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브라더스 2

 

1. 개요
2. 캐릭터 성질
2.1. 눈(雪) - 닉(Nick)
2.2. 번개(電) - 바비(Bobby)
2.3. 물(水) - 로이(Roy)
2.4. 바람(風) - 리차드(Richard)
3. 세부 설명
4. 공략
5. 적군 캐릭터 종류 (일반 몬스터는 가칭, 보스 몬스터는 정식 명칭)
5.1. World 1
5.2. World 2
5.3. World 3
5.4. World 4
5.5. World 5
5.6. World 6
6. 싹쓸이
7.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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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てんきパラダイス(スノーブラザーズ2)
'''날씨 파라다이스: 스노우 브라더스 2'''(수출판 제목: Snow Bros 2: With New Elves)
1994년에 나온 스노우 브라더스의 속편. 토아플랜(東亜プラン)이 아닌 HANAFRAM(하나프람)이라는 회사 이름으로 발매되었는데, 이렇게 된 사정은 제작사인 토아플랜이 게임을 완성하고 발매일 직전 갑작스럽게 파산했기 때문.[1] 결국 남아있던 토아플랜의 직원들은 HANAFRAM이라는 회사를 임시로 설립하여 게임을 가까스로 발매할 수 있었다고 한다. 로케테스트까지는 토아플랜이 도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토아플랜의 이름을 달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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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일본, 한국,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판) 셀렉트 화면
북미, 유럽판 셀렉트 화면
'새로운 요정들'이라는 해외판 부제답게 신캐릭터들이 추가되었으며, 그래픽이 더 화사해지고 귀여워져서 전작보다 이쪽이 여성들 취향에 더 맞게 되어 있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은 기판의 지역 설정에 따라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왼쪽의 그냥 귀여운 그림이 나오지만, 지역 설정을 북미나 유럽으로 설정하면 캐릭터 선택 시 양키센스 하에 굉장히 현실적인, 그리고 무서운 얼굴이 나와버린다. 세세한 차이점으로는 오리지널 셀렉트 화면에는 캐릭터마다 조금씩 다른 능력을 추상화한 일렁이는 효과가 있는데, 북미판 셀렉트 화면에는 일렁이는 효과가 없다.
그런데 (적어도) 국내에서는 오락실, 문방구 앞 등에 설치되어 있는 기판들을 보면 디폴트 세팅 그대로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십중팔구 무서운 얼굴이 나오는 화면을 보게 되었다. 이것 때문에 거부감, 더 나아가면 공포를 느끼거나 심지어 어릴 때 너무 큰 충격으로 다가와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도 있는 등, 국내에서의 반향은 전작만 못했다.
특히 코인을 넣지 않고도 데모 화면에서 캐릭터 조작법을 설명하는 게 나오다보니 더 그랬다. 물론 신경 쓰지 않거나, 뭐가 문제인지 모르거나,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넘어가 주거나, 아니면 최대 인원, 난이도 등의 설정을 바꾸면서 지역 설정까지 한국으로 바뀌는 등, 거부감이 없는 경우도 있긴 했다. 기판 설정을 한국으로 하면 제목이 통으로 직역된 '눈사람 형제 2'가 된다. 연출은 중국, 홍콩, 대만 버전과 비슷하며, How to Play는 영어로(오직 일본판만 일본어, 나머지는 해당 국가의 언어에 상관없이 영어를 쓴다.), 셀렉트 화면은 아시아판(오리지널)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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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의 변경 사항으로는 4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어서 그런지 4인 동시 플레이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스크린샷처럼 동일 캐릭터로만 4인 플레이도 가능. 물론 오락기가 2대 묶음으로 4인 플레이를 지원해야 실제로 할 수 있어 문방구 오락기로 4인 플레이를 할 수는 없다. 기판 설정에 따라 최대 2인 동시 플레이로 줄일 수도 있다.
몇몇 캐릭터마다 다르지만 미약하게 공중에서 공격 시 체공 시간이 있으며, 눈덩이 상태의 적을 끌어올 수도 있다. 1에서 불가능했던 아래 점프가 가능해지고 탄환열차 보스전 데모 플레이 부분처럼 2인 이상 플레이시 캐릭터 위에 점프해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다. 답답했던 속도가 제법 빨라졌으며 아이템의 랜덤성이 없어졌다. 스테이지에 숨겨져 있는 보물상자의 영향이 아주 크다. 랜덤성이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 보물상자 덕분에 보너스(익스텐드) 난이도나 파워업 난이도가 급하락. 이런 변화들 덕에 암기성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한 고정 화면으로만 진행하는 게 아니라, 중간에 레인보우 아일랜드 식으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형태의 스테이지 또한 생겼다.
이 때문에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해버려 누구든지 1달만 연습하고, 삑사리만 안 나면 노미스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이 됐다.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서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졌다. 더군다나 일반 난이도만 낮아진 게 아니고 '''싹쓸이''' 난이도도 대폭 낮아져서 전 스테이지 싹쓸이도 가능하게 되었다. 심지어 트로피를 입수해서 싹쓸이해도 인정되기 때문에 도무지 싹쓸이가 불가능할 것 같은 맵에서도 가능하다. 특히 트로피의 지속 시간 일부는 다음 맵에서도 이어진다.[2]
게다가 영파 방지 캐릭터가 나오기 전까지 서둘러 눈덩이 세팅을 해주면 스코어링은 못해도 싹쓸이 본전을 딸 수 있다. 따라서 1이 일단 원코인으로 클리어 하는 게 관건이었다면, 2는 원코인으로 어떻게 클리어 하느냐가 관건인 셈. 다만, 에뮬레이터 난이도가 Hard나 Very Hard라면 적들의 이동 속도나 투사체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기 때문에 조심할 것.
전작과는 달리 이식된 기종은 없다. 참고로 올클 보너스는 (남은 잔기수+1)x10만점이다.

