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회송
1. 개요
'''공차회송'''(空,車,回,送)은 버스, 기차 등의 대중교통이나 트럭 등의 화물차량에 승객을 태우지 않거나 화물을 적재하지 않고 차고지 등으로 회송하는 경우를 말한다. 버스에서 간간히 찾아볼 수 있는데 시내버스 업체 간의 다툼 또는 시계외 30km 운행거리 제한으로 차고지까지의 노선 인가를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2. 버스
공차회송 구간에서는 백날 손 흔들어봤자 절대로 세워 주지 않는다. 관련기관에 신고해도 소용없다. 회사나 관계기관 관계자가 아닌 이상 함부로 공차회송 구간을 타고 다니면 안 된다. 다만, 불법으로 영업운전을 하다가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청주. 지역 방송에 찔리긴 했지만[1] CCTV를 보고 불법으로 태우지 않으면 오히려 기사를 질타했다고. 한 번만 태워도 수입이 짭짤하다고 한다. 문제는 그걸 단속해야할 시도 나몰라라 했다는 것.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서 보자. 시·도 행정기관 및 경쟁 운수사에게 적발되면 누구도 책임 못 지고 감당하기 힘든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정 가고 싶으면 다른 노선으로 환승해야 한다. 가끔 버스 정차벨 또는 뒷문이 맛탱이가 가서 차를 고치러 차고지로 공차회송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통학 수요가 있는 구간에는 교통카드 기기가 작동한다면 일단 승객들은 받아주나 교통카드를 제외한 모든 시스템이 수동화되었기 때문에 내려야 되는 정류장이 있다면 1980년대 이전마냥 기사에게 멈춰달라고 해야 한다.(...)
2.1. 수도권
대원고속 차량은 가스 충전을 위해 킨텍스(또는 대화역) - 고양공영차고지 구간을 공차회송하는 경우가 있으며 차량정비나 운행종료후에는 모두 일산영업소로 공차회송한다. 명성운수 차량은 아예 기점이 대화역이며, 고양공영차고지까지 공차회송한다. 중간에 있는 일산서부경찰서 정류장에서도 당연히 승하차 불가.
막차 시간대 일부 차량이 불광역에서 타절한 후 진관공영차고지로 회송하여 주박한다. 그리고 각 노선 첫차 시간에 맞추어 불광역에서 다시 운행을 재개한다. 고양 버스 55는 킨텍스 연장 후 진관공영차고지 주박이 한때 폐지됐다가 1대가 다시 주박한다.
새벽/심야 시간대에 차고지 입출고 문제로 식사동 - 행신역 구간을 공차회송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대편의 구간인 김포대학교 - 월곶공영차고지 구간에서도 볼 수 있다.
이 노선의 종점은 매화동이나, 차고지는 거모동에 있어서 공차회송한다.
구리 방향으로 수택동까지가 종점이나,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차고지에서 나오는 회송 차량이 삼패사거리에서 정기적으로 목격된다. 왜냐하면 구리시 수택동 경기여객 차고지에 가스 충전소가 없기 때문이다.(그나마 51번은 차를 디젤엔진버스로 바꾸면 되나, 201번은...)[2] 이는 201번의 나쁜 배차간격을 부채질하고 있다.
두 노선 모두 전기버스의 충전문제로 인해 항상 운행 전, 운행 후 기존 노선의 일부 구간의 같은 길을 지나면서 공차회송한다. 이러다보니 "차고지행" 팻말을 걸어도 몇몇 승객이 운행하는 버스인 줄 알고 착각하거나, 운행중인 차량과 공차회송 차량이 만나면서 기사들끼리 인사를 하는 모습도 종종 볼수있다.
기점은 하늘빛마을일성트루엘 정류장인데 차고지는 전산상 '운양배차지' 라는 가상 정류장 좌표 인근에 위치하며, 하늘빛마을일성트루엘 - 운양배차지 사이에 풍경마을과 하늘빛마을 정류장이 있다. 인가상으로는 이 구간에서 승하차를 받지 않는 것이 맞다.
본래 신성여객의 노선이던 것을 선진버스가 인수하면서 교하동 신성차고지를 쓸 수 없게 되어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까지 잠정 단축되었다가, 노선이 완전히 바뀐 케이스. 당연히 와동동 한국전력공사 파주전력지사 맞은편의 파주선진 차고지까지의 공차회송, 가스 충전소로의 공차회송이 존재한다. 가스 충전은 신성여객 시절과 마찬가지로 교하동차고지에서 한다.
보통 이 50번 버스는 막차시간대에 공차회송하지 않고 50-6번으로 운행하며 종료한다. 다만 평시시간때에 운행을 마쳤을 경우에는 구터미널(생연동)에서 대양운수 본사(송내동)으로 공차회송을 한다.
본래 상대원1동 차고지에 이동식 가스 충전소가 있었지만, 철거된 후에는 "공장행" 팻말을 걸고 상대원동에서 15km 떨어진 구미동차고지까지 분당수서로를 통해 공차회송한다. 물론 상대원1동에서는 송파공영차고지가 훨씬 가깝지만 송파공영차고지가 과포화인데다가, 성남 소재의 다른 충전소는 사용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동식 충전소 철거 이전에도 용량 문제로 몇몇 차량들은 현재처럼 구미동까지 공차회송해서 충전했다.
