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릿재로

 



'''대한민국의 일반국도'''
'''국도 제29호선'''
보성 방면
화보로

'''너릿재로'''
(내지교차로 - 교리교차로)

서산 방면
남문로
'''대한민국의 국가지원지방도'''
'''국가지원지방도 제55호선'''
해남 방면
화보로

'''남문로'''
(내지교차로 - 교리교차로)

금산 방면
남문로

'''너릿재로'''
너릿재路 / Neoritjae-ro


'''노선 번호'''
'''
'''55 국가지원지방도 제55호선
'''기점'''
[image] 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 내지교차로
'''종점'''
[image]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교차로
'''연장'''
4.340km
'''개통일'''
2014년 11월 21일[1]
'''관리'''
[image]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왕복 차로수'''
4차로
교리교차로 - 내지교차로


너릿재路 / Neoritjae-ro

1. 개요
2. 역사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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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11월 21일 개통한 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에 있는 내지교차로부터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교리교차로까지 이어지는 길이 4.3km, 왕복 4차선의 도로. 전 구간이 29번 국도의 일부이며, 전남 유수의 헬게이트나 다름 없었던 너릿재터널을 우회하여 만든 도로이다. 이 구간에는 신너릿재터널이 있다.


2. 역사


너릿재터널의 항목에서도 언급했지만, 1971년 개통한 너릿재터널은 당시 왕복 2차선이던 것을 1991년에 터널 하나를 더 뚫고 왕복 4차선이 되었다. 이로 인해 화순이 광주의 위성도시가 되었고, 그에 따라 교통량 역시 폭등했다. 거기에 장흥, 보성, 고흥으로 오는 차들까지 더해져 날이 갈수록 정체가 심해졌고, 거기에 광주2순환도로지원IC 구조와 맞물려 정체가 더욱 심해졌다.
이를 줄이기위해 2008년부터 ''''광주-화순 광역도로'''' 신설에 두 지자체가 협의하여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광주에서도 내지교차로부터 지원IC구간을 '''왕복 8차선'''으로 늘렸다.
당초 예상은 '''2015년 1월'''이었지만, 결국 2014년 11월 21일, 광주-화순 광역도로를 정식으로 개통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광주-화순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었으며, 교통 정체도 크게 해소되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 개통 2년 후인 2016년에 결정되었는데, 이유는 이 광역도로의 도로명주소를 두고 광주광역시화순군​서로 의견이 충돌했기 때문이었다. 광주는 너릿재를 지나가니 '너릿재로'라 하자고 했고, 화순은 너릿재를 지나가는 건 맞지만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신너릿재로'라고 하자고 해 의견충돌이 발생한 것. 결국 행정안전부[2]에서 너릿재로로 지정함에 따라 도로명 역시 너릿재로가 되었다.


2.1. 대중교통



2.1.1. 철도도시철도


철도는 지나가지 않는다.


2.1.2. 버스


현재까지 공차회송을 제외하고 이 구간을 지나가는 시내버스 노선은 광주와 화순 모두 없다.


2.1.2.1. 고속버스시외버스

개통 전까지 바로 옆의 남문로-화보로 구간 너릿재터널을 이용했지만, 지금은 모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모두 이 도로를 지나간다.


2.2. 교통량


'''개통하자마자''' 시내버스와 일부 차량을 제외한 교통량을 완벽하게 분리시켰으며, 너릿재터널의 교통량이 자연스럽게 이 도로로 흡수되었다. 다만 여기도 한 번 막히기 시작하면 정체가 좀 걸린다. 막힌다 싶으면 너릿재터널을 우회로로 사용하자.


2.3. 기타


  • 신너릿재터널에서 사고가 여러 차례 있었다. 개통 4년 후인 2018년 6월 19일 화물차가 교통 유도차량을 들이 받아 유도차량이 전복된 사고가 발생했고, 그 후 나흘 뒤인 6월 23일에 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며, 1년 뒤인 2019년 6월 25일에는 3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사고는 모세의 기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워낙 차들이 많이 다니고 속도도 빠르니, 항상 안전운전하자.
  • 개통 당시에는 제한속도가 80km/h 였으나, 이후 한 번 낮춰 70km/h가 되었다.


3. 관련 문서



[1] 별개로 완공일은 11월 28일이다[2] 당시에는 행정자치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