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규루
- 원제 ぷぎゅる
- 감독 Kurihara Hajime (栗原ハジメ)
- 원작 Konnoto Hiro (コンノトヒロ)
- 각본 Nakaki Takayuki (中木啓幸)
- 제작 creators.com (クリエーターズ・ドット・コム)
- 저작권 ©コンノトヒロ・講談社/ぷぎゅる製作委員会
- 캐·디 Matsumoto Hiroshi (松本弘)
- 음악 Mitsuda Yasunori (光田康典)
- 장르 코미디 l 판타지 l 학원물
- BA 등급 BA-13 (13세이상) 구분 TV-Series
- 총화수 3분 X 13화 제작국 일본
- ED「Rolling Maid Thunder (ローリング・メイドさんだー)」
- 노래 Nogawa Sakura (野川さくら : 마○○○) & Tokunaga Ai (徳永愛 : 체코)
1. 개요
일본의 만화와 이걸 원작으로 한 초단편 애니메이션.
작가는 콘노토히로(コンノトヒロ)[1] . 강담샤의 월간 매거진 Z에서 2001년 6월호부터 2008년 5월호까지 연재됐고, 애니메이션은 2004년에 방영되었다.
일단은 개그만화긴 한데, 그 개그센스는 멋지다 마사루라든가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또는 팝 팀 에픽에 비견될만큼 해괴하다. 겉보면 모에물같지만 약을 심하게 빨았다. 밑에 있는 등장인물만 봐도 대충 이 물건의 비범함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한 편에 3분정도 하고, 13화 완결이므로 앉은 자리에서 햄버거하나 먹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볼 수 있다. 거기다가 또 음악은 미츠다 야스노리[2] 가 담당. 도대체 이런 괴작에 왜 저런 사람을 데려다 놓은 건지도 해괴하다. 아무튼 해괴하다.
2. 등장인물
- 마○○○ (CV: 노가와 사쿠라)
일단은 주인공, 여고생
마○○○가 작중 밝혀진 이름으로, 마로 시작하는 4글자 이외에는 어떠한 힌트도 주어지지 않는다. 작가 코멘트에 의하면 뒤는 알아서 상상하란다. 작중에 몇 번이나 자기 풀네임을 밝히려고 하지만 그럴 때마다 온갖 해괴한 사건사고들이 일어나면서 실패한다. TVA판에서는 에피소드와 ED 통틀어서 총 네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에피소드 중에는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사고가 터져서 실패하고, ED에서는 교통사고 효과음이 나더니 바로 엔딩곡으로 넘어가는가 하면 최종화 ED 다 흐르고 나서 뒤늦게 이야기하려다 페이드아웃이 되는 바람에 결국 이야기하지 못한다. 앞머리는 금발, 뒷머리는 흑발인 희한한 헤어스타일 또한 특징이다.
마○○○가 작중 밝혀진 이름으로, 마로 시작하는 4글자 이외에는 어떠한 힌트도 주어지지 않는다. 작가 코멘트에 의하면 뒤는 알아서 상상하란다. 작중에 몇 번이나 자기 풀네임을 밝히려고 하지만 그럴 때마다 온갖 해괴한 사건사고들이 일어나면서 실패한다. TVA판에서는 에피소드와 ED 통틀어서 총 네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에피소드 중에는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사고가 터져서 실패하고, ED에서는 교통사고 효과음이 나더니 바로 엔딩곡으로 넘어가는가 하면 최종화 ED 다 흐르고 나서 뒤늦게 이야기하려다 페이드아웃이 되는 바람에 결국 이야기하지 못한다. 앞머리는 금발, 뒷머리는 흑발인 희한한 헤어스타일 또한 특징이다.