기점이 신월1동 신길운수 본사이므로 보광교통 소속 차량은 첫차 운행 전, 막차 종료 후 은평공영차고지로 회송하며, 가스 충전도 수색에서 한다. 신길운수 소속 차량의 관리는 얼핏 보면 신월1동 본사에서 맡을 것 같으나, 차고지 협소의 이유로 자사 부천 영업소에서 맡고 있어서 신길운수 또한 공차회송이 존재한다. 신길운수 차량의 가스 충전도 상동차고지에서 한다. 양천공영차고지는 신길운수 신월1동 본사 차량들만 오후 일부 시간대에만 이용하기 때문이다. 신길운수 차량들의 관리 때문에, 674번의 막차는 대개 보광교통이 맡고 있다.
문산에서 철수하는 과정에서 진관공영차고지 착발로 변경하려 했으나, 차고지 사정으로 인하여 옆에 있는 신수교통 자체 차고지(일명 '제2진관공영차고지')에서 입출고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진관공영차고지 정류장이 삭제되어 운행 시작지점은 동산동능모퉁이.한국지역난방공사 서울 방향 정류장, 종료 지점은 은평뉴타운10단지 고양시 방향 정류장이 되었다. 신수교통 차고지에 정류장 인가가 되어 있지 않으므로 당연히 차고지 승하차가 불가능하다. 선진운수 용두동 차고지로의 가스충전 회송은 덤. 또한 파주읍으로 단축이 이뤄지면서 금촌차고지 - 파주읍 구간의 공차회송이 생겼다.[3]
차고지가 별내동(불암동)에 있으나 이 노선들의 기점은 각각 별내면 청학리와 퇴계원읍사무소이다. 따라서 운행을 마치는 새벽시간대나 야간시간대에 공차회송이 이뤄진다. 또한 1156의 경우는 가스충전을 위한 공차회송도 이뤄진다.[4]
이 노선은 국민대(도원교통)와 면목8동(경성여객) 양쪽에서 배차된다.[5] 도원교통 쪽은 차고지가 북악중학교 인근, 즉 노선 중간이기 때문에 새벽에 정릉3동차고지 서쪽의 국민대학교까지 공차회송한다. 마찬가지로 22시 40분 이후 국민대에 도착하는 도원교통 차량은 회차 후 승객을 태우지 않고 차고지로 들어간다(그래서 심야 시간대엔 경성여객이 막차를 전담한다). 또한 중랑공영차고지로의 가스 충전 회송이 양사 공통으로 존재한다.[6]
- 서울 버스 2311 (면목동 중간 출발 차량 3대)
3215번 시절부터 이용하던 승객을 위해 04:15, 04:30, 04:45에 면목동에서 장지동 방향으로 출발하는 차량을 운행한다. 원래 차고지는 중랑공영차고지이니, 당연히 면목동까지 공차회송이 필요하다. 중간 출발을 위해 면목동으로 향하는 차량은 중랑공영차고지에서 면목동까지 최단 경로로 가니 원래 노선과 완전히 다르게 운행하며, 이 차량들에는 백날 손 흔들어봐야 안 태워 준다.
첫차 시간대 중간지점 출발 차량이 새벽 3시 20분경에 양천공영차고지를 나와서 출발지로 가기 위해 공차회송한다. 물론 회송시에는 원래의 빙빙 돌아가는 경로로 운행하지 않는다.
출발 정류장이 현대교통 차고지가 아닌 홍제천로상의 홍연아파트앞 정류장이므로 차고지에서 바로 나오는 차량은 탈 수 없고, 차고지 건너편으로 건너가서 승차해야 한다.
장안2동주민센터 → 장한평역 → 고미술상가(무정차통과) → 전곡시장 → 고미술상가(정차) → 답십리역 순으로 운행한다. 장안2동주민센터 → 장한평역 구간은 2211번, 전곡시장 → 답십리역 구간은 145번과 같은데, 이들 두 노선의 수요 분산 목적으로 운행하는 만큼, 장한평역 → 전곡시장 구간은 승객을 받지 않는 것으로 인가되었다. 그러므로 천호대로 상에 있는 고미술상가 정류장은 답십리역 방향으로 갈 때만 정차한다.
이와 같이 편도 노선 중간에 공차회송 구간이 존재하는 것은 흔치 않은데, 선형 자체도 사실상 두 노선을 이어 붙인 것과 같은 모양새다.
이와 같이 편도 노선 중간에 공차회송 구간이 존재하는 것은 흔치 않은데, 선형 자체도 사실상 두 노선을 이어 붙인 것과 같은 모양새다.
양천공영차고지에서 시흥2동 호압사입구 정류장까지 공차회송한 후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종료 때는 행운동 주민센터 정류장까지 운행한 후 양천공영차고지까지 공차회송한다. 공차회송만 거의 20~30분이 걸릴 정도로 구간이 긴 편인데, 이에 대한 사연은 서울 버스 5412 문서를 참고.
