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1974)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
벙커1교회 담임전도사
김용민
金容敏 | Kim Yong Min
'''
[image]
'''출생'''
1974년 7월 2일 (49세)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1]
'''본관'''
선(先) 안동 김씨
'''신체'''
182cm,120kg
'''가족'''
아버지 김태복(1941년생)[2], 어머니 최재희
누나(1972년생), 남동생 김용범(1975년생)[3]
아내(2003년 결혼)
장남(2008년생) 장녀, 차남(2013년생)
'''종교'''
개신교[4][5]
'''소속 교단'''

'''소속 정당'''

'''학력'''
성동고등학교 (졸업)
강남대학교 (신학 / 학사)
건국대학교 (언론출판학 / 석사)
한신대학교 (신학 / 석사)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 박사)
'''경력'''
극동방송 PD(1998 ~ 2004)
기독교TV PD(2004 ~ 2009)
라디오21 PD, 제작3팀장, 보도국장[6], 제작국장[7](2003 ~ 2009)
뉴스앤조이 편집장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한신대학교 초빙교수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
벙커1교회 담임전도사
'''구독자 수'''
48만명[8]
'''누적 조회 수'''
147,634,380회[9]
'''사이트'''
, [10], [11]
1. 소개
2. 이력
3. 특징
3.2. 성대모사
3.3. 음원 합성
3.4. 대식가
4. 팟캐스트
5. 교회 비판 및 기독교 개혁운동
6. 논란
7. 김용민 사단
8. 소속 정당
9. 선거 이력
10. 여담
10.1. 자유한국당 입당 해프닝
11. 저서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PD 겸 시사평론가 겸 종교인.

2. 이력




3. 특징



3.1. SNS 독설가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독설을 많이 올리는데, 그 내용이 진보 측도 비판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굉장히 호불호가 갈린다. 조선일보를 엄청 싫어해서 조선일보라고 안 부르고 맨날 '''좆선'''이라고 부른다.[12] 저 독설은 어느 정도는 컨셉인지 예전에도 2012년 총선 막말 파문 사건으로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은 일이 있는데 언젠가부터는 자신의 방송에서도 자칭 '막말돼지'라고 칭하거나[13] 막말파문 같은 흑역사를 스스로 언급하며 셀프디스를 시전하거나 하기도 한다. 막말돼지 기믹을 스스로도 즐기는 느낌이다.
2012년 당시 김용민에게 회개하라고 하였던 목사에게 '부디 좆까세요'라고 욕설을 하였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나 선고유예를 받았다.#[14]
그런데 2017년부터 지상파에 진출한 이후에는 SNS의 막말은 상당히 자제하고 있다. 아무래도 물의를 일으키면 지상파 자리를 지키기가 어려운지라 조심하는 듯. 사실 팟캐스트에서는 욕설도 간간히 하지만, 지상파는 칼같이 방송용 언어를 지키고 있다.

3.2. 성대모사


등장하는 방송에 말을 많이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PD치고 예능감이 있으며, 출연하는 방송마다 성대모사를 끼워넣는게 주요패턴. 꽤 여러 정치인의 성대모사를 시도하는데 조현오 전 경찰청장처럼 빵빵 터지는 성대모사도 있었고, 김근태 의원처럼 제법 닮게 모사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도 시도하다가 그만둘 정도로 영 잘 안되는 사람도 있다.[15]
빈도로 치면 이회창 성대모사가 가장 잦았는데, 박근혜 정부 이후에는 음성변조기를 이용한 박근혜 성대모사가 가장 많다.
2018년에는 김성태, 이명박 성대모사가 흥하고 있다. 특히, 김성태의 성대모사는 똥 참는 목소리를 내면 된다고.
김용민이 자주 성대모사의 대상으로 삼는 기타 인물은 다음과 같다.

  • 김대중
  • 김무성
  • 김종인[16]
  • 리춘히 (음성변조기 사용)
  • 문재인
  • 박근혜[17]
  • [18]
  • 안철수[19]
  • 김근태[20]
  • 이건희
  • 이종환[21]
  • 정주영
  • 최경환
  • 홍준표
  • 이낙연[22]
'''그의 재능을 물려받았는지(?) 아들 역시 성대모사를 잘한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심지어 아버지도 따라하기 힘들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흉내도 잘낸다고 한다.'''

3.3. 음원 합성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에서 사용한 가카 속마음 연설
라디오 PD로써 김용민의 특기 중 하나가 바로 보이스웨어 못지않은 실력의 음원 짜깁기 능력. 특히 이명박 대통령 시전 매일 하던 라디오 연설을 원소스로 다양한 패러디, 개그 음원을 만들어내는데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재미있는 풍자개그라서 인기가 있다.