- 체코 (CV: 토쿠나가 아이)
메이드. 자칭 '메이드의 마을'(애니에서는 '메이드의 나라'(!)로 스케일 업)에서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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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절대로 작화미스라든가 중간에 잠깐 개그성으로 망가뜨린 그림 같은 게 아니라 원래 이렇게 생겼다. 머리에 쓴 카츄사(정확한 이름은 "머리의 팔랑팔랑")를 제외하면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메이드인지, 아니 그 전에 몸이 맘대로 늘어난다거나, X레이를 찍어보면 매번 다른 게 찍힌다거나,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어 있어도 생명에 지장이 없다던가 건전지로 움직인다던가 하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생물 이다. 심지어 원작 코믹스에서는 LCL 드립까지 나온다. 애니메이션 2화에서는 동물 도감에 실려 있었는데 '메이드과'라고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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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절대로 작화미스라든가 중간에 잠깐 개그성으로 망가뜨린 그림 같은 게 아니라 원래 이렇게 생겼다. 머리에 쓴 카츄사(정확한 이름은 "머리의 팔랑팔랑")를 제외하면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메이드인지, 아니 그 전에 몸이 맘대로 늘어난다거나, X레이를 찍어보면 매번 다른 게 찍힌다거나,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어 있어도 생명에 지장이 없다던가 건전지로 움직인다던가 하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생물 이다. 심지어 원작 코믹스에서는 LCL 드립까지 나온다. 애니메이션 2화에서는 동물 도감에 실려 있었는데 '메이드과'라고 분류되었다.
- 나치코 (CV: 나라하시 미키)
체코와 소꿉친구인 오징어
마지막으로 이름은 나치코지만 다들 '오징어'라고 부른다. 이카무스메보다 오징어 함량이 더 높아 보이는 모양새로, 오징어에 사람 얼굴만 달려 있다. 사실 이 얼굴은 페이크로, 상황에 따라 바꿔 쓸 수 있는 얼굴이 몇 종류 있다. 평상용, 작업용 등등이 있다. 자칭 체코의 라이벌이지만 어디가 라이벌인지는 잘 모른다. 자기 말로는 오징어 귀 부분이 체코의 머리 팔랑팔랑보다 더 우월하다나? 아무튼 시시건건 체코한테 딴지를 걸지만 그냥 나왔다가 오징어답게 파리가 꼬여들거나 햇빛에 마른 오징어가 되었다 불려지거나 국물 재료가 되거나 씹어먹히거나 하는 식재료 취급. 그래도 평상시 컨디션이 나올 때의 실력은 본인 말마따나 우수한 건 사실인 듯한데, 애니판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야쿠자들을 상대로 이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름은 나치코지만 다들 '오징어'라고 부른다. 이카무스메보다 오징어 함량이 더 높아 보이는 모양새로, 오징어에 사람 얼굴만 달려 있다. 사실 이 얼굴은 페이크로, 상황에 따라 바꿔 쓸 수 있는 얼굴이 몇 종류 있다. 평상용, 작업용 등등이 있다. 자칭 체코의 라이벌이지만 어디가 라이벌인지는 잘 모른다. 자기 말로는 오징어 귀 부분이 체코의 머리 팔랑팔랑보다 더 우월하다나? 아무튼 시시건건 체코한테 딴지를 걸지만 그냥 나왔다가 오징어답게 파리가 꼬여들거나 햇빛에 마른 오징어가 되었다 불려지거나 국물 재료가 되거나 씹어먹히거나 하는 식재료 취급. 그래도 평상시 컨디션이 나올 때의 실력은 본인 말마따나 우수한 건 사실인 듯한데, 애니판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야쿠자들을 상대로 이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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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친구인 누님 타입의 거유 설녀
체코의 말에 따르면 직업이 설녀라고 하며, 작중 나오는 모든 여캐들 중 덩치가 제일 커서 나란히 세워 두면 야쿠자들과도 견줄 수 있을 정도. 생각보다 멀쩡하게 생긴 듯 하지만 왼쪽 눈은 머리 위쪽에 커다랗게 박혀 제멋대로 디굴거리고 있으며, 얼굴은 포커페이스이지만 이 왼쪽 눈만큼은 감정에 솔직해 거짓말을 할 수 없다. 말이 느릿느릿한 맹한 성격이며 체코가 왠지 머리에 시럽을 뿌려 빙수로 먹는다거나 가슴골 사이에서 아이스 바를 꺼내거나 맥주를 가슴에 끼워 차게 식히는 등 대놓고 냉장고 취급. 설녀로서의 힘도 강한 편이라, 대중목욕탕에 갔더니 욕탕 전체가 얼어붙어 민폐를 끼친 적이 있었다고 하며 이 부분은 애니메이션 ED로도 나온 적 있다.
