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시마 아기토
卷島 顎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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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사와 산에서 일어난 유닛G 사건 때 유닛G를 획득하여 가이버 3가 된다. 다른 가이버들과는 다르게 자기가 스스로 원해서 식장하였고[2] 그 덕택인지 다른 가이버들에 비해 좀더 독특하고 강력한 모습[3] 을 하고 있다.
성격은 냉정하며, 상대를 이용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하지만 자신이 남에게 이용당하는 것은 극도로 싫어한다. 그의 최종목표는 세계정복. 가이버3가 된 후에는 크로노스를 쓰러뜨리려는 야망을 실행에 옮기게 되고, 그리스 신화에서 크로노스를 쓰러뜨리고 신들의 왕이 된 제우스라는 이름을 자칭하고 있다.크로노스의 지구정복 이후, 크로노스에 저항하는 단체인 '제우스의 천둥'을 조직한다.
원래 크로노스의 간부 후보생 중 하나였으며, 간부답게 곧 하이퍼 조아노이드로 조제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유닛G를 얻고 식장해버리는 바람에 식장자의 특징인 목 뒤의 작은 종양들이 남게 되어 조제되기 전에 정체를 드러냈다.
저 비뚤어진 성격은 과거 양아버지인 마키시마 겐조우(卷島 源三)의 음모로 친부모가 죽고 강제로 양자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런 경험으로 강력한 힘을 추구하면서 형성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유닛G를 잃어버려 당황한 마키시마 겐조우를 경영보다는 자기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한다고 속으로 실컷 비웃으며 사라진 유닛은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태연하게 식장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패륜아이긴 한데 그렇게 말하기엔 저쪽에서도 잘못이 엄청나게 많으니 할 말은 없다. 그가 양아버지를 얼마나 증오하는지는 리하르트 규오가 마키시마 겐조우를 유닛G 사건에 대한 처벌로 조아노이드 엔자임으로 조제할 때도 "그래도 자네 양부가 아닌가?" / "천만에요. 저 자는 제게 있어서 증오스러운 인간일 뿐입니다."라고 대답한 것에도 드러난다. 그래도 크로노스에 대항한다는 목적은 후카마치 쇼우와 같기 때문에 일단 동맹 관계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적이 같기 때문에 함께 싸우고 있을 뿐,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는 할 수 없다. 가이버 기간틱의 소유를 놓고도 대립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이미 초반부부터 그는 후카마치 쇼우를 이용하고 있었다[4]
그에게 계속해서 당한 규오가[5] 그에게 의심을 품고 쇼우의 주변인과 함께 유적기지 렐릭스 포인트로 끌어들이자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지만 하이퍼 조아노이드 5인방에게 털리고 만다.
쇼우가 등장해서 도주하긴 하지만 쇼우의 아버지는 인질로 잡혀버렸고, 쇼우도 엘레겐의 전기충격으로 식장이 해제된 채 기절하고 말았다. 유적기지 근처의 오누마 시즈와 그녀의 할아버지가 살고 있던 별장으로 피난하게 되지만... 정신을 차린 쇼우는 당연히 아버지를 구하러 단신으로 유적기지로 향하고, 이를 예측하고 있었던 아기토도 동행하게 된다. 쇼우의 아버지를 쉽게 구하나 했으나 오인방 중 3명이 나타났고, 별장으로는 2명이 갔다는 걸 알게 되어 쇼우를 먼저 보내고 젝토르, 장크루스, 엘레겐들과 리벤지 매치를 벌이게 된다. 장크루스의 고주파소드를 잘라버리고 엘레겐에게 프래셔 캐논을 갈기는 등 몰아붙이나 젝토르가 진심으로 덤비자 대등해졌고, 쇼우에게 큰 사고가 일어난 걸 알게 되어 빈 틈을 보이자 열선빔을 한 방 얻어맞고 추락하나 싶었으나 젝토르의 주특기인 지중이동을 이용해 장크루스를 살해하고 탈출하게 된다.
나머지 일행들과 합류했으나 제대로 제조된 엔자임2가 습격해왔고, 5인방과의 전투로 인한 피로와 대가이버병기인 그들에게 몰려 위기에 빠지나 무라카미 마사키가 정체를 드러내 물리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의 힘[6] 을 쓴 마사키는 정신을 잃게 되고 위치가 탄로난 별장으로 돌아갈 수 없어서 숲속으로 숨게 되는데...