2. 캐릭터 성질


전작의 눈쏘는 주인공은 그대로 나오고, 새로 추가된 캐릭터들은 각각 물, 번개, 바람을 사용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눈이 최강이다. 사실 눈이 전작과 성능이 동일하지만 번개랑 바람의 성능이 그야말로 막장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주로 눈이랑 물을 골라서 했다. 하지만 번개나 바람은 트로피를 입수할 때만큼은 좋은데 트로피의 지속시간이 눈이 1배라면 번개, 바람은 2배이고 물은 0.5배다. 트로피만 입수하면 누구든지 다 두들겨패는 쟝쟝맨으로 돌변한다. 그래도 기본 성능이 눈과 물에 비해 압도적으로 밀리고 무엇보다 다루기가 매우 어렵다.
각 캐릭터들의 특성을 간단하게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이 중 번개와 바람은 공격버튼을 연타하지 않고 누르기만 해도 계속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에 언급하는 보스전에서 평타만 하는 방식도 가장 무난하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눈 - 무난한 성능.
번개 - 스코어링 특화.
물 - 타임어택 특화, 보스전 제왕
바람 - 스코어링 특화, 트로피 제왕
서로 다른 캐릭터끼리의 경우, 혼합하여 공으로 만드는 것(예를 들어 미완성 눈덩이에 물샷을 날린다거나, 등등.)은 불가능하나, 완성된 서로의 공을 던져버리거나 맞춰서 굴려버리는(연쇄) 것은 가능하다.

2.1. 눈(雪) - 닉(Nick)


키: 160cm

몸무게: 80kg (주인공 4인방 중 최고체중)

걸어다니는 눈사람으로, 스키눈싸움이 특기. 기쁠 때는 손발이 마구 움직인다.

좋아하는 음식: 초밥, 가지

  • 전작의 주인공으로 전작에는 얘만 나오는데[3] 여기서도 전작과 같이 적을 뭉쳐서 굴릴 때 한 방향으로 굴러간다.
  • 맨 밑의 벽에 닿으면 무조건 깨진다. 2, 4라운드의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일정시간 계속 구르기도 한다. 그 위의 벽에서는 튕겨지지만, 일정시간 굴러갔을시 부딪히면 깨진다. 역시 가장 무난하며 스코어링시에도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4면 보스를 상대하는 데 있어서는 번개 바로 다음으로 힘든 편이다.
  • 트로피 지속시간은 로이(물)보다 길고, 바비(번개)/리차드(바람)보다 짧다. 그래도 3스테이지 900초 컷은 많이 어렵지만 가능하다. 점수 아이템이고 뭐고 다 거르면서 빠르게 올라가는 것에만 전념하면 아슬아슬하게 900초 내로 골인.

2.2. 번개(電) - 바비(Bobby)


키: 178cm(뿔 포함) (주인공 4인방 중 최장신)

몸무게: 65kg

구름 위의 뇌신 아이. 혼자 있을 때는 몸을 찌릿찌릿 떨면서 춤을 춘다.

