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꼽사리다
1. 개요
2011년 11월 19일에 공개된 나는 꼼수다의 번외방송으로 배포되는 딴지일보의 2번째 팟캐스트 업로드 작품. 약칭은 '나꼽살'.
배포는 신규 개설된 나는 꼽사리다 항목의 팟캐스트 심사관계로 우선 나는 꼼수다 채널을 통한 우회 배포를 했다.# 현재는 심사가 통과되어 딴지라디오에 나는 꼽사리다 카테고리가 별도로 분리되어 운영중. 기존의 나는 꼼수다 카테고리에 올라간 1회 방송은 삭제되었다. 따라서 나는 꼽사리다를 구독신청하기를 원한다면 아이튠즈에서 한 번 설정 해주어야 한다. PC/안드로이드 다운은 여기에
2012년 18대 대선 이후 폐지되었으나 2014년 돌아온 나는 꼽사리다로 국민라디오에서 다시 방송중.
2015년 9월 8일부터는 김용민의 개인사업체로 옮겨서 나는 꼽사리다 시즌 3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이름은 용민c. 시즌 3부터는 본편과 쌍꼽살이라는 에피소드를 올리고 있다.
1.1. 개요
2011년 10월에 나는 꼼수다와 같은 방식의 토크쇼로 경제분야 번외작 형식으로 나는 꼽사리다가 나올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초기에 발표된 멤버는 선대인 세금혁명당 당수(前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 '''88만원 세대의 저자'''로 유명한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김소희 전 한겨레 기자, 그리고 편집과 기술담당인 김용민.
하지만 나오기까지는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초기 멤버들이 두번이나 만나서 녹음을 했으나, 처음 녹음은 선대인과 우석훈이 못내겠다고 손사래를 쳐서 파기, 두번째는 김어준 총수가 재미없다[1] 고 해서 파기되어버렸다.(...)
결국 삼세판 도전에서 김소희가 빠진 대신 김미화가 진행겸 중심으로 영입되었고 다행히도(?) 김어준 총수의 검열(?)을 통과했는지 11월 19일에 1화가 업로드 되는데 성공했다.
1.2. 멤버
- 김미화: 나는 꼽사리다의 진행자 겸 여왕벌. 두번이나 실패한 나는 꼽사리다를 구원하기 위해 전격 영입되었다. 일단 경제문제가 전문적이고 어려운 사항이라 누나가 이해하기 쉽게 해달라고 하는 점에서 경제 전문가들에게 브리핑 받는 주부 역할이기도 할지도? 나꼼수랑 비교하면 일단 김어준 총수에 대입될듯. 김어준 총수가 미인가(!) 언론사 총수라면, 김미화 여왕은 일단 경기도청의 인가를 받은(!) 순악질 뉴스 회장이라는 차이가 있다면.. 있으려나? 하지만 현실은 MBC에서 쫓겨난 신세. 나꼽살이 나간 뒤에 그나마 나오는 CBS에서도 짤릴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단, 진행방식이 청취자들에게 호불호가 지금도 갈린다. 선대인,우석훈 두 사람이 말할때 발음이나 어투가 다소 늘어지고 주제가 어렵긴 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결론부터 말해라","빨리 좀 말해라" 등등 자꾸 훈계하듯이 끼어드는 멘트가 청취자들에게 비호감으로 보인다. 거기다 방송을 듣다보면 주제에 대해 사전 공부를 하지 않은 듯한 정황이 자주 보여서 두사람의 평론과 분석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의견이 자주 보인다.
- 선대인: 일명 '선띨이'. 세금 혁명당 당수(겸 당주 겸 두목 기타등등)라고 스스로 소개. 방송에선 소개가 안되었지만 대안경제 연구를 하는 김광수 경제연구소의 부소장을 지냈었다. 하버드대 출신이라고 한다. 1화에서 FTA를 설명하면서 영어 문장을 말하다가 씹히기도 하고, 버럭하기도 하는등의 모습을 선보였다. 무엇보다도 설명이 늘어지고 결론이 늦게 나와서 매번 김미화의 닥달을 받는다. 그 늘어지는 설명때문에 만연체라고 까이기도. 나꼼수의 정깔대기 정봉주 의원에 대입될듯? 다만 정도사처럼 깔대기만 안댄다 뿐이지. 아직까지는...
