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자임
Enzyme
이 때문에 효소가 첨가된 화장품에 '엔자임'이라는 이름이 붙는 경우가 있다.
크로노스에서 오직 가이버를 쓰러뜨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한 조아노이드. 처음 개발당시에는 대가이버 전용병기로 강식장갑을 분해하는 효소를 체내에서 합성해 손톱, 발톱, 치아 등에서 분비하기 때문에 가이버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거 외에는 보통 조아노이드 정도의 능력만을 갖추고 있었으나, 계속되는 개량 끝에 엔자임3에 이르러서는 하이퍼 조아노이드에 준하는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엡톰의 무기에도 모두 대항가능한 괴물로 성장했다.
혈액에도 분해효소가 있어 근접전을 펼칠 경우 공격을 맞지 않아도 피가 튄 자리에 데미지를 입게 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적이다. 물론 가이버 뿐만 아니라 강식생물에게도 같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이름은 보다시피 '효소'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Enzyme에서 따왔다. 타입 개량이 될수록 무섭게 강력해지는 타입.
엔자임 시리즈는 상당한 강적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분해효소 때문에 가이버가 될 수 없다. 조아노이드들 중에서는 이론상으로 가이버가 될 수 없는 거의 유일한 타입이다. 더 생각해보면 엡톰도 엔자임의 형질을 가지고 있으니 가이버가 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어차피 엔자임이 유닛을 식장할 일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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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257cm에 체중 324kg
유니트G 분실사건 이후로 계속해서 실패만 거듭하던 극동지부장 마키시마 겐조우를 리하르트 규오가 처벌차원으로 실험체로 이용해 크로노스 구 일본 지부에서 대 가이버 용으로 조제한 프로토타입 조아노이드 개체이다.
가이버 2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얻은 데이터를 통해 만든 강식장갑을 분해하는 효소를 손톱, 발톱, 송곳니, 꼬리 가시에서 분비하나 이 분해효소가 공기중에서는 빠르게 분해되어버려 화학 변화효과가 없어지지만 분비선이 있는 날카로운 송곳니 등은 가이버의 장갑을 용해하고 쉽게 육체를 파괴하는 무서운 무기이며 그것들의 위력을 발휘하는 근접전에서만 전투가 가능하지만 근접전에서는 위협적이다.
꼬리 가시를 휘둘러 창처럼 이용하는 중거리전도 있긴 했다. 그리고 매우 짧은 시간에 제조된 덕분에 재제조를 받지 않으면 오래 살지도 못 하고 일주일의 수명이 한계라고 하며 다시 조제를 받아 생명이 연장되어도 조아노이드로 제조된 모습 그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운명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가이버 1인 후카마치 쇼우와의 전투에서 원한에 의해 압도하며 쇼우의 빈틈[1] 을 노려 치명상을 입히고 콘트롤 메탈을 도려내 탈취하는데 성공하나 메탈이 빠진 부작용으로 강식생물로 전락해 행동을 시작한 가이버 1의 공격을 받게 되고 가이버 1을 처분하기 위해 규오의 사념파에 의한 명령으로 자폭하며 피에도 강식세포를 분해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것을 맞게된 가이버 1이었던 강식생물과 함께 녹아서 무너져버리게 된다.
크로노스 구 일본 지부 시설 내에서 양산에 들어가게 되면서 미키시마 겐조우가 변한 개체 외에도 몇체가 조정중이었지만 후환이 될 것을 염려한 마키시마 아기토에 의해 조제캡슐이 전부 파괴당하고 분해당해 소멸하게 되었으며 구 일본 지부가 폭파됨에 따라 전멸, 데이터도 소실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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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347cm에 체중 311kg
극동지부 폭발로 대부분 소실된 엔자임 1의 데이터 중 남아있는 극히 일부의 데이터와 컨셉을 바탕으로 유적 기지에서 하밀카르 바르카스가 복원해낸 조아노이드.
일단은 복원이지만 크로노스 구 일본 지부의 파괴에 의해 엔자임의 조제 자료가 소실된 상태라서 남아있는 자료가 워낙 미비해, 부족한 부분은 바르카스가 메꾸었기 때문에 엔자임의 발전형이라 하나 '''강식생물 분해효소에 의한 대 가이버전 특화'''라는 기본개념을 제외하면 바르카스의 오리지널에 가깝다.
