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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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분석가(자칭), 전 언론인.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출생해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였다. 당시 사회부 기자로 여러 차례 특종 기사를 뽑는 등 인정받다가 외환위기 직후 친재벌, 우익 성향으로 변했다고 주장하며 사표를 냈다. 이런 성향 변화의 원인으론 동아일보가 외환위기 직후 파산위기에서 삼성생명의 긴급대출로 살아남았다는 사실, 김병관 회장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사돈관계, 세무조사를 통한 김대중 정권의 언론사 보복[1] 등이 복합적으로 거론된다. 동아일보가 2000년 9월 "대구 부산엔 추석이 없다"라는 지역감정 논란이 있을수 있는 기사를 1면에 실었을 때였는데 선대인은 그 시기에 사표를 던지고 나왔다고 하는데 실제 해당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그냥 기업 부도 등으로 인해 피폐해진 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보도일 뿐이다. 저걸 지역감정으로 보는 사람이 이상한거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은 뒤에 귀국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자문관으로 합류하여 부동산 정책을 다루었다가 의견 차이로 서울시를 떠난 뒤에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했고, 2011년 선대인경제연구소를 창립했다.
우석훈, 김미화와 함께 나는 꼼수다의 경제버전인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를 진행하였다. 이후에도 계속 선대인경제연구소장으로 부동산 정책을 주로 다루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은 모두 거품이다.'''"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다녀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실제로 그 당시 대형 평수 아파트와 중대형 평수 아파트들 가격이 동반폭락했으며, 아무리 가격이 빠져도 매수세가 없고 떨어지기만 하니, 상당수 사람들이 선대인 말이 진짜인 줄 알고 소형 아파트 매수조차 꺼렸었다.[2] 그래서 당시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셋값을 모조리 감수하며 끝까지 집 안 사고 버틴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후 3~4년 정도의 조정기를 거친 다음에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치고 꾸준히 상승하자, 선대인 말만 믿었던 사람들은 그대로 손해를 보게 되었다. 당시 선대인 말을 안 믿고 아파트를 샀던 사람들은 대부분 엄청난 이익을 보았으나, 선대인 말을 믿은 사람들은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올라도 "저거 언젠가는 다시 떨어질 것"이라 믿고 버티다가 타이밍을 놓쳐 낭패를 보았다.
선대인의 실패는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 가운데 인구감소 추세나 주택 초과공급상태에만 너무 주목을 했다는 데 기인한다. 과거보다 주거문화수준이 올랐고, 국민소득과 재산이 늘었으며, 해외에서 들어오는 자본이나 인구가 늘었고, 1인가구가 늘었으며, 금리, 대출이자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을 계속 간과했던 것. 그 외에 세계경제도 2010년대 중반부터 호황기로 접어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여러 모로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선대인은 이런 모든 요인들을 끝까지 무시했다.
물론 아직도 자기 이론을 버리지 않은 채 앞으로 우리나라 집값 폭락할 거라는 예언을 계속하고 있으며, '자기 집 마련 못하는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로서 군림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선 뒤에도 집값은 떨어질 거라고 끊임없이 우기고 다니는데, 이에 대한 세간의 평은 "인디언 기우제[3] 지내시나" "여태까지 그렇게 계속 틀렸는데, 이제 와서 우연히 들어맞는다 해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등 냉소적인 쪽이다. 선대인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은 '경제민주화 팔이꾼' "자칭 경제민주화를 외치는 경제전문가라는 인간이 기업의 사업실적보고서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서 헛소리 선동하다 버로우나 타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대인의 주장에 동조하고 말고는 본인의 선택이고 책임이지만 그동안 부동산 움직임에 대해 제대로 예측한 사례가 없는 자의 주장을 신뢰하다가 자신의 재산을 잃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2018년에 있었던 인터뷰에서는, 뻔뻔하게도 자신은 부동산 하락론을 주장한 적이 없으며, 단지 부동산 가격이 비합리적이라고 말한 것을 왜곡당했다며 항변했다. 물론 그가 출간해온 서적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2008), 『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2013)의 '''제목'''만 봐도 이 말이 거짓이라는건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의 집값 폭등도 근본적인 원인은 '빚내서 집사라던 박근혜 정부의 실책에 있다'고 최경환 전 기재부장관과 보수 정권에 책임을 돌렸다. 또한 인구 변화로 인해 앞으로 10년 내에 집값에 위기가 올 수 밖에 없다며 하락론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수많은 언론 인터뷰에서 집값 상승이 터무니없다는 주장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자산 축적 기회를 뺏아갔음에도 자신의 예측 오류를 제대로 인정한 적이 없다.
