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마법사

 


1. 소개
2. 작중 행적
3. 구성원
4.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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闇の魔法つかい
마법사 프리큐어! 1기에 등장하는 적들의 통칭.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별도의 악의 조직을 구성하지 않고 있으며 그저 도쿠로쿠시와 그의 부하들 이라고만 표현된다.
세계를 어둠으로 감싸기 위해 "링클스톤 에메랄드"라는 보석을 획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 이후 '''9년만에''' 괴인 형상의 간부들이 출현하며,[1] 이는 인간과 인간이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 않게끔 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의도한 것이다. 또한 이전까지의 세 작품이 왕국을 점거해 본진으로 사용하고 있던 것과는 달리 오랜만에 다크폴처럼 동굴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 본 작품에서 SS의 향수가 느껴지는 또 하나의 부분.
간부들이 퇴각할때의 대사는 '기억해둬라(オボエテーロ)!'다.[2]
제일 이례적인 부분은 프리큐어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작품 시작 시점에서 '''거대한 침략을 아직 안했다.''' 보통 작품 시작 전에 한 세계를 공격하거나 누군가를 공격하고 있어 그 세력의 요청으로 프리큐어가 되는 것이 관례였으나 이번 작품은 그렇지가 않고 미라이와 리코가 만나서 적인 배티가 추격하던 도중에 프리큐어가 된 것. 9화까지는 마법계에서 살았으나 10화부터 나시마호계로 장소를 바꿨다.

2. 작중 행적


16화에서 스파르다가 정화되어 거미로 돌아가면서 처음으로 리타이어 했고 스파르다가 거미로 돌아가면서 간부들이 동물을 마법으로 인간화시켰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18화에서 가메츠가 프리큐어에게 승부를 걸고 정화되어 거북이로 돌아간다.
20화에서 에메랄드의 강력한 파워로 인해 배티도 리타이어되었는데 연출이 소멸되는 연출이라 소멸된 줄 알았으나 21화에서 박쥐 모습으로 생존이 확인 되었다.
21화에서 에메랄드의 힘을 흡수해 거대한 해골 괴물로 변한 도쿠로쿠시가 모든 생명을 흡수하겠다며 힘을 발휘하자 야모도 도쿠로쿠시에게 힘을 주겠다며 스스로 흡수되지만 도쿠로쿠시가 프리큐어에게 쓰러지고 22화에서 도쿠로쿠시가 성불하면서 흡수되었던 생명들이 정화되면서 원래 자리에 돌아가는 바람에 흡수된 야모도 원 상태로 돌아왔다.
이후 어디선가 나타난 수수께끼의 존재 라부가 야모를 도와주면서 야모가 프리큐어들을 상대하지만 26화에서 결국 야모도 정화되어 조직이 와해 되었는데 43화에서 오루바가 거미를 도쿠로쿠시의 마법책으로 다시 스파르다로 변신시켰고 배티, 가메츠도 44화에서 재등장했는데 45화 스파르다.가메츠는 원상태가 되었고 배티만 남아 어디론가 가버렸다.
그리고 45화에서 어둠의 마법사의 목적이 오루바마더 라파파의 봉인을 풀기 위해 꾸민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오루바의 손아귀에서 놀아났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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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페이크 세력이면서 45화에서는 부활한 배티가 '''어둠의 마법사 전원을 합친 요쿠바루를 소환'''해 ''원조인'' '''돈 요쿠바루를''' 퇴치하는 맹활약을 보인다. 오루바가 사라진 이후엔 배티가 원래 모습이 된 어둠의 마법사 구성원들을 수습해 석양 속으로 사라졌는데 배티,야모가 에필로그인 최종회 50화에 잠시 나온다.

