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즐겁다

 


1. 외국곡
1.1. 가사
2. 창작곡
2.1. 가사


1. 외국곡


독일어 : Muss i denn, muss i denn zum Städtele hinaus (정말 나는 도시를 떠나야 하는가) (제목인 노래는 즐겁다 는 한국 번안 버전)
학창 시절에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노래이다.(7차 교육과정 3학년 음악 교과서 수록) '여행 길에 오름'을 주제로 한 독일 남부 지방의 민요이다.(단 현재 버전으로 정리한 사람은 프리드리히 질허) 중세 시대의 독일에서는 생계를 위하여 고향을 뒤로하고 타국으로 나가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여행이나 이별을 주제로 한 음악이 많았다. 영화 특전 U보트에서도 가사없는 경음악 버전으로 쓰였다.[1]
히어로즈 시절 야구선수 홍성갑의 응원가로도 쓰였다.

1.1. 가사



부른 이는 독일의 나훈아인 Heino이다.
(한국어 자막버전)(2절까지만 부르고 다시 1절로 돌아감)

가사
해석
1
Muss i denn, muss i denn
zum Städtele hinaus, Städtele hinaus,
Und du, mein Schatz, bleibst hier?
Wenn i komm’, wenn i komm’,
wenn i wiedrum komm’,
Kehr’ i ein, mein Schatz, bei dir.
Kann i glei net allweil bei dir sein,
Han i doch mein Freud’ an dir!
Wenn i komm’, wenn i komm’,
wenn i wiedrum komm’,
Kehr’ i ein, mein Schatz, bei dir.

2
Wie du weinst, wie du weinst,
Dass i wandere muss, wandere muss,
Wie wenn d’ Lieb’ jetzt wär’ vorbei!
Sind au drauss, sind au drauss
Der Mädele viel, Mädele viel,
Lieber Schatz, i bleib dir treu.
Denk du net, wenn i ’ne Andre seh’,
No sei mein’ Lieb’ vorbei;
Sind au drauss, sind au drauss
Der Mädele viel, Mädele viel,
Lieber Schatz, i bleib dir treu.

3
Über’s Jahr, über’s Jahr,
Wenn me Träubele schneid’t, Träubele schneid’t,
Stell’ i hier mi wiedrum ein;
Bin i dann, bin i dann
Dein Schätzele noch, Schätzele noch,
So soll die Hochzeit sein.
Über’s Jahr, do ist mein’ Zeit vorbei,
Da g’hör’ i mein und dein;
Bin i dann, bin i dann
Dein Schätzele noch, Schätzele noch,
So soll die Hochzeit sein.


빈 소년 합창단의 'Muss I Denn'

독일 군가 버전도 있다.

특전 U보트의 경음악 버전

번안가인 엘비스 프레슬리의 'Wooden Heart(목석 같은 마음)'

한국 번안 버전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 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 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가고 갈수록 산새들이 즐거이 노래해
햇빛은 나뭇잎 새로 반짝이며 우리들의 노래는 즐겁다

2. 창작곡


이쪽은 한국에서 창작한 동명의 곡. 시인 박목월이 작사했으며 윤용하가 작곡했다. 예전에 교과서에 실렸던 적도 있었기 때문에 이쪽도 제법 인지도가 있는 편. 쟁반노래방 131회[2]의 2번째 미션곡이었다. 첫 번째 미션곡인 <>을 단 3번째 시도만에 성공시켜서 방송 분량이 모자랐기에 한 곡 더 하게 되었는데 그 때 나온 노래가 이 노래다. 하지만 이 노래도 7번째 시도만에 무난하게 성공하면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자세한 내용은 쟁반노래방/121~140회 문서 참조.

2.1. 가사



노래는 즐겁다 지저귀는 멧새처럼
비배쫑 비배쫑 비배쫑 배쫑배쫑
노래를 부르면 해도 달도 내 동무

노래는 즐겁다 속삭이는 냇물처럼
졸졸졸 졸졸졸 졸졸졸 졸졸졸졸
노래를 부르면 산도 들도 내 동무
[1] 아이러니하게도 전장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귀환한 주인공 일행을 환영하는 장면[2] 출연자는 연정훈, 조여정, 김흥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