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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ネコネ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등장인물. 성우는 미나세 이노리.
1. 개요
2. 게임 내 성능
2.1. 연격
2.2. 연기
2.3. 특성
3. 스포일러
4. 애니메이션


1. 개요


우콘의 여동생.
아직 어린애 티가 남아있는 귀여운 얼굴이지만, 거기에 어울리지 않게 이지적이고 경어를 구사한다.
최고 난이도의 전시(殿試)[1]에 최연소로 합격한 수재.
다만 어린 나이에 수재가 된 탓인지 또래 아이들과는 생각이 맞지 않아 친구가 없다.
좋아하는 것은 단 과자. 태고의 역사를 조사하는 것이 취미.
꽤나 오빠를 아끼는 듯 하다.[2][3][4]
위에서 소개한 것처럼 오빠 없으면 못 사는 중증 브라콘이다. 너무 브라콘이어서 조금이라도 하쿠가 우콘을 험담하려할 때마다[5] 실력행사로 제재를 가하는 중. 하쿠가 자신의 마음을 읽으며 맞는 소리를 해올 때마다 인정하지 않으려하며 저열한 말을 내뱉을 때에는 더욱 제재가 강하게 들어간다. 목을 조르거나 관절을 까거나 발을 밟거나 명치에 박치기를 가하거나 펄펄 끓는 주전자에 든 차를 부어버린다든가 과자를 눈알에 박아버린다든가...하쿠 한정으로 무서운 아이다.
쿠온의 인성에 반한데다 취미가 비슷하고 말이 잘 통해 그녀와 의자매를 맺고 있으며, 루루티에와도 좋은 친구 사이이다.
키우루가 이성으로서 접근해올 때마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자각이 없으며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
더불어 마로로에게 있어 생태계내 최상위 포식자(apex predator, 천적)로 군림하고 계시다.
사실은 오슈토르의 친우이자 더불어 야마토의 2대 강성으로 불리는 좌근위대장 미카즈치를 오빠에게 척이 되는 걸림돌이자 무서운 존재로 오해해 만날 때마다 꺼려하고 있다. 무서워하는 주제에 만날 하쿠 뒤에 숨어서 덤벼보라고 도발을 거는 점이 백미.
말버릇은 ~인 거예요(なのです, 나노데스). 참고로 눈밑의 점과 돌돌 말린 꼬리가 우콘과 판박이다.
귀는 설정집에서 공개된 바로는 강아지 귀가 모티브인 듯하다.
가족의 존재는 많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3편에서 어머니가 등장할 예정이다.
벽람항로에는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다. 이쪽은 네코네(벽람항로) 문서를 참조.

