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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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ギ'''
일본의 만화 칸나기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미쿠리야 진이 만든 목조각을 제물로 삼아 세상에 현신한 신이다.'''
신답게 '~니라', '~더냐' 식의 말투를 사용한다.
이 마을의 '부정'을 없애리라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진의 서포트를 받아 천천히 해결하는 중이나, 신수가 베이기도 했고, 힘이 약해서 아직은 힘들다. 부정을 퇴치하는 도구로 장난감 마법소녀 스틱을 오오누사로 개조하여 들고 다닌다. 이전 위키에서는 고헤이로 개조시켜 '오오누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이 되어있었지만오오누사와 고헤이는 서로 다른 도구다. 원칙적으로는 액막음을 할 때 사용하는 것은 오오누사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오오누사와 고헤이의 차이점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서브컬쳐에서도 같은 것처럼 취급되고 있다. 그걸 본 츠구미는 마법소녀 스틱을 든 나기는 또다른 인격인가 생각했다.
츠구미 앞에서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이중인격자인척 연기를 하는 등,[1] 진짜로 신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언가 속물적인 성격이다. 또한 과자를 좋아해서 맛봉을 부숴서 밥 위에 얹어먹는 특이한 식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억지스러운 말장난 개그에 집착하는 성향도 있다.
자신이 빈유라는 것을 은근히 신경쓰는 모양이다. 츠구미와 속옷을 사러 가서 "성장기니까 !"라는 이유로 맞지도 않는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사기도 했다. 참고로 사이즈는 78다.
부정(음기)를 퇴치한다는 명목 아래 몰래 학교에 잠입하여, (교복은 츠구미가 빌려주었다.) 그 이후로도 몰래 학교에서 활동하며, 팬클럽이 생기는 등 인기가 높아져 점차 신기가 늘어난다. 하지만 그 후 학생이 아닌게 들통이 나서 쫒겨날 위기에 처하지만, 스즈시로 선생에 의해 학교에 정식전입하게 되었다.[2]
작중 주변인들이 부르는 명칭을 따라서 팬들은 '나기 님'이라 부르고 있다.
작중 밝혀진 바로 참회쨩의 언니이기도 하다.
피서를 간 곳에서 그곳의 토착신들에게 진정한 신인가의 시험을 받고, 이런저런 사건으로 인해 진짜 신인가, 아니면 신의 이름을 사칭해 그곳에 눌러 앉으려는 악령인가 의심을 받지만, 진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극복한다.
현재 위치는 참회쨩과의 라이벌 관계, 신앙심을 모아 힘을 되찾겠다는 목적을 향해 고군분투중이다.
나기에게 사랑고백을 하려는 진과 유원지로 데이트를 갔지만, 그곳에서 오즈마와 만나게 되고, 오즈마가 자신의 원래 연인이었다는 기억을 되찾는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부정의 결정체인 오즈마를 자신의 몸 안으로 흡수, 참회쨩에게 자신을 불제해달라는 말을 남기고선 재앙신이 되어버린다.
호감가는 훈남도 아닌 웬 뺀질하게 생긴 놈이 갑툭튀해 충격의 NTR 전개가 되어버려 결국 나기를 좋아한다고 외쳤던 미쿠리야 진만 바보가 된 셈이 되었다. 결과로 씹덕들의 열폭으로 2ch에서는 난리가 났다. 나기가 비처녀느니, 걸레라느니, 중고라느니, 1권부터 태워버리겠다느니... 어떤 씹덕은 1~5권을 모두 찢어버린 상태의 인증샷을 올려 자신의 병맛을 인터넷에 널리 알렸다. 국내 루리웹쪽에서도 난리가 나서 이래저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소동 직후 타이밍 좋게 작가가 건강상의 이유로 장기휴재를 하면서 논란은 더욱 불씨를 지폈고, 휴재가 1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오타쿠들도 서서히 수그러들면서 논란의 불씨도 잠잠하게 된다. 여담으로 아무 죄도 없는 토마츠 하루카도 담당 성우라는 이유로 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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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씹덕들의 열폭이 비처녀 논란까지 간데는 따지고 보면 나기의 캐릭터성이 '''여성 아이돌 마케팅'''과 유사했기 때문이었다. 작중에서도 이것이 계획하고 행하는 것임을 언급할 정도. 현실의 성우 역시 똑같은 인간이지만, 결국은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입장이다보니 캐릭터 때문에 실생활에서 억울한 피해를 볼 수도 있기 마련이다.