3.4. 대식가


주진우의 말에 의하면, 김용민은 단순히 뚱뚱해서 돼지라고 불리우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 보통의 뚱뚱한 사람들보다도 정말 눈에 띄게 많이 먹어서 별명이 돼지가 된 것이라고 한다. 이게 팩트일 가능성이 높은게 나꼼수 멤버들만 이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이후 불금쇼나 맘마이스 시절에 친해진 최욱과 정영진이 "김용민은 정말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그렇게 먹고 저 몸무게(120kg)밖에 안 나가는 건 말이 안 된다."라는 말을 자주 했기 때문이다.
팟캐스트 진행 중 흘러나온 먹는 것에 관련된 일화가 상당히 많은데, 하나 같이 일반인으로는 입이 딱 벌어지는 기인열전에 나올 만한 일들이다. 고기를 10인분 넘게 먹었다는 무용담도 있고, 주진우가 주선해서, 김용민의 팬인 정유라의 친구와 셋이서 밥을 먹었는데, 고기 10인분을 시켜서 혼자서 9인분을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프로레슬러이자 시사 팟캐스트 출연자인 김남훈의 트위터를 보면 2013년에 김용민과 김남훈이 함께 고기를 먹은 인증샷도 있다. 게다가 트위터에 올린 당시 내용에 따르면 고기뷔페에서 이 둘이서 먹었다. 김남훈이 자신의 출연 팟캐스트 정치신세계에서 회고한 바로는, 둘이서 앉은 자리에서 고기를 18인분가량을 해치웠다고 하고 사장님은 울상이었단다...그리고 김남훈의 주장으로는 김용민이 했다는 인사가 걸작이었는데 '''"사장님~ 또 올게요~~"''' 지방 근무 시절 자취하면서 100개들이 만두팩을 마트에서 산 다음, 그걸 몽땅 삶아서 1시간 만에 모두 다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기에 마음이 울적할 때는 6만 원짜리 부페에 가서 혼밥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고.
그리고 많이 먹는 만큼 배설도 엄청나서, 집에서 화장실이 자주 막혔다고 한다.
물론 살찌는 게 건강에 좋은 건 아니라서 시중에 나온 모든 다이어트를 다 해봤다고 한다. 고기만 먹는 황제 다이어트 및 한방병원에 입원하는 다이어트도 해봤는데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먹는 걸 참느니 차라리 먹고 빨리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그래서 그런지 몸무게 최고치는 136kg까지 나가봤다고 한다. 현재는 120kg을 유지 중. 아내 분이 30kg 후반대의 체중으로 본인 체중의 3분의 1이었다고.
2018년 2월의 다스뵈이다에 나온 김어준에 의하면, 김용민이 낙선후 이불을 뒤집어쓰고 칩거하고 있을 때,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주진우와 함께 찾아가서 바람쐬러 나가자고 했는데, 전혀 듣지 않다가 "뷔페를 가자"고 하니 벌떡 일어났다고 한다.[23]
자신이 밝히기로는 과방 같은 데서 남이 남긴 캔음료수도 개의치 않고 마시곤 했는데, 흡연자들이 넣은 담배꽁초를 먹은 경우도 있다면서 천벌받을 놈들이라고 저주.
키가 180을 넘는 거구인데도[24], 이런 몸무게 때문에 그다지 커보이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대식으로 인한 비만의 결과인지 혹은 정치상황에 따르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이명박-박근혜 9년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얻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뇨병이 심한 듯, 2018년에 들어서는 살이 조금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맘마이스와 다스 뵈이다에서는 진행 중에 물이 아니라 계속 주스를 들이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도 걱정이 되었는지 설날 연휴 때 종합 건강검진을 받아보았으나 별문제 없었다고.
2018년 9월부터 유튜브 채널로 본인이 진행하는 방송의 영상까지 내보내고 있으나 대부분의 CF나 PPL은 먹방으로 채우고 있다. 다만 먹는 걸 주로 하고 시사는 뒷전으로 한 "시사먹방"은 9회차만 방영하고 광고가 붙지 않았는지 폐지되었다.

4. 팟캐스트




5. 교회 비판 및 기독교 개혁운동


목사의 아들이며 본인도 전도사지만 현재 개신교의 주류를 차지하는 대형 교회에 비판적이다. 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처럼 개신교에서 파생된 이단성이 높으며 타 종교인도 보기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교회에 더 강하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3년 이후 한양대 겸임교수로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설립의원을 거쳐 PD로 참여하여 시사프로를 진행했다.
2013년 7월, '한국 종교가 창피하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본인이 극본/연출을 맡은 국민TV 라디오 드라마 '나비효과'의 내용을 토대로 쓴 책으로 일부 대형교회의 비리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3년 11월 20일, '맨얼굴의 예수'라는 책을 출간했다. 마가복음을 토대로 예수의 행적을 따라가면서 우리나라 개신교에서 왜곡된 예수의 모습을 지우려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5년에 "살찐 로마서 고쳐 읽기"를 출간하여 이번에는 사도 바울을 재조명했다.
팟캐스트 방송으로는 2014년 9월부터 이이제이 역사협동조합에서 제작하고 팟캐스트와 국민라디오에 업로드되던 투돼지쇼, 개편 이후 쇼! 개불릭에서 개신교 이야기를 하면서 비판을 많이 해왔다. 2015년 11월 24일에 국민라디오로 다시 출연하여 '빨간펜목사님'이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유명한 목사들의 설교내용을 그대로 들려주고 이 설교내용의 잘못된 점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왜 틀렸는지 설명하는 코너이다. 첫 타자는 그 유명한 조용기 목사. 이외에 다른 유명 목사들의 설교내용이 나오는데 이 나무위키에 서술된 역사왜곡, 지역드립, 남존여비가 풍성하게 나오고 김용민이 실제 내용을 소개하면서 일일이 지적한다. 그리고 쇼! 개불릭이 책으로 나왔다. 여기에서 나오는 각 종교의 이면은 그야말로 혀를 내두를 정도. 책이 출판되자 조계종에서 명예훼손이라며 전량 폐기를 요구하면서 종교 폄훼에 공개참회하라고 성명을 냈다.당연히 반기독교 성향의 네티즌들은 그가 개신교 신자라는 사실 자체가 무척 못마땅한 모양이다.
2019년 사단법인 평화나무라는 단체를 출범시켰다. 극우기독교계의 정치권 개입을 저지하는 운동을 펼친다고 한다. 본인이 이사장에 취임했는데, 아무 보수를 받지 않지만, 상근자들의 보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를 받는다고 한다. 최근에는 반문재인 정치목사 전광훈을 수사기관에 고소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6. 논란