2. 게임 내 성능


Lv50+BP MAX 스테이터스
속성
도약
이동
슬롯

1
3
2
체력
공격
방어
민첩
889
84
67
140
거짓의 가면에서는 우루루/사라나 합류 전 키우루와 함께 초반 팀내 원거리 딜링을 책임져준다. 그러나 딜링부분의 성장기대치가 낮아 중반대에 잠시 힘이 빠지지만 공방 일체 태세와 공격계 연격에서 이어지는 각종 진을 얻고 이동력 증가 비전서 등을 획득한 뒤로는 다시 파티의 유일무이한 서포터로서의 존재감이 부각된다. 스토리 후반과 몽환연무에서는 쿠온하쿠의 힐링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스테이지도 많으며 구사일생을 달고 나오는 적도 많아지기 때문에 네코네를 집중육성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두명의 백황에서는 왜성의 사양이 변경되어 우루루/사라나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기력과 체력 회복을 막아버리는 저주를 걸 수 있다
한 턴안에 이동, 공격, 회복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공방 일체 테세가 운용의 핵심이다. 공수양면에서 뛰어난 유틸형 서포터. 게임이 시작되고 돌아오는 자신의 최초의 턴에 소환하는 소환수 키리퐁이 한번 끌어주는 어그로도 상당히 뛰어나다.
네코네 본체 자체의 어그로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이 받는지 배치를 잘못하면 키리퐁으로 길을 막아도 빙 돌아서 네코네만 패는 적을 볼 수 있다. 루루티에야쿠토와루토로 길을 막아 네코네를 엄호를 받도록 하자. 비전 - 은신도 괜찮은 선택이다. 물론 이는 다른 딜러도 동일.
작중의 대부분의 진을 갖고 있는 캐릭터. 범위내에 있을 경우 차례가 돌아왔을 떄 최대체력 비례 회복을 해주는 치유의 진, 공격력에 비례해 대미지를 주는 열화의 진, 범위 내 대상의 받는 데미지를 증폭시키는 풍혈의 진, 범위 내 대상의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부동의 진 4종류의 진을 쓸 수 있다. 진의 경우 아군이나 적을 가리지 않고 효과가 적용된다. 특히 치유의 진의 경우 전후좌우로 진이 펼쳐지므로 아군에게 치유의 진을 펼쳤다가 앞에 있는 적까지 회복시키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6] 반대로 이를 이용해서 적을 때리고 회복시키며 경험치를 막노동하여 얻는 방법도 있다. 다만 치유의 진이 금방 사라지므로 계속해서 다시 깔아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최대체력 비례인지라 아쿠루투루카 발동 상태의 오슈토르에게도 의미있는 양의 힐을 해줄 수 있다.
진이 있는 곳에 진을 덮어씌울 수 있다. 두명의 백황에서 이러한 특징이 유용하게 사용되는 곳이 바로 스포일러와의 전투. 정석대로 스포일러를 먼저 처리하지 않고 밀쳐내기와 ZOC을 활용해 회복 사거리에서 떨어뜨린 다음 바닥에 이미 깔린 치유의 진을 네코네로 지워버리면 이벤트 트리거의 발동 없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다. 번거롭지만 이렇게 클리어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비전서가 있으니 한 번 시도해 보자.
유일하게 보조형 필살기를 지니고 있다. 성능은 체력 회복+민첩 증가. 기본적으로는 대상과 주변 8칸이지만 두명의 백황에서는 쿠온과의 필살합격으로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별도의 노가다 없이 진행해왔을 때 넓은 범위에 민첩버프를 걸어주는 것만으로 게임의 난이도가 훨씬 낮아진다. 비전 - 명경지수를 이용해 쿨마다 주요 딜러에게 버프를 끊기지 않게 넣어주면 금상첨화. 주술 캐릭터치곤 히든링도 꽤 있는 편이라 기력 수급량도 좋다.
육성시에는 공격력 위주로 키우지만 네코네의 경우 매우 물몸이기 때문에 민첩을 같이 높여주는 게 좋다. 한번에 딜/힐 등 여러가지 일을 하는 서포터의 특성상 행동순서가 느리면 민폐가 된다. 거짓의 가면에서는 유일한 서포터였지만 두명의 백황에서는 후미뤼르가 추가되기도 했고 다른 캐릭터들의 유틸성도 늘어서 육성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후미뤼르가 원거리에서의 최대체력 비례힐, 망각+이동저하, 턴 당기기 등을 수행한다면 네코네는 범위 고정힐, 저주를 포함한 각종 진, 민첩증가 등을 맡을 수 있다. 어느 한쪽만 사용하기보다는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사용법이 추천된다.


2.1. 연격


'''저녁 별(夕星)'''
단계
위력
기력
필요
기력
생성
노트
거리
범위
무시
속성
종류
효과
1
x1.00
0
12
단순
[image]
[image]
방어

주술
-
2
x1.18
4
8

[image]
[image]
방어

주술
열화의 진[7]
'''작은 별(矮星)'''
단계
위력
기력
필요
기력
생성
노트
거리
범위
무시
속성
종류
효과
1
x1.05
0
16
단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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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회피
바람
주술
둔족[8]
2
x1.3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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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
바람
주술
풍혈의 진[9]
'''푸른 달(清月)'''
단계
위력
기력
필요
기력
생성
노트
거리
범위
속성
종류
효과
1
x1.00
0
12

[image]
[image]

보조
체력회복
2
x1.15
6
4
단순
[image]
[image]

보조
체력회복
상태회복
부동의 진[10]
3
x1.20
10
0

[image]
[image]

보조
체력회복
필살
x2.25
전개
0
-
[image]
[image]

보조
체력회복(대)
민첩+15%
'''흰 무지개(白虹)'''
단계
위력
기력
필요
기력
생성
노트
거리
범위
속성
종류
효과
1
x0.00
0
0
단순
[image]
[image]