좋아하는 음식: 40W짜리 전구(...), 치즈버거

  • 적을 감전시켜 흡수한 뒤 쏘면 일직선으로 쭉 날라가며, 벽에 부딪힌 순간 위아래로 나뉘어져서 튕긴다.
  • 지속시간이 바람보다 짧고 위아래로 제멋대로 튕겨져 나가서 명중률이 썩 좋진 않다. 하지만 이를 이용해 4면보스 한정으로 위아래쪽으로 견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지형상 제멋대로 튕겨져 나가서 빗겨나가는 것이 잦기 때문에 4캐릭터중 공략이 제일 어렵다.[4]
  • 또한 공격을 날렸을 때 나가는 전기를 타기가 힘들고 지속시간도 짧아 무적시간을 버는 것이 힘든 편.
  • 리차드와 같이 평타는 장애물을 무시하고 한 번에 뭉칠 수 있으며 누르면 계속 나가기 때문에 손가락과 손목이 덜 아프다.
  • 트로피 지속시간이 리차드와 함께 제일 길기 때문에 트로피를 먹었을 때, 3스테이지 900초컷을 여유롭게 할 수 있다.
  • 화염 피격 사망 모션이 꽤 무서운데, 몸 전체가 붉게 물들며 마지 콘크리트처럼 무너진다.[5]

2.3. 물(水) - 로이(Roy)


키: 135cm(접시 포함) (주인공 4인방 중 최단신)

몸무게: 58kg

비의 정령 아이로, 스쿠버 다이빙이 특기. 25m를 9.44초만에 헤엄칠 수 있다.

좋아하는 음식: 수박, 바나나수플레

  • 적을 뭉쳐서 굴릴 때 양쪽으로 갈라져서 떨어지며, 이 때문에 보스전에서 상당히 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아니... 압도적이다. 1개만 굴려도 다른 캐릭터의 2개 분량이니...보스전 화력은 기본 1.5배에서 2배까지 뻥튀기 가능하다. 어려운 4면 보스나 체력이 많은 5면 보스도 빠르게 순삭 가능하다. 아쉽게도 6면 보스는 낭떠러지를 두고 싸우므로 1개가 반대로 가다 아래로 추락하는 탓에 해당 이점을 누릴 수 없다. 타임 어택용으로는 제일.
  • 눈과는 달리 무조건 일정 지속시간동안 유지한다는 특징이 있어서 맨 밑의 벽에 부딪혀도 사라지진 않지만 그 시간이 은근히 짧기 때문에 언덕이나 복잡한 지형에선 많이 불리하다. 덕분에 스코어링은 완전히 시궁창이나 다름없는 듯.
  • 전기와 바람보다 성능은 월등하지만, 정작 전일기록에선 전기와 바람에게 압도적으로 뒤쳐지는 굴욕을 당하고 있다. 공격력이 좋다보니 살살 때리면서 불리기가 어렵고 결정적으로 트로피의 지속시간이 넷 중에 제일 짧다보니 빠른 이동이 핵심인 3스테이지 진행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진다. 트로피로 몸이 커지는 과정에서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이동이 불가능하다.) 덕분에 뭔 짓을 해도 3스테이지 900초대를 끊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 연사력이 네 캐릭터 중 제일 안 좋다. 아무리 빠르게 연타해도 답답할 정도. 평타로 보물상자를 열 때는 짜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는 먹으나 안 먹으나 차이가 없다. 비기 아닌 비기로 연사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는데, 어택 후 살짝 이동하면 어택딜레이가 캔슬된다. 이를 이용해서 "어택 - 방향키 살짝 - 어택 - 방향키 살짝"을 빠르게 반복하면 닉의 연사력과 맞먹는 속도를 낼 수 있다. 다만 닉도 이 테크닉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전히 연사력은 하위 호환.

2.4. 바람(風) - 리차드(Richard)


키: 162cm

몸무게: 49kg (주인공 4인방 중 최저체중)

바람의 정령 아이[6]

로, 높은 곳을 좋아한다. 실은 날 수 있지만, 본인은 등 뒤의 날개를 눈치채지 못한다.

