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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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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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프로 농구선수.
'''『농구 대통령』'''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한국 프로농구 레전드인 허재의 둘째 아들이다.[5] 아버지 재능을 이어 받았는지 어릴 적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현재 양홍석과 더불어 부산 kt 소닉붐의 간판 스타이자 KBL 최고의 스타이다.
2. 수상내역
- 2012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최우수상
- 2013 제38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최우수상
- 2014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신인상
- 2017 대학농구리그 MVP
- 2020 KBL 정규시즌 MVP
- 2020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선수상
3. 커리어
3.1.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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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초 - 용산중을 거쳐 용산고로 진학 했다. 용산고에서 팀의 에이스로 활약 했으며 2012, 2013 최우수 선수상을 획득하고 아버지와는 달리 형 허웅과 같이 연세대로 진학,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을 전공하게 된다. 연세대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쳐 2014년 신인왕을 탔지만 신인왕급은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아버지 빨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대학리그에서도 활약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형에게 못 미치는 거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었고 소속팀인 연세대가 라이벌인 고려대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2015년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는데, SK와의 대결에서 매치업 김선형을 상대로 25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로 거의 압살하다시피 했으며 바로 이어진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비록 1점차로 패했지만 최고의 가드 수비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인 양동근을 상대로 23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필드골 73%를 기록했다. 그 후 "역시 허재의 아들이다. 피는 못 속인다."라는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2016년 아버지 허재가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고 형 허웅과 함께 국가대표에 뽑혔다. 이 과정에서 말이 참 많았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허훈의 실력이 현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국대에 들어갈 만 한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건 형인 허웅 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양동근이 빠졌고 김시래마저 부상이 있고 피지컬이 약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퓨어 가드인 허훈이 들어갈 만 했다는 말도 있다. 저런 여론을 뒤집기 위해선 본인이 국대에서 잘할 수밖에 없는 상황. 아시아 챌린지 무대에서 김선형의 백업 포인트가드를 소화했다. 나이와 첫 국대임을 감안하면 그냥저냥한 정도의 활약을 보여줬다.
2017년에도 마찬가지로 동아시아선수권에서 주전 포인트 가드로 기용되었다. 헌데 그간의 허훈이라곤 도무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컨디션이 개막장이 된 것이 관측되었다.
이러다 보니 유종의 미는 고사하고 17 드래프트에 대한 전망도 매우 어두워졌다. 당장 본인이 절치부심하고 기량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1픽은 고사하고 근 1년간의 선수 평가 자체가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버렸다.[6]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허재의 두 아들들은 국가대표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대학 마지막 연고전에서는 30득점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매치업 상대였던 김낙현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허훈의 크레이지 모드에 힘입어 고려대를 83:73으로 꺾고 6년만에 연고전에서 승리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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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14득점 14어시스트 6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고려대를 26점차로 크게 격파했다.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도 1쿼터에만 10득점을 몰아넣었고, 마치 크리스 폴을 연상케 하듯 정확한 패스와 돌파, 중거리슛으로 고려대를 괴롭혔다. 결국 19득점 9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면서 연세대의 70-61 승리를 이끌고 연세대를 다시 한 번 대학농구리그 챔피언 자리에 올려놓았다. 이틀간 맹활약으로 챔프전 MVP까지 차지했다.
3.2. 프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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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부산 kt 소닉붐에 지명되었다. 2라운드가 시작되는 11월 7일부터 출전 가능하다.
3.2.1.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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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공식 프로데뷔전을 치렀다. 23분 21초를 뛰면서 15득점 7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이 지면서 빛이 바랬다. 이와중에 신인 선수가 팀 선배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는 장면이 포착되자 벌써부터 소년가장의 기운이 들러붙었다면서 농구팬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
팀 동료들이 노마크 찬스를 만들어줘도 못 받아먹은 플레이가 반복되는 와중에 7어시스트 기록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기록으로 볼 수 있다. 공격력만 부각되어 1.5, 2번이라했던 드래프트전 세간의 평가가 섣불렀다는 것, 슛있는 1번으로 기대해 볼 만하다로 평가가 일변했다.