연재잡지인 '월간 코믹 REX'가 대도시 서점이 아니면 사 볼 수 없는 마이너 잡지라는 점도 한 몫해서, 넷상의 분위기에 휩쓸려 사건은 일파만파 퍼졌다. 다른 유명한 논란거리의 캐릭터와는 달리 연재만화라 현재진행형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당시 칸나기 7권 발매 기념 칸나기 소동을 집중조명한(...)한 2ch의 한 게시판에서의 이야기에 따르면 칸나기 사건이 터졌을 때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처음에는 잠잠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찌라시 언론과 2ch 유저들 '''"나기 팬들이 발광했다"'''라는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했고 이런 류의 소동 자체를 즐기는 인간들이 '''"얼씨구나 건수 생겼구나"'''하며 달려들어 마구 날뛴 탓에 칸나기 비처녀 논란으로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는 것.
상당수의 팬들은 ''''나기가 비처녀''''라는건 상관없고, 바로 전날 얼굴까지 붉히며 므흣한 연출과 함께 진과 연애플래그를 잔뜩 세운 뒤 데이트까지 하는 상황에서 나기의 옛 연인이 나타나자 뒤도 안돌아보고 진을 떠나버린 나기의 NTR 전개에 더 분노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 이유든 가상의 캐릭터를 두고 ''''처녀냐 비처녀냐''''로 '''욕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짓.
작중 53화, 54화 연재분에서 나기와 오즈마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비처녀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작가가 둘의 관계를 정리하였는데, 과거 나기는 마을의 신으로서 많은 일을 담당하고 있었고, 오즈마는 인간의 모습을 한 텐구 수도승으로서 나기의 호위역이 된다. 신전 안에서만 살고 그밖의 일은 관심이 전무하던 나기에게 미쿠리야 가문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부탁을 하여 요리를 가르치게 하는 등, 가끔 마을 밖으로 데려가면서 그녀에게 인간 세상을 보여주었다.
오즈마는 미쿠리야(신에게 바치는 음식을 만드는 부엌을 뜻함)에서 일하는 여자와 비공식 결혼을 하였고, 나기는 이들의 주례를 맡는다. 그 이후에도 오즈마는 나기의 호위를 맡으며 유유히 살아가고 있었지만 너무 나기를 데리고 마을을 돌아다녔던 탓에 마을 사람들에 의해 '''"오즈마와 나기는 연인 사이다."'''라는 헛소문이 나돌게 된다. 그리고 이 소문을 들은 참회쨩은 둘의 사이를 '''오해하게 되었고''' 설명을 해도 믿지를 않았다.
얼마 후 해치워도 재생을 하는 부정한 존재 때문에 오즈마는 부정한 존재를 자신의 몸속에 봉인했고, 나기는 그가 희생하는 것을 차마 못봐 부정한 존재를 자신의 몸으로 옮기게 하였고 참회쨩에게 정화를 맡긴다.
칸나기 애니메이션 10화, 3권 막간인 '노래방 전사 타카코' 편에서 나기가 부른 CM노래. 실제 CM은 아니며 만화 속에서 만든 CM이다. 일본 노래방에도 등록되어있다.
작사, 작곡은 칸나기의 원작자인 타케나시 에리, 편곡자는 코우사키 사토루이다. 가수는 당연히 나기의 성우인 토마츠 하루카.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나기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다른 캐릭터로 바꿔서 패러디하거나, 아예 관악기로 쓰는 등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2008년 12월에 나왔으니 소재로써는 오래 된 편.
아래는 가사 전문. MAD에서 잘 쓰이는 말은 볼드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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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ギ'''
1. 소개
일본의 만화 칸나기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미쿠리야 진이 만든 목조각을 제물로 삼아 세상에 현신한 신이다.'''