일단 개량점으론 강식장갑 분해효소가 개량되어 공기 중에 노출되어도 분해되지 않아 입에서 쏟아내는 원거리공격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고, 꼬리뿐만 아니라 등에 있으며 길게 뻗을 수 있는 무기로 쓸수 있는 각질의 촉수를 4개 가지고 있어 중거리전에도 능하다.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근력, 분해효소를 지닌 날카로운 손톱으로 근접전 역시 우수하다. 프레셔 캐논이나 소닉버스터, 메가 스매셔등의 가이버의 병기를 버텨내는 것은 역시나 불가능하지만 잽싼 움직임으로 피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고, 첫조제자는 쇼우의 아버지인 후카마치 후미오였기에 '''죽이려 드는 적인 동시에 죽일 수 없는 인질'''이라는 상황이었던 터라 가이버 1과의 비극적인 싸움에서는 가이버 1을 압도했다.
아버지를 공격할 수 없는 쇼우를 밀어붙이고 효소로 눈을 멀게해 결정타를 먹일 찬스까지 오게 되는데, 쇼우의 외침에 제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바로 사념파에 의해 가이버1의 뇌를 날려버리게 된다. 아들을 공격한 충격덕택이었는지 그 이상의 공격은 하지 못 했으나 가이버의 자동방어 프로그램이 발동해 전투기계로 변신한 가이버 1에게 발린후 메가스매셔의 일격에 팔만 남고 소멸하게 되는데...
이 사건으로 쇼우는 엄청난 트라우마를 입게 되고 엡톰의 세가와 미즈키 인질극 이전까지 변신을 할 수 없게 된다. 그후에도 유적기지에서 양산되었고 시리얼넘버 2-3번[2] 이 가이버일행을 습격 가이버3에게도 중상을 입히나 무라카미 마사키가 프로토타입 조아로드로 변신해 다 쓸어버리게 된다.
그 후 자신의 비밀이 들킬 걸 우려한 규오가 제조가 완료되지 않은 개체 3기를 끌고 쇼우 일행을 습격, 위기에 몰아넣으나 제조완료가 안 된 것이 화근이 되어 3기 모두 신체 조직이 붕괴되어버렸고, 이 틈을 이용한 마사키와 아기토의 기습에 성공하나 오히려 규오의 화만 돋운 셈이 되었고 중력공격에 의해 일행이 전멸한 것처럼 보이는등 2차례에 걸쳐 몇체가 등장하고 있다. 다시 조제된 엡톰은 엔자임 시리즈 중에서 이 모델의 유전정보를 얻은 상태이다.
양산된 개체들도 후에 유적기지가 붕괴됨에 따라 전멸한 듯 싶다. 어째 이 조아노이드는 만들어진 기지와 악연이 깊은 듯 싶다. 실전투입되기 전에 기지와 함께 소멸된 경우가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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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244cm에 체중 181kg
크라우드 게이트에서 바르카스에 의해 개발된 엔자임의 최신형이며 엔자임2의 개량형이라기 보다는 '''초강화형'''.[3]
펼치는 것으로 비행능력을 더해주는 날개가 있으며 전투생물 엡톰에 대한 대책으로 엡톰의 융합포식을 억제하는 항체와 엡톰의 신진대사 기능을 엉망으로 만드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있으며 엡톰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에 대한 저항력[4] 까지 추가되어 대 가이버 뿐만이 아니라 대 엡톰병기까지 되었다. 지금까지의 엔자임에 비해 체형이 소형화되면서 많이 날씬해지고 민첩성이 증가하고 있어서 날렵한 움직임과 높은 운동능력을 발휘하는것이 가능해져 하이퍼 조아노이드에 거의 근접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무리한 조제 때문에 그 능력을 받은 대가로 수명이 짧다는 문제가 있으며 대사능력이 보통 조아노이드의 수십배로 올라가 재생력이 증가하면서 높은 육체회복력을 보였지만[5] 대신 수명은 더더욱 짧아져서 조제후 2~3년 밖에 살수 없다. 대부분의 개체는 개인의 자아는 완전히 존재하지 않으며 그냥 전투만을 위해 날뛰는 자들로 공격대상인 가이버들에 대한 자동공격이 미리 유전자에 내장되어 있어 각성 후에 배양캡슐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행동이 가능하며 준비운동도 상황설명도 필요없다.[6]
이러한 엄청난 능력에 대한 대가인 수명 및 대사능력 때문에 조제종료 후에도 보통 인간형태로 평상생활을 하는 다른 조아노이드들과는 달리 출격하지 않을 때에는 배양캡슐에 보관되고 있는 듯 하다. 어째 이 친구들하고 비슷한 듯.[7]
형태는 2와 같은 머리(눈3쌍의 곤충형)를 하고 있으나 등뒤에 있는 각질의 4개의 촉수가 사라진 대신 칼집 모양의 갑각과 그 속에 수납하고 있던 곤충형 날개가 탑재되었고[8] , 1과 같은 신축성의 창형 꼬리를 달고 있다.