전설의 가드 김승현의 데뷔전 기록 15득점 10어시스트에 조금 모자라지만 슈퍼루키의 향기를 냈다는 점에서 허훈의 데뷔전은 충격적이라고 봐도 좋았다. 상대팀 문경은 감독은 신인같지 않았다, 고 평했다 농구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선수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첫 시즌부터 부담이 너무 큰건지 이후 경기에서 무리한 돌파로 인한 파울트러블에 지속적으로 시달리고 장기인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잘 풀리지 않으면서 기복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농갤에서는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는 바다 건너의 슛고자 가드의 이름을 따서 훈조 볼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8]
이후 가면 갈수록 더 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야투성공률은 41.5%이고 3점슛 성공률은 고작 23.7%밖에 안되는 심각한 야투 난조를 보이면서 사실상 신인왕 경쟁에서 멀어져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기자들은 도 넘은 허훈 띄우기를 하고있는데, 선수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도 계속 기자들이 띄우다보니 덩달아서 같이 비판받고 있다.[9]
2018년 1월 27일에 훈련 도중 오른쪽 발목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전치 3주의 부상을 당하였다. 이로써 신인왕 경쟁에서 더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2월 28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개인 최다득점인 23득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중간에 5반칙으로 퇴장당했다.
3월 2일, KGC와의 경기에서 시작부터 상대 림을 폭격하면서 개인 최다득점을 24득점으로 갈아치웠고,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전신구단 포함 최다득점 타이인 121득점을 기록하면서 승리했다.
3월10일까지 30경기에 나와 평균26분출장 득점 10.7점 4.3어시스트 1.9리바운드 1.3스틸로 신인치고는 압도적인 per17.5를 기록하며 신인왕에 가장 앞서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결국 막판 두경기에서 좋은 임팩트를 보여준 안영준에게 밀리며 신인왕을 수상하지 못했다. 21세기 들어서 가장 PER차이가 많이 났지만 신인왕을 받지 못한 선수... 팀 성적을 고려하기에는 올해 KT 국내선수는 허훈과 양홍석 밖에 없어서 허훈탓이 아니었으니까 허훈 입장에서는 당연히 억울할 따름이다.
3.2.2. 2018-19 시즌
서동철 감독의 부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KT의 간판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동시에 주장이 진행하던 3호선 종합운동장역에 대한 안내 방송도 이 시즌을 기점으로 허훈이 하게 되었다.
시즌 초반 팀의 주전 가드로 나서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10월 28일에 열린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유현준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왼발목 부상을 당하였다. 이로인해 4주간 결장하게 되었다. 주전가드로 활약하면서 상승세였던 팀에는 큰 타격이다.
12월 7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 이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면서 다음 경기를 결장했고, 이후 정밀검진을 통해 4주간 다시 결장하게 되었다.
복귀 이후 2경기 동안은 상당히 헤멨으나 2월 4일 KCC전에서의 24득점을 포함해 최근 다섯 경기에서 평균득점이 14점을 넘는 등 팀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2월 17일, SK와의 경기에서 3쿼터에 무려 17점을 몰아넣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헤인즈를 상대로 보인 더블 클러치는 예술로 평가받는 중.
3.2.3. 2019-20 시즌
본격적인 KBL의 리얼 스타인 허훈의 등장시기다. 물론 2년간 잘했지만 팬들은 허훈의 절정기를 본 것은 아니었다. 이 시기 KBL의 스테판 커리를 보게 된다. 팬들은 스테판 허리 또는 스테판 훈리라는 별명을 붙이게 된다.
SK 나이츠와의 개막전에서 16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10월 10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15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멀린스에게 넘긴 앨리웁 패스와 조상열의 버저비터를 어시스트하는 장면은 백미.[10]
10월 13일 전자랜드전에서 17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올해들어 턴오버가 좀 많은 편이다.
10월 17일 KCC전에서 4쿼터에 결정적인 석점 슛 두개를 성공시키며 17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4쿼터에는 맹활약했으나 2,3쿼터에는 다소 아쉬웠고 4쿼터에도 자유투 2개를 놓친 후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경기력에 기복이 있는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끝나고 허훈 본인도 인터뷰에서 "자유투 2개를 놓친 후 나 때문에 팀이 질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을 정도...
10월 19일, LG전에서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인 '''32득점'''을 기록하면서 신들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은 패배(...)