정신을 차린 마사키로부터 유닛G와 가이버, 그리고 강림자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되어 규오의 진정한 목적을 알게 되었는데, 때마침 규오가 엔자임2 3기와 함께 습격해온다. 규오와 엔자임의 연계로 위기에 빠지나, 엔자임2는 조제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걸 규오가 억지로 가져온 것이었고, 전투중 녹아내리고 말아 허점을 드러낸 규오에게 메가스매셔 반쪽분을 먹이는데 성공하나 규오는 경상 정도로만끝나버렸고, 이에 열받은 규오는 결국 조아로드의 힘을 완전히 개방해 공격해와, 살해당하는가 싶었는데 유적기지의 반란세력의 도움으로 유적기지 최하부에서 힘을 비축하고 유적(강식장갑 가이버)을 활성화시켜 상승시키는 작전을 성공시켜 유적기지를 괴멸시키는데 성공하나 알칸펠이 등장, 쇼우와 함께 메가스매셔를 알칸펠에게 발사하지만 알칸펠이 이를 되받아치는 바람에 중상을 입고 소멸할 뻔하나 쇼우가 최후의 힘으로 다른 일행들과 함께 텔레포트시켜버렸고, 정신을 차리니 6개월이 지나 있었다.
그 동안 크로노스는 지구권 제압에 성공했고, 회복이 덜된 터라 쇼우가 변화한 번데기를 크로노스에 빼앗기고 미국에서 레지스탕스 조직 제우스의 천둥을 조직, 번데기의 행방을 쫓게 되는데...
사해에서 발견된 번데기를 찾으려고 하나 일본에서는 미즈키 일행이 다시 태어난 젝토르에게 엡톰과 함께 위험에 처해있었고 미즈키의 부름에 응한 번데기와 함께 일본으로 텔레포트되고 만다. 젝토르에게 일방적으로 관광당해 살해당할 뻔하나 깨어난 가이버 기간틱의 도움으로 겨우 살게 되고 그 힘에 눈독을 들이게 된다.
기간틱의 힘으로 푸르크슈탈을 암살하고자 하나 거기서 이마카람 미라빌리스를 만나게 되어 실패하고, 그의 계속되는 공격에 마음이 약한 쇼우는 기간틱의 힘으로도 패하고 말고, 그 위기 상황에서 찬스를 살려 쇼우에게서 기간틱의 콘트롤을 넘겨받아 기간틱 다크를 만들어내게 된다.
민간인이 어떻게 되든 말든 서로 학살 퍼포먼스[7] 를 벌인 끝에 그 뛰어난 전투력과 냉혹함으로[8] 이마카람을 빈사에 몰아넣어버리는데 성공하나[9] 알칸펠이 구하러 오는 바람에 해치우지는 못 하게 된다.
얻을 걸 얻은 아기토는 미국으로 건너가 괴멸상태에 몰린 제우스의 천둥을 구하고, 아리조나 기지로 쳐들어가 알프레드 헤커링 박사를 납치해서 리베르타스와 그리셀다까지 만들어 자신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그리고 더이상 필요가 없어진 쇼우를 한창 전투중일 때[10] 기간틱의 콘트롤을 빼앗아버리는 방법으로 배신을 때리고, 미국의 헤븐즈 게이트를 날려버리는 리베르스타스의 데뷔전을 치루게 된다.
그 후 유적의 컨트롤 메탈을 얻기 위해 아리조나 기지로 쳐들어가나 이를 예상했던 하밀카르 바르카스가 리 엔츠이와 와펠다노스를 대기시켜둔 덕택에 조아로드 들과 3:1 매치를 하게 되는데... 독특한 공격에 약간 고전하나 특유의 전투감각으로 역전시켜 리 엔츠이와 와펠다노스에게 치명타를 입혔으나, 쇼우가 각성해서 기간틱의 컨트롤을 완전히 빼앗기는데, 이때 '기간틱이...! 후카마치한테? 내가 기간틱을 후카마치한테 뺏겼다고?'하면서 충격을 받지만, 곧 평정을 되찾고 리베르스타스까지 희생시켜 둘을 죽음에 몰아넣고 바르카스에게 중상을 입힌 후 유적 콘트롤메탈을 얻는데 성공하고 만다. 그리하여 강탈해온 유적의 제어구를 인위적으로 작동시켜서 강림자의 비밀에 한발짝 다가서게 된다. 그렇게 해서 쇼우가 본 것을 자신도 보게 된다. 그리고 일본에 도착해서 시즈와 리베르타스들한테는 테츠로 일행을 감시, 보호하도록 시키고, 쇼우와 만나서 "후카마치. 마지막으로 묻겠다. 나와 손을 잡을 생각은 없나?"고 권유하지만 바로 거절당한다. "그럴 줄 알았다. 그러면... 결판을 내볼까!"며 바로 결투를 시작하는데 메가스매셔를 피한 가이버1의 고주파 소드에 왼팔과 왼쪽 다리가 잘리고 안습하게 리타이어되는가 싶다가, 유적의 제어구와 가이버 3에 남아있던 데이터를 이용해서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독자적인 기간틱 다크를 식장해서 다시 리매치에 돌입했다.