신답게 '~니라', '~더냐' 식의 말투를 사용한다.
이 마을의 '부정'을 없애리라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진의 서포트를 받아 천천히 해결하는 중이나, 신수가 베이기도 했고, 힘이 약해서 아직은 힘들다. 부정을 퇴치하는 도구로 장난감 마법소녀 스틱을 오오누사로 개조하여 들고 다닌다. 이전 위키에서는 고헤이로 개조시켜 '오오누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이 되어있었지만오오누사와 고헤이는 서로 다른 도구다. 원칙적으로는 액막음을 할 때 사용하는 것은 오오누사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오오누사와 고헤이의 차이점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서브컬쳐에서도 같은 것처럼 취급되고 있다. 그걸 본 츠구미는 마법소녀 스틱을 든 나기는 또다른 인격인가 생각했다.
츠구미 앞에서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이중인격자인척 연기를 하는 등,[1] 진짜로 신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언가 속물적인 성격이다. 또한 과자를 좋아해서 맛봉을 부숴서 밥 위에 얹어먹는 특이한 식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억지스러운 말장난 개그에 집착하는 성향도 있다.
자신이 빈유라는 것을 은근히 신경쓰는 모양이다. 츠구미와 속옷을 사러 가서 "성장기니까 !"라는 이유로 맞지도 않는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사기도 했다. 참고로 사이즈는 78다.
부정(음기)를 퇴치한다는 명목 아래 몰래 학교에 잠입하여, (교복은 츠구미가 빌려주었다.) 그 이후로도 몰래 학교에서 활동하며, 팬클럽이 생기는 등 인기가 높아져 점차 신기가 늘어난다. 하지만 그 후 학생이 아닌게 들통이 나서 쫒겨날 위기에 처하지만, 스즈시로 선생에 의해 학교에 정식전입하게 되었다.[2]
작중 주변인들이 부르는 명칭을 따라서 팬들은 '나기 님'이라 부르고 있다.
작중 밝혀진 바로 참회쨩의 언니이기도 하다.
피서를 간 곳에서 그곳의 토착신들에게 진정한 신인가의 시험을 받고, 이런저런 사건으로 인해 진짜 신인가, 아니면 신의 이름을 사칭해 그곳에 눌러 앉으려는 악령인가 의심을 받지만, 진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극복한다.
현재 위치는 참회쨩과의 라이벌 관계, 신앙심을 모아 힘을 되찾겠다는 목적을 향해 고군분투중이다.
2. 극중 전개
나기에게 사랑고백을 하려는 진과 유원지로 데이트를 갔지만, 그곳에서 오즈마와 만나게 되고, 오즈마가 자신의 원래 연인이었다는 기억을 되찾는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부정의 결정체인 오즈마를 자신의 몸 안으로 흡수, 참회쨩에게 자신을 불제해달라는 말을 남기고선 재앙신이 되어버린다.
호감가는 훈남도 아닌 웬 뺀질하게 생긴 놈이 갑툭튀해 충격의 NTR 전개가 되어버려 결국 나기를 좋아한다고 외쳤던 미쿠리야 진만 바보가 된 셈이 되었다. 결과로 씹덕들의 열폭으로 2ch에서는 난리가 났다. 나기가 비처녀느니, 걸레라느니, 중고라느니, 1권부터 태워버리겠다느니... 어떤 씹덕은 1~5권을 모두 찢어버린 상태의 인증샷을 올려 자신의 병맛을 인터넷에 널리 알렸다. 국내 루리웹쪽에서도 난리가 나서 이래저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소동 직후 타이밍 좋게 작가가 건강상의 이유로 장기휴재를 하면서 논란은 더욱 불씨를 지폈고, 휴재가 1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오타쿠들도 서서히 수그러들면서 논란의 불씨도 잠잠하게 된다. 여담으로 아무 죄도 없는 토마츠 하루카도 담당 성우라는 이유로 까이기도 했다.