10월 20일, DB전에서 무려 31득점을 기록해냈다. 2경기 연속 30득점.[11] 이 속에는 '''3점슛 연속 9개 성공'''이라는 기록이 숨겨져있다. 그러나 팀은 또 패배(...)
10월 26일 KGC전에서는 본인의 득점보다는 팀을 돕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0득점 10어시스트 4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0월 27일 모비스전에서는 2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멀린스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의 맹활약이 눈부셨다.
11월 3일 KCC전에서는 12득점 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월 9일 모비스전에서 28득점 2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1월 17일 KGC전에서 39분을 뛰면서 14득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를 끊어냈다.
11월 21일 아버지 허재가 지켜보던 DB전에서 6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월 24일 오리온전에서 20득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월 3일 삼성전에서 3점슛 2개를 포함해 15득점 4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해 팀의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13어시스트는 개인 한경기 최다 기록.
12월 5일 삼성과의 리턴매치에서 적재적소에 득점을 터트려 삼성의 추격을 저지하며 24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월 8일 모비스전에서 27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양홍석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12월 11일 SK전에서 3점슛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으나 적절한 타이밍마다 득점을 뽑아내며 18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월 14일 LG전에서 석점 슛을 하나밖에 터트리지 못했음에도 돌파와 미드레인지 점퍼에 이은 앤드원 플레이, 그리고 적절한 어시스트로 18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주희정에 이어 정규경기 통산 국내선수 2번째로 '5경기 연속으로 15점-7어시스트 이상 기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KGC전을 앞두고 팀훈련을 하던 중 허벅지 부위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자 대퇴부 근육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2~3주 정도 결장할 예정이라고 하며 KGC와의 중요한 경기를 앞둔 KT 입장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아니나 다를까, 허훈이 부상으로 빠지고 나서 팀이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3위에서 6위까지 순위가 뚝 떨어졌다.
7연승을 달리던 허훈빠진 KT는 7연패를 하게된다.
1월 8일 전자랜드전에 드디어 복귀했지만 아직 경기 감각이 완전한 모습은 아니어서 8득점 6어시스트에 그쳤고 팀도 패했다.
1월 11일 오리온전에서 동점 석점슛과, 역전을 만드는 돌파, 결승점을 만드는 어시스트를 포함해 23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해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1월 24일 모비스전에서 13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1월 26일 KCC전에서 20득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2월 1일 전자랜드전에서 10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월 2일 삼성전에서는 많이 지친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14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월 4일 오리온전에서 11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탈출에 기여했다.
2월 8일 DB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성모가 폭발하면서 팀은 이겼다.
2월 9일 KGC전에서 전반에만 13득점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본인의 어시스트 커리어하이를 갈아치웠다. 후반전에도 맹활약을 이어가며 24득점 2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버지도 달성하지 못했던 KBL최초 어시스트 포함 20-20달성에 성공하였다.
시즌이 그대로 조기 종료되면서 시즌 최종 기록은 35경기에서 14.9득점, 2.6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어시스트 1위에 올랐으며 MVP 후보에도 올라갔다.
이후 열린 시상식에서 베스트5를 차지한데 이어 MVP 수상에서는 경쟁자였던 김종규를 제치고 커리어 첫 MVP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는 아버지 허재와 형 허웅도 이뤄내지 못했던 쾌거이다. 아버지 허재는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정규시즌 MVP를 수상한 적은 없었다.
시즌 이후 연봉 협상에서는 3억 4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kt 프런트가 허훈에게 126.7% 인상된 금액을 제시했고, 이는 국내선수 득점 1위 송교창(KCC), MVP 커리어(17-18시즌 정규리그)를 안고 있는 두경민(DB)보다 1천만원 많은 금액이다. 보수 순위는 전체 18위다.
구단 관계자는 “비FA 선수들 중 최고 대우를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허훈 선수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된다면 연봉액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라며 허훈과의 계약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 계약은 역대 KBL 3년차 최고 연봉인상으로 그 동안 연봉에 후하지 못한 kt의 역대 최고 계약으로 남아있다.
