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리
なも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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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성 만화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1987년 6월 25일, 도야마현 타카오카시 출생. 현재는 교토부 교토시에 거주하고 있다. 혈액형은 B형. 외모는 키시다 메루의 증언에 따르면 아주 귀엽다는 듯.
상기 일러스트는 나모리의 오너캐로 모티브는 해파리. 우측은 단행본 후기 등에 자주 출연하는 인간진화(…)판. 저 해파리는 이모티콘으로 //(・ω・)＼＼ 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유루유리 1화에서 아카리의 팬티에 그려진 해파리로 출연했으며, 크리스마스 데이트 편에서 쿄코가 치나츠에게 네코미미가 달린 이 해파리 인형을 뽑아주기도 했다. 이외 애니 2기 5화 중 나오는 게임 광고에도 보이는 등 유루유리 세계관 내 인기 마스코트.
홈페이지, 트위터, 픽시브[1]
픽시브에서도 유명한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라이트 노벨인 푸이푸이와 스핀오프인 프리프리의 삽화를 맡았고, 푸이푸이의 코미컬라이즈도 담당했다. 히트작은 2008년부터 연재를 개시한 유루유리. 주로 백합 성향의 작품이나 일러스트를 맡으며 픽시브에도 예쁜 여캐 그림이 대다수. 그렇다고 남캐를 못 그리는 것도 아니지만 대개 쇼타 같은 어린아이에 집중되어 있다.
가장 큰 특징으로, '''경이적인 수준으로 높은 퀄리티의 작화를 굉장히 빨리 그리는 능력'''으로 유명하다. 나모리가 '''45초'''만에 그린 쿄코와 쿠라타 우소가 45분(2700초)만에 그린 유이. 덕택에 연재 속도도 엄청나서 잡지 1호당 '''2~3화 연재는 기본'''이고 백미는 유리히메 S 최종호에 '''혼자서 100페이지(8화 분량)를 연재'''한 것. 참고로 당시 동업자들은 대다수 연재중단한 상태였다.
이외에도 유루유리 단행본 4권 한정판과 기타 수요를 합친 총 10,800장의 싸인을 '''3일 만에''' 다 하거나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엔딩 초회 한정판 싸인 작업 당시에는 성우'들'이 2천 장을 싸인할 때 혼자서 같은 시간에 4천 장을 싸인했다고 자랑하거나 유루유리의 애니메이션화 기념으로 세 달 연속으로 단행본 5, 6, 7권을 발간하는 등 여러모로 업계의 전설. 참고로 이 시기 연재잡지인 유리히메 S는 계간지[2]였으니 그 연재분량을 짐작할 수 있다. 아울러 유루유리 단행본 7권과 9권은 잡지에 게재한 내용이 아니라 단행본 오리지널 스토리로 바로 그려 발매(書き下ろし=카키오로시)했는데 이러고도 8, 9권은 사흘차 발매.
2013년 8월 말에서는, 이전에 코믹 유리히메가 2011년 7월호/11월호의 행사 선물로 나모리의 사인지 100장을 각각 경품으로 걸었는데 2년이 넘도록 배송을 하지 않은 것이 뒤늦게 드러나는 바람에 갑자기 사인지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 생겼다. 그런데 나모리는 '''사인지마다 그림을 다르게 그리고 당첨자 200명의 이름까지 써주는 정성'''을 발휘하여 또다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게다가 전부 컬러... 물론 이 사인지 역시 9월 19일, '''단 하루만에 그려진 것.'''
한마디로 '''작가의 속도를 출판사가 못 따라간다'''. [3] 이렇게 작업량이 손을 못 따라가 일이 없는 날에도 고퀄리티 낙서를 하는가 하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보고 그린 그림을 픽시브에 올렸더니 데일리 1위를 먹고, 하나 더 그렸더니 다음 날에도 1위를 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밑그림 없이 한 번에 그리는 경우'''도 허다하다나.