좋아하는 음식: 도넛, 양갱

  • 적을 빨아들인 뒤 뱉으면 뱉어진 바람이 위쪽으로 뜬다. 아주 잠깐의 시간을 빼면 위로 상승하기만 하기 때문에 번개보다 다루기 힘들다. 대신 지형이 어느정도 막혀있는 곳이면 굴러가는 지속시간이 타 캐릭보다 긴 편이다.
  • 다만, 바람 캐릭터의 전일 기록이 불변의 진리인 눈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걸 보면, 엄청난 패턴화가 이루어진 모양이다.
  • GREAT 싹쓸이 만들기가 상당히 귀찮아서 그렇지, 4, 5스테이지 보스 클리어링은 오히려 타 캐릭터들보다 쉬운편. 반대로 그 외의 보스들은 지리적으로나 캐릭터 성능으로나 많이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트로피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3면 900초대는 우습게 끊을 수 있다.

3. 세부 설명


총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 2, 4, 5스테이지에는 6개의 세부 스테이지가 있다. 3, 6스테이지는 레인보우 아일랜드처럼 위로 계속 이동하여 꼭대기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종보스인 앗츠대왕이 매우 약하며 1면 보스인 슬롯머신 기계 피버 1호만도 못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오히려 1면 보스로 배정되었어야 할 정도로 쉽다. 얼굴에서 졸개나 화염탄을 뱉어내는게 전부인데, 얼굴의 움직임만 주의깊게 살펴주면 가지고 놀 수 있다. 예를 들어 공격 텀이 짧으면 졸개를, 공격 텀이 길면 화염탄으로 공격한다. 어느 정도 밀려났을 때만 화염탄을 쏘는데, 화염탄은 얼굴을 적게 내미는데다가 입이 몇 차례 움직이므로 눈에 띈다. 앗츠대왕은 스테이지 자체도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꼽는 사실상의 최종보스는 4면의 보스로 출현하는 카멜레온 커플 러브&봄. 2마리인 것도 문제고 천정과 바닥을 붙어다니기 때문에 때리기도 귀찮다. 더구나 둘이서 졸개들도 왕창 뱉어내는데, 특히 1마리가 먼저 로 가면 가장 곤란한 패턴인 갑작스럽게 날리는 4-WAY 확산탄이다. 거리도 가깝고 갑자기 날라오기 때문에 대비하지 못하면 당한다. 4면 보스는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난이도에 크게 차이가 있는데, 전기나 회오리라면 보스를 쉽게 상대할 수 있지만, 눈과 물은 보스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전기와 회오리는 천정과 바닥에 있는 보스를 둘 다 때릴 수 있기 때문에 1마리만 남았을 때 쓰는 4-WAY 확산탄을 쓰지 못하게 유도할 수 있으나, 눈과 물은 무조건 바닥에 있는 보스만 때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러지 못하기 때문. 그나마 물은 화력이 좋기 때문에 빠르게 밀어버리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지만 눈은 그마저도 어렵다.
5면 보스인 우사친(토끼찡...)은 4면 보스처럼 두 마리는 아니지만... 맷집이 보스들 중 가장 센 것도 모자라 다른 보스들의 거의 두 배 수준이다보니 보스 하나 잡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개인차에 따라 난이도가 2면 보스보다 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4면 보스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3, 4인전) 초반은 공격 패턴도 단순한 편이므로 쉽지만, 체력이 적어지면 공격패턴이 바뀌게 되면서 선물상자에서 나오는 졸개들 사이의 틈이 더 좁아지는데다가 물량까지 2배로 늘어나는데, 폴짝폴짝 뛰어서 오는 패턴까지 겹치면 피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더군다나 왼쪽에서 밀려오는 가시벽도 거의 화면 절반 이상 밀려온다. 가시벽에 닿으면 당연히 죽는다. 4면 보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어려운 편에 속하는 보스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2면보스 탄환열차도 의외로 짜증나는 보스. 패턴은 졸개 소환과 코장풍 날리기 두 개뿐이지만, 이게 은근히 어려운 패턴이다. 졸개들이 내려오는 방향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피하기 까다로운데다 코에서 발사하는 코장풍 날리는 공격이 제법 빠르고, 졸개들도 피하는데 방해되는지라 의외로 고수들도 실수를 유발하는 공격이다. 그리고 코장풍이 발판에 딱 걸쳐서 날라오게 되면 발판 위에 있어도 죽고 아래에 있어도 죽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한다. 탄환열차가 에너지 빈사상태에 가까워저 폭주하면, 살짝 돌진하고 코장풍을 쓴 뒤 좌측에서 다시 나타나기도 하므로 주의.
보스 난이도를 어려운 순서대로 정리하면 개인차가 있지만 4→5→2→1→6(최종)이다. 3스테이지는 보스가 없다.
2면 보스인 탄환열차 체력을 모두 깎으면 매우 드물게 보상으로 음식이 나오지 않고 더 이상 게임 진행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1면과 2면의 싹쓸이 난이도는 따져보면 크게 어렵진 않은 편, 하지만 4면과 5면은 그레이트 싹쓸이에는 유저의 센스 및 정교한 패턴화를 요구하는 스테이지가 몇몇 존재한다. 특히 4면은 가뜩이나 그레이트 만들기도 어려운데 바닥이 뚫려있어 싹쓸이를 했다고 해도 종이 먹기가 힘들다.
요약하면 원코인 클리어까지는 쉽지만, 스코어링으로 들어가면 어느 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악마의 게임으로 돌변하는 게임이다.