작중에서는 이마카람 미라빌리스가 된 무라카미 마사키가 가이버사냥을 위해 4기를 이끌고 출진 엡톰과 마키시마 아기토를 몰아붙이나 엡톰의 기지[9] 에 의해 3기는 소멸했으나 1기는 남아 오누마 시즈의 할아버지도 죽여버리나[10] 하야미 토시아키의 스킬로 겨우 얼려죽인다. 가이버 1이 엡톰을 구하기 위해 크라우드 게이트에 잠입했을 때에는 조제캡슐에 있는 상태로 등장했으나 연구원이 저항해서 활동시키고[11] 쇼우 및 하야미를 몰아붙이나 좁은 통로와 냉기를 이용한 작전에 당해 메가스매셔에 소멸당한다. 그 후 가이버2 Female 발키리아의 체포를 위해 하이퍼 조아노이드와 같이 파견돼서 발키리아를 고전에 몰아넣지만 근처에 숨어있던 엡톰의 바이오 프리저에 동결되고 곧바로 발키리아의 소닉 버스터로 전부 쓸려버린다.
결국 묘하게 하야미(정확히는 하야미의 능력인 바이오 프리저)가 천적이 된 듯한 느낌. 정확히 말하자면 엔자임은 하이퍼 조아노이드도 아닌 '''평범한 조아노이드로서 가질수 있는 모든 능력을 특정 상황에 특화하도록 제조'''한 조아노이드에 불과하다. Ver.3에 이르면 거의 손종실험체 레벨로 취급받지는 하지만 엔자임의 강력함은 어디까지나 목표에 대해서 압도적인 상성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상정하지 않은 능력에 대해서는 평범한 조아노이드정도의 대응력 밖에 없다. 그리고 하야미의 바이오 프리저능력이 그 '상정하지 않은 능력'인 것이어서 천적역할을 하는 것. Ver.4가 나와서 바이오 프리저에 대한 내성을 만들지 않는 한 바이오 프리저는 대 엔자임 병기로 계속 활약할 듯 하다.
1. 효소를 뜻하는 영어
이 때문에 효소가 첨가된 화장품에 '엔자임'이라는 이름이 붙는 경우가 있다.
2. 강식장갑 가이버에 등장하는 대 가이버용 조아노이드
크로노스에서 오직 가이버를 쓰러뜨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한 조아노이드. 처음 개발당시에는 대가이버 전용병기로 강식장갑을 분해하는 효소를 체내에서 합성해 손톱, 발톱, 치아 등에서 분비하기 때문에 가이버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거 외에는 보통 조아노이드 정도의 능력만을 갖추고 있었으나, 계속되는 개량 끝에 엔자임3에 이르러서는 하이퍼 조아노이드에 준하는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엡톰의 무기에도 모두 대항가능한 괴물로 성장했다.
혈액에도 분해효소가 있어 근접전을 펼칠 경우 공격을 맞지 않아도 피가 튄 자리에 데미지를 입게 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적이다. 물론 가이버 뿐만 아니라 강식생물에게도 같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이름은 보다시피 '효소'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Enzyme에서 따왔다. 타입 개량이 될수록 무섭게 강력해지는 타입.