보조
방어+20%
2
x0.25
10
0

[image]
[image]

보조
체력회복
치유의 진[11]
3
x0.50
15
0
단순
[image]
[image]

보조
체력회복
체력+25%
기력+20
필살
x2.25
전개
0
-
[image]
[image]

보조
체력회복(대)
민첩+15%

2.2. 연기


이름
발동률
횟수
기력
생성
범위
효과
식신 계략
式鬼計略
75%
1
10
[image]
피해감소(대)
키리폰 이호 소환

2.3. 특성


이름
범위
설명
공방 일체 태세
攻防一体の構え
[image]
한 턴에 공격, 회복 연격을 각각 한 번씩 사용 가능
식신 신탁
式鬼信託
[image]
턴이 돌아올 때, 식신 키리폰 일호를 소환

3. 스포일러



디렉터 아마즈유 타츠키는 인터뷰에서 '캐릭터 중 네코네가 가장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발매 이후엔 엔딩 때문에 오히려 그 반대가 돼버렸다.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 사이에서 평가가 썩 좋지 않은 편. 끝까지 오빠를 믿어줬어야 했다 vs 네코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 못할 행동은 아니었다로 논란이 많다.[12]
사실 게임 후반부까진 그냥 솔직하지 못한 귀여운 아이지만, 오슈토르 구출작전에서의 트롤링과 엔딩에서 벌인 행동 때문에 손바닥 뒤집듯 평가가 나빠졌다. 브라이와 싸우던 오슈토르가 브라이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리려던 순간, 오슈토르가 위험하다고 생각한 네코네가 브라이를 공격하면서 전투가 꼬여버린다. 자신에게 달려드는 브라이의 공격을 오슈토르가 대신 막아주었고, 그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무리하게 가면의 힘을 사용하는 바람에 결국 가루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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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싫어어어어어어어!!

오라버니!!