2003년 열린우리당에 입당. 2012년엔 세금혁명당이란 단체에서 한미FTA를 반대하며 찬성측을 엑스맨이라며 비난[4] 하며 총선에 출마하지 말하고 한 적이 있다.# 이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해, 2018년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용인시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바람 몰이를 하였다. 그러나 왕년에 오세훈 측근으로 있었고, 안철수 밑에도 있었던 전력의 소유자라서, 과연 잘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물론 시장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용인에 집 산 사람들이 요즘 떨고 있다는 후문이다.
2018년 2월 5일에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문재인 대통령님 지지자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2012년 총선에서 당시 경제민주화에 대한 욕구가 너무 강했던 나머지 과도하게 당내 인사들을 공격하고 이후 잠시 판단착오로 안철수에게 가까이 갔던 것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힌 것.#
2018년 3월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용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선거운동에 들어갈 때 안희정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이른바 안희정 테마주들이 폭락하면서 안철수 테마주들이 상승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갑자기 선대인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좋은 정치인이 될 수 없다고 비판하였다. 반응은 거의 무엇? 수준. 반응이 좋지 않자 3시간만에 글을 지웠다.
결국 4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자치단체장 심사결과 컷오프 되어 당내 경선에도 오르지 못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지자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로 활동하고 있다. 반일코인, 국뽕코인에 편승한 동영상을 많이 올리며, 덕분에 조회수가 잘 나온다.
2019년 5월부터는 3년 임기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 비상임 이사를 맡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이재명 지사의 주택정책을 공공연히 기획, 실행하는 공기업임을 생각하면, 2020년 발표된 경기도형 기본주택 정책 등에 그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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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인경제연구소 홈페이지
2017년 한국경제 및 주택시장 초간단 전망#
경제팟캐스트 신과함께 인터뷰 링크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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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경제분석가(자칭), 전 언론인.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출생해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였다. 당시 사회부 기자로 여러 차례 특종 기사를 뽑는 등 인정받다가 외환위기 직후 친재벌, 우익 성향으로 변했다고 주장하며 사표를 냈다. 이런 성향 변화의 원인으론 동아일보가 외환위기 직후 파산위기에서 삼성생명의 긴급대출로 살아남았다는 사실, 김병관 회장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사돈관계, 세무조사를 통한 김대중 정권의 언론사 보복[1] 등이 복합적으로 거론된다. 동아일보가 2000년 9월 "대구 부산엔 추석이 없다"라는 지역감정 논란이 있을수 있는 기사를 1면에 실었을 때였는데 선대인은 그 시기에 사표를 던지고 나왔다고 하는데 실제 해당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그냥 기업 부도 등으로 인해 피폐해진 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보도일 뿐이다. 저걸 지역감정으로 보는 사람이 이상한거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은 뒤에 귀국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자문관으로 합류하여 부동산 정책을 다루었다가 의견 차이로 서울시를 떠난 뒤에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했고, 2011년 선대인경제연구소를 창립했다.
우석훈, 김미화와 함께 나는 꼼수다의 경제버전인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를 진행하였다. 이후에도 계속 선대인경제연구소장으로 부동산 정책을 주로 다루고 있다.