4. 공략



이영상은 아구(인터넷 방송인)의 공략영상을 참고하여 요약한영상.
이 영상대로만 하면 노 데스, 올상장 플레이가 가능하다.

5. 적군 캐릭터 종류 (일반 몬스터는 가칭, 보스 몬스터는 정식 명칭)


보스 몬스터의 명칭을 북미판은 <BOSS: 체력> 이런 식으로 통일했지만, 일본판은 <정식명칭: 체력>으로 뜨기 때문에 정식명칭을 알 수가 있다. 단, World 3은 보스가 없어서 뜨지 않으므로 제외.

5.1. World 1


  • 1. 초록색 몬스터 - 평범한 몬스터이며, 전작의 빨간색 도깨비를 계승하고 있다. 위로 점프할 수 있다.
  • 2. 빨간뿔 몬스터 - 초록색 몬스터와 비슷하며, 전작의 노란색 원숭이를 계승하고 있다. 아래로 이동할 수 있다.
  • 3. 빨간 몬스터 - 불공격을 한다. 전작의 초록색 도마뱀을 계승하고 있으며 불이 눈덩이로 덮인 몬스터에 맞으면 눈덩이가 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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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 1 보스, フィーバー1号 (피버1호) - 체력은 29칸. 슬롯머신 모양의 몬스터로, 공격 패턴은 낙하산 몬스터를 소환해 내거나, 점프 공격, 위로 공격을 한다. 몬스터 소환을 빼면 전부 직접 움직이며, 특히 위로 직접 몸을 뻗는 건 폭주 때의 패턴. 또한, 시간을 끌수록 점프 공격을 할 때 점프를 더 길게 한다. 보스를 물리치면 잭팟이 터져, 메아메아메아메아거리는 비명과 함께 입에서 동전 아이템이 무더기로 등장하고 파괴되어 쓰러진다. 동전을 뱉는 도중일 땐 피격 판정도 있고 점수도 계산되므로 스코어링이 목표라면 동전을 밷을 때 입쪽으로 빠르게 이동해 최대한 레버를 좌우로 흔들면서 공격 버튼을 연타해주자.
이후 주인공 일행은 파괴된 피버 옆의 공주와 다시 재회한듯 싶으나, 저 앞의 기찻길에서 탄환열차가 달려들어 공주를 뺏어가버리면서 2월드로 진행하게 된다.

