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미스 클리어

 

1. 개요
2. 설명
2.1. 노다이 클리어와의 차이


1. 개요


꿈의 플레이의 범주에 들어가는 클리어 방식 중 하나로서, 한번도 실수하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 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실수란 일반적으로 적의 공격을 맞거나 잔기를 1개 잃는 것을 말하며, 원코인 클리어의 강화판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는 있기 마련이므로 아무리 신중해도 적의 공격을 한번 맞는 경우는 부지기수다. 이런 실수등을 하지 않고 클리어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그렇기에 스코어링을 하지 않는다면 보통 노미스 클리어를 최종 목표로 잡게 된다. 물론 1달만 연습하면 개나 소나 노미스 클리어를 할 수 있는 스노우 브라더스 2 같은 게임도 있다.
사실 스코어링의 경우엔 전일에 준하는 스코어를 목표로 할 경우엔 기본소양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고의미스를 내는 게임의 경우에는 노미스 플레이가 기반이 되는 만큼 사실상 노미스 플레이가 강제되다시피한다.[1]

2. 설명


배틀 가레가 같은 게임은 일반적인 진행방법으로는 노미스 클리어가 '''절대로''' 불가능하다.[2] 위험행위권장 슈팅게임 참조.
라이프 바가 존재하는 액션게임의 경우에는 잔기를 한번도 잃지 않고 클리어하면 노미스 클리어라고 한다. 한대도 안맞고 깨는것은 노데미지 클리어라고 부른다. 물론 사람이 할 짓은 절대 아니다.
리듬 게임에서는 풀콤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예외로 그루브 코스터는 FULL CHAIN과 NO MISS가 병행되어 사용된다.

2.1. 노다이 클리어와의 차이


노다이 클리어와 노미스 클리어를 혼동하는 일도 있는데, 이 둘은 명백하게 다르다. 엄밀히는 노미스가 노다이의 범주에 들어가며 노미스 클리어가 훨씬 더 어렵다. 메탈슬러그를 예로 든다면, 슬러그에 탄 상태로 적에게 공격을 받아도 일단 죽진 않기 때문에 노다이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노미스 클리어는 될 수 없다.
슈팅 게임에서 특히 자주 나오는 단어인데, 슈팅 게임에서는 보통 플레이어 기체가 한대만 맞으면 죽기 때문에 노다이 클리어와 같은 의미로 많이 쓰인다. 오토봄이 존재하거나 게임 자체가 쉬우면 그나마 할만하지만, CAVE사의 악명높은 게임들에게는 별 차이 없다. 또옛날 오락실의 액션게임은 웬만하면 한대 맞고 사망인 경우가 많았던지라 나이든 게이머 중에 노미스와 노다이를 구분 안 하는 사람이 많다. 노다이라는 용어 자체는 2000년 들어서나 생긴 용어.
죽어버리면 아이템이 다 벗겨져서 아예 클리어할 수 조차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활 패턴을 만든다던가 아예 처음부터 노미스 클리어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그라디우스 III가 대표적이다.

[1] 엉뚱한 곳에서 뻘미스가 한번이라도 나는 경우 이로 인해서 손실을 보는 점수의 양을 생각해보면 된다. 최후의 인도를 예로 들자면 6스테이지 특정 구간에서 잔기 하나당 30만점 가까이 불릴 수 있는데, 중간에 뻘미스가 하나 나서 잔기 하나가 손실되면 30만점에 가까운 점수도 잃어버린 잔기와 같이 날라가버리는 셈. 본 게임의 스코어 어택 최종결과가 300만을 넘어서는 기록하는 점을 감안하면 가히 치명타에 가까운 손실이다.[2] 단, 노멀 코스의 경우 랭크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면 일부러 랭크 상승을 억제시키는 방법으로 노미스 클리어가 가능하다. 에뮬레이터로 그걸 해낸 리플레이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