2. 논란 : 부동산시장 예측의 실패
2000년대 중반부터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은 모두 거품이다.'''"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다녀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실제로 그 당시 대형 평수 아파트와 중대형 평수 아파트들 가격이 동반폭락했으며, 아무리 가격이 빠져도 매수세가 없고 떨어지기만 하니, 상당수 사람들이 선대인 말이 진짜인 줄 알고 소형 아파트 매수조차 꺼렸었다.[2] 그래서 당시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셋값을 모조리 감수하며 끝까지 집 안 사고 버틴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후 3~4년 정도의 조정기를 거친 다음에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치고 꾸준히 상승하자, 선대인 말만 믿었던 사람들은 그대로 손해를 보게 되었다. 당시 선대인 말을 안 믿고 아파트를 샀던 사람들은 대부분 엄청난 이익을 보았으나, 선대인 말을 믿은 사람들은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올라도 "저거 언젠가는 다시 떨어질 것"이라 믿고 버티다가 타이밍을 놓쳐 낭패를 보았다.
선대인의 실패는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 가운데 인구감소 추세나 주택 초과공급상태에만 너무 주목을 했다는 데 기인한다. 과거보다 주거문화수준이 올랐고, 국민소득과 재산이 늘었으며, 해외에서 들어오는 자본이나 인구가 늘었고, 1인가구가 늘었으며, 금리, 대출이자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을 계속 간과했던 것. 그 외에 세계경제도 2010년대 중반부터 호황기로 접어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여러 모로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선대인은 이런 모든 요인들을 끝까지 무시했다.
물론 아직도 자기 이론을 버리지 않은 채 앞으로 우리나라 집값 폭락할 거라는 예언을 계속하고 있으며, '자기 집 마련 못하는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로서 군림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선 뒤에도 집값은 떨어질 거라고 끊임없이 우기고 다니는데, 이에 대한 세간의 평은 "인디언 기우제[3] 지내시나" "여태까지 그렇게 계속 틀렸는데, 이제 와서 우연히 들어맞는다 해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등 냉소적인 쪽이다. 선대인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은 '경제민주화 팔이꾼' "자칭 경제민주화를 외치는 경제전문가라는 인간이 기업의 사업실적보고서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서 헛소리 선동하다 버로우나 타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대인의 주장에 동조하고 말고는 본인의 선택이고 책임이지만 그동안 부동산 움직임에 대해 제대로 예측한 사례가 없는 자의 주장을 신뢰하다가 자신의 재산을 잃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2018년에 있었던 인터뷰에서는, 뻔뻔하게도 자신은 부동산 하락론을 주장한 적이 없으며, 단지 부동산 가격이 비합리적이라고 말한 것을 왜곡당했다며 항변했다. 물론 그가 출간해온 서적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2008), 『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2013)의 '''제목'''만 봐도 이 말이 거짓이라는건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의 집값 폭등도 근본적인 원인은 '빚내서 집사라던 박근혜 정부의 실책에 있다'고 최경환 전 기재부장관과 보수 정권에 책임을 돌렸다. 또한 인구 변화로 인해 앞으로 10년 내에 집값에 위기가 올 수 밖에 없다며 하락론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수많은 언론 인터뷰에서 집값 상승이 터무니없다는 주장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자산 축적 기회를 뺏아갔음에도 자신의 예측 오류를 제대로 인정한 적이 없다.