오라버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

오슈토르의 죽음으로 인해 하쿠 역시 오슈토르의 가면을 쓰고 하쿠라는 존재(자신)를 버리게 됐고, 네코네는 졸지에 하쿠 일행을 파탄나게 한 직접적인 계기가 돼버리고 말았다. 일웹에서는 이에 대해 네코네를 전범취급하며 '''"소금이 된 오슈토르로 주먹밥을 만들어 네코네 입에 쳐넣어야 한다."''' 는 등 온갖 비난이 나왔으며, '시나리오의 희생양' 이라는 비판 의견이 나왔다. 물론 브라이를 제때 처리하지 못한 오슈토르, 네코네를 제지하지 못한 하쿠와 동료들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은 있지만, 네코네의 개입이 사태 악화의 결정타가 된 것은 분명하다. 클리어 후의 용어집에서도 '''네코네 때문에 오슈토르가 죽었다'''고 확인사살.
오슈토르를 구출하러 갈때도 우루루/사라나가 몸에 부담을 져가면서도 '길'을 유지하며 잠입해 들어온것을 멋대로 오라버니를 구해야한다며 뛰쳐나간 덕분에 상황이 제대로 꼬여버렸고, 다행히 결과가 좋아서 망정이었지 이것때문에 시간이 지체되는 바람에 안쥬는 조금만 늦었으면 절명할 뻔했다. 여기에 오슈토르와 브라이의 싸움에 절대 개입하지않고 지켜보기만 하겠다고 하쿠와 약속한걸 오슈토르가 시야에 보이지마자 내팽개쳐버리고 오라버니를 외치며 뛰쳐나가려다 하쿠에게 제지당하는 등 거의 트롤러수준의 행동을 보여준다.(..) 그리고 결정타로 오슈토르의 회심의 일격을 망쳐놓은 탓에 오슈토르는 목숨을 잃었고 하쿠는 자신을 버리고 오슈토르로서 살아가게 되었으며 쿠온은 절망하며 일행에서 빠져나오게 돼버렸으니...
결국 쿠온도 떠나버리고, 네코네는 하쿠를 돌봐달라는 오빠의 마지막 유지를 받아들여, 오빠의 죽음을 외부로 발설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오슈토르(하쿠)와 함께 모두를 속이게 된다. 엔딩 시점에선 스탠딩CG의 눈도 완전 죽은 눈이 되고, 하쿠의 연설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13]에선 목소리도 완전히 가라앉은 말투인 것을 봤을 때 3부 시점에선 적어도 거짓의 가면 본편같은 성격은 보기 힘들 것 같다. 오빠의 죽음을 생각하면, 아마 죽을 때까지 죄책감과 강박에 시달리면서 살 듯. [14]
차기작에서는 오빠의 죽음으로 인해 특유의 활발한 성격이라든가 하쿠에 대한 다소 폭력적이었던 태도에도 변화가 있을 듯하다. 또한 하쿠의 오슈토르 연기를 철저하게 도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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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백황에서는 하쿠의 정체가 들키지 않도록 옆에서 보조한다.
초중반에는 자신 때문에, 소중한 오빠인 오슈토르가 죽었다는 죄책감, 그로 인해 하쿠가 자신을 버리고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선택을 했다는 점, 심지어 쿠온에게조차 그 사실을 말 못했다는 점, 공경하는 쿠온이 하쿠의 죽음에 멘탈이 나가 일행에서 떠나버린점 등등, 자신 때문에 생겨난 많은 일이 복합적으로 겹쳐서 수시로 외로움을 타거나 악몽에 시달려서 잠을 못자거나, 위와 같은 죽은 생선 같은 눈을 보여준다.[15]
쿠온이 다시 합류한 뒤로는 비교적 정신이 안정되어 있다가, 하쿠가 갈수록 자신의 오빠인 오슈토르랑 닮아지게 되자, 하쿠는 하쿠인데 오슈토르로 보이게 되는 자신의 심리적 괴리감에 견딜수 없게되어 멘탈이 최고조로 폭발한다. 게다가 그 와중 엔투아에게 납치당하자, 지금처럼 멘탈과 컨디션이 좋지않은 네코네는 짐만 되기 때문에 유일하게 오슈토르의 정체를 아는 자신이 이대로 없어져버린다면 하쿠에게 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혹은 이런 자기 자신을 구하러 하쿠가 올 필요는 없다 라는 식으로 자포자기 정신까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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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하쿠가 브라이와 싸우는 것을 보고 깨달음을 얻어서, 하쿠는 하쿠로 있으면 되고, 하쿠 또한 자신의 소중한 또 하나의 오빠다 라는 식으로 멘탈을 완전하게 회복하고 각성한다. 브라이전 이후 하쿠도 자신의 오빠라고 인정하고 마음 깊이 잘 따르게 된다.
최종전에서 쿠온을 대하는 속마음이 드러난다. 네코네를 이해해 주던 사람은 어머니와 오빠밖에 없었는데, 새로 생긴 오빠언니만은 자신을 이해해주었다. 그래서 쿠온이 자신을 동생이라고 불러줬을 때 매우 기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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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에서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하쿠를 또 하나의 아들로서 인정한 어머니 토리코리와 함께 하쿠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린다. 그 사이 신체가 성장한 것은 물론 염원하던 철학자가 되었다. 이후 나날이 성장해 소국에서 벗어난 엔나카무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그리고 언젠가는 돌아올 하쿠 일행을 마중하기 위해 더 이상 제도가 아닌 엔나카무이의 학사가 될 것이라 다짐한다.