3.2.4. 2020-21 시즌
팀 내 연봉 2위로 허훈 또한 팀을 이끄는 포인트 가드로써 활약해야 겠다. 새로운 용병 마커스 데릭슨과 존 이그부누를 활용을 잘해서 직전시즌 6위의 아쉬움을 만회해야 할 듯 싶다. 또한 시즌 종료 후 군입대를 할 가능성이 높다.
미디어 데이 때 '''1시간 반 지각'''을 해놓고서 농담으로 때우려는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 kt 소닉붐 유튜브는 이걸 가벼운 사건이라고 여기는지 '1시간 반 지각의 이유'라는 영상을 올리면서 더욱 논란을 심화시켰다. 선수나 구단이나
개막전 오리온전에서 몸상태가 완전치 않아 약간 아쉬운 모습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10득점 4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10월 11일 LG와의 백투백 경기에서 24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양홍석과 함께 팀을 견인했다.
10월 13일 DB와의 경기에서는 형 허웅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허리부상으로 결장하였다.
10월 18일 삼성전에서 3쿼터까지 야투를 단 하나도 넣지 못하며 1득점으로 부진했으나 4쿼터 접전 상황에서 석점 슛 두 개를 포함해 9득점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허훈은 10득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0월 22일 KGC전에서 4쿼터 종료 2초전 하프라인 밖에서 수비 세 명을 달고 던진 버저비터 슛이 들어가 연장까지 실시할수 있게 만들어 개인커리어 최다 33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5스틸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으로 팀은 역전패했다.
10월 25일 SK전에서 13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무리한 플레이로 클러치에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10월 31일 모비스전에서 13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월 2일 KCC전에서 18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월 8일 SK전에서 22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마지막 무리한 공격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11월 12일 KGC전에서 19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82:79 승리를 이끌며 7연패를 끊는데 앞장섰다.
11월 14일 LG전에서 15득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양홍석과 함께 좋은 활약을 했다.
11월 15일 삼성전에서 득점은 2득점으로 저조했으나 대신 리바운드를 7개나 잡고 어시스트를 12개나 뿌려주는 등 득점에 치중하기 보다는 팀플레이를 살려주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11월 19일 DB전에서 13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에 딱 맞는 스탯을 기록했고 팀도 4연승을 질주했다.
12월 5일 모비스전에서 22득점 7어시스트로 팀의 연승을 이어갔다.
12월 6일 전자랜드전에서 9득점 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했다.
휴식기에 있었던 신인드래프트에서 kt는 전체 2순위 지명권이라는 행운을 얻었고, 허훈의 모교 후배인 박지원을 뽑았었는데, 둘 다 포지션이 1번이라 박지원이 허훈의 백업 역할로 뛰지 않을까 싶었으나 의외로 허훈과 함께 뛰는 경우가 많았다.[12] 주로 박지원이 경기 조율을 맡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승부처에서는 허훈이 메인 볼핸들러를 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흡이 꽤 잘 맞는편.[13]
12월 12일 LG전에서 14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했다.
12월 15일 전자랜드전에서 무리한 플레이를 일삼으며 8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월 19일 KCC전에서 20득점 7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했지만 팀은 패했다.
12월 20일 모비스전에서 후반전에만 20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을 접전 승부에서 캐리하며 28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12월 27일 SK전에서 4쿼터에 경기의 쐐기를 박는 득점을 기록하는 등 14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월 29일 DB전에서 13득점 1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득점을 기록한 형에게 완승을 기록했다.
신년 첫 경기인 1월 2일 삼성전에는 15득점 2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2쿼터 종료를 알리는 버저와 동시에 슛을 성공시켰다! '''참고로 이 버저비터는 20m 거리에서 던져서 성공한 버저비터다!'''
1월 3일 오리온전에서 20득점 8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며 오리온을 침몰시켰다.
1월 5일에 발표된 올스타 팬투표 결과에 따르면, 팬투표 1위로 '''2년 연속 1위를 했다!'''
1월 8일 KCC전에서 24득점 9어시스트로 양홍석, 김종범과 함께 팀을 이끌었지만 팀은 용병 차이를 절감하며 패했다.
1월 10일 오리온전에서 15득점 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월 13일 삼성전에서 7득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다른 경기에 비해 부진했고 4쿼터 막판에는 동철이형 받아를 시전하며 팬들의 심장을 쫄리게 했다.