3. 구성원


'''어둠의 마법사'''
'''계급'''
'''캐릭터 명/한국명'''
'''성우
(일/한)'''
'''수령'''
도쿠로쿠시/스켈레토시
아키모토 요스케/문관일
나카무라 유이치/이주승(少)
'''간부'''
'''상급'''
야모/게코
타카토 야스히로/김민주
'''트리오'''
배티
유사 코지/김지율
스파르다
코바야시 유우/비주언
가메츠/토터즈
나카타 조지/최현수
'''마물'''
요쿠바루/그리드라
시마다 타카히로/최현수&장서화&임채빈&정의택&이주승

4. 기타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악의 조직 중 제일 허무하게 망한 조직이라고 생각했는데 중요한 단서를 남기고 사라진 조직.
묘하게 허당 기질이 많았던 집단이다. 다른 링클 스톤들을 뺏어서 프리큐어의 전세를 낮출 수 있었는데 에메랄드 하나만 노려서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스파르다는 3화에서 미라이의 다이아몬드를 뺏었는데도 바로 물러가지 않고 요쿠바루를 소환했고[3] 10화에서도 토파즈를 가져갈 수 있었는데도 물러가지 않았다. 배티나 가메츠도 다른 보석들을 가질 기회가 있었는데도 오히려 실망하며 물러갔다(…).[4] 에메랄드만 노린다는 목표가 프리큐어들에게는 전세를 높이는 효과를 주고 있다.
하지만 15화에서 스파르다에 의해 야모하짱을 주목하게 되면서 어쩌면 단조로웠던 이들의 행보가 변화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예상대로 16화에서 스파르다는 자신이 요쿠바루가 되면서까지 프리큐어를 공격했으나 져버렸고 17화에서는 그 이전까지 무식한 모습을 보였던 가메츠가 프리큐어 일행이 찾은 가넷을 이용해 하짱과 스마트북을 노리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전작들과 달리 간부들이 초반부 부터 리타이어 되면서 다시 부활해 나타날지 아님 초창기 작품들처럼 새로운 간부가 등장할지 미지수였는데 도쿠로쿠시,야모가 정화되었고 이후 끝없는 혼돈이 등장해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중반에 와해된 조직'''이 되었는데[5] 2분기에 끝없는 혼돈오루바에 의해 야모를 뺀 다른 간부들이 부활하나 오루바를 기습하다 역공당해 결국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래도 남은 인원인 배티가 제법 간지나게 등장해서 '''''끝없는 혼돈이라는 적을 두고 같이 싸워주며 퇴장한다.'''''그리고 그들의 행적은 2분기의 스토리에 대한 중요한 실마리가 되었다.
마지막화에서 행적이 밝혀졌는데 배티는 리코의 제자가 되어 마법학교의 학생이 되었으며, 가메츠스파르다는 본 모습인 거북이와 거미로 지내고 있으며, 야모는 도마뱀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도쿠로쿠시에 대한 충성심이 가득해 도쿠로쿠시의 충치가 주가 된 요쿠바루를 보고 인간체 모습으로 스스로 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최종화 시점으로 모든 간부들이 선역이 되었고, 비록 수장인 도쿠로쿠시는 소멸되었어도 그 영혼은 갱생함으로써 사실상 환영제국에 이어 전원 갱생한 악의 조직이 되었다.[6]

[1] Yes! 시리즈의 간부들도 괴인 형태가 있긴 하지만 평상시엔 인간형으로 변신해 있었고 스마일 프리큐어의 울프룬, 아카오니역시 괴인이라 볼 수 있지만 풍기는 분위기는 초대, SS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 스마일 프리큐어!의 경우 캐릭터성을 희화화하여 표현한 반면 초대, SS의 경우 악마와 같은 느낌.[2] 한국판에선 '두고보자!'로 번역되었다.[3] 이는 미라이와 리코가 루비를 찾아서 변신할 기회를 줬다.[4] 게다가 가까이 다가가면 정화시켜버리는 에메랄드와는 다르게 다른 보석들은 만져도 아무 이상이 없었다.[5] 도츠쿠존도 중반에 다크 파이브가 소멸하고 자아쿠킹도 소멸했지만 자아쿠킹이 최후의 씨앗으로 어둠의 삼인조를 만들어내 조직이 사라지지 않았고 2기에서도 자아쿠킹발데스로 위장하고 사천왕을 결성하여 도츠쿠존을 재결성했다. 도츠쿠존프리큐어 시리즈 전체를 따져도 가장 연명한 악의 조직이다.[6] 반대로 끝없는 혼돈은 혼돈 그 자체인지라 갱생한 간부가 일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