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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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리온에서 2017년 3월 16일에 출시한 과자.국내최초 4겹층층구조 과자[1]
일반적인 칩 하나가 4겹으로 겹쳐 있으며, 모양새가 꼭 거북이 등껍질 처럼 생겼다. 그래서 이름도 꼬북칩.
봉지의 중량은 65g과 80g, 160g이 있다. 감자칩 계열 과자 중량 정도로 가격대비 중량은 적은 편, 4겹을 겹쳐서 만든 게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일단 먹어보면 확실히 식감이 다르다. 식감이 좋으며 맛은 콘스프의 맛이 진하다는 호평이 많은 편이다. 위에 상술했듯 기존의 과자들이 생각나는 맛이기 때문이다. 다른 과자들과 달리 내용물이 꽉차 있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2. 역사
2017년 4월 기준 스윗 시나몬 맛과 콘스프 맛이 출시됐으며, 2018년 2월 새우 맛이 새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2020년 시점에서 편의점 기준 큰 봉지 3,000원, 일반 봉지 1,500원 이다. 2018년 11월 기준으로 히말라야 소금맛이 출시되었다. 히말라야 소금이 약 0.68% 함유되어있다고 한다. 대형마트 기준으로 160g에 2380원이다.
2019년 3월 즈음 2주년을 기념하여 160g과 같은 가격에 192g으로 증량한 사이즈가 기간 한정으로 나왔었다.
2019년 12월 인절미 맛도 나왔다.
2020년 9월 초코츄러스 맛이 출시되었다. 136g 기준 칼로리가 747kcal이다. 미끼상품으로 팔리기도 하고 80g 제품은 매대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품귀현상이 일어났던 적이 있긴 하지만 진짜 입소문을 타고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허니버터칩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 품귀현상 기사가 10월 둘째주에 쏟아져서 물량조절을 동반한 공격적인 바이럴 마케팅 의심을 받았었다. 하지만 중고나라 등에서 웃돈을 주고 판매되던 건 사실이고, 인기가 없었던 건 아니라 2021년에 아류 제품으로 롯데제과의 치토스 쵸코츄러스맛이 나오긴 했는데 이게 꼬북칩이랑 차이를 둔다고 계피맛을 강화하고 치토스의 짠맛도 남겨놔서 엄청난 괴식이 나온지라 단맛 과자로서 제대로이긴 한 꼬북칩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
3. 표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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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 에어리얼 & 사쿠사쿠콘 비교 리뷰
일본 YBC 사의 홈페이지의 '에어리얼 맛의 비밀 소개' 를 보면 빼도박도 못하게 카피한 것을 알 수 있다.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내놓은 과자인 사쿠사쿠콘을 표절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즉, 사쿠사쿠콘은 에어리얼을 PB상품으로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사실 꼬북칩은 2009년에 발매된 일본 야마자키 비스킷 사의 Aerial(에어리얼)의 표절 상품이라는 것.
오리온 측에서는 '''8년 전부터''' 기술 개발을 하고 2,000번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마침내 어렵사리 출시한 제품이라고 소개하고는 있다. 공교롭게도 ‘8년 전’은 에어리얼이 출시된 2009년이다. 꼬북칩을 개발한 연구원에 따르면 2009년에 ‘회사의 특명’을 받아 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개발 담당자 인터뷰. 이러한 정황상 표절로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2][3]
원본 에어리얼이 구운 옥수수맛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짭짤한 과자라, 인절미맛 이후부터 단맛으로 특화를 한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이동 중에 부서진 것이 많아 가끔 3겹이 아니라 두 겹, 한 겹(...)도 있다.
큰 봉지는 160g, 작은 봉지는 80g이지만 콘스프맛의 경우 작은 봉지가 65g, 80g으로 2가지가 존재한다. 65g은 대개 1000원 세일 대상으로 팔리고 있다.
중국 출시품은 浪里个浪(랑리끄어랑)으로, 한국에 없는 마라가재맛, 멕시코풍 바베큐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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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마스코트 거북이 캐릭터와 허훈이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것이 가십이 되는 이유는 KBL에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단이 있고, 허훈은 부산 kt 소닉붐 소속이기때문이다. 우스갯소리로 그걸 인연으로 오리온스로 갈수도 있다는 떡밥이 나오고, 성사가되면 꼬북칩 모델을 할거라는 얘기까지 나오는 중이다.
[1] 정작 이보다 층수가 훨씬 많은 과자가 버젓이 있다. 후렌치 파이, 엄마손 파이 등. 4겹 중층에만 한정하면 틀린말은 아니다.[2] 일본 가스카이제과의 이카피나를 표절한 오징어땅콩, 일본 메이지(식품회사)사의 키노코노야마를 표절한 초코송이 등, 오리온이 표절 전력이 꽤 있었던 편.[3] 다만 80년대 당시에는 빼빼로 등 오리온 말고도 이러한 표절 형태로 나온 과자가 꽤 많았다. 이유는 식품 레시피 같은 경우는 법적으로 저작권 소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상표만 완전히 다르게 내면 법적으로 어떻게 뭘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