하지만 싸움을 피하려는 쇼우에게 온힘을 다 쏟아부어도 결국 이기질 못하고 최후의 기가 스매셔조차도 기간틱 XD의 그래비티 인플로전에 무력화돼버린 후 탈진해서는 "네 마음대로 해라"라고 패배를 선언하지만, 오히려 쇼우는 '''XD화의 데이터'''를 넘겨준다. 그런데 데이터만 받은 게 아니라 또 다른 무언가를 받은 모양. 그 와중에 오다기리 저택은 규오 일당에게 습격당하고 세가와 남매가 아폴리온에게 납치당한 걸 알고 자책한 후에 오누마 료헤이의 묘를 제우스의 천둥 아지트로 이장한다. 그렇게 결투가 마무리된 뒤. 쇼우와 신이 주도한 휴전협정에 일단은 동의한 뉘앙스로 그리셀다와 리베르타스 부대를 이끌고 크로노스의 반역자인 쿨메그닉과 자빌 붐 하이얀이 은둔한 비밀기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거대화한 자빌과 쿨메그닉의 수신합체체에 맞서 아기토 역시 기간틱 다크 XD로 변신해 맞선다.
아직까지는 본편 최강의 캐릭터라 할 수 있는 크로노스의 리더 알칸펠이 엄연히 살아있는데다 세력도 아직은 크지 않기 때문에 현재에서도 최종보스급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래봬도 초반부부터 여러가지 면에서 암시된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이다. 사실 알칸펠에 많이 가려져서 그렇지 워낙 두뇌가 명석한데다 탁월한 전투감각을 가졌으며 휘하세력도 어느정도 강한지라 지금도 후카마치 쇼에게 그는 충분한 강적이기는 하다. 게다가 이 사람이 쇼우와 가장 다른 점이라면 자기 야망에 매우 충실해서 다른 사람이 거기에 휘말려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를 위해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나 여러가지로 손실을 보는 리베르타스를 만들고, 자신에게 헌신적인 오누마 시즈까지도 그리셀다로 만들어버렸다. 이로 인해 미약한 조직이었던 제우스의 천둥은 크로노스에 대항할 만한 조직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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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장갑 가이버의 등장인물로 가이버 3. 고양수란 가짜 한국이름(?)으로 나온 해적판에서는 '권성훈'. 주인공인 후카마치 쇼우의 강력한 라이벌이다. 성우는 TVA판이 코니시 카츠유키. OVA판은 타나카 히데유키 . 북미판은 스티브 블룸[1] . 의도한건 아닌데 일본에서 같은 성우가 맡은 어떤 사이보그와 일본어 철자가 똑같으며 해당 캐릭도 가이버 3패러디가 많다.내 부모를 죽음으로 내몰고, 내 인생을 망쳐놓은 건 힘이다. 난 두번 다시는 누구의 권력이나 욕망에 휘둘리지 않아. 이 별에서는 힘이야말로 모든 것. 난 그 힘을 얻고 싶다. 내 이름은 제우스, 이 별의 왕이 될 사나이다!
나리사와 산에서 일어난 유닛G 사건 때 유닛G를 획득하여 가이버 3가 된다. 다른 가이버들과는 다르게 자기가 스스로 원해서 식장하였고[2] 그 덕택인지 다른 가이버들에 비해 좀더 독특하고 강력한 모습[3] 을 하고 있다.
성격은 냉정하며, 상대를 이용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하지만 자신이 남에게 이용당하는 것은 극도로 싫어한다. 그의 최종목표는 세계정복. 가이버3가 된 후에는 크로노스를 쓰러뜨리려는 야망을 실행에 옮기게 되고, 그리스 신화에서 크로노스를 쓰러뜨리고 신들의 왕이 된 제우스라는 이름을 자칭하고 있다.크로노스의 지구정복 이후, 크로노스에 저항하는 단체인 '제우스의 천둥'을 조직한다.
