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사령부

 


'''잠수함사령부'''
'''潛水艦司令部'''
'''Submarine Force Command'''[1]
[image]
''''''
'''창설일'''
1990년 6월 1일(제57잠수함전대)
1995년 10월 1일(제9잠수함전단)
2015년 2월 1일('''잠수함사령부''')
'''상징명칭'''

'''소속'''
[image] 대한민국 해군
'''상급부대'''
[image] 해군작전사령부
'''역할'''
적 잠수함에 대한 감시 및 공격 , 해상 작전 지원
'''사령관'''
[image] 소장 양용모(해사 44기)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기지

1. 개요
2. 상세
2.1. 연혁
3. 편제
3.1. 사령부 직할대
3.2. 예하부대
4. 출신인물
4.2. 장교/부사관
4.3. 병
5. 기타
5.1. 근무환경
5.2. 잠수함 역사관
5.3. 타국 해군의 동급 부대
6. 여담

[image]
잠수함사령부의 첫 3천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의 진수식
[image]
진해기지사령부잠수함 전용 부두에서 작업하는 이순신함 승조원들[2]
[clearfix]

1. 개요


'''해군잠수함사령부령'''
'''제1조(설치 및 임무)''' ① 해군의 잠수함작전을 수행하기 위하여 해군에 해군잠수함사령부(이하 "잠수함사령부"라 한다)를 둔다.
② 잠수함사령부는 예속부대(隸屬部隊) 또는 배속부대(配屬部隊)에 대한 작전·훈련과 군 행정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잠수함사령부'''는 해군작전사령부 예하의 잠수함 운용 부대로, 진해제주도에 기지를 두고있다.
대한민국 해군은 2015년 2월 제9잠수함전단(Submarine Flotilla Nine)이 함대급인 잠수함사령부로 격상됨으로써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잠수함의 작전과 교육훈련, 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잠수함사령부를 운영하는 해군이 됐다.#

2. 상세



잠수함사령부는 2015년 2월 1일부로 창설됐으나, 창설식은 창설일이 일요일이어서 하루 뒤인 2월 2일 오후 2시에 했다.#출처 한민구 국방장관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전직 해군총장 출신인 국회의원 김성찬미 해군 태평양함대 잠수함사령관 필립 소이어(Phillip G. Sawyer) 제독[3] 등이 참석했고 사령부 휘하의 잠수함 외에 연합훈련을 목적으로 미 해군 소속의 7천톤급 SSN인 USS 올림피아 함도 입항했다.

2.1. 연혁



  • 1983. 04. 02. :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소형 잠수함 '돌고래 051호정'(SSM 51) 진수.
  • 1984. 12. 29. : 돌고래급 잠수정 최초 인수
  • 1985. 03. 01. : SSM 051 돌고래 취역
  • 1989. 12. 15. : SSM 052 돌고래 진수
  • 1990. 06. 01. : 제5성분전단 예하에 돌고래급 소형 잠수함으로 구성된 제57잠수함전대(제5809부대) 창설.
  • 1990. 11. 08. : SSM 052 돌고래 취역
  • 1991. 08. 30 : SSM 053 돌고래 진수
  • 1991. 09. 12. : SS 061 장보고함 진수
  • 1991. 12. 12 : SSM 053 돌고래 취역
  • 1992. 10. 12. : SS 062 이천함 진수
  • 1993. 10. 14. : 독일 HDW 조선소에서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잠수함 209급 1번함 '장보고함' 인수.
  • 1993. 01. 15. : 잠수함 교육훈련대 창설(현 교육훈련전대)
  • 1993. 02. 06. : 잠수함 기본과정 1기생 수료
  • 1993. 06. 02. : 장보고함 취역
  • 1993. 08. 07. : SS 063 최무선 진수
  • 1994. 03. 01. : 잠수함 기지전대 창설
  • 1994. 04. 02. : 잠수함 보급소 창설
  • 1994. 05. 21. : SS 065 박 위 진수
  • 1994. 06. 20. : 국내에서 최초로 건조한 209급 2번함 '이천함' 취역.
  • 1995. 02. 28. : SS 063 최무선 취역
  • 1995. 05. 17. : SS 066 이종무 진수
  • 1995. 08. 31. : SS 065 박 위 취역
  • 1995. 10. 01. : 작전사령부 예하 제9잠수함전단으로 승격.