엔자임 시리즈는 상당한 강적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분해효소 때문에 가이버가 될 수 없다. 조아노이드들 중에서는 이론상으로 가이버가 될 수 없는 거의 유일한 타입이다. 더 생각해보면 엡톰도 엔자임의 형질을 가지고 있으니 가이버가 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어차피 엔자임이 유닛을 식장할 일은 없겠지만.
2.1. 엔자임 1
[image]
신장 257cm에 체중 324kg
유니트G 분실사건 이후로 계속해서 실패만 거듭하던 극동지부장 마키시마 겐조우를 리하르트 규오가 처벌차원으로 실험체로 이용해 크로노스 구 일본 지부에서 대 가이버 용으로 조제한 프로토타입 조아노이드 개체이다.
가이버 2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얻은 데이터를 통해 만든 강식장갑을 분해하는 효소를 손톱, 발톱, 송곳니, 꼬리 가시에서 분비하나 이 분해효소가 공기중에서는 빠르게 분해되어버려 화학 변화효과가 없어지지만 분비선이 있는 날카로운 송곳니 등은 가이버의 장갑을 용해하고 쉽게 육체를 파괴하는 무서운 무기이며 그것들의 위력을 발휘하는 근접전에서만 전투가 가능하지만 근접전에서는 위협적이다.
꼬리 가시를 휘둘러 창처럼 이용하는 중거리전도 있긴 했다. 그리고 매우 짧은 시간에 제조된 덕분에 재제조를 받지 않으면 오래 살지도 못 하고 일주일의 수명이 한계라고 하며 다시 조제를 받아 생명이 연장되어도 조아노이드로 제조된 모습 그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운명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가이버 1인 후카마치 쇼우와의 전투에서 원한에 의해 압도하며 쇼우의 빈틈[1] 을 노려 치명상을 입히고 콘트롤 메탈을 도려내 탈취하는데 성공하나 메탈이 빠진 부작용으로 강식생물로 전락해 행동을 시작한 가이버 1의 공격을 받게 되고 가이버 1을 처분하기 위해 규오의 사념파에 의한 명령으로 자폭하며 피에도 강식세포를 분해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것을 맞게된 가이버 1이었던 강식생물과 함께 녹아서 무너져버리게 된다.
크로노스 구 일본 지부 시설 내에서 양산에 들어가게 되면서 미키시마 겐조우가 변한 개체 외에도 몇체가 조정중이었지만 후환이 될 것을 염려한 마키시마 아기토에 의해 조제캡슐이 전부 파괴당하고 분해당해 소멸하게 되었으며 구 일본 지부가 폭파됨에 따라 전멸, 데이터도 소실되게 된다.
2.2. 엔자임 2
[image]
신장 347cm에 체중 311kg
극동지부 폭발로 대부분 소실된 엔자임 1의 데이터 중 남아있는 극히 일부의 데이터와 컨셉을 바탕으로 유적 기지에서 하밀카르 바르카스가 복원해낸 조아노이드.
일단은 복원이지만 크로노스 구 일본 지부의 파괴에 의해 엔자임의 조제 자료가 소실된 상태라서 남아있는 자료가 워낙 미비해, 부족한 부분은 바르카스가 메꾸었기 때문에 엔자임의 발전형이라 하나 '''강식생물 분해효소에 의한 대 가이버전 특화'''라는 기본개념을 제외하면 바르카스의 오리지널에 가깝다.
일단 개량점으론 강식장갑 분해효소가 개량되어 공기 중에 노출되어도 분해되지 않아 입에서 쏟아내는 원거리공격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고, 꼬리뿐만 아니라 등에 있으며 길게 뻗을 수 있는 무기로 쓸수 있는 각질의 촉수를 4개 가지고 있어 중거리전에도 능하다.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근력, 분해효소를 지닌 날카로운 손톱으로 근접전 역시 우수하다. 프레셔 캐논이나 소닉버스터, 메가 스매셔등의 가이버의 병기를 버텨내는 것은 역시나 불가능하지만 잽싼 움직임으로 피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고, 첫조제자는 쇼우의 아버지인 후카마치 후미오였기에 '''죽이려 드는 적인 동시에 죽일 수 없는 인질'''이라는 상황이었던 터라 가이버 1과의 비극적인 싸움에서는 가이버 1을 압도했다.