- 우석훈: 일명 '우띨이' 방송에선 일단 박사로만 소개되었고 파리 10대학 출신(발음에 주의하자.)이라고 밝혔다. 선대인과 마찬가지로 학벌은 빵빵하다? 88만원 세대로 유명한 인물. 선대인 보다는 조금 더 센스는 있는 편일지도 모르겠는데, 파생상품 모기지론을 와리깡으로 설명해서 단숨에 미화 여왕님을 납득시킨걸 보면... 나꼼수의 주진우 기자랑 대입될 것 같긴 한데, 주진우 기자처럼 포스가 쩔지는 앞으로 활약상을 두고봐야 할듯.
- 김용민: '일명 용띨이'. 나꼼수에서 처럼 나꼽살의 편집과 기술을 맡는다. 다만 나꼼수와는 달리 좀더 비중이 당분간은 있을 전망인데, 세 멤버가 적응해서 물이 오를때까진 이어주고 보충해주는 역할을 할듯 하다. 시즌 3에서는 사업진행자 역할도 추가하고 있다. 신들린 성대모사로 너땜에 방송 없어지겠다는 구박을 많이 받는다.
2. 멤버
2.1. 에피소드 시즌 1 (딴지라디오)
2.1.1. 1화 : 나는 꼽사리다 더 비기닝 (나꼼수 경제편)
- 초반 노가리
우석훈과 선대인의 소개겸 로 시작. 우석훈은 '''파리 10대학'''[2] 출신이라고 밝혔는데 우석훈의 어머니 왈 "재수해라". 10대학보단 1대학이 낫지 않냐라는 이유에서(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파리 10대학은 그당시의 외국인 지원 기준으론 지원만 하면 붙는곳이었다. 그랑제꼴도 아니고 학력이 빵빵한건 아니다. 옛날도 아니고..). 그러나 학벌이 나쁘진 않은데도 한국 주류 언론에서는 안써주는 비극이... 김용민 왈 "주류 언론만 보시는 분은 우석훈 박사가 요절한줄 알겠다"(...) 대신 우석훈은 일본에서 잘나가는 중이라고 깔대기를 댔고, 선대인도 주류 언론에서 점점 소외되고 있다고 하소연.
- 한미 FTA에 대한 노가리
이어서 우석훈이 한미 FTA의 현황을 설명한다. 대한민국 역사 이래로 '''외국과의 조약을 날치기한 적은 없었다'''라는것. [4] 선대인은 관료들은 "우리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이므로 FTA를 해야한다"라고 말하지만 이는 역으로 내수가 너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한다. 내수를 강화해야 할때에 FTA를 밀어붙이고 있다는 것. 예전에는 수출을 하면 일반 가정들도 먹고 살았지만, 이제는 수출을 해도 일반 가정들은 저축이 늘기는 커녕 빚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5]
게다가 FTA의 협상과정도 문제였다고 지적한다. 김현종의 책에 의하면 미국 의원등등과는 열심히 만나서 이야기했지만 정작 한국 국회의원들과는 만났다는 이야기가 없으며 심지어 시민단체가 반대하는건 징징거린다고 했다는 것. 게다가 NAFTA가 최종 협상타결에 7년이 걸렸는데 한미 FTA는 '''불과 1년 2개월만에 뚝딱 해치웠다'''라는 것이다.[6] 여기에는 엄연히 지난 참여정부의 과실도 명백하다고 지적한다.
한미 FTA가 한국에 돌아올 이득도 별로 없다고 한다. 그나마 얻는다는게 자동차와 섬유라지만, 자동차는 '''이미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관세가 완전 철폐된다고 해도 별로 의미는 없다는 것.[7] 섬유는 관세 50%를 철폐한다라지만, '''중국, 동남아등이 다 몰려와있는 판국'''에 한국이 득볼 것은 없다라는 것이다.[8]
반면 한국이 미국에게 내줄 것은 많다고 말한다. 트위터에 나도는 맹장수술비 1500만원 운운은 과장이라지만, 진짜 문제는 미국이 한국 의료보험에 진출할 경우 사보험의 영역이 커지면서 의료 과잉이 일어날수 있다는 것. 또한 제주도와 경제자유구역에만 허가되기로 된 영리병원이 규제가 풀릴 우려도 있다.