  • 1996. 05. 07. : SS 067 정운 진수
  • 1996. 08. 31. : SS 066 이종무 취역
  • 1997. 08. 30. : SS 067 정운 취역
  • 1998. 05. 13. : RIMPAC-98 이종무함 참가 (잠수함 최초 참가)
  • 1998. 05. 21. : SS 068 이순신 진수
  • 1999. 03. 25. : 이천함, 美 순양함(OKLAHOMA CITY) 어뢰 1발로 격침(서태평양 훈련)
  • 1999. 06. 09. : SS 069 나대용 진수
  • 2000. 02. 01. : SS 068 이순신 취역
  • 2000. 05. 06. : SS 071 이억기 진수
  • 2000 : SS 065 박위 RIMPAC훈련에서 11척9만6000톤 격침, 최후생존
  • 2000 12. 01. : SS 069 나대용 취역
  • 2001 12. 01 : SS 071 이억기 취역
  • 2002 07. 08 : SS 069 나대용 RIMPAC훈련에서 하푼으로 퇴역구축함 격침(08시 46분)
  • 2003. 12. 31. : SSM 051 돌고래 퇴역(식 12월 29)
  • 2004 : 장보고함 RIMPAC 참가
  • 2005. 10. 01. : 제9잠수함 전단 창설 10주년

  • 2006. 06. 09. : 214급 1번함 '손원일함'(SS 072) 진수.
  • 2006 : SS 067 정운 RIMPAC 참가
  • 2006. 09. 01. : 손원일함 부대 창설
  • 2007. 06. 13. : SS 073 정지 진수
  • 2007. 12. 28. : SS 072 손원일 취역
  • 2008. 06. 04. : SS 075 안중근 진수
  • 2008 : SS 068 이순신 RIMPAC 참가
  • 2008. 10. 17. : 잠수함 안전운항 100만NM(185.2만km) 달성
  • 2008. 12. 02. : SS 073 정지 취역
  • 2009. 12. 01. : SS 075 안중근 취역
  • 2010 : SS 071 이억기 RIMPAC 참가

  • 2012 : SS 069 나대용 RIMPAC 참가
  • 2012. 10. 05. : 잠수함 안전운용 20주년 기념 행사
  • 2013. 07. 01. : 국제잠수함과정(ISETP) 교육 개설
  • 2013. 08. 13. : SS 076 김좌진 진수
  • 2014 : SS-068 이순신 RIMPAC 참가
  • 2014. 12. 31. : SS 076 김좌진 취역
  • 2014. 07. 03. : SS 077 윤봉길 진수
  • 2015. 02. 01. : 잠수함사령부로 승격. 초대 사령관 윤정상 소장.[4][5]
  • 2015. 05. 07. : SS 078 유관순 진수
  • 2015. 12. 01 : 제주기지전대 창설

  • 2016. 04. 05. : SS 079 홍범도 진수
  • 2016. 06. 20. : SS 077 윤봉길 취역
  • 2016. 11. 08 : SS 081 이범석 진수
  • 2017. 02. 01 : 제97잠수함전대 창설
  • 2017. 07. 11 : SS 078 유관순 취역
  • 2017. 09. 07. : SS 082 신돌석 진수
  • 2018. 01. 23. : SS 079 홍범도 취역
  • 2018. 09. 14 : KSS-III Batch-I 선도함 도산안창호함(SS 083) 진수
  • 2020. 06. 01 : 잠수함부대 창설 30주년


3. 편제



3.1. 사령부 직할대



3.2. 예하부대


  • 제91잠수함전대
  • 제92잠수함전대
  • 제93잠수함전대
  • 제95잠수함전대
  • 제96잠수함전대
  • 제97잠수함전대
  • 제909교육훈련전대[6]
    • 제1훈련대대
    • 제2훈련대대
    • 제3훈련대대
각 잠수함 전대에는 3척의 잠수함이 편제된다. 93전대만 제주 해군기지에 있고 나머지는 전부 진해에 잠수함사령부와 함께 있다. 현재 장보고급 9척과 손원일급 9척으로 총 6개의 전대가 편제되어 있으며,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실전 배치 후에는 장보고급 3척이 연구·훈련용으로 돌려져서 상시 6개 전대가 될 예정이다.

4. 출신인물



4.1. 사령관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사령관.
'''역대 해군잠수함사령관'''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7]
윤정상
예) 소장
해사 38기
사령관
[8]
2대
박노천
소장
해사 41기
해군군수사령관
[9]
3대
정일식
소장
해사 43기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10]
4대
정승균
소장
해사 44기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11]
5대
양용모
소장
해사 44기
사령관
[12]

4.2. 장교/부사관



4.3. 병



5. 기타



5.1. 근무환경



5.2. 잠수함 역사관


사령부 부지 내에 잠수함 관련 박물관이 있다. 한국 해군의 각 잠수함이 심해로 잠항하면서 채취한 심층수와 섞은 와인이나 외국 해군과 교류하며 얻은 기념품, 각 함정들의 모형 등뿐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 때의 독일 해군(크릭스마리네) 잠수함(U보트) 승조원의 복장 등 군 박물관치고는 전시물들이 충실한 편이다. 단, 민간에게 상시 개방하지 않고 일부 초청 행사 때에만 개방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5.3. 타국 해군의 동급 부대