7. 김용민 사단


다른 팟캐스트 진행자들과 마찬가지로 "사단"이라고 불리는 출연자풀을 보유하고 있는데, 가끔씩 자신이 진행하는 지상파 프로에도 인맥으로 섭외하여 출연시키기도 했다. 즉 김수민 평론가, 박원석 前 정의당 의원, 정상근 미디어오늘 기자는 김용민이 하차했어도 계속 SBS 정치쇼에 했으며, 김용민이 KBS에서 맡고 있던 김용민 라이브에도 겹치기 출연했다.
'''< 現 김용민 사단 > '''
  • 민동기 (미디어평론가, 전 미디어 오늘 편집국장) : 2013년 국민TV 미디어토크때부터 호흡을 같이했다. 과거에는 민임동기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 정상근 (미디어평론가, 전 미디어 오늘 기자) : 관훈나이트클럽부터 발음도 좋고, 입담도 뛰어나서 중용해왔다. 현재는 라디오는 물론이고 최욱이 진행하는 KBS 더라이브까지 고정출연하고 있다.)
  •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 전 청와대 비서관) : 2020 총선정국때 김용민TV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박시영의 눈을 함께 진행했으며 특히 총선개표방송은 수십억이 들어간 지상파 보다 더 정확한 예측을 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25]총선 이후에도 매주 월요일 마다 김용민브리핑에서 정치분석을 하고있다. 코너이름은 박시영의 촉.
  • 김성회 (전 정청래, 손혜원 국회의원 보좌관, 현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겸 열린민주당 대변인)
  •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 과거엔 공무원을 했다고 한다. 2017년 국민TV 수상한 이야기때부터 호흡을 같이했다.
  • 선대인 (경제평론가, 전 동아일보 기자, 현 선대인경제연구소 대표) : 같은 용인주민이고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로 나섰을때 지지를 하기도 했다.
  • 이완배 (경제평론가, 전 동아일보 기자, 현 민중의 소리기자) : 김용민 브리핑의 핵심코너인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의 고정 패널이라기 보다는 진행자이다. 김용민이 관훈 나이트클럽에 출연한 이완배의 컨텐츠에 반해서 김용민브리핑에 섭외했다고 한다. 라디오에도 함께 출연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이완배기자가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현재는 김용민브리핑에서 하차한 상태다.)
  • 정선태 (국민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 : 김용민브리핑에서 문학작품을 소개했고 그 인연으로 KBS라디오 김용민 라이브에도 시인 김갑수와 함께 출연했었다.
  • 오창석 (시사평론가) : 이동형 사단으로 간주되고 있지만, 김용민은 이동형과 사이가 좋기 때문에 자기 프로에 자주 넣고 있다. 이전에 오창석이 이노근 화환사건 때 김용민을 비판했는데, 자신에 대한 공격에는 얄짤없는(...) 김용민이 그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생각해서 사이가 안좋았으나, 김용민의 뉴스관장에서 박지희 땜빵으로 출연한 오창석을 신나게 디스한 후 지금은 사이가 좋아진 듯. 김용민이 KBS라디오 진행할때 고정출연했으며, 현재는 김용민의 측면승부 무료버전에 출연하고 있다.
  • 박지희 (프리랜서 방송인) : 마찬가지로 이동형 사단의 일원. 개명전 이름은 박누리. 김용민과는 할아버지 때부터의 인연이 있다고 하며, 뉴스관장에 출연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상파 김용민 라이브에도 출연했었다. 현재는 더-워룸에 매주 화요일 김용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 이언경 (뉴스캐스터, 전 채널A 아나운서) : 2019년 김용민의 측면승부 패널로 인연을 맺었고 교회 집사라는 점도 한몫한것으로 보인다. 2020년 5월부터 관훈라이트클럽 패널로 합류했고 국물없는 기자회로 개편하며 하차했지만 대신, 매주 화요일 맘스시사를 진행하고 있다.
  • 허재현 (언론인, 1인언론 리포액트 대표) : 전 한겨레신문 기자였으나, 마약사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한겨레에서 해직되었다. 이후 1인 언론사 리포액트를 설립하고 김용민 팟캐스트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 한때 김용민 사단이었던 사람 > '''
  • 박원석 (전 정의당 국회의원, 현 정의당 정책위 의장) : 시청자들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인 <정치부심>에 출연했으나 박원순 성추행 사건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 당시의 정의당 스탠스에 논란이 많았는지 그 이후 정치부심에선 하차했다. 다만 박원석 페이스북에 김용민이 좋아요를 누르는걸로 봐선 김수민과 비슷한 사례로 보여진다.
  • 황현희 (개그맨) : 황현희는 김용민 사단이라기 보다 김용민과 같은 MCN(데마시안) 소속으로 제작사인 데마시안의 섭외에 따라 김용민의 팟캐스트에 출연했다 현재는 나오지 않고 있다. 김용민TV 시청자들 입장에서 황현희에 대한 이미지는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다.
  • 유재일(유튜버, 정치평론가) : 이재명을 옹호하고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비판하는 유재일의 유튜브 채널을 자주 본다며 관훈라이트 클럽에 종종 출연시키더니 2019년 5월부터 자신이 진행하는 지상파 라디오 방송인 김용민 라이브에 고정출연시켰다. 하지만 2019년 7-8월 한일 무역 분쟁 및 조국 사태 국면에서 유재일이 보수세력에 발맞추어 자신의 유튜브에서 문재인정부를 비난하기 시작하자 작별인사도 없이 하차시켰으며 유재일은 21대 총선 이후로 공식적으로 우파 유튜버로 전향을 선언했다.
  • 김수민(정치평론가, 전 녹색당 구미시의원) : 2000년대 운동권 출신이며 마이너한 진보정당인 녹색당의 진성당원. 서로가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관계. 그렇지만 김용민이 하는 방송을 보면 김용민은 김수민의 컨텐츠에 대해서 확실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김용민의 여러 팟캐스트와 라디오에도 고정출연하는 중이었으나, 아래 설명할 유재일과 마찬가지로 한일 무역 분쟁에서 정부를 비판하고 결정적으로는, 조국 법무장관 사태 때 김용민과는 달리 조국에 반대함으로써[26] 현재는 김용민이 진행하는 모든 컨텐츠에서 하차했다. [27]
'''김용민은 이렇게 본인과 코드가 맞는다고 생각해서 키워주다가 나중에 견해차로 결별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성국, 서영석[28], 이정렬 등도 마찬가지 경우이다. 유재일을 비롯해서 고성국, 서영석, 이정렬 모두 팟캐스트나 지상파에 데뷔하는데 김용민이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었다.'''[29]