3. 논란
3.1. 나기 비처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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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씹덕들의 열폭이 비처녀 논란까지 간데는 따지고 보면 나기의 캐릭터성이 '''여성 아이돌 마케팅'''과 유사했기 때문이었다. 작중에서도 이것이 계획하고 행하는 것임을 언급할 정도. 현실의 성우 역시 똑같은 인간이지만, 결국은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입장이다보니 캐릭터 때문에 실생활에서 억울한 피해를 볼 수도 있기 마련이다.
연재잡지인 '월간 코믹 REX'가 대도시 서점이 아니면 사 볼 수 없는 마이너 잡지라는 점도 한 몫해서, 넷상의 분위기에 휩쓸려 사건은 일파만파 퍼졌다. 다른 유명한 논란거리의 캐릭터와는 달리 연재만화라 현재진행형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당시 칸나기 7권 발매 기념 칸나기 소동을 집중조명한(...)한 2ch의 한 게시판에서의 이야기에 따르면 칸나기 사건이 터졌을 때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처음에는 잠잠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찌라시 언론과 2ch 유저들 '''"나기 팬들이 발광했다"'''라는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했고 이런 류의 소동 자체를 즐기는 인간들이 '''"얼씨구나 건수 생겼구나"'''하며 달려들어 마구 날뛴 탓에 칸나기 비처녀 논란으로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는 것.
상당수의 팬들은 ''''나기가 비처녀''''라는건 상관없고, 바로 전날 얼굴까지 붉히며 므흣한 연출과 함께 진과 연애플래그를 잔뜩 세운 뒤 데이트까지 하는 상황에서 나기의 옛 연인이 나타나자 뒤도 안돌아보고 진을 떠나버린 나기의 NTR 전개에 더 분노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 이유든 가상의 캐릭터를 두고 ''''처녀냐 비처녀냐''''로 '''욕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짓.
3.2. 종식
작중 53화, 54화 연재분에서 나기와 오즈마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비처녀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작가가 둘의 관계를 정리하였는데, 과거 나기는 마을의 신으로서 많은 일을 담당하고 있었고, 오즈마는 인간의 모습을 한 텐구 수도승으로서 나기의 호위역이 된다. 신전 안에서만 살고 그밖의 일은 관심이 전무하던 나기에게 미쿠리야 가문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부탁을 하여 요리를 가르치게 하는 등, 가끔 마을 밖으로 데려가면서 그녀에게 인간 세상을 보여주었다.
오즈마는 미쿠리야(신에게 바치는 음식을 만드는 부엌을 뜻함)에서 일하는 여자와 비공식 결혼을 하였고, 나기는 이들의 주례를 맡는다. 그 이후에도 오즈마는 나기의 호위를 맡으며 유유히 살아가고 있었지만 너무 나기를 데리고 마을을 돌아다녔던 탓에 마을 사람들에 의해 '''"오즈마와 나기는 연인 사이다."'''라는 헛소문이 나돌게 된다. 그리고 이 소문을 들은 참회쨩은 둘의 사이를 '''오해하게 되었고''' 설명을 해도 믿지를 않았다.
얼마 후 해치워도 재생을 하는 부정한 존재 때문에 오즈마는 부정한 존재를 자신의 몸속에 봉인했고, 나기는 그가 희생하는 것을 차마 못봐 부정한 존재를 자신의 몸으로 옮기게 하였고 참회쨩에게 정화를 맡긴다.
4. 네타거리 - 헬로 콩의 노래
- 관련항목 : 니코니코 동화/필수요소 , 콩
칸나기 애니메이션 10화, 3권 막간인 '노래방 전사 타카코' 편에서 나기가 부른 CM노래. 실제 CM은 아니며 만화 속에서 만든 CM이다. 일본 노래방에도 등록되어있다.
작사, 작곡은 칸나기의 원작자인 타케나시 에리, 편곡자는 코우사키 사토루이다. 가수는 당연히 나기의 성우인 토마츠 하루카.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나기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다른 캐릭터로 바꿔서 패러디하거나, 아예 관악기로 쓰는 등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2008년 12월에 나왔으니 소재로써는 오래 된 편.
아래는 가사 전문. MAD에서 잘 쓰이는 말은 볼드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