서울운수가 운행했을 당시 2018년 1월 13일부터 금촌(아동동)차고지 관리로 통합하여 매회 운행 시작 전, 종료 후 차고지 행 행선판을 앞에 걸고 맥금동 - 아동동 간을 공차회송하여 운행하고, 운행사원의 휴식과 식사도 아동동차고지로 가서 해결했다. 이는 서울운수가 관리의 편의상 통합한 것이라고 하며, 가스 충전은 기존처럼 맥금동에서 했다.[7] 신일여객 차량 역시 문산 차고지 관할이므로 공차회송이 존재한다.
2019년 4월경 계수동차고지가 폐쇄되어 소사공영차고지에 주박하고 계수동까지 공차회송을 하고 있다.
- 시흥교통의 버스들
이 경우는 오이도 영업소 말고는 차고지 내에 천연가스 충전소가 없어서 가스 충전을 위해 공차회송을 하는 경우. 저 탓에 안산 경원여객 본사나 시흥교통 오이도 영업소까지 원정을 갔다온다.[8]
- 안산 버스 350 (안산역 출발 첫차, 종료 막차)
안양 방향 첫차는 오이도차고지, 안산역에서 6시에 동시출발하는데, 이 중 안산역 출발 차량은 경원여객 본사에서 주박하지 않기 때문에 공차회송을 와서 운행한다. 반대로 안산역에서 운행을 종료하는 막(전)차도 같은 이유로 안양으로 먼길을 공차회송한다.
이들 노선은 평촌영업소 소속이다. 따라서 운행을 시작하기 위해 기점으로 가거나 운행을 마치고 차고지로 복귀할 때 시민대로, 벌말로를 이용하여 공차회송한다.
덕정동 차고지에서 출발하나,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하는 기점이 덕정역이고 봉암리에서 돌아와 운행을 종료하는 지점이 덕정사거리이다. 즉, 덕정역 이후의 차고지 구간 중 서희아파트는 정류장에 아예 등록되지 않아 무조건 공차회송한다. 1100, 8906번도 마찬가지로 기종점이 모두 덕정역이다.[9] 대신, 이 노선을 이용했다가 차고지 방향으로 가고 싶다면 자매노선 외에는 더 이상의 방법이 없다.
양주교통 버스노선 20, 21, 700, 701, 72, 73, 73-1, 73-3, 75, 78, 81, 82, 88, 90, 91번 버스들은 양주교통본사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아니고 78번을 제외한 모든노선은 양주시 내에서만 운행을 하기때문에 점심시간이 되면 모든버스들은 회차지나 종점에서 본사까지 공차회송을 한다.80번과 810번 버스는 안중차고지 소속 차량은 평택항에서 운행을 마친후 안중까지 회송해야하고, (단, 80번 안중차고지 소속 차량중 1대는 막차인 80-1로 운행하여 안중차고지에서 운행을 마친다. 공차회송하는 차량은 평택항까지 운행하는 차량들.) 98번 버스도 마찬가지로 해군기지에서 운행을 마친후 차고지로 회송하지만 1대만 98-1으로 운행하여 안중차고지에서 운행을 마친다.
차고지는 동탄공영차고지이지만 기점은 상행 월드반도, 하행 한화꿈에그린2차이다. 따라서 차고지~기점 사이에 있는 정류장들인 탄요유적공원, 동탄국제고등학교, 동탄차고지 정류장에서는 승객을 받지 않는다.
차고지는 광교영업소이지만 기점은 삼성전자중앙문으로, 광교호수로와 동탄원천로를 이용하면 직진만으로 도달할 수 있고 거리는 4km 내외이다. 영통구청 인근에서는 승객을 태우지 않은 상태로 출발 시간까지 대기하는 차량을 자주 볼 수 있고, 회송하는 차량들이 중앙문 정류장과 금성아파트 정류장에서 승객을 받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러시아워 시간에 간혹 중앙문 정류장에서 운행이 종료된 뒤 매여울지하차도에서 바로 유턴하여 재출발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으나 2017년 말 양재IC 사고 이후 1회 운행 후 휴게시간 규정이 생김에 따라 이런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강남역/서울역 방향 정류장과 금성아파트를 그대로 지나쳐 광교로 공차회송을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평일 퇴근시간대에 승객 과밀 완화를 위해 광화문역(광화문빌딩)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있다. 이 때는 세종대로네거리에서 버스가 바로 U턴해서 정류장으로 들어오는 걸 볼 수 있는데, 도심 진입 후 시청역을 경유하여 세종대로네거리까지 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KD 운송그룹 일산영업소가 성석동에 위치해서 기점과의 거리가 있는 관계로 모든 노선들이 기점까지 공차회송한다. 가스 충전은 9700번은 고양공영차고지, 나머지 노선들은 모두 고양교통 식사동 차고지에서 한다.
106번의 경우 본래 기점은 대원여객 본사(의정부영업소)였고, 현대힐스테이트녹양역 정류장을 경유하게 된 지금도 서류상 의정부영업소가 기점이나, 연장 구간을 한 바퀴 돌게 되면서 아래의 의정부 면허 노선들처럼 영업소 내부 승하차가 금지되었다. 대원차고지 출발 정류장이 정식 정류장에서 가상 정류장으로 바뀐 점이 이를 확인해준다.[10] 이것과는 별개로 민락영업소 방향으로의 공차회송은 가스충전을 위해 이전부터 계속 존재했었다. 이때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금오중학교, 자금사거리를 경유하여 회송한다.