8.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12 - 2013
입당
정계 입문

2013 - 2017
탈당
정계은퇴

2017
입당[30]

2017 -
제명[31]

9. 선거 이력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당선여부'''
'''비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노원 갑)

36,083 (44.2%)
낙선 (2위)


10. 여담


  • 야빠다. 평생의 꿈이 종이신문을 펴내는 것과 해안가 있는 야구장을 소유하는 것이라고 한다. 김용민의 뉴스관장에서 LG 트윈스의 팬이라고 인증했다. 가을야구에 못나가니 관심이 떨어졌다고. 축구에는 흥미가 없는데, 나꼼수의 다른 축빠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아예 흥미가 없는것은 아니고 2019년 자유한국당 경남 FC 경기 난입사태 당시 경남FC가 승점 10점에 깎일 위기에 처하자 자유한국당과 당시 당대표인 황교안을 비판했다.
  • 철덕이기도 하며 본인이 인증했다. 남북 철로 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휴전선 접경 여러 역들에 대한 자세한 사정을 이야기해주기도 했다. 방송에서 종종 어렸을 때 꿈이 철도 기관사이기도 했다고 언급.
  • 대학때 집(서울 성동구)과 학교(경기도의 용인의 강남대)와의 거리가 멀어 자가용차로 통학했다고 한다. 그런데 항상 같이 카풀을 하던 여학생이 있었는데, 1년을 그렇게 카풀을 하고도 전혀 썸씽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운전면허 시험은 실기에서 3번 떨어졌다고 한다.
  • 한때 아내의 '"강요"'로 집 근처(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대형교회인 지구촌교회에 출석한 적이 있다. 대형교회를 극도로 혐오하는 김용민이지만, 지구촌교회의 이동원 목사는 다른 대형교회 목사들과는 달리 정치적으로 철저히 중립을 지키고, 교회 운영을 투명하게 하는 것을 목격한지라, 김용민은 이 교회를 "'검증을 통과한 교회"'라고 호평한적이 있다. 그래서 김용민이 2012년 총선에 출마했을 때, 이동원 목사는 출석교인이던 김용민에게 축복안수기도를 해 준 적이 있다.
  • 다둥이 아버지이다. 2남 1녀. 본인의 말로는 아내와 합방을 9번밖에 안 했는데 3명을 낳았다고.
  • 외모는 덕이 충만한 히키코모리 같지만, 실제로는 일중독자라고 한다. 노종면 등 그와 함께 일을 해본 사람은 그의 엄청난 업무량에 놀랐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매일 두시간 이상 분량의 김용민 브리핑을 거르지 않고 진행하면서도 국민TV 등 여러 일에 관여했다. 물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려고 한다. 2020년 현재 지상파 방송출연이 막히면서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평화나무 일과 김용민TV 등 유튜브, 팟캐스트에 매진하고 있다.

  • 워낙 서울에서 활동이 많은지라 집을 떠나 집이 아니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작업실에서 자취했다가 2018년에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 근처로 옮겼는데 유튜브쪽으로 무대를 이동하고 평화나무 일에 매진하면서 작업실을 그쪽으로 옮기면서 자취방을 없애고 용인 자택과 서울 사무실을 서로 출퇴근 하고있다.