원래 크로노스의 간부 후보생 중 하나였으며, 간부답게 곧 하이퍼 조아노이드로 조제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유닛G를 얻고 식장해버리는 바람에 식장자의 특징인 목 뒤의 작은 종양들이 남게 되어 조제되기 전에 정체를 드러냈다.
저 비뚤어진 성격은 과거 양아버지인 마키시마 겐조우(卷島 源三)의 음모로 친부모가 죽고 강제로 양자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런 경험으로 강력한 힘을 추구하면서 형성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유닛G를 잃어버려 당황한 마키시마 겐조우를 경영보다는 자기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한다고 속으로 실컷 비웃으며 사라진 유닛은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태연하게 식장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패륜아이긴 한데 그렇게 말하기엔 저쪽에서도 잘못이 엄청나게 많으니 할 말은 없다. 그가 양아버지를 얼마나 증오하는지는 리하르트 규오가 마키시마 겐조우를 유닛G 사건에 대한 처벌로 조아노이드 엔자임으로 조제할 때도 "그래도 자네 양부가 아닌가?" / "천만에요. 저 자는 제게 있어서 증오스러운 인간일 뿐입니다."라고 대답한 것에도 드러난다. 그래도 크로노스에 대항한다는 목적은 후카마치 쇼우와 같기 때문에 일단 동맹 관계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적이 같기 때문에 함께 싸우고 있을 뿐,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는 할 수 없다. 가이버 기간틱의 소유를 놓고도 대립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이미 초반부부터 그는 후카마치 쇼우를 이용하고 있었다[4]
그에게 계속해서 당한 규오가[5] 그에게 의심을 품고 쇼우의 주변인과 함께 유적기지 렐릭스 포인트로 끌어들이자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지만 하이퍼 조아노이드 5인방에게 털리고 만다.
쇼우가 등장해서 도주하긴 하지만 쇼우의 아버지는 인질로 잡혀버렸고, 쇼우도 엘레겐의 전기충격으로 식장이 해제된 채 기절하고 말았다. 유적기지 근처의 오누마 시즈와 그녀의 할아버지가 살고 있던 별장으로 피난하게 되지만... 정신을 차린 쇼우는 당연히 아버지를 구하러 단신으로 유적기지로 향하고, 이를 예측하고 있었던 아기토도 동행하게 된다. 쇼우의 아버지를 쉽게 구하나 했으나 오인방 중 3명이 나타났고, 별장으로는 2명이 갔다는 걸 알게 되어 쇼우를 먼저 보내고 젝토르, 장크루스, 엘레겐들과 리벤지 매치를 벌이게 된다. 장크루스의 고주파소드를 잘라버리고 엘레겐에게 프래셔 캐논을 갈기는 등 몰아붙이나 젝토르가 진심으로 덤비자 대등해졌고, 쇼우에게 큰 사고가 일어난 걸 알게 되어 빈 틈을 보이자 열선빔을 한 방 얻어맞고 추락하나 싶었으나 젝토르의 주특기인 지중이동을 이용해 장크루스를 살해하고 탈출하게 된다.
나머지 일행들과 합류했으나 제대로 제조된 엔자임2가 습격해왔고, 5인방과의 전투로 인한 피로와 대가이버병기인 그들에게 몰려 위기에 빠지나 무라카미 마사키가 정체를 드러내 물리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의 힘[6] 을 쓴 마사키는 정신을 잃게 되고 위치가 탄로난 별장으로 돌아갈 수 없어서 숲속으로 숨게 되는데...
정신을 차린 마사키로부터 유닛G와 가이버, 그리고 강림자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되어 규오의 진정한 목적을 알게 되었는데, 때마침 규오가 엔자임2 3기와 함께 습격해온다. 규오와 엔자임의 연계로 위기에 빠지나, 엔자임2는 조제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걸 규오가 억지로 가져온 것이었고, 전투중 녹아내리고 말아 허점을 드러낸 규오에게 메가스매셔 반쪽분을 먹이는데 성공하나 규오는 경상 정도로만끝나버렸고, 이에 열받은 규오는 결국 조아로드의 힘을 완전히 개방해 공격해와, 살해당하는가 싶었는데 유적기지의 반란세력의 도움으로 유적기지 최하부에서 힘을 비축하고 유적(강식장갑 가이버)을 활성화시켜 상승시키는 작전을 성공시켜 유적기지를 괴멸시키는데 성공하나 알칸펠이 등장, 쇼우와 함께 메가스매셔를 알칸펠에게 발사하지만 알칸펠이 이를 되받아치는 바람에 중상을 입고 소멸할 뻔하나 쇼우가 최후의 힘으로 다른 일행들과 함께 텔레포트시켜버렸고, 정신을 차리니 6개월이 지나 있었다.