해외의 동급 부대로 해상자위대에는 해장이 지휘하는 잠수함대가 있다. 미합중국 해군은 양양함대에서 각각 잠수함군이 운영되지만 舊 대서양함대인 함대전력사령부(United States Fleet Forces Command)의 잠수함군을 더 중요시하는 편. 이는 지정학적 특성에 기인한다. 냉전 시대 미 해군 잠수함들의 주요 적수였던 소련 해군 잠수함들은 북대서양과 북극해를 중심으로 활동했고 태평양에서는 알래스카의 존재 덕에 항공작전 위주의 기싸움이 벌어졌다.[13] 형식상의 간판이긴 하지만 함대전력사령부의 잠수함군 사령관이 미 해군 잠수함사령관을 겸직한다. 계급도 태평양함대 잠수함군사령관이 소장인 것에 비해 이쪽은 중장. 또한 해군핵추진프로그램이라는 해군부 직속의 4성제독 보직이 있는데, 말 그대로 해군 함정에 탑재하는 원자로를 관리하는 부서의 최고 책임자이다. 미 해군 수상함 중 항공모함이 핵추진이므로 항모의 기관 분야 출신 장교 또한 소수 있지만 100% 핵추진으로 이루어진 잠수함 출신 장교들의 비중이 매우 크다.

6. 여담


  • 잠수함 출신 항해장교들은 자기 특기를 살리는 TO가 이전에는 9전단장준장까지였고, 다른 직책을 받아도 소장 정도가 최상위[14]였으나, 잠수함 부대의 최상급 단위가 소장으로 격상됨에 따라 진급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9전단 시절부터 치면 초대 지휘관은 해군준장 김혁수 제독(해사 25기)[15]이다. 잠수함사령관 직책을 처음으로 가질 인물로는 잠수함사령부 창설준비단장인 해군 소장 윤정상 제독(해사 38기, 소장 전역)이 전단장에서 함대사령관으로 올라가는 식으로 승계하며 진급했다. 9전단장 출신인 김판규 제독(해사 37기, 중장 전역)의 경우 2015년 4월 장성 정기인사에서 해군사관학교장이 되면서 중장으로 진급했다. 2015년은 이래저래 잠수함 업계(?)의 겹경사.
  • 잠수함 승조원이 장교부사관으로만 구성되기 때문에 수병은 육상 근무자만 있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잠수함사령부 소속 수상함이 1척[16] 있으니 1군 승함 직별을 받고 잠수함사령부를 배치받았다고 육상 근무를 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해상병 622기 이후로 낚여서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17]

[1] 'ROKN Submarine Force Command'은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한국어순으로 번역한 것으로, 'Submarine Force Command, ROK Navy' 또는 U.S. 7th Fleet(미 7함대)의 예처럼 ROK Submarine Force Command가 적절한 영어식 표기다.[2] 출처, 9전단 시절에 촬영되었다. 여담으로 여기서 말하는 이순신은 대중적으로 유명한 충무공(李舜臣) 이순신 장군이 아닌 그 휘하에 있던 무의공(武毅公) 이순신의 이름을 따왔다. [3] 미국해군사관학교 1983년 졸업자로 대한민국 해사 37기에 상당한다. 대한민국 잠수함사령관인 윤정상 제독은 해사 38기이다.[4] 해사 38기로, 잠수함사령관, 해군교육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을 거쳐 해군 소장으로 예편하였다.[5] 사령부는 한동안 진해기지사령부 관할 부지 내의 9전단 건물을 그대로 쓰다가, 2015년 12월에 진해기지 내 신청사 완공 후 이전했다.[6] 57전대와 함께 잠수함교육훈련대로 창설. 이후 9전단으로 승격하면서 909전대로 개편되었다.[7] 제11대 9잠수함전단장#[8] 2015.02.01 ~ 2016.10.25[9] 2016.10.25 ~ 2018.12.06[10] 2018.12.06 ~ ?[11] ? ~ 2020. 12[12] 2020.12 ~ 현재[13] 물론 냉전시대 이후 21세기에는 북한과 이란도 핵개발을 하다보니 태평양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며 의전상으로 딱딱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해졌지만.[14] 함대를 지휘하게 될 경우 보통은 2함대보다는 1함대로 가는 경향이 있다. 역사적으로도 북한 해군은 똑같이 도발을 하더라도 서해에서는 수상 경비정들이 난리를 피우는 반면 동해에서는 (반)잠수정들이 은밀하게 넘어오는 경우가 많았고, 또한 서해의 환경 자체가 잠수함들에겐 짜증나는 환경이라...[15] 동명이인으로 개설된 문서는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육사 42기, 중장 전역)이다.[16] 다도해함(잠수함 시운전 지원)[17] 물론 서해 수호자마냥 군생활 내내 잠수함 타는게 아니라 저 말도 틀린말은 아니다. 있다해도 잠수함 타고 서해 수호자 신청하는 병사는 없을 것이다. 물론 장기복무 희망자가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