  • 수포자다. 중학교 2학년 이후 수학을 공부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수학교사인 어머니한테 무려 4점을 받아와서 맞은 적도 있다고...
  • 부친 김태복 목사가 2012년에 《나꼼수·슈스케를 낳은 달란트 교육》이라는 자녀교육법 책을 출간한 바 있다.
  • 김용민의 뉴스관장을 진행하며 나무위키를 자주 언급하곤 한다. 2017년 10월 3일 배포된 추석 특집 김용민의 뉴스관장 14회 2부에선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MB의 구속을 김용민만 예측했다, 여러분 기억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나무위키 담당하시는 분, 그것 좀 크게 써주세요~ 글씨 좀...두껍게~ 칼라로 해 가지고..."라는 멘트를 날리기도...결국 5개월 후인 2018년 3월 22일 MB는 구속되었다.
  • 방송과 언론에 관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빠삭한 지식을 자랑한다. 그 방송사 직원도 잘 모르는 연혁과 인물들을 술술 꿰고 있다. 2018년 KBS가 뉴스 30만건을 아카이브化하자 수신료의 가치를 일깨웠다고 말할정도.
  • 일중독자라서 상당히 무리를 하다가(김용민의 뉴스브리핑-하루 2시간+α(편집), 맘마이스- 하루 2시간 등등...) 자기의 페이스북에서 결국은 일을 줄인다고 한다. 12월 첫째주에 3일동안 10시간 자는 등, 상당한 무리를 하는 듯.

지난 일요일 저녁 이후로 수요일 밤까지 총 취침 시간이 10시간도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일이 다 소중하고 그래서 몸을 두 개로 나눠서 지속하고 싶은 마음이 구름같지만 부득이 업무를 대폭 축소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습니다. 주말 전후로 최종 결정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무겁고 참담한 기분입니다.

  • 결국 위의 사항에 이어서 2017년 12월 마지막 주를 기해서 직접 출연하던 국민TV 관훈 나이트클럽은 마무리하고, 제작/출연을 하던 맘마이스 출연은 잠시 쉬기로 했다. 2018년 후반기에는 건강이 안 좋은 게 눈에 띤다. 그럼에도 뉴스를 요약하는 김용민 브리핑은 매일 계속하고 있다.
  • 맘마이스를 하면서 "'김엄마"'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팟캐스트의 엄마라고 자칭하고 있다. 아빠는파파이스를 진행하던 김어준. 사실 한국의 팟캐스트계를 나꼼수가 열였음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팟캐스트계의 어머니"라고 불려도 딱히 틀린 표현은 아니다.
  • 자신의 팟캐스트를 무단으로 편집해 유튜브 등지에 올리는 사람들에게 매우 강경하다. 저작권에 있어서 한치의 양보도 없다.[32] 대조적으로 김어준은 이런 일을 내버려 두었고, 그래서 딴지라디오가 저작권을 가진 나꼼수의 에피소드들은 엄청나게 많은 무단업로더들이 유튜브에 올렸지만, 김용민은 자신의 팟캐스트를 무단으로 올리는 자들을 유튜브에 통지하여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 이석기를 박근혜 정권의 부당한 사법공작의 희생자로 보고 있으며 사면, 석방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하였다.# 이석기의 수감을 박근혜가 국정원의 대선부정개입 논란을 덮기위해 악의적으로 공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진보성향의 단체들이 주장하듯# 이석기에 관한 김용민의 견해는 일부 진보계층에서 주장하는 견해이다. 법원도 이석기의 내란선동은 유죄로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했다는 내란음모는 무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막강한 권력을 가진 현직 국회의원이 내란을 선동하거나 대중을 동원하여 사회를 혼란에 빠트리려고 시도한 것 자체가# 범죄행위이며, 진보정당인 정의당도 통합진보당 해산에는 반대하였지만 이석기 체포에는 찬성하기로 당론을 결정하였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 역시 이석기가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당의 민주주의를 파괴한 건 진보주의자로서 용납하기 어려웠다며 비판하였고#, 한상균을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지만, 이석기를 석방해야 한다는 주장은 하지 않았다.