그 동안 크로노스는 지구권 제압에 성공했고, 회복이 덜된 터라 쇼우가 변화한 번데기를 크로노스에 빼앗기고 미국에서 레지스탕스 조직 제우스의 천둥을 조직, 번데기의 행방을 쫓게 되는데...
사해에서 발견된 번데기를 찾으려고 하나 일본에서는 미즈키 일행이 다시 태어난 젝토르에게 엡톰과 함께 위험에 처해있었고 미즈키의 부름에 응한 번데기와 함께 일본으로 텔레포트되고 만다. 젝토르에게 일방적으로 관광당해 살해당할 뻔하나 깨어난 가이버 기간틱의 도움으로 겨우 살게 되고 그 힘에 눈독을 들이게 된다.
기간틱의 힘으로 푸르크슈탈을 암살하고자 하나 거기서 이마카람 미라빌리스를 만나게 되어 실패하고, 그의 계속되는 공격에 마음이 약한 쇼우는 기간틱의 힘으로도 패하고 말고, 그 위기 상황에서 찬스를 살려 쇼우에게서 기간틱의 콘트롤을 넘겨받아 기간틱 다크를 만들어내게 된다.
민간인이 어떻게 되든 말든 서로 학살 퍼포먼스[7] 를 벌인 끝에 그 뛰어난 전투력과 냉혹함으로[8] 이마카람을 빈사에 몰아넣어버리는데 성공하나[9] 알칸펠이 구하러 오는 바람에 해치우지는 못 하게 된다.
얻을 걸 얻은 아기토는 미국으로 건너가 괴멸상태에 몰린 제우스의 천둥을 구하고, 아리조나 기지로 쳐들어가 알프레드 헤커링 박사를 납치해서 리베르타스와 그리셀다까지 만들어 자신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그리고 더이상 필요가 없어진 쇼우를 한창 전투중일 때[10] 기간틱의 콘트롤을 빼앗아버리는 방법으로 배신을 때리고, 미국의 헤븐즈 게이트를 날려버리는 리베르스타스의 데뷔전을 치루게 된다.
그 후 유적의 컨트롤 메탈을 얻기 위해 아리조나 기지로 쳐들어가나 이를 예상했던 하밀카르 바르카스가 리 엔츠이와 와펠다노스를 대기시켜둔 덕택에 조아로드 들과 3:1 매치를 하게 되는데... 독특한 공격에 약간 고전하나 특유의 전투감각으로 역전시켜 리 엔츠이와 와펠다노스에게 치명타를 입혔으나, 쇼우가 각성해서 기간틱의 컨트롤을 완전히 빼앗기는데, 이때 '기간틱이...! 후카마치한테? 내가 기간틱을 후카마치한테 뺏겼다고?'하면서 충격을 받지만, 곧 평정을 되찾고 리베르스타스까지 희생시켜 둘을 죽음에 몰아넣고 바르카스에게 중상을 입힌 후 유적 콘트롤메탈을 얻는데 성공하고 만다. 그리하여 강탈해온 유적의 제어구를 인위적으로 작동시켜서 강림자의 비밀에 한발짝 다가서게 된다. 그렇게 해서 쇼우가 본 것을 자신도 보게 된다. 그리고 일본에 도착해서 시즈와 리베르타스들한테는 테츠로 일행을 감시, 보호하도록 시키고, 쇼우와 만나서 "후카마치. 마지막으로 묻겠다. 나와 손을 잡을 생각은 없나?"고 권유하지만 바로 거절당한다. "그럴 줄 알았다. 그러면... 결판을 내볼까!"며 바로 결투를 시작하는데 메가스매셔를 피한 가이버1의 고주파 소드에 왼팔과 왼쪽 다리가 잘리고 안습하게 리타이어되는가 싶다가, 유적의 제어구와 가이버 3에 남아있던 데이터를 이용해서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독자적인 기간틱 다크를 식장해서 다시 리매치에 돌입했다.