4. 애니메이션


4화에서 첫 등장. 애니화로 인한 통편집과 직접적인 속마음 묘사로 하쿠에게 게임판보다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제도를 안내해주며, 오라버니가 마음을 연 하쿠를 시험하러고 취직한 하쿠를 지켜보는데, 시비가 붙어도, 일하다가 실수를 해도, 어찌어찌 해결하는 하쿠를 보며 그의 낙천적인 태도에 불만을 품는다. 실수도 많이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하쿠를 보고 대화를 하다가[16] 오라버니가 예전에 해주었던 말[17]을 하쿠가 똑같이 말하자 무언가를 깨달은 듯 하다.
이후 여관방에서 실수를 많이 한 탓에 쥐꼬리만큼 돈을 벌어온 하쿠를 보고 "이정도로는 뭐 하나 사먹기 힘들다"며 빈정대지만, 오슈토르가 밀정으로 임명하기 위한 서찰을 전달하며 오슈토르의 하쿠 채용 결정에 불평하나, 사실은 내심 하쿠를 인정하고 있었다. 이후 쿠온&루루티에와 목욕을 할 때 하쿠의 낙천적인 태도를 떠올리며 마음을 열고, 쿠온에게 언니(おねーさま)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주경야독을 하면서 문자를 깨치고 빠르게 학문을 익히는 하쿠를 보면서 '오라버니는 이런 점까지 예상했던 것일까'라며 태도를 조금 바꾸게 된다.
애니 12화에서 게임에서도 등장했던 사콘이 정체를 밝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네코네가 격렬하게 반응하며 매우 코믹하게 연출됐다. 애니에서도 꼭 봐야 할 명장면 중 하나일듯.
우즈룻샤 원정은 게임과 다르게 오슈토르를 따라가는 것으로 나온다. 따라서 하쿠 일행과 다시 만나는 것은 오슈토르와의 합류 이후일 듯하다. 참고로 출전 직전에 승전기원 의식을 벌이는데 이 때 참전하는 사실에 대해 무덤덤하게 말을 하지만 내심 두렵고 떨렸는지 땀을 흘리면서 팔을 떠는 모습을 보였다.
16화에서 하쿠를 위한 남자들끼리의 술자리가 있었는데 새 요리를 주기 위해 방문을 열었더니 본 남자들의 알몸을 보고는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초리와 어투로 '''"불결합니다."'''를 날려 오빠오빠 친구[18]의 멘탈을 날려버렸다.
23화 초반에 오슈토르가 무너지는 건물 잔해로부터 네코네를 구하다가 다리를 다친다.
24화에서는 원작과 달리 가면괴수전에서 하쿠한테 제지당한다. 괴수전이 종료된 뒤 브라이가 네코네를 죽이려 하자 하쿠가 막아내는동안[19] 오슈토르에게 칼을 던져주고 그걸 오슈토르가 받고 브라이를 해치워서 오슈토르가 죽지 않은 채로 24화가 끝났다. 마지막 부분에서 오슈토르를 치유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오슈토르가 서서히 소금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25화에서는 결국 애니화 최대의 수혜자가 되었다. 오슈토르가 그녀를 지키다 죽지 않았다. [20][스포일러]

