해군작전사령관으로 이동했다.
2018년 7월 16일 후배 기수인 심승섭 중장(해사 39기)이 차기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으로 내정되면서 자연스럽게 퇴역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2월 부로 해군참모차장을 권혁민 중장(해사 40기)에게 이임한 뒤 3개월 후 2019년 2월 28일 퇴역하였다.
2019년 3월 부로 세종대학교 국방시스템공학과 초빙교수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3. 여담
- 해사 교장 시절 생도간 '생활지도' 쇄신작업에 의욕을 보였다.[단독] 생도간 구타 등 폐해… 사관학교 '생활지도' 해사가 먼저 없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