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호시 란제 & 린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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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星蘭世 & 七星凛之介''' / '''린지 & 린수'''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사용 카드
4.1. 란제
4.2. 린노스케
5. 기타


1. 개요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마쿠라 유우나[1] / 성예원(나나호시 란제 / 린지), 코바야시 치아키[2] / 비주언(나나호시 린노스케 / 린수).

2. 상세


학생회장인 소게츠 가쿠토의 업무를 부회장으로서 돕는 쌍둥이 남매. 누나 란제는 부학생회장, 동생 린노스케는 서기를 담당하며, 고하 제7초등학교의 풍기를 휘어잡는다. 가쿠토가 '소게츠 류'의 듀얼을 할 때면 두 사람이 함께 쿠로코 노릇을 하며 란제가 패를 대신 들어주고, 린노스케가 카드 조작을 대신한다.[3]

3. 작중 행적


전체적으로는 조연인지라 비중이 없지만 4화에서 유가 vs 가쿠토 전 이후로는 특별히 없지만 11화에서 등장했을 때에는 더 이상 가쿠토가 신 소게츠류 듀얼을 한다고 다짐하자 쿠로코가 아닌 응원단이 되었다.
12화에서는 로아에 의해 유가의 세븐스로드 매지션이 부정카드라는 의혹을 제기되자[4] 유가의 판정패를 막기 위해[5] 가쿠토와 함께 유가 외에 세븐스로드 매지션을 가진 사람을 찾는다.
14화에서는 가쿠토와 함께 로민의 요리를 돕지만, 문제가 많은 로민의 요리 실력 덕분에 카레를 뒤집어쓰는 등 심하게 구른다.
22화 초반부에 보면 이들도 러시 듀얼 찬성파이자 유가 일행의 동료로써 패널티를 부여받은 모양이다. 애초에 이들이 따르는 가쿠토부터 유가와 함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29화에서 언급되길 가쿠토가 러시 듀얼 합숙을 가는 동안 학생회 대리를 맡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흘이 지나 업무를 마치고 유가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합숙소로 향하는데 가쿠토가 자신들에게 학생회를 맡길 정도로 신뢰하고 있다고 기뻐하며, 러시 듀얼 덕분에 가쿠토도 즐거워하고 있으니 유가를 좋게 본다는 린노스케와는 달리 란제는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유가가 가쿠토한테 악영향을 끼칠까 걱정된다며 못마땅하고 있었지만, 사실 란제는 유가를 스토커 수준으로 관찰하며 유가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6] 린노스케가 이를 눈치채고 유가를 좋아하냐고 묻자 홍조를 띄며 부정해보아도 점점 유가에 대한 관심이 드러나는 와중에[7], 타자키 갤리언의 수상한 현장을 발견하는데, 란제가 '소문으로만 듣던 중기 듀얼 클럽 녀석들'에 대해 말하려는 린노스케의 말을 거하게 착각하고[8] 부끄러워하다 넘어지면서 결국 들키게 된다. 누가봐도 수상한 현장에 말려들었으니 일단은 합숙소에 가기 위해 모른 척 넘어가려 한 둘이지만, 이미 합숙소에 수를 쓰고 오던 갤리언은 유가의 동료임을 눈치채고 도발하며 러시 듀얼을 신청했고, 이에 발끈 한 린노스케를 막아선 란제였지만 갤리언이 유가를 언급하자 '합숙소에 손을 써뒀다'는 갤리언의 말을 떠올리며 분노한 란제가 소게츠류의 어정번[9]인 '화아 군단'으로서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듀얼 신청을 받아들인다.[10]
선공을 잡은 란제는 일단 뒷면 수비 몬스터들을 풀세트해서 만반의 준비를 갖췄지만, 갤리언이 드릴링 맨드릴의 효과[11]를 이용해 기계족 몬스터로 총공격을 행하자 함정카드 '화아 밟기'로 갤리언의 몬스터들을 전부 수비 표시로 바꿔 아슬아슬하게 버틴다. 이후 가쿠토, 고하 7초 친구들, 그리고 유가를 떠올리며[12] 마음을 다잡고 소환한 에이스 몬스터 '화아 쿠노이치 에뜨랑제'의 효과[13]로 만든 분신과 '화아 포자'로 묘지에서 되살린 '화아무사 린도', 그리고 대관통!!을 더한 화아 군단 콤보로 갤리언의 몬스터들을 모두 쓸어내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갤리언이 중기옥 전법으로 되살린 맨드릴과 어둠의 엄습 콤보에 결국 패배. 이 과정에서 갤리언이 중기 듀얼 클럽의 목적[14]을 듣게 되지만, 듀얼 전에 갤리언의 조건에 따라 고하 6초 중기 듀얼 클럽에 강제 입부당한다.
이후 30화에서는 가족끼리 온천 여행을 간 것으로 처리된 모양.[15]
32화에서 재등장. 무츠바 아사나에게 패하여 고하 6초로 강제 전학을 하게 된 유가 일행의 앞에 나타나 자신들도 6초로 강제전학 왔다고 밝힌다. 이후 일반 학생으로 격하되어 자신이 학생회장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받아 망가진 가쿠토에게 '님'자를 빼고 그냥 이름을 부르면서 마장 야메룰러 카드로 싸대기를 날려 정신을 차리게 했다. 고하 7초로의 귀환을 가리고 갤리언과 펼친 듀얼에서 가쿠토가 자신이 당했던 갤리언의 전략을 돌파하는 활약을 보이자 충성심을 되찾으며 감격한다.
36화에서는 란제가 오도 유가에 이어서 타자키 갤리언에게까지 반한다(?!). 결투장으로 온 유가 일행을 갤리언이 상대하겠다고 나서려다 지금껏 곡괭이 하나만으로 땅굴을 판 피로로 인해 계단에서 구르는데 이걸 란제가 공주님 앉기로 받다가 갤리언의 아사나에 대해 한 말을 본인을 향한 것으로 멋대로 해석해서 반해버린 것. 그래서 란제가 갤리언 대신 유가 일행을 상대하겠다고 나서고, 이에 린노스케가 누나의 허당끼 및 망상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면서도 제정신으로 되돌리기 위해 상대하게 되어 남매 매치가 벌어진다. 결과는 무승부. 그리고 로민이 "나도 린노스케같은 '착한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면서 린노스케의 어깨를 만지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린노스케가 눈과 안경이 자홍색으로 변하면서 로민에게 반한다.
이번 화에서 란제가 사람당 1권씩 관찰일기를 쓰고다닌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 양이 무려 '''73권'''이나 된다고 한다.