금융 서비스 문제에는 선대인이 버럭한다. 시티그룹 수석 부회장왈 "이보다 더 최선의 협상은 없었다" 라는 발언을 했다는 것. 한국은 미국 금융시장 들어가서 돈벌게 없는 반면, 미국은 '''한국 금융시장에서 돈을 무지 번다'''라는 것이다. 더욱이 미국이 진짜 노리는건 중국, 일본인데 한국이 먼저 귀싸대기 맞겠다고 나서니... 그리고 터진 우석훈의 모기지론= 와리깡 드립(...) 한미 FTA가 발효된 뒤엔 미국 금융기관들이 한국에 모기지론같은 파생상품을 팔거나 혹은 한국의 주택담보대출을 바탕으로 한 파생상품을 만들어서 팔 경우 엄청난 폭탄이 될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결국 만약 통과가 된다면 해결방법은 '''정치적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 국회 의석수가 3분의 2 수준으로 뒤집어진 뒤거나 새 정권이 들어선 뒤에 폐기를 선언하고 재협상을 추진할수 있다는것.
- 전정권 인사 관련
- 쓰리랑 부부 비화(...)
- 후폭풍
2.1.2. 2화: 한미 FTA와 론스타, 그리고 언론재벌
11월 30일에 업로드. 예상대로 한미 FTA가 강행통과 이후 이를 다루었다.
- 한미 FTA 강행통과에 대한 노가리
선대인은 이미 빨리 통과될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자신이 아는 미국 방위산업업체의 로비스트 왈 '''지금 미국 로비스트들이 왕창 몰려와있다.'''라는것. 선대인은 이미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 당시 '''펜타곤을 방문해서 한국 상황을 브리핑 받았고'''# 2012년에 14조원 어치의 무기 구매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우석훈은 가카가 무기 관련으로 아마 사적 이익을 챙길거라 언급. 돼지아들 목사왈 '''가카는 절대 사적 이익이 없으면 안움직이실것 같다.'''(...) 선대인은 민주당이 강행처리를 유도한게 아니냐는 지적을 한다. 김용민은 시나리오를 한번 써보는데 재벌들이 FTA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이유가 '''한국 재벌들이 미국 법인을 경유해서 ISD를 걸어서 정부의 공공정책이나 규제에 태클을 걸려는게 아닌가'''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우석훈과 선대인은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해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쉽게 말해서 '''검은머리 외국인'''. 물론 선대인은 가능하긴 하지만 너무 앞서간 이야기라고 수습하긴 하지만.
- 론스타와 하나금융, 모피아
- 하우스 푸어
2.1.3. 3화: 박원순, 종편 그리고 유럽발 금융위기
2.1.4. 4화: 참담한 종편, 그리고 룸살롱의 경제학
2.1.5. 5화: 김정일 사망과 중국산 찐쌀
2.2. 에피소드 시즌 2 (국민라디오)
2.3. 에피소드 시즌 3 (용민씨 팟캐스트)
2.3.1. 77회: 모처럼 '삼성물산 합병 꼼수' 탈탈 털어줄게
방송 복귀와 함께 이전 회차를 계승하였다. 삼성물산의 합병 과정에서 있던 일을 다루었다. 그동안 선띨이 말할 곳을 못 참아서 입이 간질간질했다고 하면서 삼성물산의 주주총회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을 설명했다. 방송주소
2.3.2. 78회: 한국 농촌 다시 일어나는 법! 이건 몰랐을걸?
이 편의 주인공은 우띨. 한국의 농업 문제에 관한 문제분석과 우띨 나름의 해결책을 소개한다. 방송주소
2.3.3. 쌍꼽살 01회: 美금리인상 초읽기...가계를 지켜라!
시즌 3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코너인 쌍꼽살이다. 소개에 의하면 "'나는 꼽사리다'가 선보이는 주간 프리미엄 브리핑 '쌍꼽살'. '나꼽살' 본편이 거시 경제와 아젠다를 짚는다면, '쌍꼽살'은 그 주간에 꼭 짚어봐야할 경제 이슈를 정리합니다." 라고 한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선띨이 용띨과 함께 마을의 한 카페에서 녹음하여 음질 차이가 있다. 소재는 수공에 떠넘겨진 이명박 정부의 빚, 담배값 인상 문제, 규제완화가 부른 가계 빚 증가, 미국 금리인상 전망이다. 방송주소
2.3.4. 79회: [긴급분석] 노사정대타협? 노동자대타격!
