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던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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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LOOD+의 등장인물.
2. 상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의 프로듀서. 오카마스러운 말이나 연극같은 어조로 말하며 여자같은 행동을 보이며[2] 경박하고 가벼워보이지만 사실 본성을 드러내면 그 위압감이 안쉘조차 무서워할 정도라는 전형적 설정.[3]
3. 작중 행적
익수로 채워진 세계를 구축하려는데다 디바를 실험 대상으로 보는 안쉘의 의지에 반대하기 때문에 안쉘과는 은근히 대립하고 있으며 안쉘을 제외한 다른 슈발리에에게 그것에 관한 이해를 보이려고 하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광기에 사로잡힌 듯한 행동을 취하거나 디바에 대한 배반이라도 협조적이고 디바의 희망을 이루게 하는 것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 다른 형제들과 달리 사야에 대해선 딱히 적대심을 갖고 있진 않은 듯하며 사야와 정면으로 싸울 의지는 없는지 항상 방관자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의 정체는 사야와 디바의 어머니인 SAYA의 슈발리에로 사야와 디바의 아버지일 가능성도 있으며 처음부터 디바의 슈발리에가 아니었다는 말이고 안쉘과의 대화에서 그런 암시가 담겨 있는 듯한 말을 했다. 사야와 디바의 마지막 싸움에서 출산한 디바가 확실히 질 것이란 것을 알면서도 그 일을 본인에게 말하지 않고 디바의 두 아이를 맡은 채 사야와 디바의 마지막 싸움을 지켜본다. 디바가 죽은 이후 자신은 SAYA의 슈발리에이므로, 그 딸인 사야의 혈액에 의해 결정화되지 않는 것을 이용하여 스스로 사야에게 죽여달라며 칼에 베여 죽는 것으로 위장하고 반 알자노가 미국에 체포되는 현장에 기자의 모습으로 슬쩍 나타난다.[4]
이후 소설 블러드#에서 재등장. 불법 동영상을 찍으려는 목적으로 노래방 주인과 반 학생들에게 왕따당하던 카나데를 구해준다. 이와 동시에 마지막에 하지와 대면한 후 자신이 SAYA의 슈발리에임을 직접적으로 밝혔다.
코믹스에선 그저 엑스트라로, 애니와는 사상이 꽤나 다르다. 제임스가 사야에게 죽자 제임스를 약하다고 비난하는 디바를 보며 말을 꺼냈다가 오히려 빡친 디바에게 심장이 파내어지는 수모를 당하고 이후 솔로몬에게 구조되나 디바에게 배신감을 느꼈으며 막판에 오페라하우스에서 직접 칼을 들고 사야를 찌른 다음 그 칼로 디바를 찔러 죽이지만 분노한 사야에게 끔살당한다. 여기서는 제대로 사야의 혈액에 결정화되어 죽었다.
4. 기타
- 전투력도 미지수로 익수로 변한 제임스의 공격을 인간의 모습 그대로, 게다가 한 손으로 그의 팔을 잡아 올려 막아냈다. 전투능력은 불명이며 전신익수화는 4기 오프닝 및 49화에서 보인 정도로 호리호리한 몸매에 에이리언처럼 기다란 뒤통수 사마귀랑 양서류를 섞은듯한 모습으로 마치 구울을 연상시키는 형태, 인간의 모습으로 초음파를 자유자재로 조종하고 파워와 스피드 모두 익수화한 제임스를 능가했음을 알 수 있지만, 진심으로 싸우지는 않았다. 한 마디로 BLOOD+ 최강 캐릭터인데다 가장 나이가 많은 인물이며 불사신에 가까운 인물로 네이던이 만약 진심으로 나섰으면 사야나 디바도 이 남자의 뜻대로 되었을 듯하다. 4기 오프닝에 나와서 사야와 호각으로 싸우는 익수가 네이던의 익수 형태와 같은데 진짜로 사야와 싸웠으면 사야를 가볍게 발랐을 가능성이 높다.
- 이름의 유래는 네이던 메이어 로스차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