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마녀 츠쿠네
마가리 히로아키의 만화와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OVA.
만화는 영 매거진 어퍼즈에서 연재하다가 휴간(이라고 쓰고 폐간)때문에 종결. 그 후에 OVA가 나오면서 월간 소년 시리우스에서 연재했다. 단행본은 총 3권. 정발은 되지 않았다.
일단은 마법소녀물이기는 한데 실상은 기승전병형 병맛개그물이다. 귀여운 그림체로 귀엽게 생긴 등장인물들이 벌이는 전혀 귀엽지 않은 행각이 일품. 푸규루나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같은 부조리 개그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챙겨볼만한 작품이다. 고추잡채 관련 에피소드(...). 대충 이런 식이다. 게다가, 프로포즈 관련 에피소드에선 어떤 게임의 주요 대사인 ''''여자는 행동력[1] ''''을 언급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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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세 번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2] 마법 도구...가 아닌 못이 달린 방망이의 모습이 심히 압권이다. 시장님이 말하길 '''"그딴 거에다 마력을 심지마."''' 여담으로 저 방망이는 츠쿠네가 미리 마력을 주입해놔서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냥 저 방망이를 들고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이미지화 시키면 이루어진다. 참고로 츠쿠네 옆에 있는 여자아이는 시장의 조카인 카나코이다.
주인공 이름이기도 한 つくね는 사실 술안주(...)로 많이 먹는 닭고기 완자 꼬치(대략 이런 거) 이름이라 구글 번역기로 저 제목을 돌리면 '''마녀 아가씨 동그랑땡 짱'''이라는 해괴한(...) 제목이 튀어나온다.
1. 등장인물
- 츠쿠네 (CV: 모모이 하루코)
본작의 주인공인 마녀...인데, 이상하게도 그녀의 복장은 평소의 마법소녀 복장이기보다 백수들이 즐겨입는다는 츄리닝 복장에 가깝다. 1화에선 자신의 사역마 푸푸린을 불에 구워 죽이고도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 등 사이코패스급으로 지독한 인성질을 자랑한다.
2. 애니메이션
2005년에 총 6화의 OVA로 애니화되었으며, 특유의 약을 빤 듯한 센스는 여전하다. 거기다가 오프닝이랑 엔딩곡은 또 퀄리티가 이상하게 높아서 그 괴이함을 한층 더해준다.
2.1. 주제가
왠지 실사풍인데다 마지막에 병풍으로 등장하는 고이즈미 닮은 양반들은...
- 오프닝 테마 つくねちゃんのFlying Machine
- 작사, 노래: 모모이 하루코
- 작곡: 나가세 고로(長瀬五郎)
- 편곡: Instant Cytron
- 엔딩 테마 Luminary
- 작사, 노래: 모모이 하루코
- 작곡: 카타오카 토모코(片岡知子)
- 편곡: Instant Cytron
2.2. 회차 목록
- 해당 애니메이션에는 제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