  • 김재연 전 의원이 2016년 총선에 나섰을 때 지지하는 영상을 찍은 적이 있다. 김재연을 꼭 국회에 있어야 할 사람이라고 칭찬하면서 지역구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하였다.
  • 영어는 잘 못하는 듯, 김어준의 증언에 의하면 함께 해외도피를 할 때, 호텔 카드키가 잘 안되자 프런트에 가서 "my card is sick"이라는 콩글리시를 했다고 한다. 그래도 직원이 알아 들었다고.[33][34]
  • 간첩으로 몰린 탈북화교 유우성씨를 변호하여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밝혀낸 김용민 변호사로 자주 오인된다고 한다. 김용민 변호사에게 오는 전화를 받은 적도 많다고. 사실 김용민 변호사는 김어준과 함께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진상규명에도 깊숙히 관여되어 있기 때문에 목아돼로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
  • 다이어트를 위해서인지 대학 시절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 기억력이 상당히 좋은듯, "김용민의 정치쇼"를 진행하면서, 과거 정치를 회고하는 코너에 출연한 원로 민주당계 정치인 유인태 의원은 1980-90년대의 정치인들과 그 계보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김용민의 기억력에 놀라움을 표시한 적이 있다. 위에서도 지적된 바가 있지만, 관훈 나이트 클럽에서는 주요 언론사의 역대 주요 포스트나 보직자들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다.
  • 대진침대 라돈 검출 사건 당시엔 라돈 침대를 사용한 사람들에게 위로를 표한다면서 매트리스를 광고를 하거나[* 트윗은 삭제되었으나 개인 쇼핑몰 겸 페이스북인 김용민닷컴에는 여전히 라돈, 꿀잠을 언급하며 여전히 게시되어 있다.], 저만 꿀잠자서 죄송합니다 같은 글을 써서 논란이 되었으나, 김용민닷컴 직원이 올린 것이라고 해명하며 사과했다. 즉 이런 트윗을 올린 시간이 김용민이 생방송중이었고, 김용민닷컴의 SNS 판촉 활동은 본인이 아니라 담당직원이 한다고 한다.
  • 북미정상회담 당시에 트럼프의 트윗에 'Super Great!!!'란 리트윗을 한 적이 있는데, 하필이면 그 트윗은 트럼프 정부의 인사인 래리 커들러 국가경제위원장이 심근경색으로 입원했단 내용이었다. 논란이 되자 바로 삭제했다. 아카이브
  • 김어준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경영난을 겪다가 활성화를 위해 김용민이 상당히 힘쓴 국민 TV에서, 2018년 2월 "까고 있네"라는 프로그램을 론칭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성역없는 비판"을 내걸고 진보집권에 큰 활약을 한 김어준, 김용민, 유시민에 대한 마구잡이 까기를 했다. 그러자 국민TV 조합원들이 들고 일어나서 "김용민이 당뇨병에 걸릴 정도로 국민TV 활성화를 위해 힘들게 일했는데, 배은망덕한거 아닌가"라고 강력히 반발했고, 조합원들의 반발 때문에, 경영진에 의해 이 프로는 2회로 종료를 맡고 제작진은 징계를 받았다. 이후 진영논리를 내세워서 국민 TV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긴 했지만, 국민TV자체가 원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진보세력에 유리한 보도를 하겠다는 의도로 세워진 것이라 별다른 파장은 없었다.
  • 방송이나 트위터에서는 막말을 일삼긴 했지만, 팟캐스트에 나온 게스트의 평가에 의하면 평소에는 막말하는 것을 들은 바 없고, 굉장히 예의바르다고 한다. 아무래도 지상파 출신이니...그리고 함께 일을 하거나 인연이 있는 사람은 후에 사이가 틀어져도 실명을 들어 비난하지 않는다. 같이 방송을 하기도 했던 전 국민일보 정치부장 서영석과도 국민TV 분쟁 때, 사이가 굉장히 틀어졌지만, 이후 국민TV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실명을 들어 비난한 바는 없다. 이외에도 이정렬 변호사도 예전에 상당히 사이가 좋았으나, 2018년 5월부터 이 변호사가 반 이재명 세력에 동참하면서부터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는다. 자신이 진행하던 SBS정치쇼에서 이정렬이 자신까지 조롱하면서 자신을 격분시켜 자진하차했지만, 이정렬을 직접 비난한 적은 없다. 또한 이전에도 김용민은 여권 지지층의 내분을 야기하는 반이재명 세력을 여러 번 비판한 바 있지만 이정렬 변호사를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다. 유일한 예외가 친박성향 정치평론가인 고성국. 고성국은 나꼼수와 뉴욕타임즈시절 김용민과 함께 방송을 한 경험이 있다. 본인의 설명에 의하면 고성국에게 출마결심을 말했을 때 "당선가능성 있다"고 엄청나게 부추켰으면서도, 정작 다른 방송에 가서는 맹비난을 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김용민이 팟캐스트 진행중 자주 김어준이나 오창석, 같이 뉴스관장을 진행하는 김수민, 이승원을 디스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사이가 좋다는 반증이다. 사이가 좋지 않으면 아예 언급하지를 않는다.

  • 진행을 꽤 하는 편이지만, 진행중 웃기려고 말하는 개그는 전형적인 아재개그라서 썰렁할 때가 많다. 아무래도 유머코드는 유머 1번지 시절에 머물어 있는 듯.
  • 팟캐스트계의 또다른 거물인 이동형과는 라이벌 의식을 느낄 법 한데도 사이가 좋은듯, 서로 매우 우호적으로 언급한다. 물론 가끔씩 서로 "똥파리", "돼지"라며 디스를 하기도 하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친함의 표현이라고 봐도 된다.
  • 김구라와 상당히 친하다고 한다. 김용민이 김구라의 수위에 맞추다가 막말방송을 하기도 했고 이것이 나중에 라이스 막말파문이 되었다. 김구라가 사회를 보는 썰전이 기획될 때, 강용석의 상대역으로 김용민이 고려되었을 정도라고. 또한 국민tv에서 인연을 튼 최욱과도 상당히 친하다. 사실 최욱은 김용민이 국민TV라디오 재직 시 인재를 알아보고 발탁해서 불금쇼를 진행시키면서 뜨기 시작했으니, 최욱에게는 김용민이 은인이라고 할 수 있다.
  • 래디컬 페미니즘에는 많은 비판을 가하고 있다. 김용민 브리핑의 한 코너인 우먼스플레인에서 황현희와 이선옥 작가와 함께 매주 이런 전투적이고 원리주의적인 페미니즘을 비판하고 있다. 김용민을 싫어하거나 정치성향이 다른 사람들은 대체로 반페미니스트들이기 때문에 의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원래 김용민의 원리주의 페미니즘 비판은 나꼼수 시절부터 일관된 것이다. 즉, 2012년 비키니 사진 파동[35]때 이런 진신류의 한 갈래 혹은 그들의 비호를 받던 원리적 페미들이 나꼼수를 공격했고, 김용민과 김어준은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한 것이고, 우리가 강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성 주장을 하면서 이런 페미니스트들을 비판했다. 하여튼 이때부터 김용민은 원리적 페미니스트들에게 각을 세워왔다. 다만 진보좌파 성향 인물들이 래디컬 페미니즘에 비판적이면서도 문재인 정부에 우호적인 성향을 보이는건 특별한 부분은 아니다. 대표적인 예로 역사학자 전우용이나 인터넷 방송인 [36] 같은 경우에 래디컬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많이 보였으나 일관되게 친 문재인 정부 스탠스를 보이는 인물들이다.
  • 다른 친민주당 논객들과 마찬가지로, 조국 사태 당시 조국을 강하게 옹호했다. 특히 검찰의 과도한 수사와 이중적 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는 장면을 라디오 유튜브 가리지 않고 보여준다. 특히 가정사에 대해서 너무나 난도질을 하고 있다면서 언론들의 취재 관행도 비판하고 있다. 이에 보수 성향 유저들은 이를 두고 과거의 이명박 시절에는 나꼼수가 안그랬냐며 내로남불이라며 비판하기도 한다.
  • 김용범 PD의 친형이다. 동생이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표 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자 충격을 받은 듯, 11월 6일 매일 하는 김용민 브리핑을 하루 거르기도 했다. 다음 날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동생의 일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 "형으로서 저는 숨김과 보탬없이 있는 그대로를 밝혀야 하며 감당해야 할 책임을 응당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면서, "가족의 일로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춘천시 출신이지만 꽤 오랫동안 서울에서 자란데다가, 방송 언어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지 표준어에 가까운 말투와 옛 서울 방언이 섞인 말투를 구사한다. [37]
  • 2020년 12월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38]