5.2. World 2


  • 1. 파란색 몬스터 - 초록색 몬스터와 똑같이 생겨서 색상만 다르다, 경사면에서는 몸을 공처럼 만들어서 구르기 공격을 한다. 전작의 빨간색 도깨비에서 구르는 기믹만 이쪽으로 분리된 듯. 빨간색 도깨비는 초반에 그냥 움직이면서 점프만 하지만, 45도 경사면만 되면 공처럼 몸을 말아서 굴러간다. 덧붙여 컨티뉴화면시 필드에 이 몹이 남아있으면 몸을 공처럼 말아서 제자리에서 회전하기만 한다.
  • 2. 유령 몬스터 - 폭탄 공격을 하며, 폭탄 범위는 가로로 폭발한다. 플레이어가 터지기 전에 닿으면 살짝 튕겨져 옮기는 것이 가능. 전작의 하얀색 원숭이를 계승했다.
  • 3. 보라색 스모 몬스터 - 위에서 몸을 부풀리고 아래로 떨어지면서 공격을 한다. 공격 패턴 때문에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보단 위로 올라가려는 성향이 강하다.
  • 4. 빨간 닌자 몬스터 - 회오리 공격을 하는데, 빨리 물리치지 않으면 피하기가 어렵다. 전작의 파란색 고슴도치형 몬스터를 계승. 1의 파란 고슴도치와는 달리 회오리 공격에 무적 시간은 없지만 그 대신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보스를 제외하면 가장 위협적인 몬스터이다.
  • 5. 파리 몬스터- 날아다니는 몬스터로 전작의 박쥐의 업그레이드 판. 처음엔 지상에 머물러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활강을 시작. 당구공처럼 벽에 부딪치면 방향을 바꿔가며 날다가 준비동작 후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다. 그후 다시 처음으로. 파리가 나는 순간 싹쓸이가 힘들어지므로 파리가 나오는 스테이지는 속전속결로 처리해야 한다.
  • 6. 로봇 1 - 3way 확산탄으로 공격을 하며, 물리치면 점수 아이템과 알파벳 아이템이 나온다. 이 때 적을 모두 물리치면 이 로봇 캐릭터는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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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World 2 보스 弾丸列車 (탄환열차) - 체력은 41칸. 일본풍 장식으로 꾸며진 증기 기관차에 얼굴과 팔다리가 달린 몬스터. 특이하게 다리는 정방향이 아닌 옆으로 달려 있기 때문에 스모 선수를 연상케 한다. 공격 패턴은 코에서 미사일 형태의 빔을 발사하거나, 굴뚝에서 낙하산 몬스터를 소환한다. 특히 코빔을 피하려다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몬스터에 부딪혀서 죽을 수 있다. 탄환열차의 얼굴 위엔 지휘관마냥 명령만 내리는 몬스터가 있는데, 플레이어가 한 번 이상 잔기를 잃으면 발레옷을 입고 플레이어를 약올리는 춤을 추거나 누워서 코를 파는 행동을 한다. 탄환열차는 대미지가 누적될수록 점점 붉게 달아오른다. 이때는 돌진 패턴을 취한 후, 코빔을 쏘고 반대쪽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반복. 결국 체력이 다 떨어지면 질질 짜는 얼굴로 중파되어 폭발과 함께 음식 아이템을 사방으로 흩뿌리며, 열차 위에 있던 지휘관 몬스터는 저 먼곳으로 날려보내진다.
여담으로 모든 보스들 중 최종보스와 함께 사망 혹은 파괴되지 않은 유일한 보스다.
이후 만신창이가 된 탄환열차는 공주를 3월드인 탑으로 날려버리고 그곳의 앗츠대왕이 공주를 가둬버린다.

5.3. World 3


  • 이 부분은 올라가면서 진행하는 맵이다. 특히 초반에 숨겨져 있는 트로피 아이템을 먹으면, 초반 부분은 빨리 통과할 수 있다[7]. 이외에도 숨겨진 점수 아이템이 있긴 하나 바비랑 리차드로 플레이시 트로피 지속시간을 최대로 활용하는 게 관건이라 이건 닉이나 로이로 할 때 노려야 한다.
  • 1. 병사 몬스터 - 공격능력이 없는 초록색의 잡몸. 움직이지도 않고 제자리에서 이리저리 춤을 추는 등 별다른 패턴은 없으나 진행하는데 장애물이 된다.
  • 2. 로봇 2 - 대포와 비슷한 형태며, 나무통을 굴리면서 공격을 한다. World 5에서 나오는데 다른 일반 몬스터를 모두 처리하면 사라진다.
  • 3. 붉은 슬라임 - 타일의 위에 젤리처럼 꿈틀거리는 놈이 있는데 바로 아래에 있으면 불꽃을 떨어뜨린다.
  • 4. 입 모양의 장애물 - 본 스테이지에서 한 개만 나온다. 여기서 조류같은 몹을 끝없이 소환하며 대부분 일반 점프로 닿지 않는 발판 밑에 존재한다. 여기에 나오는 잡몹을 뭉치면 Jump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말 그대로 발판삼아 올라가란 뜻.
  • World 3에는 앗츠대왕이 공주를 데리고가는 로켓이 보스로 추정되는데[8] 전투용보단 도주용이라 그런지 격파는 불가능하지만 도착만 한다면 바로 클리어가 가능하다.[9] 빨리 올라가면 동전 아이템과 시간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앗츠대왕은 공주를 강제로 로켓에 태우면서 달아나려고 하나, 닉이 찬 유령 몬스터의 폭탄에 격추된다. 공주는 4월드로 추락하고 운 나쁘게도 카멜레온에게 잡힌다. 결국 주인공 일행은 카멜레온 부부를 찾기 위해 4월드로 진입한다.