1월 16일 KGC전에서 전반전에는 부진했으나 후반과 연장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8득점 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월 23일 전자랜드전에서 3점 슛 다섯개를 터트리는 등 23득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1월 24일 LG전에서 11득점 2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
1월 26일 모비스전에서 전반에는 무득점이었지만 후반에는 던지면 들어가는 뜨거운 슛감으로 장재석-숀 롱에게 끌려가는 팀을 붙잡는 활약을 펼쳐 19득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월 30일 SK전에서 20득점 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2월 1일 DB전에서 17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올 시즌 평균 출장시간이 34분일 정도로 혹사를 당했는데 결국 이 경기에서도 35분째를 뛰던 중 부상을 입으며 교체되었다.
다행히 전 경기에서 입은 부상은 큰 부상이 아니었고 2월 5일 KGC전에서 정상 출전해 허훈의 활약으로 다 이긴 경기를 4쿼터 1분사이 양홍석의 3번의턴오버으로 뒤집힌 경기를 동점 석점 슛을 터트렸고 연장까지 끌고 갔다. 연장 들어서도 중요한 슛들을 집어넣으며 24득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부상 이후 몸이 완전치 않음에도 연장까지 가 40분을 넘게 뛰어 결국 부상이 또 도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절뚝거리며 경기를 뛰게 하는 서동철의 허훈혹사로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였고 허훈 불쌍하다, 팀의 미래이자 한국농구의 미래의 선수를 갈아먹는다고 팬들의 아우성이 강하다.그리고 팀은 서동철의 이해할 수 없는 운용, 브라운과 김윤태의 환장 쇼 끝에 허훈의 활약이 무색하게도 패했다.
2월 7일 SK전에서 3점슛 2개 포함 8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가비지타임으로 오랜만에 30분 이하로 뛴 경기였다. 주전 혹사로 허훈의 타크서클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2월 24일 모비스전에서 전반에만 21득점을 기록하는 등 32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은 석점차로 접전 끝 패배했다.
2월 27일 LG전에서 23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양홍석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월 28일 전자랜드전에서는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다.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
3.3.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기존 대표팀의 가드인 양동근, 김태술이 국대를 은퇴하면서 리빌딩의 목적으로 2016년 대학생의 신분으로 성인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되었다. 어느 정도의 가능성은 보여줬지만, 상술했듯 미흡한 모습 또한 많이 보였다.
국가대표팀에서는 매년 24인 명단에 유망주들을 여럿 포함하고, 최종 엔트리에도 꼭 한 명씩은 유망주들을 포함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허훈의 경우 대표팀에서의 부진 및 부상에도 지속적으로 선발되어 농구 팬들의 갑론을박이 몇 년 동안 펼쳐지곤 했다. 대학 시절에는 유망주를 1명씩 포함하는 대표팀의 정책에 따라 선발에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
리그에서의 활약과 스텟만 봤을 때는 국가대표 선발에 거론되는 것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였으나, 리그에서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경쟁자의 존재가 있었고, 수 년 동안 국대에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활약상이 거의 전무했기 때문에 허훈의 국가대표 선발에 의문을 가지는 팬들이 많았던 것이다. 또한 당시 수 년간 감독을 역임했었던 아버지 허재가 아들의 병역문제 해결 및 국제무대 경험치를 쌓아주기 위해 본인의 주장을 강하게 피력해 발탁했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실제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당시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위원장이였던 유재학과 허재 감독이 경기력 향상위원회에서 허훈 발탁을 두고 크게 다퉜다고 한다.[14]
결국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며 특히나 8강전 필리핀전, 4강전인 이란전에서는 1초도 출전하지 못해 중요한 경기에 쓰지도 못할 선수를 우승을 위해 필요하다며 몇년간 귀를 닫고 선발한 아버지인 허재와 더불어 병역특례를 노리기 위해 선발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결국 4강전 상대였던 이란에 패하며 병역특례가 무산되었으며, 상무에 군복무 중이던 자신의 형도 2019년 2월 전역이 확정되었다. 결국 아시안게임 이후 아버지 허재 또한 결과에 책임을 지고 국가대표 감독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농구팬들의 갑론을박은 치열했다. 이후 농구대통령이었던 허재는 본격적인 예능인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후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엔트리에서 빠졌다. 2019년 FIBA 농구 월드컵 본선에 가드로 합류하였다. 순위 결정전 마지막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16득점을 하면서 팀의 승리를 도왔다.