10.1. 자유한국당 입당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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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7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변절이다, 동명이인이다, 명의도용이다 논란이 계속됐던 가운데 본인이 직접 '''헛소리를 지껄이면 지껄일수록 출세하는 정당이라 기회를 잡아보려 하였다.'''고 말하며 대찬 풍자를 보여주었다.#
사실 이 페북 전날인 목요일에 민주종편 정청래쇼에서의 전화인터뷰에서, 김용민이 갖고있는 안 좋은 막말이미지를 이용하여 민주당을 공격하는 종편을 엿먹이기 위해 자유당에 입당원서를 내겠다는 발언을 하였는데, 당시엔 농담인 줄 알았지만 그게 진심이었던 것.
거기에 입당하자마자 대놓고 자유한국당 완전국민경선을 요구하며, 대선 출마를 하겠다는 식의 뉘앙스와 비서실장으로 주호민을 영입한다고해 대놓고 트롤링을 위해 입당했다고 못박았다. 결국 반나절도 안돼서 제명 절차에 들어갔고# 당일 9시 반에 제명되었다.# 그러나 당원 제명 결정 취소 및 당원지위 확인 소송을 한다고 한다.# 또한 당원권이 회복되는대로 '''대권''' 도전 여부를 고민한다고 선언하고, 이를 자유당의 '''트렌드'''라고 주장하였다.
황교안 총리에게 방언하기, 금식기도, 성경 퀴즈, 설교 배틀 등으로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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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으로부터 제명당한 뒤, 자신을 제명한 자유한국당의 비정한 작태를 비판하였고, 확장성을 위해서는 자신이 자유한국당에 필요하다며 자유한국당의 안희정과 같은 존재라고 주장하였다. 앞으로 법적소송을 통해 당원의 지위를 회복하고 당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선언하였다.
제명됐는데도 경기도당에서 계속 단체 문자가 오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당비가 빠져나갔다고.
후에 자유한국당에 전화를 걸어서 제명처리하는 절차, 내용증명 전달 및 당비문제에 대해서 항의하였다. 전화통화한 녹취내용은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법적 송사를 벌인다고 다짐했는데, 그만 둔 듯하다.