25, 25-1번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34, 360번은 금오중학교가 기점이다. 두 정류장은 한 블럭 정도 되며 금오중학교나 경기도교육청에서 의정부 차고지까지는 거리가 있으나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있기는 하다. 뿐만 아니라 25, 25-1번은 아예 적성전통시장이 종점인데, 차고지 이전 전까지만 해도 2017년 1월 31일까지 운영했던 적성터미널 안에서 승하차가 가능했으나 차고지 이전 후 적성전통시장[11] 정류장에서 모두 하차시키고 공차회송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른다. 또한 마지고개 근처의 적성 차고지에서 백날 승하차를 요구해도 소용없으며[12] 그 이후는 무조건 적성전통시장에서 하차 후 타사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25, 25-1번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34, 360번은 금오중학교가 기점이다. 두 정류장은 한 블럭 정도 되며 금오중학교나 경기도교육청에서 의정부 차고지까지는 거리가 있으나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있기는 하다. 뿐만 아니라 25, 25-1번은 아예 적성전통시장이 종점인데, 차고지 이전 전까지만 해도 2017년 1월 31일까지 운영했던 적성터미널 안에서 승하차가 가능했으나 차고지 이전 후 적성전통시장[11] 정류장에서 모두 하차시키고 공차회송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른다. 또한 마지고개 근처의 적성 차고지에서 백날 승하차를 요구해도 소용없으며[12] 그 이후는 무조건 적성전통시장에서 하차 후 타사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경기도 급행버스 특성상 기점이 차고지가 아닌 중간 지점이 된다. 따라서, 기점지 노상에서 대기하지 않는 이상 차고지 - 기점 간의 공차회송은 필수적이다.
- 동아운수 노선들
수유1동 본사 노선들은 가스 충전을 하러 우이동영업소 방향으로 공차회송한다.[13]
우이동영업소 노선들은 준공영제 이전에는 기점이 차고지였으나 준공영제가 되고 나서는 이웃 회사인 삼양교통, 영신여객 기점 통일화를 위해 기점인 도선사입구와 차고지 사이를 공차회송한다. 우이동영업소 소속 노선을 기점인 도선사입구에서 타는데 누군가 이미 타고 있다면, 이는 100% 동아운수 직원이나 종사자 지인이다. 한편, 해당 노선들을 버스 앱에서 조회해 보면, 기점인 우이동도선사입구.북한산우이역 정류장에서 첫.막차 통과 시각이 인가상 시각보다 1~3분 가량 늦게 통과하는 것으로 조회되는데, 배차 자체는 차고지 출발을 기준으로 하는 듯.
우이동영업소 노선들은 준공영제 이전에는 기점이 차고지였으나 준공영제가 되고 나서는 이웃 회사인 삼양교통, 영신여객 기점 통일화를 위해 기점인 도선사입구와 차고지 사이를 공차회송한다. 우이동영업소 소속 노선을 기점인 도선사입구에서 타는데 누군가 이미 타고 있다면, 이는 100% 동아운수 직원이나 종사자 지인이다. 한편, 해당 노선들을 버스 앱에서 조회해 보면, 기점인 우이동도선사입구.북한산우이역 정류장에서 첫.막차 통과 시각이 인가상 시각보다 1~3분 가량 늦게 통과하는 것으로 조회되는데, 배차 자체는 차고지 출발을 기준으로 하는 듯.
- 서부운수 노선들
가스 충전 또는 차량 점검,수리를 위해 북가좌동차고지 - 은평공영차고지 구간을 공차회송하는 차량들이 북가좌초교사거리에서 종종 목격된다.
- 성원여객(서울)이 운행하는 노선들
이 회사 차고지는 정릉동에 있으나, 기점(서경대학교/성북구민회관/번동 한성운수 차고지)은 차고지와 떨어져 있다. 그래서 차고지 출입, 가스충전 등을 위한 공차회송이 종종 있다. 특히 1111번의 경우 야간에 성북동에서 운행을 마치고 정릉동으로 들어가는 차량도 있다.
-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 노선들
가스 충전 등을 위해 신월7동 본사로 회송하는 차량들이 오목교역 일대 등지에서 종종 목격된다.
월계동에서 시종착하는 노선들(103, 173, 1017, 1130, 1226)과 7단지영업소 노선(102, 105, 146, 1129, 1137, 심야버스)을 제외하면 모두 상계7단지 영업소로 공차회송을 한다. 상계4동, 중계본동, 하계동 차고지는 가스충전소가 없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 흥안마을버스 소속 노선들의 배차간격이 낮 시간대에 벌어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홍제동 및 홍은동을 기점으로 하는 마을버스 노선들로, 다니는 지역이 시내 쪽과 좀더 가깝기 때문에 서울특별시청 서소문별관에 있는 가스 충전소에서 충전한 후 독립문(극동아파트) 및 홍제동으로 돌아와서 운행을 재개한다. 그래서 영천시장에서 해당 노선의 차량들이 보이면, 100% 가스를 충전하러 시청 서소문별관에 가는 차량들이다. 서울 버스 서대문11, 서대문13 외에도 도심과 인접한 지역에서 운행하는 CNG 마을버스 차량들이 시청 서소문별관에 들어와서 가스를 충전한다.