2020년 FIBA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1에서 시즌 중태국전에는 게임 리딩을 두경민이 담당하고 자신은 공격에만 전념하여 3점 3개를 꽂는 등 공격 부분에서는 인도네이아 전보다 나은 활약을 펼치긴 하였다.그리고 교체된 김낙현은 경기 막판에 턴오버를 선보이며 끝까지 스릴넘치는 게임을 선사했다.~~]
2019-20 시즌 리그에서 허훈의 경기력이 급성장하며 정규리그 MVP까지 받았기 때문에, 차후 국대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4. 플레이 스타일
고교시절부터 아버지의 농구 재능을 형인 허웅보다 더 많이 물려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군다나 허재 감독의 현역시절 몸이 연상될 정도로 신장은 작지만 웨이트가 매우 잘 갖춰져 몸의 밸런스가 상당히 좋다. 스피드 역시 빠른편이기 때문에 좋은 피지컬과 어우러져 나오는 돌파능력은 허훈의 장점이다. 또한 리딩, 시야, 패스, 드리블 등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고 원드리블 점퍼, 미들레인지 풀업 점퍼, 3점등 슈팅에 있어서 다양한 옵션을 장착하고 있다. 클러치 능력 또한 장점이다. 접전상황, 승부처에서 해결하는 능력은 아버지 허재 감독의 강심장을 그대로 빼다 박았다는 평가이다. 프로 입단 초기에는 퓨어 포인트가드로 평가받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게임 리딩을 김윤태나 박지원에게 맡기고 자신이 2번으로 뛰어도 공격력이 전혀 죽지 않는다는 점도 보여주었다.[15][16]
좋은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돌파와 미드레인지 점퍼에 비해 신인 시절 3점슛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연세대 시절에는 기복이 있었어도 30~40%대의 3점슛 성공률을 유지했었는데 프로 첫시즌은 28.28%의 낮은 3점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첫 시즌의 기복이라는 듯이 2년차부터는 35% 수준으로 3점슛 성공률을 끌어올였다. 경기당 2개정도의 메이드를 시킬 정도로 허훈에게는 3점이 중요한 공격옵션이 되었다. 한 게임에 8개 연속 3점슛 성공 한게임 9개성공을 기록하기도 했다. 게다가 초기엔 3점을 와이드 오픈에서만 던지는 경향이 강했지만, 해를 거듭하며 다양한 스킬셋을 갖추기 시작하며 막기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수비를 앞에두고도 여유있게 3점슛을 던진다.
본인의 매치업 상대는 돌파던 슈팅이던 농락할 수 있는 개인기를 갖추고 있다. 본인 매치업을 붕괴시킨 뒤에 많은 공격옵션을 만들어낸다. 대표적으로 허훈이 돌파 이후 외곽으로 빼주는 패스를 받아 던지는 3점슛 혹은 골밑에 떠먹여주는 패스는 kt의 안정적인 득점패턴 중 하나다.
운동능력이 좋은 외국인선수를 활용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스크린을 받은 후에 림으로 향하는 빅맨이 득점하기 쉽도록 좋은 패스를 찔러준다. 림으로 돌진하거나 아니면 3점슛을 던질 줄 알았던 바이런 멀린스와의 호흡이 무척 좋았다.
드리블 재능역시 탁월하다. 한국선수들이 쉽게 보여주지 못하는 리듬감 있는 드리블을 선보인다. 여기에 탄탄한 체격과 운동능력이 어우러지면서 높은 돌파 성공률을 보인다. 허훈을 제어할 수 있는 수비력을 갖춘 선수는 kbl에서 찾기 힘들다. 또한 강한 압박수비도 여유있게 따돌릴 수 있는 드리블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수비입장에서 강한 압박을 하기 어렵다.