11. 저서


  • 《 블로거, 명박을 쏘다: 고소영 라인을 최초로 들춰낸 바로 그 블로그 》_ 2008년 7월, 공저
  • 《 고민하는 청춘, 니들이 희망이다 》_ 2010년 11월
  • 《 조국 현상을 말하다 》_ 2011년 6월
  • 《 나는 꼼수다 뒷담화 》_ 2011년 10월
  • 《 보수를 팝니다 》_ 2011년 11월
  • 《 한국 종교가 창피하다 》_ 2013년 7월
  • 《 맨얼굴의 예수 》_. 동녘. 2013년 11월
  • 《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_ 2015년 6월, 민동기 공저
  • 《 한국 개신교와 정치 》_ 2016년 5월
  • 《 김어준 평전 》_ 2016년 6월
  • 《 보수를 지켜라 》_ 2017년 8월
  • 《 혐오를 혐오하다 》_ 2019년 10월
  • 《 마이너리티 이재명 》_ 2020년
[1] 이전에는 서울시 성동구와 강동구에 살았고, 경기도 용인시로 오기전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거주했다.[2]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홍익교회 원로목사.[3] CJ ENM 소속 CP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표 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다.[4] 부친 김태복이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목사이고 그의 모교인 강남대학교도 초교파적 성격이 강한 학교였다. 하지만 아내의 권유로 침례교 교단인 지구촌교회를 다닌 바 있다고 말한 바 있다.[5] 2012년 6월부터 그는 벙커1교회의 담임 전도사로 시무하고 있다. 해당 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에 속해 있다.[6] 17대 총선에 대비하여 보도국을 만들고 청와대를 출입하기도 했다.[7] 국장 재직 당시 나이가 겨우 30세였는데, 당시 대표이사였던 명계남이 월급을 못주는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국장직함을 줬다고 얘기한적이 있다.[8] 2021. 2. 10.[9] 2021. 2. 10.[10] 공식 김용민TV[11] 비공식 개인 채널[12] 가령 TV CHOSUN의 경우에는 TV좆선이라고 부른다. [13] 예전에는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등에 출연하면서 '시사돼지'라는 별명을 사용했었다.[14] 당시 변호사가 더불어 민주당의 이재정 의원. 국민TV의 맘마이스에 이 의원이 출연하였을 때 당시 재판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는데, 공교롭게 변호사인 자신을 비롯해, 판사, 검사 모두 여성이라서 여자들끼리 '좆까세요'를 반복하는 재판이었다고.[15] 대표적인게 이완영, 과거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해봤지만 잘안되서 그만뒀다.[16] 진행하는 유튜브(김용민 브리핑) 꽁트코너였다 최근엔 퀴즈쇼로 바뀐 보수의 길을 묻다에선 김종알로 나온다.[17] 김용민 본인이 목소리를 내고 음성변조기를 이용해 소리를 편집한다.[18] 2020년 7월 10일 성추행 사건이 알려진박원순이 자살하여 더이상은 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19] 진행하는 유튜브(김용민 브리핑) 꽁트코너인 보수의 길을 묻다에선 안뛸수로 나온다.[20] 노무현재단 이사장 시절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 양산시 자택에 나꼼수 멤버들이 초대받아 간적이 있는데 이 성대모사를 보여주자 문재인 이사장 부인 김정숙 여사도 그의 성대모사에 감탄했다고 한다.[21] 1980년대 MBC FM의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청취자였던 듯,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이를 패러디한 "이종황의 디스크쇼"를 진행한 바 있다.[22] 2020년 8월 3일부터 9일까지 휴가를 갔다왔는데 집중호우로 집에 머물게 되면서 개발했다고 한다. 진행하는 유튜브(김용민 브리핑)에서의 이름은 저낙연이다. 실제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튜브 토크쇼에서 저낙연을 사용했다.[23] 일반인이 들으면 그냥 재미있게 꾸민 농담으로 들리겠지만, 실제로 식탐이 많은 사람은 먹는 행위 자체가 가장 중요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라 사실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즉 남들 보기에 이랬을 뿐 본인으로썬 정말 온갖 짜증이 받친 심각한 상황에서 에이 ㅆX이라 중얼거리며 일어난 걸 수 있는 것. 친구들이 구덩이에 빠진 자신에게 이해와 격려의 손을 내밀면 망설일 이유가 없다.[24] 김어준이 180cm 근처인데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김어준보다 확실히 크다. 본인이 182cm라고 이야기 했다.[25] 박시영의 눈 개표방송은 서울 마포구 벙커원교회에서 진행했고 개표방송을 위해 쓴 비용은 40만원이었다.[26] 조국 사태를 다룬 김용민 TV의 정치부심에 출연한 김수민이 진행자였던 김용민이 바랬던 대답과 정반대되는 이야기를 하자 김용민이 당혹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27] 사실 사이가 벌어지기 전부터도 김수민이 김용민에게 자주 비아냥조로 계속 이야기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김용민 방송 애청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김용민은 그 정도까지는 받아줄 수 있다고 생각하다가 조국 사태를 계기로 더이상 출연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한 듯. 다만 김수민이 김용민라이브 하차 당시 유튜브로 김용민이 울면서 김수민을 안아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인간적으로 틀어져서 하차했다고만 볼 수 없는 부분이 있다.[28] 전 국민일보 정치부장, 국민TV시절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했다.[29] 이를 두고 한 팟캐스트에서 이동형은 "사람을 참 못본다"고 농담 반 놀리기도 했다. 그래도 김용민은 이렇게 한때나마 인연이 있던 사람에게는 사이가 틀어졌어도 특유의 막말 디스를 거의 하지 않는다.[30] 자유한국당이 얼마나 헛소리를 지껄이면 지껄일수록 출세하는 정당이라 기회를 잡아보려 하였다며 입당하였다.[31] 하루만에 제명당했다.[32] 사실 이런 무단업로더들은 조회수가 올라가면 유튜브에서 돈을 받기 때문에, 이건 도둑질이나 다름없다.[33] 그런데 박사 학력이면서 기본적인 영어조차 못 한다는 건 좀 이상하다. 게다가 김용민의 행적을 보면 지능도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하는 편이다. 이 에피가 나온 나꼼수의 김용민 기믹이 자학+학대인 걸 볼 때 웃자고 지어낸 농담, 적어도 과장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수포자란 말은 있어도 영포자란 말은 전혀 없는 것도 그렇고.[34] 근데 한편 Paxamericana를 Fax아메리카나라고 발음한 걸 보면 정말로 영어에 약한 것 같기도 하고...어쩌면 국내 박사라 독해는 몰라도 영어로 말할 일은 별로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을 듯. 실제로 80년대생들까지만 해도 영문법이나 독해에는 통달했으면서도 말은 거의 못하는 사람 많다. [35] 어떤 정봉주의 개인 팬들이 감방에 있는 정봉주에게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보냈고, 김용민은 이를 소개하며 장난성으로 "많이 보내시라"고 독려했는데, 이에 대해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을 성적 대상화한다"고 맹폭을 가했다. 이런걸 놓칠리 없는 보수언론들은 대대적으로 소개하며 나꼼수를 저질저속방송으로 매도했다.[36] 다만 유재일의 경우 최근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과 각을 세우며 결별했고, 반문으로 돌아서며 친문 스탠스는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듬해 우파노선으로 완전히 전향한다.[37] 비슷한 경우로 나는 꼼수다에서 정봉주는 태생이 서울 노원구 출신이라 아예 서울 방언을 쓴다.[38]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중인 정상근 기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반면, 같은 출연자인 민동기 기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