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혼돈
1. 개요
등장브금
終わりなき混沌
어둠의 마법사가 괴멸하고 나타난 두번째 악의 조직. 모티브는 설화나 전설에 나오는 정령이나 귀신이 모티브. 팬들 사이에선 보통 끝없는 혼돈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어둠의 마법사처럼 이것도 보스인 데우스 마스트의 이명으로 홈페이지에서는 데우스 마스트의 권속이라 칭해지고 있다.
과거 도쿠로쿠시가 예언서에 나온 어둠을 막기 위해 생전에 금지된 마법으로 죽어서 흑화된 것을 생각하면 그가 두려워 한 어둠이 이 악의 조직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1] 처음엔 라부만 등장했다가 30화에 동료로 추정되는 2인이 등장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멤버들이 어딘가에 봉인되어 있다가 봉인이 풀리면서 등장하는 것을 보면 누군가에게 한번 쓰러졌던 적이 있는 걸로 보이며 [2] 30화에서 샤킨스와 베니교라는 새로운 간부들이 등장했고 샤킨스가 '''다른 동지들'''의 모습이 보이지않는다는 언급으로 동료가 더 있다는 암시를 주었고 34화에서 오루바라는 새로운 멤버가 등장한다.
거기다 36화에서는 오루바가 샤킨스에게 미약하지만 다른 동지들의 기운이 감지된다고 말하면서 '''6개의 빛'''이 보였고 그들은 아직 깨어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한 점을 보아 멤버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스토리 진행상으로는 최후반부에 나타나 순살 당하든 아니면 심쿵프리에서 나오지 않은 지코츄 2명처럼 설정만 있고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37화에서 오루바가 치크룬에게 링클스톤을 듣자 샤킨스가 아직도 조사할거냐 하자 자신들을 봉인하는 누군가를 언급하며 프리큐어가 그들과 연관되어 있지 않겠냐 하면서 연관되어 있으면 그에 대한 대접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어둠의 마법사나 다른 마법계의 인물들과 달리 마법이 아닌 '''무법'''이라는 새로운 힘을 사용하는데 작중에서 설명되기론 무법은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마법과 달리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힘이라고 한다. 이른바 초능력과 비슷한 능력으로 작중에서 마법을 쓰기 위해 지팡이를 들고 주문을 외어야 하는 것과 달리 그냥 손짓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거기에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선 주문을 배우고 시전할때 영창 순서나 여러가지를 지켜야만 발동 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자기 생각대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서로 안티테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서 무법이라는 이름을 따온 듯 싶다.
43화에서 데우스 마스트를 따르던 권속은 총 12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마법계와 비마법계가 합쳐져 있던 세계를 침략했지만 수호신었던 마더 라파파가 데우스 마스트를 봉인하고 권속들도 함께 봉인당했던 것.
특이하게도 보스로 추정되는 데우스 마스트를 부를때 존칭어를 붙이지 않고 부른다. 거기다 권속들이 봉인 되어 있던 곳도 마법계가 아니라 나시마호계인 것도 떡밥이었는데 43화에서 마법계와 나시마호계가 원래 같은 세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떡밥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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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45화에서 오루바가 프리큐어에게 당하기 전 남은 8명의 권속의 봉인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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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봉인이 불안정하게 풀렸고 라부, 샤킨스, 오루바가 프리큐어에게 당해 없어져 기척이 사라진 탓인지 아니면 갑작스럽고 이해가 잘 안가는 베니교 이야기 때문인지 8명은 아무런 목소리를 안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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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화에서는 베니교와 하나가 돼서 프리큐어와 싸우나 패배한다. 그러나 데우스 마스트가 지구에 강림을 하고 그의 권속들은 그에게 힘을 보탠다
48화에서 이 조직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데우스 마스트의 권속들은 그의 분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애초에 간부들이 필살기에 당할때 직접적인 소멸 묘사가 없다는 것이 하나의 떡밥이었다.
49화에서 부활한 데우스 마스트와 함께 4명의 권속들이 프리큐어의 합동 필살기에 당하면서 끝없는 혼돈은 궤멸된다.
참고로 프리큐어 5 gogo의 이터널과[3] 더불어 갱생한 악역이 한명도 없는 악의 조직이다.[4] 반대로 어둠의 마법사는 대부분 생존해 갱생한 악의 조직이 되었다.
2.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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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서 밝혀지지 않은 8명의 권속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