- "부동산 거품 붕괴, 더이상 전망 아닌 현실이다" (프레시안 2010-04-22)
- 집을 사면 안 되는 9가지 이유 (조선일보 2013-10-25)
- "집 사두면 언젠가 오른다? 그런 건 없다" (노컷뉴스 2013-12-10)
- 선대인 "부동산 가격, 하락이 대세다" (채널예스 2014-02-06)
- 선대인 소장 "수도권 집값 40%는 거품... 하우스푸어 집 팔아 부채 줄여야" (뉴시스 2015-03-20)
- 조선일보에 보도된 '집값 상승론' 주장이 엉터리인 이유 (미디어오늘, 2016-08-12)
3. 정치 입문
2003년 열린우리당에 입당. 2012년엔 세금혁명당이란 단체에서 한미FTA를 반대하며 찬성측을 엑스맨이라며 비난[4] 하며 총선에 출마하지 말하고 한 적이 있다.# 이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해, 2018년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용인시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바람 몰이를 하였다. 그러나 왕년에 오세훈 측근으로 있었고, 안철수 밑에도 있었던 전력의 소유자라서, 과연 잘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물론 시장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용인에 집 산 사람들이 요즘 떨고 있다는 후문이다.
2018년 2월 5일에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문재인 대통령님 지지자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2012년 총선에서 당시 경제민주화에 대한 욕구가 너무 강했던 나머지 과도하게 당내 인사들을 공격하고 이후 잠시 판단착오로 안철수에게 가까이 갔던 것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힌 것.#
2018년 3월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용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선거운동에 들어갈 때 안희정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이른바 안희정 테마주들이 폭락하면서 안철수 테마주들이 상승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갑자기 선대인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좋은 정치인이 될 수 없다고 비판하였다. 반응은 거의 무엇? 수준. 반응이 좋지 않자 3시간만에 글을 지웠다.
결국 4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자치단체장 심사결과 컷오프 되어 당내 경선에도 오르지 못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지자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로 활동하고 있다. 반일코인, 국뽕코인에 편승한 동영상을 많이 올리며, 덕분에 조회수가 잘 나온다.
2019년 5월부터는 3년 임기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 비상임 이사를 맡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이재명 지사의 주택정책을 공공연히 기획, 실행하는 공기업임을 생각하면, 2020년 발표된 경기도형 기본주택 정책 등에 그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학력
5. 경력
6. 저서
-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 (2008)
- 세금 혁명. 더팩트 (2011)
- 우석훈 선대인의 누나를 위한 경제. 시사IN북 (2012)
- 문제는 경제다. 웅진지식하우스 (2012)
- 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2013)
-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인플루엔셜 (2017)
7. 같이 보기
8. 관련 링크
선대인 트위터
선대인경제연구소 홈페이지
2017년 한국경제 및 주택시장 초간단 전망#
경제팟캐스트 신과함께 인터뷰 링크mp3
[1] 이 세무조사 당시 동아일보 회장의 부인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안그래도 당시 이 세무조사가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사들에 대한 보복이라는 비판이 많았는데 그와중에 자살 사건까지 벌어졌으니 관계가 악화되지 않을 수가 없었다.[2] 당시 선대인의 성공은 정부와 언론이 부추긴 바도 컸다. 노무현 정부는 어떻게든 집값을 잡고 싶었기 때문에, 선대인의 발언에 무게를 실어주었고, 언론에서도 선대인의 주장을 비중 있게 보도하였다.[3] 인디언 기우제란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것을 의미한다(...)[4] 다만, 이 시기의 민주당의 당론은 FTA자체는 인정하되 독소조항에 대해선 재합의를 하잔 입장으로, 비준 전엔 재협상 없는 비준을 반대하지만 비준 뒤엔 비준된 FTA에 대한 개정협상을 주장하는 것이었다. 2012년 대선 당시 후보였던 문재인은 대선에 대한 회고록에서 당내 일부의 개인적인 폐기 주장으로 인해 민주당의 당론이 흔들리면서, 민주당은 한미FTA를 인정하지 않거나 폐기를 주장한단 왜곡된 공세를 받게 되었단 의견을 남겼다. 당시 당내에 이런 기류를 보인 인물 중 선대인과 관련된 인물론 정봉주와 김용민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나꼼수를 걸고 대외행사를 펼치기도 했기에 선대인도 이런 기류에 편승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