마석순환버스 노선들 기종점이 마석역 인데 차고지는 차산리에 위치해 있다보니 도중에 가스충전, 식사시간 등으로 인하여 차산리까지 공차회송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따라서 마석역이 아닌 곳에서 30-1~14들을 버스정류장에서 보게 된다면 정류소라도 아무리 손을 흔들어도 멈추지 않는다.
M2323인 경우는 평내호평에서 잠실역으로 가는 노선이다. 차고지인 차산리에서 가스충전후 경춘북로로 평내호평으로 넘어간다.
남양주 버스 33는 월산리에서 수동 내방리로 가는 노선이다. 차고지인 차산리에서 가스충전후 경춘북로를 타고 월산리로 넘어간다.
남양주 버스 7은 원차산리(예비군훈련장)에서 녹촌리를 지나 마석 북쪽에 삼익아파트까지 가는 노선이다.
차고지인 차산리에서 가스충전후 차고지에서 좌회전을해 원차산리로 간다.
M2323인 경우는 평내호평에서 잠실역으로 가는 노선이다. 차고지인 차산리에서 가스충전후 경춘북로로 평내호평으로 넘어간다.
남양주 버스 33는 월산리에서 수동 내방리로 가는 노선이다. 차고지인 차산리에서 가스충전후 경춘북로를 타고 월산리로 넘어간다.
남양주 버스 7은 원차산리(예비군훈련장)에서 녹촌리를 지나 마석 북쪽에 삼익아파트까지 가는 노선이다.
차고지인 차산리에서 가스충전후 차고지에서 좌회전을해 원차산리로 간다.
기종점이 위례신도시 내부지만, 차고지는 하남공영차고지를 사용한다. 위례신도시를 출발하면 송파IC까지 가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하남JC에서 중부고속도로로 갈아탄 뒤 하남IC에서 진출한다. 진출 과정에서 요금소를 지나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경유하고 돈을 내고 공차회송하는 특이한 사례다.
2.1.1. 인천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위 사례와는 완전히 이질적이고 특이한 형태이다. 인천 시내버스 노선 절반 이상이 첫차가 기점에서 출발하는 방식이 아닌, 중간지점에서 차량이 출발/종료하는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는 기점/종점이랑 회사 차고지랑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서 기점/종점지까지, 막차 운행 후 정산을 위해 기점/종점지에서 차고지까지 별도로 공차 회송을 하고 있다. 오후 11시가 넘어가면 차고지로 가기 용이한 지점인 큰 도로변이나 사거리 등의 장소에서 운행을 끊고 차고지로 향한다.
다음 날 첫차는 운행 시작 시간에 맞춰서 차고지에서 기점 및 중간 출발 지점까지 버스가 공차로 와서 운행을 시작한다.
이러한 이유는 공동배차제를 시행하면서 생겨나서 차고지에서 종점이 너무 먼 노선을 배정받을 경우를 대비해 공차회송 거리를 줄인다는 명분이 있었지만 단독배차제를 하고 있는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당연히 일반적인 공차회송도 존재하는데 이러한 경우는 아래에 서술한다.
17-1번 버스는 인천 면허이지만 강화선진버스 소속 노선임에도 불구, 선진네트웍스의 본진이라 할 수 있는 김포 대포리 차고지에서 출발하게 되지만, 관리지역은 김포시에 두고 있으며 마전동~대포리 구간은 공차회송한다.
87번 버스는 선진여객 관리 노선이지만 심야 시간대에는 백석동에서 신현동까지 공차 회송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막차 시간 이후에는 송내역에서 출발한 후 백석동까지 내려오는 경우도 있다. 추후 계양공영차고지가 개설되면 이 노선과 함께 공차회송할 필요가 없어진다.
223번 버스는 운행 회사 차고지인 십정동에서 영종도까지 약 35km 정도의 거리를 빈 차로 회송하는데 이는 영종도라는 도서지역 특성상 인력을 구하기 힘들고 직원들이 출퇴근하기에도 무리수가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공차운행 문제를 해결하고 공항 출근 수요를 위해서 첫 차에 한해서 공항좌석요금을 받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지원운행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BIS에서는 223A로 조회된다.
운행 회사 차고지인 석남동에서 영종도까지 약 30km 정도의 거리를 공차회송하고 있으며 223번과 마찬가지로 도서지역 특성상 인력을 구하기 힘들고 직원들이 출퇴근하기에도 무리수가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공차운행 문제를 해결하고 공항 출근 수요를 위해서 첫 차에 한해서 공항좌석요금을 받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지원운행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2.2. 그 외 지역
이 노선은 심야버스 전용 노선이고 단방향 버스이기 때문에, 대리교통광장 종점에서 광주에 위치한 화순교통차고지까지 공차회송으로 복귀한다.