하지만 싸움을 피하려는 쇼우에게 온힘을 다 쏟아부어도 결국 이기질 못하고 최후의 기가 스매셔조차도 기간틱 XD의 그래비티 인플로전에 무력화돼버린 후 탈진해서는 "네 마음대로 해라"라고 패배를 선언하지만, 오히려 쇼우는 '''XD화의 데이터'''를 넘겨준다. 그런데 데이터만 받은 게 아니라 또 다른 무언가를 받은 모양. 그 와중에 오다기리 저택은 규오 일당에게 습격당하고 세가와 남매가 아폴리온에게 납치당한 걸 알고 자책한 후에 오누마 료헤이의 묘를 제우스의 천둥 아지트로 이장한다. 그렇게 결투가 마무리된 뒤. 쇼우와 신이 주도한 휴전협정에 일단은 동의한 뉘앙스로 그리셀다와 리베르타스 부대를 이끌고 크로노스의 반역자인 쿨메그닉과 자빌 붐 하이얀이 은둔한 비밀기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거대화한 자빌과 쿨메그닉의 수신합체체에 맞서 아기토 역시 기간틱 다크 XD로 변신해 맞선다.
아직까지는 본편 최강의 캐릭터라 할 수 있는 크로노스의 리더 알칸펠이 엄연히 살아있는데다 세력도 아직은 크지 않기 때문에 현재에서도 최종보스급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래봬도 초반부부터 여러가지 면에서 암시된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이다. 사실 알칸펠에 많이 가려져서 그렇지 워낙 두뇌가 명석한데다 탁월한 전투감각을 가졌으며 휘하세력도 어느정도 강한지라 지금도 후카마치 쇼에게 그는 충분한 강적이기는 하다. 게다가 이 사람이 쇼우와 가장 다른 점이라면 자기 야망에 매우 충실해서 다른 사람이 거기에 휘말려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를 위해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나 여러가지로 손실을 보는 리베르타스를 만들고, 자신에게 헌신적인 오누마 시즈까지도 그리셀다로 만들어버렸다. 이로 인해 미약한 조직이었던 제우스의 천둥은 크로노스에 대항할 만한 조직이 되어버렸다.
[1] 이배역이 성우 데뷔작[2] 가이버 0는 강림자들의 실험으로 가이버1과 가이버2는 사고로 식장하게 되었다.[3] 혼자만 두 갈래로 날이 선 고주파 소드(3라서인지 3갈래로 착각하는 부분이 꽤나 있다. 기간틱 다크가 되면 세 갈래가 되긴 하지만.)를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얼굴쪽에 숨구멍이 네개인점.(가이버1은 2개. 가이버2는 얼굴 오른쪽으로 2개가 몰려있음.) 그 외엔 똑같지만....[4] 강식생물의 폭주를 벗어난 쇼우를 보고 '흠, 컨트롤 메탈에는 강식생물을 제어할 수 있는 힘이 있는 모양이군. 덕분에 '''귀중한 장기말을 잃지 않고 끝났어.''' '랬다. 학산판에는 '''귀중한 동료'''라고 번역했는데 아기토의 성품을 보면...[5] 크로노스 간부후보생이라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쇼우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 크로노스의 행사를 방해해왔고, 규오를 암살하려고 했었다. 규오가 조아로드의 힘을 끌어내는 바람에 실패하고 도주했지만...[6] 프로토 조아로드인 마사키는 기능연한이 한참 지난 상태라 이렇게 변신한 것도 꽤나 무리를 한 셈이었다.[7] 이마카람이 먼저 경기장을 날려버리면서 나한테 개기면 다른 무고한 사람들 다 죽임. 이러자 아기토는 이마카람에게 소닉 버스터를 빗겨쏴서(맞출 수 있는 걸 퍼포먼스를 위해 일부러 빗겨 쏜 듯 하다.) 전망탑을 무너뜨리며 "뭔가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난 쇼우가 아니야. 여기 사람들이 얼마나 죽던지 '''내 알 바가 아니라고'''."라는 쌈박한 면을 보여준다.[8] 싸우는 동안 요코하마 시내는 완전 괴멸상태에 빠져버리고 이마카람은 유사 블랙홀까지 사용해버렸다. 이 친구가 기가스매셔로 날려버리긴 했지만...[9] 방어를 뚫고 조아크리스탈에 펀치를 먹여 파괴일보직전의 금이 간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이 상처로 이마카람은 알칸펠 전용 치유시설에서 치유를 받고 방주가 반년간 모은 태양에너지까지 주입받고야 겨우 소생했다. 그 시설에서 알칸펠의 기억을 보게 되어 또다른 방아쇠가 생긴 듯 하지만...[10] 다행히 엡톰이 쇼우가 제정신을 차리라고 가짜로 공격한 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