공격적인 재능은 인정받았지만 수비력은 매우 노력할 필요가 있다. 스틸 능력은 나쁘지 않지만, 맨투맨 수비, 2대2 수비는 모두 평균 이하라는 평가이다. 좋은 피지컬에 비해 파이트 쓰루 능력이 부족하며, 스크린 걸어주는 상대 빅맨에 의해 쉽게 지워지는 단점이 있다. 오세근처럼 스크린이 좋은 빅맨이나 두경민처럼 스크린 활용 능력이 좋은 가드를 만나는 경우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17] 김선형 같은 돌파능력이 좋은 가드들을 상대로도 너무 쉽게 돌파를 허용한다. 또한 신장도 작기 때문에, 슛 컨테스트 능력 또한 좋지 못하다. 여기에 수비 로테이션을 놓치는 등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이 보이고, 도박적인 수비의 비중도 꽤 높다. 본인의 탁월한 득점력 만큼, 상대 가드들 또한 많은 득점을 하게 만든다는 것이 허훈의 최대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5. 역대 성적
6. 여담
- 이런 그림같은 끼우기를 시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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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홍석과 더불어 팀 내 최고 인기 스타이다. 두 선수 모두 나이도 어리고 기량도 좋고, 예능감각과 팬서비스도 좋기 때문. 특히 허훈의 경우 아버지 허재가 선수 전성기를 보냈던 부산에서 뛰고 있기에 부산 팬들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MVP를 수상한 19-20시즌 조기종료 후 비시즌 동안 아버지와 함께 많은 예능에 출연했다. 5월 10일, 아버지 허재가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것 부터 자연스럽게, 라디오 스타, 정글의 법칙, 엄지의 제왕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 2020년 seezn CF에 출연했다. 자사 어플리케이션 광고기때문[18] .
- 이영미 기자의 인터뷰 자료에 김연정 치어리더를 알아보았는데 2019-2020 시즌 농구영신 경기 때 부상으로 인해 테이블 석에서 농구팬으로 응원을 했다. 김연정 치어리더가 고백한 이 일화는 영상으로 나왔다. 사실 부상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면서 응원을 했는데 우연치 않게 김연정 치어리더를 보았으나 선물을 주지 않아서 서운해했다. 사실 허훈 선수는 대학이 독수리인데 김연정 치어리더는 한화 이글스의 리빙 레전드 치어리더다. 결과론으로 독수리과.
- 아버지의 성격을 물려받아서 그런지 형과 달리 밝고 발랄한 성격이며 장난기가 많다. 집안에서는 막내여서 애교도 있는 편이다. 반대로 형은 여느 집 첫째가 그렇듯 동생보다 좀 더 차분하고 얌전한 성격이다. 그래서 그런지 소닉붐TV에서 진행 능력과 예능력도 아마 팀내에선 1갓급이다. 텐션도 마찬가지. 팬을 대할때도 어린 팬들은 반말로 친밀하게 대한다.
- 아버지와 달리 술은 잘 못한다고 방송에서 언급했다. 이는 형 허웅도 마찬가지인데 어머니께서 술을 아예 못하신다고 한다.
- 2020년에는 차세대 리더 100인 중 스포츠 부문에서 농구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링크 참조
- 안양 KGC인삼공사에 무지 강한 선수이다. 2019년 10월 26일과 2020년 2월 9일에는 어시스트를 20개이상 기록해 팀에 승리를 이끌었고 10월 22일 경기때는 33득점 개인 커리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음에 불구 2차 연장까지가는 접전끝에 졌다. 11월 12일에 36분 51초를 뛰며 19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7연패를 끊어줬다. 총 8경기 동안 평균 32분 9초 출전해 17득점 2리바운드 8.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팀은 6승 3패의 전적을 남겼다.
- 오리온의 과자 꼬북칩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닮았다는 얘기가 있다. 이 때문에 이걸 인연으로 오리온스로 갈수도 있다는 떡밥도 있고, 정말로 가게되면 광고모델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스갯소리가 돈다. 허훈 본인도 이 가십을 알고 있으며, 팬이 내밀은 꼬북칩에는 사인을 해주면서 이건 먹지 말고 간직하라는 얘기를 했다(...). 허훈은 이 과자를 자주 먹지는 않는다고 한다.