아버지를 공격할 수 없는 쇼우를 밀어붙이고 효소로 눈을 멀게해 결정타를 먹일 찬스까지 오게 되는데, 쇼우의 외침에 제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바로 사념파에 의해 가이버1의 뇌를 날려버리게 된다. 아들을 공격한 충격덕택이었는지 그 이상의 공격은 하지 못 했으나 가이버의 자동방어 프로그램이 발동해 전투기계로 변신한 가이버 1에게 발린후 메가스매셔의 일격에 팔만 남고 소멸하게 되는데...
이 사건으로 쇼우는 엄청난 트라우마를 입게 되고 엡톰의 세가와 미즈키 인질극 이전까지 변신을 할 수 없게 된다. 그후에도 유적기지에서 양산되었고 시리얼넘버 2-3번[2] 이 가이버일행을 습격 가이버3에게도 중상을 입히나 무라카미 마사키가 프로토타입 조아로드로 변신해 다 쓸어버리게 된다.
그 후 자신의 비밀이 들킬 걸 우려한 규오가 제조가 완료되지 않은 개체 3기를 끌고 쇼우 일행을 습격, 위기에 몰아넣으나 제조완료가 안 된 것이 화근이 되어 3기 모두 신체 조직이 붕괴되어버렸고, 이 틈을 이용한 마사키와 아기토의 기습에 성공하나 오히려 규오의 화만 돋운 셈이 되었고 중력공격에 의해 일행이 전멸한 것처럼 보이는등 2차례에 걸쳐 몇체가 등장하고 있다. 다시 조제된 엡톰은 엔자임 시리즈 중에서 이 모델의 유전정보를 얻은 상태이다.
양산된 개체들도 후에 유적기지가 붕괴됨에 따라 전멸한 듯 싶다. 어째 이 조아노이드는 만들어진 기지와 악연이 깊은 듯 싶다. 실전투입되기 전에 기지와 함께 소멸된 경우가 많으니...
2.3. 엔자임 3
[image]
신장 244cm에 체중 181kg
크라우드 게이트에서 바르카스에 의해 개발된 엔자임의 최신형이며 엔자임2의 개량형이라기 보다는 '''초강화형'''.[3]
펼치는 것으로 비행능력을 더해주는 날개가 있으며 전투생물 엡톰에 대한 대책으로 엡톰의 융합포식을 억제하는 항체와 엡톰의 신진대사 기능을 엉망으로 만드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있으며 엡톰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에 대한 저항력[4] 까지 추가되어 대 가이버 뿐만이 아니라 대 엡톰병기까지 되었다. 지금까지의 엔자임에 비해 체형이 소형화되면서 많이 날씬해지고 민첩성이 증가하고 있어서 날렵한 움직임과 높은 운동능력을 발휘하는것이 가능해져 하이퍼 조아노이드에 거의 근접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무리한 조제 때문에 그 능력을 받은 대가로 수명이 짧다는 문제가 있으며 대사능력이 보통 조아노이드의 수십배로 올라가 재생력이 증가하면서 높은 육체회복력을 보였지만[5] 대신 수명은 더더욱 짧아져서 조제후 2~3년 밖에 살수 없다. 대부분의 개체는 개인의 자아는 완전히 존재하지 않으며 그냥 전투만을 위해 날뛰는 자들로 공격대상인 가이버들에 대한 자동공격이 미리 유전자에 내장되어 있어 각성 후에 배양캡슐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행동이 가능하며 준비운동도 상황설명도 필요없다.[6]
이러한 엄청난 능력에 대한 대가인 수명 및 대사능력 때문에 조제종료 후에도 보통 인간형태로 평상생활을 하는 다른 조아노이드들과는 달리 출격하지 않을 때에는 배양캡슐에 보관되고 있는 듯 하다. 어째 이 친구들하고 비슷한 듯.[7]
형태는 2와 같은 머리(눈3쌍의 곤충형)를 하고 있으나 등뒤에 있는 각질의 4개의 촉수가 사라진 대신 칼집 모양의 갑각과 그 속에 수납하고 있던 곤충형 날개가 탑재되었고[8] , 1과 같은 신축성의 창형 꼬리를 달고 있다.
