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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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프리큐어!의 등장 적 캐릭터.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 / 정의택. 모티브는 램프의 요정 + 동양의 용.
'''"데우스 마스트"의 권속'''이며 머리에 용의 뿔을 한 주황색의 거한으로 본 모습은 지니와 매우 닮았다. 직접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만사가 귀찮은지 야모가 하는 것만 보다가 당하고 나서야 행동을 시작했다.
'''마법'''이 아닌 '''"무법'''"이라는 다른 힘을 사용한다.
1인칭은 오레.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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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에서 첫 등장. 어느 사막에서 모래에 뭍혀있던 램프가 깨지면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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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모 VS 프리큐어 간의 전투를 보면서 일단은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는데 작중 반응을 보면 프리큐어에 대해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23화에서는 야모에게 자신이 그를 부활시켰다는 것을 알려주고는 마음대로 해보라고 말한다.
26화에서 리타이어한 야모를 보고 "결국은 마법, 이 정도인가."라고 중얼거렸다.
27화에서는 결국 귀찮지만 자신이 직접 나서게 된다. 그곳에서 어둠을 뜷고 들어온 리코와 하짱에게 놀라며, 데우스 마스트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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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불꽃놀이를 준비하기 위해 야생 불꽃놀이 꽃을 찾고 학교로 돌아가던중 하짱과 미라이가 늦지않았다며 할때 갑자기 구름에서 등장해 아사히나 미라이와 하나미 코토하를 어둠의 공간으로 감싸는 도중 이자요이 리코가 들어오자 돈 요쿠바루를 소환하곤 전투에 돌입한다. 그러다가 불꽃놀이에 신경쓰는 프리큐어들을 보고는 어떨결에 얻은 불꽃놀이 꽃이 든 화분을 바깥으로 던져버리고 "고작 이런 것 때문인가. 인간은 알 수 없다니까." 라고 말하자 미라이와 리코를 각성시키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후 각성해 돈 요쿠바루를 몰아 붙이는 프리큐어에 놀라다가 돈 요쿠바루가 당하자 귀찮듯이 돌아간다.
그렇게 프리큐어를 대충대충 상대하다 30화에서 부활한 간부 2명의 재촉을 듣게되자[1] 내가 알아서 프리큐어들을 처리할테니 뒤에서 구경이나 하라며 출격한다. 그리고 프리큐어 일행을 습격하면서 본격적으로 대결하기 시작한다. 이때 처음으로 '''무법'''이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마법을 사용하는 프리큐어 일행을 비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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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에서 어두컴컴한 공간에서 평상시에 묘사되는 지니의 모습으로 거대화해 프리큐어를 몰아 붙이지만 프리큐어가 새로운 힘 '''알렉산드라이트 스타일'''을 얻게 되면서 필살기''' '프리큐어 익스트림 레인보우' '''를 맞고 리타이어한다.
47화에서 데우스 마스트가 봉인에서 풀리면서 샤킨스, 베니교, 오루바와 함께 데우스 마스트의 일부로서 '''겉모습만''' 부활한다. 왜냐하면 권속들이 데우스 마스트의 분신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48화에서는 자신의 의사없이 데우스 마스트의 의견을 대변한다.
3. 기타
본작의 진정한 흑막인 끝없는 혼돈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악역이지만 인기 자체는 별로 없다. 비호감스러운 외모에다 활약이나 카리스마도 별로 없기 때문. 그렇다고 개그 캐릭터 속성도 지니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이후에 등장한 샤킨스, 베니교, 그리고 오루바는 외모도 모두 수려하면서 카리스마 있고 활약도 더 많기 때문에 제일 먼저 리타이어 당한 이 캐릭터 혼자만 안습한 취급을 받고 있다.[2]
역대 등장 악역중 프리큐어와 맞붙은 횟수가 역대 최소 횟수인 이소긴 & 야도칸의 4회와 동일하다. 물론 이소긴 & 야도칸쪽은 프리큐어들이 고전한 상대였지만, 라부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프리큐어들을 밀어붙이다가 오히려 프리큐어들이 각성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여 역관광 당해버렸다. 물론 먼 후속작에서 더 안습한 악역이 나왔지만...
러브와 이름이 비슷하다.[3] 그래서인지 후배를 괴롭히는 선배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