2016년 8월 22일부터 123번의 노선번호 및 경로변경으로 인해 신설되었다. 주로 혁신도시를 경유하며 혁신도시 주민들의 광주지역 대학병원(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대학교(광주대학교,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 수요를 늘리기 위해 신설되었다고 한다. 특히 광주시내구간에서는 양과동, 향등, 진월대주아파트, 대광여고, 양림휴먼시아2차, 남광주역, 전남대병원오거리, 서남동주민센터, 법원입구, 두암지구입구, 풍향시장, 기산복합상가, 두암주공입구, 덕산아파트, 청명아파트, 말바우시장, 평화맨션, 북구청에는 정차하지 않으니 주의하길 바라며 전남대후문에서 광신고속 문흥동 차고지까지는 공차회송을 한다는 점 잊지 말자. (공차회송중에 전남대후문위, 주공아파트, 현대아파트, 문화중, 광주병원, 동광주진입로, 농산물공판장, 문흥지구입구에서도 역시 정차하지 않으니 이용에 주의 바람.)
기종점이 차고지인 86번과는 달리 삼성여객차고지에서 실제 기점인 망미주공아파트종점 정류장 까지 공차회송한다. 까치고개방면도 삼성여객차고지에서 망미주공아파트종점 정류장까지 공차로 온다. 다만 공차거리가 매우 짧으며 충분히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라 별다른 문제는 없다.
성원여객이 차고지를 김해시 구산동 소재 금진여객차고지에서 삼계동으로 이전하게 되었으나 김해시에서 연장구간에 대한 여객취급을 허가하지 않은 관계로 운전기사들은 오늘도 북부신도시-구산육거리 구간을 공차회송하고 있다. 그러나 연장구간을 운행 중인 노선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쉽게 허가를 내줄지는 미지수.[14]
출퇴근 전용 노선이다. 기점은 강서구청역이지만, 금진여객은 김해시 구산동에서 출발, 삼진여객은 화명동~대동화명대교~대동수문~대저수문을 경유해 강서구청역으로 이동, 태진여객은 구포3동~구포대교를 경유해 강서구청역으로 이동한다.
부산 방향과 거제 방향 모두 시계외 30km 운행거리 제한으로 어정쩡하게 노선이 잘리게 되었다. 하단역~괴정복개로 (하단시티빌아파트)[15] 구간과 맑은샘병원~고현시외버스터미널 (부산차적은 고현e편한세상아파트)이 공차회송 구간이다. 시외버스 업체들, 특히 부산교통이 예의주시하고 있으므로 주의바람.
- 태영버스 전 노선(부산 버스 1004 제외) - 문서 참조.
- 청주시 시내버스 - 충청북도교육청 인근에 시내버스 충전소가 있어서 이쪽으로 충전하러 공차회송 하는 경우가 잦다.
-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 기점이 차고지가 아닌 노선이 매우 많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노선 기점까지 직접 공차회송한다.
2.2.1.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위 사례와는 완전히 이질적이고 특이한 형태다.[16] 여객취급 인가를 안 해주는 것도 아니고 기종점이 멀어서 그런 것도 아니다. 자정 즈음 차고지서 그날의 정산을 하기 위해서 오후 11시 정각 전후로 시내버스가 그 자리에서 운행을 종료하고(중간 종료) 차고지로 회송한다. 마음대로 운행종료하는 것은 아니고, 운행 다이어에서 11시쯤 도착할 수 있고 U턴하기 용이한 정류소를 미리 설정해두고 거기서 운행을 종료한다. 당연히 운행이 종료되면 타고 있던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다. 대구광역시 시민들은 대부분 익숙하지만[17] , 타지에서 온 경우라면 대혼돈을 넘어서 '''"대구 시내버스는 개념없다"'''는 소리가 많이 나온다. 이렇게 중간 종료하는 차량들은 LED안내기에 어디까지 간다고 표기를 한다.[18]
다음날 첫차는 어젯밤 종료한 그 자리까지 다시 공차로 가서 아침 5:30분경에 운행을 시작한다.
이러한 이유는 대구시내버스가 공동배차제를 시행하여서 모든업체가 대구 시내버스 노선들을 번갈아 배차하였기에 노선운행후 그날 막차 정산을 위해 수월히 차고지로 가게끔 만들어진 제도이나...[19] 이를 업체별 노선 배차로 바뀐 후에도 시행 중이라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대구 시내버스 업체들은 대부분 외곽으로 차고지를 이전하는 바람에 대구 시내버스 노선들을 전면적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이 같은 공차회송은 유지될 것이다.