-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와 폰팅 경험이 있다고 한다. 2020년 7월 22일에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내용인데, 소미피셜 허훈의 아버지 허재가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라는 프로그램에 소미와 함께 출연하는데, 허훈과 소미를 전화연결 해주었다고 한다. https://m.youtube.com/watch?v=BPaoYuhVY78
- kt의 홈구장인 사직실내체육관의 매점에서는 한 핫도그가 파는데, 이름이 허훈덕이고 핫도그 겉에는 ‘훈훈한 허훈덕’이라고 쓰여있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 20-21시즌들어서 장거리 버저비터를 두 개나 넣었다. 하나는 1라운드에 안양 KGC 인삼공사를 상대로,다른 하나는 3라운드에 서울 삼성 썬더스를 상대로 넣었는데, 이 중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넣은 버저비터는 무려 20미터 거리에서 넣은 버저비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 2경기에서는 모두 패배했다.
- 구단공식 유튜브채널에서 이 문서를 읽었다.
7. 관련 문서
[1] 연세대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구단 유튜브 채널이나 KBL유튜브 채널에서도 아카라카를 자주 외친다. https://m.youtube.com/watch?v=xmpxO8rizII [2] 형과 같은 대학을 나왔다.[3] 2020년 기준 5살이고, 생일은 4월 11일 종은 말티즈라고 한다 성별은 수컷이다.(하지만 중성화수술을 해서 현재 이름은 뽀삐로 불리고있다.)[4] 허훈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다.[5] 위 사진에서 오른쪽. 왼쪽은 형 허웅.[6] 형인 허웅보다 실력이 못하다는 이야기도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다. KBL에서의 허웅은 신장이 좀 작은 것을 제외한다면 수비도 나쁘지 않고 뛰어난 슈팅과 돌파를 갖추었으며, 때에 따라서는 보조 리딩도 할 수 있는 준수한 가드인데다 평균 득점 역시 12점으로 높은 수준이다. 과거 동생인 허훈보다 재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본인이 자신있는 분야에 대해선 뼈를 깎는 노력을 해 상급 슈가 유망주 반열에는 올라섰다.[7] 우연의 일치였는지 2017년 연고전은 2014년의 5:0을 그대로 고려대에게 되갚아주었다.[8] 이러다보니 형도 웅조 볼이라고 불리지만 저 둘과 비교될 정도의 야투율은 아니라는게 함정[9] 다만 안영준에 비하면 확실히 개인 능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건 사실이고 안영준이 큰 부상을 당해서 사실상 신인왕이 거의 확정이라고 생각했지만 안영준이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복귀하면서 경쟁을 다시 해야 한다.[10] 조상열이 패스가 들어가기 전 외곽을 봐달라는 이야기를 했고 허훈이 찬스를 캐치하고 A패스를 잘 넘겼다.[11] 국내선수가 2경기 연속 30득점을 기록한 것은 2011년 문태영 이후 8년 7개월만.[12] 특히 전자랜드 전에서는 서동철 감독이 박지원에게 아예 상대 팀 에이스인 김낙현을 전담마크하는 역할을 부여했었는데,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허훈의 최대 약점인 수비력을 메꿔주기도 했었다.[13] 박지원 합류 이전 허훈과 백코트 듀오로 뛰었던 김윤태는 현재 낮술 사건 이후 2군에서 훈련받다가 부상으로 인해 4~5주 동안 아웃된 상태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그의 빈자리가 전혀 안느껴지는데다가 오히려 게임이 훨씬 잘 풀리는 지라 한동안 김윤태가 기회를 받을 가능성은 0에 가깝다.[14] # 2:19:30초 부터[15] 20년 2월에 있었던 태국과의 국가대표 경기에서 계속해서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자 두경민에게 1번 롤을 넘기고 자신의 공격에 더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결과 4쿼터에 3점을 연속 3개를 꽂는 등 이전의 부진들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6] 다만 신장이 1번으로도 작은 신장인지라 백코트 파트너가 수비가 좋거나 신장이 큰 경우가 아닌 이상은 계속 2번으로 뛰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애초에 1번롤을 맡을 경우에 보이는 장점이 더 많은지라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은 1번을 맡는 편이다.[17] 실제로 허훈이 두경민을 수비하면 스크린을 이용해 손쉽게 돌파 or 3점을 던지는 모습이다.[18] KT계열사의 것으로, 올레tv 모바일이 이름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