다만 화풍이 완성된 이후의 그림들(대체로 2010~2011년 경 이후)에 도장 찍기 기질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본인도 이 점은 인지하고 있는지 15권에서 셀프디스를 한 적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유루유리의 한 연재분에서 캐릭터들을 미국만화 화풍을 패러디한 그림체로 그리고 그 외에 다양한 화풍을 시도한 일러스트를 웹상에 가끔 올리고 있다.
코믹 유리히메의 또 다른 대표작인 citrus의 작가인 사부로 우타(サブロウタ)는, 같은 출판사 소속인 만큼 친한 관계. 유루유리 TVA 3기 5화에서 citrus가 나오거나, 작가 서로가 서로간의 트윗들을 리트윗하는 등 둘의 사이는 좋다.
또한 악마의 리들의 삽화를 담당한 미나가타 스나오(南方純)와도 친한 듯. 서로의 작품의 뉴스들을 리트윗하거나 그림교류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헤이안 잔혹 이야기 (平安殘酷物語)의 [4] 작가인 마니시 마리(真西まり)와 친해지고 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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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성 만화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1987년 6월 25일, 도야마현 타카오카시 출생. 현재는 교토부 교토시에 거주하고 있다. 혈액형은 B형. 외모는 키시다 메루의 증언에 따르면 아주 귀엽다는 듯.
상기 일러스트는 나모리의 오너캐로 모티브는 해파리. 우측은 단행본 후기 등에 자주 출연하는 인간진화(…)판. 저 해파리는 이모티콘으로 //(・ω・)＼＼ 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유루유리 1화에서 아카리의 팬티에 그려진 해파리로 출연했으며, 크리스마스 데이트 편에서 쿄코가 치나츠에게 네코미미가 달린 이 해파리 인형을 뽑아주기도 했다. 이외 애니 2기 5화 중 나오는 게임 광고에도 보이는 등 유루유리 세계관 내 인기 마스코트.
홈페이지, 트위터, 픽시브[1]
2. 상세
픽시브에서도 유명한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라이트 노벨인 푸이푸이와 스핀오프인 프리프리의 삽화를 맡았고, 푸이푸이의 코미컬라이즈도 담당했다. 히트작은 2008년부터 연재를 개시한 유루유리. 주로 백합 성향의 작품이나 일러스트를 맡으며 픽시브에도 예쁜 여캐 그림이 대다수. 그렇다고 남캐를 못 그리는 것도 아니지만 대개 쇼타 같은 어린아이에 집중되어 있다.
가장 큰 특징으로, '''경이적인 수준으로 높은 퀄리티의 작화를 굉장히 빨리 그리는 능력'''으로 유명하다. 나모리가 '''45초'''만에 그린 쿄코와 쿠라타 우소가 45분(2700초)만에 그린 유이. 덕택에 연재 속도도 엄청나서 잡지 1호당 '''2~3화 연재는 기본'''이고 백미는 유리히메 S 최종호에 '''혼자서 100페이지(8화 분량)를 연재'''한 것. 참고로 당시 동업자들은 대다수 연재중단한 상태였다.
이외에도 유루유리 단행본 4권 한정판과 기타 수요를 합친 총 10,800장의 싸인을 '''3일 만에''' 다 하거나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엔딩 초회 한정판 싸인 작업 당시에는 성우'들'이 2천 장을 싸인할 때 혼자서 같은 시간에 4천 장을 싸인했다고 자랑하거나 유루유리의 애니메이션화 기념으로 세 달 연속으로 단행본 5, 6, 7권을 발간하는 등 여러모로 업계의 전설. 참고로 이 시기 연재잡지인 유리히메 S는 계간지[2]였으니 그 연재분량을 짐작할 수 있다. 아울러 유루유리 단행본 7권과 9권은 잡지에 게재한 내용이 아니라 단행본 오리지널 스토리로 바로 그려 발매(書き下ろし=카키오로시)했는데 이러고도 8, 9권은 사흘차 발매.