[1] 중국과거 제도의 마지막 관문으로, 황제가 직접 시험관이 되어 수험생을 감독하는 시험.# 단 본작에서 미카도가 직접 시험에 참여하는가는 언급되지 않는다.[2] 참고로 원문에선 네코네를 'お兄ちゃん娘' 라 칭하고 있다. '오빠밖에 모르는 아가씨'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3] 오죽하면 외전격인 거짓의 가면 코믹 앤솔로지 뒤쪽 4컷 만화에서는 아무리 왜곡 개그라고 쳐도 사탕 노점 주인오슈토르 모양 사탕을 내놓자 '''"하아...하아... 오라버니의 맛이...!"'''(...)'라고 말하면서 입에 무턱대고 넣으려 했다.[4] 앞 각주의 상황을 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그냥 이런 신제품 나왔다고 하쿠에게 그냥 보여주기만을 위해서였지 하쿠가 '''계산조차 하지 않은 상태였다!''' 계산 하지도 않은 물품을 입에 먼저 넣으려는 자가 어떤 취급을 받는 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 진상 정도로만 표현한다면 많이 봐준 것이다. 그것도 거짓의 가면 스토리상에서는 아직 학사가 되지는 못했지만 주위 사람들에 의해 '''학사 취급을 받을 정도의 수재가!!!'''(후술되었듯이 네코네가 정식으로 학사가 된 시점은 차기작인 두명의 백황 결말 부분에 가서야 되었고 그 전까지는 그냥 학사를 지망하는 수재에 불과했다. 물론 후술되었듯이 능력 및 성적은 이미 학사에 합격되고도 남을 정도지만 나이 때문에 제지되어서 그냥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자국 내전의 당사자가 되는 것은 물론 본인의 오판으로 (친)오라버니마저 잃어버렸으며, 고향도 초토화되고 결국은 자신이 새로운 오빠로 맞이했던 하쿠마저 본인이 죽었다고 대외적으로 알린 뒤 자신의 존재를 버려가면서 오슈토르 행세를 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참고로 오히려 자신을 절망에 빠뜨리고, 자신의 인생에 (좋든 싫든)엄청난 영향을 미친 전쟁이 오히려 (오슈토르=하쿠의 여러 참모이자 측근들 중 하나로서)그녀의 이름을 널리 알려 그녀를 학사로 만드는데 도움을 줬다는 점이 아이러니. 전쟁 중에 오슈토르(즉, 하쿠)의 측근이자 참모의 일원으로 전쟁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주변에 퍼짐으로써 그녀가 나이가 적어 학사로는 부족하다는 여론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전쟁전 맺은 인맥이나 전쟁 중 맺은 인맥이 그녀의 정식적 학사 합격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오라버니가 ( 안그래도 유명한데 야마토의 내전을 끝낸 영웅인)그 오슈토르라는 점이 가장 큰 어드밴티지 포인트일 듯 하다.) 사탕가게 주인의 정체가 안면이 있는 미카즈치의 변장 모습이었던 '사콘'이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욕먹고 쫓겨났을 상황. [5] 험담이라고 해도 농담 수준.[6] 예를 들면 ZOC 능력을 가진 루루티에가 적을 묶었을 때, 루루티에에게 치유의 진을 쓰면 묶인 적과 루루티에가 동시에 치유의 진에 놓이게 된다.[7] 진에 있을 때, 턴이 돌아와 행동 개시가 될 시 데미지를 입는다.[8] 두명의 백황에서는 저주[9] 진에 있을 때, 받는 타격의 데미지가 증가한다.[10] 진에 있을 때, 받는 타격의 데미지가 감소한다.[11] 진에 있을 때, 턴이 돌아와 행동 개시가 될 시 체력을 회복한다.[12] 어느 쪽 의견을 지지하든 그 기저에는 '네코네가 잘못했다'는 사실이 깔려 있다. 즉, 온건한 쪽조차 네코네가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13] "그래요, 연기해주는 거예요(演じてあげるです). 그게 오라버니의 마지막 부탁이었으니까요."인데 "演じてあげるです" 부분은 "연기해주겠어요"로도 "연기해주세요"로도 해석될 수 있어서 일본에서도 약간 논란이 있다. [14] 결국 두명의 백황에서 이런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죄책감을 전부 고백한다. 참고로 링크된 부분은 네코네가 쿠온에게 사실을 고백하는 부분으로 네코네가 얼마나 괴로워 했는지를, 그리고 하쿠에게 얼마나 미안해하는지를 보여주는 명장면중 하나다.[15] 그나마 나온 개그씬이라면 아직 초반부 데코폼포를 도발하기 위해 오슈토르(하쿠)자신이 엉덩이씰룩씰룩을 시전했을지도 모른다며 웃자 사람들이 안보는 으슥한 곳으로 데려간뒤 두들겨패서 기절시켰다(...)[16] 어떻게 그렇게 사람과 쉽게 친해질 수 있나.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모른다는게 두렵지 않나[17] 세상엔 모르는 것 투성이다.그걸 안 즐기면 아깝다.[18] 변명을 해도 들어줄까 말까한 상황에, '''"이 단련된 몸! 부끄러운 것 하나 없다!"'''라면서 '''오히려 뽐냈다.''' "눈매가 무섭구나"라며 엄청 당황한 오슈토르와는 대조적. [19] 이 때 하쿠는 불길에 휩싸인다. 육체가 구인류와 다를 바가 없는데도 잘 버틴다![20] 취소선을 긋긴 했지만 이 문제를 그리 가볍게만 볼 수 없는 것이, 아무리 캐릭터가 욕을 덜 먹게 할 심산이었다한들, 앞으로도 차기작에서 나올 네코네의 행보와 감정을 가장 크게 좌우할 수도 있는 캐릭터의 '''죄책감'''을 완전히 배제해버렸다는 것이다.[스포일러] 하지만 두명의 백황에서 이 사실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순간은 브라이가 돌아와 재전을 요청할 때이다. 그런데 이 싸움은 두명의 안쥬로 혼란스러운 정세에 지극히 바깥, 사적인 사건에 지나지 않았다. 브라이를 그대로 죽인 것으로 처리한다 해도 두명의 백황에 나오는 스토리엔 전혀 하자가 안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