5.4. World 4


  • 1. 파란 닌자 몬스터 - 표창으로 공격한다. World 2에 나오는 닌자보다는 쉬운 편. 역시 전작의 고슴도치 몬스터의 표창 던지기 패턴을 계승하였다.
  • 2. 얼음 몬스터 - 되게 빨리 처리하는 졸개라 패턴을 볼일이 없으나 각얼음 모양이 되어 박치기하는 패턴이 있다. 박치기 패턴 시 평타는 통하지 않으나 눈덩이굴리기엔 얄짤없이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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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 4 보스, ラブ&ボム (러브&봄) - 본작의 (실질적) 최고난도 보스. 체력은 각각 21칸. 카멜레온 몬스터로, 공격 패턴은 처음에는 적 소환과,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공격을 한다. 중간에 한 마리가 죽으면 누운 뒤 영혼만 떠서 올라가는 연출이 나온다.[10] 땅에 내려온 카멜레온을 먼저 마무리하면 평범하게 쓰러지지만, 위에 메달려있는 카멜레온을 먼저 마무리하면 추락한 뒤에 그대로 골로 간다. 이후 남은 한 마리가 떨어지는 공격을 하며 땅에 내려온 뒤엔 일정시간 이동하다가 가장 골때리는 4-way 확산탄 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 패턴이 5면보스인 우사친과는 다르게 불규칙하게 이동을 하면서 갑작스럽게 공격을 하기때문에 순간 멍때리다가 공격을 직접 맞을 수가 있고, 공격을 피하려다가 적과 부딪혀서 죽을 수도 있다. 참고로 난이도에 따라서 시작과 동시 한 마리를 골로 보낼 수 있다. 보스전 화력이 좋은 물이 성공률이 높다.
유일하게 격파 시 나오는 BGM이 다르며, 최종보스와 더불어 클리어 후 점수 아이템을 전혀 주지 않는 보스이다.
이후 카멜레온은 영혼 상태에서 공주를 침대에 눕혀놓았으나 하필 침대가 아닌 5월드의 우사친(토끼찡)의 공연용 미니무대였고, 우사친(토끼찡)의 일꾼들이 공주를 5월드로 납치해버린다.[11]

5.5. World 5


  • 1. 스프링 몬스터 - 용수철이 달린 몬스터로 용수철을 이용해 높이 점프를 하거나 빠르게 이동한다.
  • 2. 벽돌 몬스터 - 플레이어의 공격은 통하지 않지만 적을 모두 물리치면 사라진다.
  • 3. 순간 이동 - 이 맵에서는 순간 이동 공간이 나온다(반짝이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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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 5 보스, うさちん (우사찡=토끼찡) - 본작 중 체력이 가장 많은 보스로, 무려 101칸이다. (대략 눈덩이 25방 분량.) 하지만 공격 패턴만 잘 파악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다.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람마다 난이도 차이는 제각각이라 이 스테이지를 러브&봄보다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공격 패턴은 적 소환과 3-way 음표 확산탄 공격(난이도에 따라 최소 2번, 최대 4번), 폴짝폴짝 뛰기, 앞으로 나오는 공격, 섹시하게 엉덩이를 흔드는 춤을 추면서 공격하는데 맨 아래에서 중간까지는 그냥 돌진하지만, 4, 5층에 있으면 4층으로 올라간 뒤 돌진한다. 체력이 일정 부분 깎일 때마다 옷과 눈주위, 그외 전체적으로 보라색, 초록색, 주황색 순서로 변한다. 초록색으로 변했을 때부터 양옆에 몬스터가 소환되는 폭이 좁아지고, 물량이 늘어나며, 이때부터 가시벽이 다가오는 거리가 길어진다. 주황색이 되면 보스가 점프를 하면서 다가온다. 이 때는 플레이어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점프 패턴만 사용한다. 단, 4인 플레이시 점프 패턴 후 곧바로 엉덩이를 흔들며 4층으로 돌진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왼쪽으로 다가가 잘못하면 가시벽에 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참고로 닉의 눈덩이도 이 가시벽이 밀어낸다. 토끼찡의 양 옆에는 리젠트 머리를 한 몬스터가 있는데 피격당하면 깜짝 놀라며 머리가 들썩인다. 격파시 어딘가로 이송되는데 잠시 후 졸개들이 나와 항복하며 아이템을 바쳐준다.[12]
우사친마저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앗츠대왕은 분개하여 공주를 졸개들에게 맡긴 뒤 자기네 탑 최상층에 묶어 고문(?)하고 결국 비장한 얼굴과 불타는 배경과 함께 본인이 직접 나선다.
5스테이지의 BGM은 전작 스노우 브라더스의 2, 4스테이지의 BGM을 밝고 흥겨운 분위기로 어레인지했다.