당연히 일반적인 공차회송도 존재하는데 그 경우가 상당히 많다. 과거에는 버스 회사들의 차고지도 시내와 비교적 인접한 위치에 있었고 버스 노선들도 당연히 차고지를 기, 종점으로 삼는 노선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1990년 공동 배차를 시행하면서 굳이 기, 종점을 버스 차고지로 둘 필요성이 적어져서 점점 바뀌다가 1998년 개편으로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더불어 2000년대 들어서 버스 회사들의 차고지도 점점 외곽으로 밀려나가 도리어 버스 차고지를 기, 종점으로 삼는 노선을 찾기가 힘들어졌다. 2010년대 들어서 공영 차고지가 조금씩 생겨나면서 다시금 차고지를 기, 종점화 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2.3. 운수업체에서 몰래 승객을 받는 경우
60번은 인천 검단동 단봉초등학교, 69번은 김포 풍무동 유현마을, 1002번과 1004번은 인천 당하동 완정사거리가 정식 기점이며, 차고지는 60번이 대포리 본사, 나머지 세 노선은 검단 롯데마트 뒷편에 있는 백석영업소를 이용한다. 원래는 각각의 기점부터 차고지까지 공차회송하는 것이 맞지만, 비공식적으로 승객 취급을 한다. 게다가 검단 롯데마트 - 완정사거리 구간 내의 정류장에는 1002, 1004번의 노선도가 버젓이 붙어있고, 백석영업소 전면에는 69, 1002, 1004번의 주요 경유지를 써 놓은 대형 현수막까지 걸려 있다. 승객 취급을 하지 않는다면 이와 같이 할 이유가 전혀 없다.
킨텍스 제2전시장 - 대화역 사이 구간은 본래 공차회송해야 하나, 가온누리엠 측이 여기까지 몰래 승객을 취급한다. 대놓고 킨텍스 간다고 차량 외부와 노선도 등에 표시하던 때도 있었는데, 그러다가 민원이 발생하여 한 동안은 모터쇼나 꽃 박람회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별도의 행선판을 걸어 놓는 때 외에는 다시 제대로 공차회송했다. 그러나 2018년 중(?) 시기미상으로 대화역 방향 운행 시 킨텍스 행이라 쓰인 행선판 하나만 운전석에 걸고 승객을 다시 받는 중이다. 이후에는 팻말은 대부분 치우고 다니는 대신, 킨텍스제2전시장이 가상정류장으로 등록되어 킨텍스에서 출발함을 못박아 둔 상태. 다만, 시간대에 따라 가스충전을 위해 고양공영차고지에 가기 때문에 정석대로(?) 대화역에서 전원 하차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예시들과는 달리 이쪽은 대놓고 승객을 받는다. 동서울이나 인천에 갔다온 차량들을 회송시킬때 승객을 태우고 회송시키는데, 근거리 노선인데도 우등 차량이 들어왔다면 100% 회송차라고 보면 된다.
- 삼흥고속 대전-울산, 유성-동서울 차량
여기는 정식으로 인가 받은 노선을 통해서 회송을 한다. 차고지가 공주에 있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공주까지 회송을 해야 하는데 어차피 대전(대전복합)에서 유성을 거쳐 공주로 가는 노선이 있으므로 차량을 해당 노선에 투입시켜 공주로 보내는 것. 물론 공주터미널에서 차고지까진 온전히 공차회송으로 간다. 반대 방향도 마찬가지 상황. 대전-공주 노선은 원래 일반 차량만 들어오는 노선이지만 뜬금없이 우등 차량이 들어온다면 100% 여기에 해당된다.
3. 철도
이 구간은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여객열차가 수색/고양에 있는 차량기지로 공차회송을 위해 지나다닌다. 행신역착발 일부 KTX를 제외하면, 모조리 기지 입출고를 위한 공차회송이다. 이거 때문에 선로가 포화되어 있어서, 서울역으로 가는 경의선 전동열차를 많이 못 넣는다.
부산역발 여객열차의 회송구간이다. 서울~수색보단 덜해도 여기도 막히면 난리난다.
4. 항공
항공의 경우 승객을 태우지 않고 운행하는 비행편을 페리비행(Ferry Flight)이라고 한다. 아래와 같은 이유로 발생한다
- 노선 연결 이유로 출발지 변경을 위해 기재를 이동시킬 때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 사이를 이동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그 외에도 김포국제공항에 배치된 비행기들을 청주국제공항, 원주공항, 양양국제공항, 군산공항 등 지방발 제주 노선을 운항할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로 비행기 티켓을 받지 않고 필요한 객실 남녀 승무원, 조종사 등과 같이 탑승하여 운항하게 된다.
- 정비를 위해 기재를 이동시킬 때
김해의 중정비창에 다녀올 경우 종종 발생한다. 한때 에어부산의 김포-대구 노선은 대구발착 국제선의 일일정비 회송용 노선이었다. 지금은 대구에서 철수해서 옛말이 되었다.
- 신규항공기를 도입했을 때
- 해외에서 자국민 보호 수송할 목적으로 비행기를 보낼 때
코로나19로 인해 항공편이 사실상 봉쇄 되다시피했던 2020년 상반기에 수많은 특별기들이 세계 곳곳으로 갔다. 다만 특별기의 경우 해당 국가 목적지까지는 여객영업을 할 수 없는지라 탑승객은 정가의 왕복 가격을 지불해야했다. 물론 보호 수송이라 한들 아예 빈차로 가면 너무 손해인지라 코로나 진단 키트등 의료물품이나 긴급 화물 등을 싣고 갔다. 몇몇 나라들은 아예 의료물품을 가지러가는 조건으로 해외 교민들을 같이 한국으로 귀국시키기도 했다.
- 에어쇼 등의 행사를 위해
특별한 경우 승객을 태우고 롤 비행을 하는 경우나 이벤트 목적으로 관계를 태울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안전을 위해 일반 승객이 없다.