2013년 8월 말에서는, 이전에 코믹 유리히메가 2011년 7월호/11월호의 행사 선물로 나모리의 사인지 100장을 각각 경품으로 걸었는데 2년이 넘도록 배송을 하지 않은 것이 뒤늦게 드러나는 바람에 갑자기 사인지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 생겼다. 그런데 나모리는 '''사인지마다 그림을 다르게 그리고 당첨자 200명의 이름까지 써주는 정성'''을 발휘하여 또다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게다가 전부 컬러... 물론 이 사인지 역시 9월 19일, '''단 하루만에 그려진 것.'''
한마디로 '''작가의 속도를 출판사가 못 따라간다'''. [3] 이렇게 작업량이 손을 못 따라가 일이 없는 날에도 고퀄리티 낙서를 하는가 하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보고 그린 그림을 픽시브에 올렸더니 데일리 1위를 먹고, 하나 더 그렸더니 다음 날에도 1위를 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밑그림 없이 한 번에 그리는 경우'''도 허다하다나.
다만 화풍이 완성된 이후의 그림들(대체로 2010~2011년 경 이후)에 도장 찍기 기질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본인도 이 점은 인지하고 있는지 15권에서 셀프디스를 한 적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유루유리의 한 연재분에서 캐릭터들을 미국만화 화풍을 패러디한 그림체로 그리고 그 외에 다양한 화풍을 시도한 일러스트를 웹상에 가끔 올리고 있다.
코믹 유리히메의 또 다른 대표작인 citrus의 작가인 사부로 우타(サブロウタ)는, 같은 출판사 소속인 만큼 친한 관계. 유루유리 TVA 3기 5화에서 citrus가 나오거나, 작가 서로가 서로간의 트윗들을 리트윗하는 등 둘의 사이는 좋다.
또한 악마의 리들의 삽화를 담당한 미나가타 스나오(南方純)와도 친한 듯. 서로의 작품의 뉴스들을 리트윗하거나 그림교류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헤이안 잔혹 이야기 (平安殘酷物語)의 [4] 작가인 마니시 마리(真西まり)와 친해지고 있다.
3. 기타
- 픽시브에선 간혹 프로면 프로다운 그림을 올려야지 고작 가로세로 500픽셀짜리 낙서로 1위 먹는다고 까이기도 한다. 물론 이건 픽시브의 유저 인식과 시스템을 탓해야 할 일이다.
- 픽시브에 올라와있는 그림은 주로 유루유리,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나 Key 작품(주로 리틀 버스터즈!, Angel Beats!). 이 또한 예외없이 픽시브 대문에 걸렸다. 특히 유루유리나 리틀 버스터즈! 같은 경우는 인기순 랭킹을 거의 독점했다. 그러나 작가는 2017년 중반 이후 픽시브 갱신을 안 하고, 일러 투고도 없다. 그래서 요즘은 트위터에서만 그림을 볼 수 있다.
- 일본 웹을 중심으로 재일 한국인이라는 설이 유포된 바 있다. 나나모리 중학교의 교복 디자인이 치마 저고리와 닮았다는 점, 누군가가 나모리에게 재일 여부에 대해 물었으나 답변을 하지 않은 점[5], 유루유리 작품 내에 김치맛 과자가 자주 등장하는 점 등이 근거로 제시되었는데 근거의 수준만 봐도 알 수 있듯 완전히 억지 주장이다.
- 여성 만화가로 알려져 있었으나, 외모나 모습 등이 베일에 싸여있어 일각에서는 진짜로 해파리라는 설(...)이나, 사실은 한 명이 아니라 CLAMP처럼 여러 만화가가 운영하는 팀이라는 설까지 나왔었다.