2015년 노사정 타협을 두고 긴급히 소집하여 녹화한 회. 선띨이 정부의 홍보내용을 비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방송주소
2.3.5. 쌍꼽살 03회: '10월 사상 최대 분양물량' 여파 분석
쌍꼽살 두번째라는데 어째 제목은 02회가 없어졌다(...). 단신 소재는 A+에서 AA-로 격상된 한국 신용등급의 의미, '청년희망펀드'의 허실, 계절밥상, 올반, 자연별곡 등 재벌사의 한식뷔페로 붕괴되는 지역 상권의 현황 등이다. 장신(메인) 소재는 언론사에서 10월 사상 최대 분양물량이라고 보도하는 이유와 부동산 적기에 관한 예측을 다루고 있다. 방송주소
2.3.6. 80회: 사회적 경제 기본법은 유승민과 함께 죽는가!
사회적 경제 기본법을 발의했다가 정치에 관심이 있는 위키러라면 알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항목에 벌어진 일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법안에 대해 이를 비방하는 내용을 여왕벌 누나가 물어보고 선띨과 우띨이 말이 안되는 이유를 하나하나 반박하고, 용띨이 성대모사로 미쳐 날뛰어서(...) 김미화가 타박을 한다. 방송주소 이 방송에서는 유승민이 발의한 협동조합 활성화 등을 담은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내용과 협동조합의 모습과 미래를 이야기하고, 정치적으로 유승민 의원이 겪은 수난(...)은 다른 정치 팟캐스트와 그것은 알기 싫다 119b회 우리 빼고 다 죽어라 편을 참고.
[1] 김어준이 처음부터 나꼼수 포함해 이 방송은 재미없으면 절대 배포안한다고 했다.[2] 중세부터의 유수한 명문대 파리대가 쪼개져서 나온 대학.(현재는 그랑제꼴에 밀려서 영 힘을 못쓴다.) 파리 1대학(보통 판테온-소르본느라고 부른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소르본느대학은 파리-소르본느 대학으로 현재는 제4대학)부터 파리 13대학까지 있다(!) 우석훈의 말대로 파리 1대학은 우파성향, 파리 10대학은 좌파성향으로 68운동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3] 2007년에 유엔 주재 한국대사, 그해 10월에 유엔 아주그룹 의장, 2008년 1월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의장까지 역임했으며, 이후 S전자 해외법무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4] 실은 이전 1965년 박정희 정권하에서 한일기본조약이 강제 통과된바 있고, 1999년에 김대중 정부에서 한일어업협정을 강제로 통과시켰기 때문에 대한민국 역사 이래로 세번째 외국과의 조약 날치기라고 정정해야 옳다. 하지만 판사들의 우려처럼 헌법을 위협할 정도의 조약이 날치기된 것은 헌정사상 최초인 것은 분명 맞다.[5] 2009년 한국의 가계 저축율은 3%정도다. 참고로 1989년에는 무려 25.8%. 가계 저축률의 감소의 원인을 정부 저축의 증가에서 찾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국가 전체의 저축률은 하락한 것이 사실.[6] 7년이 걸려서 타결된 NAFTA도 멕시코 경제를 개발살내버렸다는 지적이 많을 정도다. 7년 걸려서 협상한 멕시코 정부만도 못한 한국은 대체?[7] 그렇지만 앨라베마 지역 공장은 연 생산량이 30만대 수준이지만''' 현대차 울산공장만 해도 130 만대'''이며 미국공장내 생산 모델은 제한되어 있고, 현대차 노사협약에도 우선 페쇄되는 곳은 해외 공장이라는 걸 고려하면 여전히 국내 생산량중 상당수가 미국엔 계속 수출될 것임은 당연하다. 아직 현대,기아차의 위치가 미국에서 도요타,혼다등의 일본이나 독일산 차보단 '''가격'''이 주요 경쟁력이다. 하지만 침체되어가는 미국 시장에 대한 관세 약간을 위해서 내줄 것들을 생각하면 현대차 주식이 많거나 한 것이 아니라면 좋아할 것이 아니다.[8] 하지만 섬유에도 단순 저부가에서 고부가에 이르기 까지 범위가 넓으며, 한국 섬유 산업도 이미 중국 동남아가 차지하는 부분은 공장을 옮기거나 새로운 고부가 부분으로 넘어간지 오래다. 그리고 여전히 한국 수출에 중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무엇보다 전체의 90%가 중소기업인데 이들 기업에선 당연히 가격경쟁력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득볼 것은 없다''' 는 주장은 이런 측면을 간과한 점도 있다지만 원산지 표기 규정과 마찬가지로 이것을 위해서 포기해야 할 것들을 생각하면 너무 지엽적인 것에 빠져서 큰 줄기를 놓치는 것 역시 곤란하다.[9] 애당초 본회의장을 점거하지 않은것 때문에 민주당의 정치쇼라는 의혹이 커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