작중에서는 이마카람 미라빌리스가 된 무라카미 마사키가 가이버사냥을 위해 4기를 이끌고 출진 엡톰과 마키시마 아기토를 몰아붙이나 엡톰의 기지[9] 에 의해 3기는 소멸했으나 1기는 남아 오누마 시즈의 할아버지도 죽여버리나[10] 하야미 토시아키의 스킬로 겨우 얼려죽인다. 가이버 1이 엡톰을 구하기 위해 크라우드 게이트에 잠입했을 때에는 조제캡슐에 있는 상태로 등장했으나 연구원이 저항해서 활동시키고[11] 쇼우 및 하야미를 몰아붙이나 좁은 통로와 냉기를 이용한 작전에 당해 메가스매셔에 소멸당한다. 그 후 가이버2 Female 발키리아의 체포를 위해 하이퍼 조아노이드와 같이 파견돼서 발키리아를 고전에 몰아넣지만 근처에 숨어있던 엡톰의 바이오 프리저에 동결되고 곧바로 발키리아의 소닉 버스터로 전부 쓸려버린다.
결국 묘하게 하야미(정확히는 하야미의 능력인 바이오 프리저)가 천적이 된 듯한 느낌. 정확히 말하자면 엔자임은 하이퍼 조아노이드도 아닌 '''평범한 조아노이드로서 가질수 있는 모든 능력을 특정 상황에 특화하도록 제조'''한 조아노이드에 불과하다. Ver.3에 이르면 거의 손종실험체 레벨로 취급받지는 하지만 엔자임의 강력함은 어디까지나 목표에 대해서 압도적인 상성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상정하지 않은 능력에 대해서는 평범한 조아노이드정도의 대응력 밖에 없다. 그리고 하야미의 바이오 프리저능력이 그 '상정하지 않은 능력'인 것이어서 천적역할을 하는 것. Ver.4가 나와서 바이오 프리저에 대한 내성을 만들지 않는 한 바이오 프리저는 대 엔자임 병기로 계속 활약할 듯 하다.
[1] 처음에는 장갑을 분해시키는 공격에 당황했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장갑도 시간이 지나니 회복되는걸 알고 반격을 하려고 하는 찰라 테츠로가 잡히는 바람에 거기에 한 눈을 팔아서 생긴 빈 틈[2] 민간인이었던 후카마치 후미오와는 달리 전투용으로 훈련된 조직원들로 조제되어 더 강력하다고 한다.[3] 체형도 그렇고 후술할 날개에 의한 비행능력과 엡톰의 모든 무장에 대응하는 능력 등을 보면 대강식장갑 효소를 내뿜는다는 걸 제외하면 엔자임2와는 전혀 다른 개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4] 생체미사일은 박혀도 기폭시키지 않은 채 분해가 가능하고, 레이저에 의한 피해도 관통상은 그냥 재생시켜버린다. 게다가 전력공격에 대한 저항력도 있다. 만든 목적이 가이버와 엡톰이라는 걸 보여주는 모습.[5] 가이버의 열선포에 꿰둟린 상처를 순식간에 수복하고, 팔다리를 절단되어도 절단면를 맞추는 것만으로 복원하기도 한다.[6] 대부분의 조아노이드들은 배양캡슐에서 나온 후 일정시간이 지나야 행동이 가능.[7] 리베르타스는 출동전에 배양캡슐에서 에너지충전만 실시하고 평상시에는 보통인간들과 같이 행동하는 듯 하다. 엔자임3 쪽이 자아도 없고 출동외에는 배양캡슐에 들어가있는 등 더 병기취급을 받고 있는 듯.[8] 젝토르의 날개와 비슷한 형상으로 이것으로 비행이 가능하나, 젝토르와 같이 에너지 흡수능력이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걸로 봐서는 비행전용인 듯 하다.[9] 엡톰이 몸으로 때워 4기를 붙잡고 가이버3가 메가스매셔 발사[10] 가이버3를 노린 거였는데 방패가 되었다.[11] 하지만 나오자마자 한 일은 연구원을 죽여버린 거였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