그러던 중 요시카와 치나츠의 성우 오오쿠보 루미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유루유리 산☆하이의 뒷풀이 사진을 올렸는데, 거기에 나모리로 추정되는 인물이 찍혀있는 것이 알려지게 되면서 일본 내 팬덤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해당 포스팅 (제일 처음 사진의 맨 왼쪽 아랫분) 다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사항은 없어서 아직은 추측에 불과하다.
- 위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 '유루유리!' 7권 단행본의 뒷표지에 써져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략)아무튼 속필이라느니, 나모리는 사실 4명이 존재한다느니,(후략)
아무래도 '나모리는 a명으로 이루어진 팀 만화가가 아닌가' 설은 나모리 본인도 알고 있는 모양.
아무래도 '나모리는 a명으로 이루어진 팀 만화가가 아닌가' 설은 나모리 본인도 알고 있는 모양.
4. 작품 목록
4.1. 만화
4.2. 원안 참여
4.3. 일러스트
- 나츠메 브라더즈! (21)(코믹마켓 한정판 커버)
- 푸이푸이(라이트 노벨판, 원작)
- 리셋한 그녀(라이트 노벨)[7]
- 릴리즈 더 스파이스 GOLDEN GENESIS
4.4. 앤솔로지
- RO Extreme! 1권(2007년, 마지큐 코믹스)
- 페르소나 3 전격 코믹 앤솔로지(2007년, 전격 코믹스 EX)
- 두근두근 마녀신판! 1권(2007년, 마지큐 코믹스)
- 마지큐 4컷 리틀 버스터즈! 2 ~ 5권(2007 ~ 2008년, 마지큐 코믹스)
- 마지큐 4컷 리틀 버스터즈! 엑스터시 1-3,5,7-10권(2008 ~ 2010년, 마지큐 코믹스)
- CLANNAD#s-2.6.2 3권, 5권(2008년, 마지큐 코믹스)
- 페르소나 4 전격 코믹 앤솔로지(2008년, 전격 코믹스 EX)
- 로로나의 아틀리에 ~ 알란드의 연금술사 ~ 코믹 앤솔로지(2009년, DNA 미디어 코믹스)
- 후타키 카나타&사이구사 하루카 온리 앤솔로지 '하루카나!' 1권, 2권(2008년, 2012년)
- 4컷 공식 앤솔로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권(2012년, 전격 코믹스)
- 케모노 프렌즈 앤솔로지 자파리만주편(2017년, 미디어 팩토리 코믹스)
- 오네로리 백합 앤솔로지 파르페(2017년, 코믹 유리히메)
[1] 픽시브는 2017년 이후 갱신이 되지 않고 있다.[2] 4계절에 맞춰 한 해 네 번 발행하는 잡지. 유리히메S 폐간 후 연재중인 잡지 코믹 유리히메는 격월간 발매[3] 로한은 스포일러에 의해 우주 전체의 시간이 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속하는 시간 속에서 원고를 완성해 제출했다.[4] 나모리의 해파리 아이콘과 비슷한 이 작가의 성게 아이콘을 봐도 그렇고, 픽시브에 가보면 유루유리 그림들이 꽤 있는걸 보면...[5] 가관인 것은 생판 모르는 사람 보고 재일이냐고 다짜고짜 묻는 것도 실례인데 아예 트위터로 대략 수분간 40여개의 멘션을 보냈다. 이에 나모리는 블락(차단)으로 대응했으나 이걸 또 2ch 쪽에서 대답을 회피했다는 식으로 떠벌리고 다녔기에 재일 아니냐는 소문에 날개가 달리게 된 것.[6] 유루유리와 같은 나나모리 중학교가 무대인 코믹스. 동인 게임을 만들어 유명 서클이 되고 돈도 많이 벌려는 한 소녀와 거기에 말려든 또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치진샤가 발행하는 격월간 잡지 Febri 4호까지 연재된후 휴재중이며 단행본 미발간.[7] 원제는 'リセットな彼女'. 기억이 리셋되는 히로인의 이야기를 그린 단권 완결 라이트 노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