- 신규 공항에 취항할 때
예를 들어 공항이 새로 개항하면 신규 공항 출발 비행기를 위해서는 해당 공항에 일단 승객 없이 비행기를 보내놓을 수 밖에 없다.
- 노후 항공기를 퇴역하게 될 때
보기를 들어 대한항공이 오랫동안 쓰던 A300, 보잉 747-400, 예전의 MD-80 기종 등을 퇴역 후 다른 곳으로 송출할 경우 임시 편명을 붙고 떠나게 되며, 객실 내부는 퇴역 전에 정리되며 좌석 등은 남겨두는 경우도 있다.
5. 선박
선박은 공차회송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인천항에 배치되는 화물선을 북쪽의 경인아라뱃길과 연결되어 있는 항구인 경인항이나 원창동의 북항으로 출항하게 되는 노선을 인천항에 재배치되는 경우도 있고 부산신항에 정박하는 선박들도 부산항으로 이전시키는 경우도 더러 있다.
6. 관련 문서
[1] 회송차량에 00번이라는 번호판을 붙이고 불법으로 승객을 태우고 다녔다.[2] 특히 디젤(경유)은 충전시 급하면 대형 상용차가 들어갈 수 있는 주유소 아무나 가서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그래서 일부 회사는 차고지에 주유소가 없을 경우 이런 주유소를 지정해 그쪽으로 회송하게 하기도 한다.(혹은 노선 운행 중간에 이용하기도 하며, 이것도 회사에서 충전 시간대 지정) 가스와 전기, 수소도 같지만, 경유쪽이 아직은 나은 상황.[3] 새벽에는 금촌에서 파주읍으로, 야간에는 파주읍에서 금촌으로.[4] 1155는 그래도 태릉교통 차고지를 운행 중에 지나가다 보니 낮 시간대에 운행 중 차고지에 들러서 충전을 한다. 마침 운행회사도 동일.[5] 전산망에는 서일대 출발, 국민대 회차로 나온다.[6] 도원 단독으론 충전 회송을 대진여객 본사로 가기도 한다(대진여객은 충전소가 있다). 그리고 경성여객은 소속 노선 전부 연료 충전 문제로 회송한다.[7] 하지만 (현재는 폐지된) 760번 및 775번은 맥금동 대신 교하동 제일여객 차고지로 가서 충전했다.[8] 포동 기준 편도 30분 이상이나 소요돼 공차회송을 하는 낮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이 크게 벌어지는 건 덤. 이 때문에 가스 충전소와 같이 과포화상태에 있는 본사(포동 영업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방산공영차고지를 건설하고 있다.[9] 8906번은 노선 연장 초기만 해도 한 동안 차고지 승하차가 허용되다가 막혔다.[10] 단, 의정부 차고지 소속의 공항버스는 예외인 게, 엄연히 승객대기실(기사휴게실 겸용이다!)이 있기 때문에 차고지 승하차가 가능하다.[11] 당시 적성버스터미널이었으나 적성터미널 폐쇄 후 적성전통시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12] 심지어 종점에 도착했음에도 깊이 잠들어 깨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운전자가 이 사람을 어떻게든 깨워서 끌고 내리게 한다. 이는 여느 지역의 버스도 마찬가지. 다만, 잠든 사람을 기사가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공차회송 구간을 지나 차고지에 들어왔다면 그 이후가 다소 난감해진다.[13] 충전소는 우이동영업소로 가기 전에 있으며, "동아운수앞" 정류장이 있는 그 곳이다. 우이차고지는 성원아파트 정류장 쪽에 있다. 그런데 충전소의 소재지는 쌍문동이다.[14] 김해 버스 1, 김해 버스 1-1, 김해 버스 8, 김해 버스 8-1, 김해 버스 58, 김해 버스 59, 부산김해경전철. 다만 127번은 그렇다치고 123번은 섣불리 인가를 받아 연장했다간 안그래도 장거리 노선인데 운행거리와 배차간격이 늘어날 우려가 크다.[15] 과거에는 동아대학교까지가 공차회송구간이었으나 회차지 배차간격 조정을 위한 휴게 공간 문제로 인하여 바뀌었다.[16] 물론 위에 언급한 경우랑 비슷한 사례가 있긴 있다. 칠곡1(-1)번과 750번, 급행6번, 동명교통 소속 726번 일부 차량도 북비산로를 경유해서 공차회송하기도 한다. 심지어 309번 일부 차량들도 서대구로와 북비산로를 경유하여 공차회송한다.[17] 사실 대구광역시 일부 시민들도 익숙하지는 않다...[18] 예) 000번 000까지 운행,영문은 없다[19] 1990년 공동배차제를 시행하기 전에는 막차도 전 차량이 종점까지 운행했고 첫차 중간 출발 또한 없었다. 사실 버스 운행 시간이 23시 30분까지라고 노사협약에서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종점에서 먼 곳까지만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고려해서 중간종료 막차가 생긴 것이다. 1995년 이전에는 달성군도 경상북도 소속이었고 버스 종점으로 쓰였던 차고지들이 시내와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에 중간종료 및 중간출발 없이도 운행이 가능했었고, 당시에도 버스 운행시간 자체는 더 빠르거나 늦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