체코의 친구인 누님 타입의 거유 설녀
체코의 말에 따르면 직업이 설녀라고 하며, 작중 나오는 모든 여캐들 중 덩치가 제일 커서 나란히 세워 두면 야쿠자들과도 견줄 수 있을 정도. 생각보다 멀쩡하게 생긴 듯 하지만 왼쪽 눈은 머리 위쪽에 커다랗게 박혀 제멋대로 디굴거리고 있으며, 얼굴은 포커페이스이지만 이 왼쪽 눈만큼은 감정에 솔직해 거짓말을 할 수 없다. 말이 느릿느릿한 맹한 성격이며 체코가 왠지 머리에 시럽을 뿌려 빙수로 먹는다거나 가슴골 사이에서 아이스 바를 꺼내거나 맥주를 가슴에 끼워 차게 식히는 등 대놓고 냉장고 취급. 설녀로서의 힘도 강한 편이라, 대중목욕탕에 갔더니 욕탕 전체가 얼어붙어 민폐를 끼친 적이 있었다고 하며 이 부분은 애니메이션 ED로도 나온 적 있다.
- 카나토 (CV: 아사카와 유우)
전형적인 쌍팔년도 양아치 타입인 양키계 격투소녀. 취미는 사람 치는 거, 좋아하는 것은 "귀여운 것"과 "못 빠따", "전기톱"... 특히 못빠따의 경우 평소에는 안 보이지만 상시 휴대하고 다니며, 학교 수업 시간에 이걸 만드는 강좌를 하다가 완성된 걸 묘한 표정으로 어루만지며 핥기까지 하는 추태를 보인 적도 있다. 원래도 더러운 성격이지만 이걸 무기로 잡으면 아예 정신줄을 놓고 충분한 양의 피를 볼 때까지 미쳐 날뛴다. 어쩐지 필살기로 빔을 쏠 수 있지만 빔이 나오는 곳이 귀나 발바닥 등 해괴한 곳들 밖에 없다.
- 담임선생님 (CV: 히야마 노부유키)
마○○○의 반을 맡은 담임선생님
출석 시간에 마○○○의 이름을 부르려다가 체코의 저격을 맞아 관자놀이 부근에 빨판화살을 맞는데, 그 뒤로 대사에 바이브레이션이 잔뜩 들어가게 되었다. 작품이 끝날 때까지 이 빨판화살을 떼지 않으며, 자신의 반에 정체불명의 전학생들이 떠넘겨지듯 잔뜩 들어오는데도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출석 시간에 마○○○의 이름을 부르려다가 체코의 저격을 맞아 관자놀이 부근에 빨판화살을 맞는데, 그 뒤로 대사에 바이브레이션이 잔뜩 들어가게 되었다. 작품이 끝날 때까지 이 빨판화살을 떼지 않으며, 자신의 반에 정체불명의 전학생들이 떠넘겨지듯 잔뜩 들어오는데도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 양호선생님 (CV: 야마다 미호)
등장인물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양호 교사
술고래에 치녀 속성이 있고 주사가 엄청 험악해서 감기 기운에 약을 받으러 간 주인공과 카나토가 당한 적이 있다. 술고래인 주제에 술이 그리 센 편이 아니라서 주사를 부리다가 제 풀에 못 이기고 양호실에 토하기도 하는데, 한 번은 체코의 입 안에 머리를 처박고 전부 쏟아낸 적도 있을 정도다.
술고래에 치녀 속성이 있고 주사가 엄청 험악해서 감기 기운에 약을 받으러 간 주인공과 카나토가 당한 적이 있다. 술고래인 주제에 술이 그리 센 편이 아니라서 주사를 부리다가 제 풀에 못 이기고 양호실에 토하기도 하는데, 한 번은 체코의 입 안에 머리를 처박고 전부 쏟아낸 적도 있을 정도다.
- 형님 & 사부 (CV: 츠치야 토시히데 & 세키 미치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