4. 사용 카드


식물족으로 구성된 닌자테마인 화아덱을 사용한다.[16] 참고로 둘의 덱은 에이스 카드만 다른 완벽히 같은 덱으로 이때문에 유희왕에서 매우 드문 '미러전'이 나오기도 했다.

4.1. 란제



4.2. 린노스케



5. 기타


둘 다 금사빠라는 공통점이 있다. 란제는 유가와 갤리언에게 반해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는 현실에 괴로워했고,[17] 린노스케는 곧바로 로민에게 반해버렸다.
쌍둥이라서 그런지 서로 말하지않아도 대화가 통하는 모습이 보인다. 남매간의 듀얼중 린노스케가 란제의 망상을 지적해서 란제가 기행을 하지만 가쿠토가 감동하는 장면이 압권.
[1] 유희왕 VRAINS에서 벳쇼 에마를 맡았다.[2]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아이가미를 맡았다.[3] 29화 예고에서 보면 란제나 린노스케 둘 중 하나가 듀얼을 하게 되면 나머지 한 명이 쿠로코 노릇을 한다.[4] 세븐스로드 매지션은 유가 외에는 가진 사람이 없고, 고하 사에서도 데이터를 찾아낼 수 없는 비공인 카드라는 것.[5] 듀얼 중에 부정카드가 밝혀질 경우, 그 카드를 드로우 할 시, 판정패된다.[6] 하도 행실이 안 좋고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이다보니(수업시간에 잠만 자면서 정작 쉬는 시간에는 로드 만드느라 쌩쌩하고, 그렇게 만든 로드로 학교를 휘젓고 다니며 교칙을 어기는 등) 따라다니면서 주의를 주고 있었는데, 이게 주객전도 되면서 주의를 주기 위해 따라다니며 언제 어디에 있을지까지 파악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유가한테 관심을 쏟다보니 호감으로 발전한 모양.[7] 유가의 나쁜 점을 조목조목 짚다가도 어느새 유가가 힘들때는 하늘을 보며 마음을 위로한다거나 어떤 맛의 달걀말이가 취향인지까지 아주 자세히 말한다.(...) 관찰일지까지 써가며 지켜봤다는 듯.[8] 소문이라는 단어를 듣고 자기와 유가 사이에 소문이 돌고 있다고 착각하고, 녀석들('''あい'''つ)을 사랑(あい)으로 클럽(ク'''ラブ''')을 러브(ラブ)로 잘못 들었다. 아까부터 린노스케가 유가를 좋아하냐고 물어서 예민해졌기 때문.[9] 어정번은 에도 막부의 정예 닌자부대에서 유래된 직책으로, 이들은 쇼군의 명을 받고 정보수집을 하며 밀정 활동을 해왔다.(지금으로 치면 국정원쯤.) 란제가 전란의 시대때부터 오늘날까지 숨어서 보좌해온 어정번이라 할 정도로 소게츠 류 듀얼의 역사는 깊었던 듯.[10] 자기가 직접 드로우와 세팅을 하는 신 소게츠류 듀얼로 전향한 가쿠토와는 달리, 란제는 여전히 소게츠류 듀얼을 고수했다.(이번에도 린노스케는 쿠로코를 맡는다)[11] 자기 필드의 기계족 몬스터의 수만큼 상대 필드 위의 뒷면 수비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로 전환해 공격력을 0으로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러시 듀얼이 자기 차례에 몇번이든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고 몬스터 존의 수도 3개로 줄었으니 맨드릴의 효과를 발휘하기 수월했기에 란제의 뒷면 수비 몬스터들이 전부 들춰졌다.[12] 어째 유가만 반짝이는 이펙트가 있다.(...)[13] 패의 식물족 1장을 묘지로 버리고, 묘지에 있는 에뜨랑제를 1장 특수소환. 턴 종료시 특수소환한 에뜨랑제는 덱 밑으로 돌아간다. 참고로 에뜨랑제는 란제 본인의 이름이 들어간 말장난이기도 하다.[14] 중기 듀얼 클럽은 엘리트들만 모인 고하 6초 중에서도 선택된 이들만 소속될 수 있는 부로서 듀얼의 전통을 파내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듀얼의 역사를 모독하는 러시 듀얼을 섬멸하려 했다. 갤리언이 러시 듀얼을 신청했던 건 독은 독으로 제압한다는 일종의 선전포고.[15] 이 때 소식과 함께 온천에 있는 사진을 보내왔는데, 사실 이는 갤리언과 슈벨이 찍었던 사진에 본인들의 얼굴만 합성된 것이었다.[16] 요미가나로 카게라고 읽는다.[17] 남매간의 매치가 벌어지자 로민은 남매끼리의 싸움이라서 마음이 상당히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힘들어한건 란제가 둘 중에서 선택을 못한 것 뿐, 린노스케는 누나의 얼빠진면을 모두가 알기전에 빨리 제정신으로 돌려야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