5.6. World 6


  • World 3과 마찬가지로 올라가는 맵 형태로 나타나 있다. 대신 가시가 아닌 불길이 올라온다.
  • 맵 유형은 World 3과 비슷하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발판이 다수 존재한다.
  • 3에서는 입 모양의 장애물이 하나만 나오나 여기서는 다수로 나온다.
  • 로켓몬스터: 마지막 스테이지에 딱 3마리만 나오는 몬스터.[13] 기본적으론 World 2의 파리와 비슷한듯 보이지만 일정 패턴으로 날아다니는 파리와 달리 지형지물을 무시하면서 플레이어를 항해 날아오며, 끝까지 따라온다. 아래에서 추적해 오면 목숨 하나를 헌납할 걸 각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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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보스, アッツー大王 (앗쯔 대왕[14]) - 체력은 61칸. 최종 보스라고는 하나, World 1보다도 더 쉬운 난이도이다. 공격패턴은 적소환과 불 공격인데, 머리를 느리고 길게 내밀 때는 적을, 빠르고 짧게 내밀 때는 불 공격을 한다. 적을 소환할땐 볼을 부풀리기만 하고 불을 뿜을 때는 우물거리다가 뿜기 때문에 파악이 쉬운 편. 또한 불 패턴은 체력이 적어지면 얼굴을 아래로 짧고 느리게 들이밀고 아래→중간→위 순서로 총 세번 연달아 뿜는다. 공격을 당하면 조금씩 뒤로 밀려나며 계속 공격해 최종 보스를 아래로 떨어뜨려 물리치면 엔딩이 등장한다. 즉, 간단히 생각하면 보스보다는 가는 길이 더 어려운 스테이지. 그리고 바비(번개)랑 리차드(바람) 한정으로 일부러 잔기 1개 버린 후 다시 나타나는 무적시간을 이용하여 보스 뒤로 간 후 평타를 이용한 먹자 플레이도 가능하다. 대신 보스가 밀려나는 판정이 적용되면 또 죽기 때문에 보스 진입 전에 잔기가 최소 3개는 있어야 한다(2개이면 보스 사망과 동시에 공주가 풀려나나 정작 캐릭터가 죽었기에 컨티뉴 발생).
불길이 보스 부분에도 올라오기는 하지만, 플랫폼까지 올라오진 않고 졸개들이 공주한테 아무리 붙어도 아무 일도 없다. 과거 초딩들에게 남희석(!)으로 불린 역사가 있다.

6. 싹쓸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주어진 무기를 이용해서 우선 적을 가두어 공을 만든 뒤 화면 내에 적들을 한 방에 모두 물리치면 굴려진 공의 수에 따라 GREAT, NICE, GOOD 사념파와 함께 위에서 점수 아이템이 떨어진다. 갯수는 6~10개며 떨어지는 위치는 랜덤. 사실 이 아이템의 정체는 이다. 전작에는 돈다발이었는데 이번 작에는 돈다발이 '寿', '祝', '寸志'[15] 등이 씌여진 돈봉투에 담겨서 나온다.
  • GREAT - 단 1개의 공이나 트로피 파워로 모든 적을 싹쓸이한다. 보상은 10000점짜리 아이템으로, 스코어링을 한다면 이 싹쓸이가 매우 중요하다. 점수 아이템에 나오는 한자는 목숨 수()의 신자체인 寿로 나온다.
  • NICE - 두 개의 공으로 모든 적을 싹쓸이한다. 보상은 5000점 아이템. 점수 아이템에 나오는 한자는 빌 축().
  • GOOD - 세 개 이상의 공으로 모든 적을 싹쓸이한다. 보상은 3000점 아이템. 점수 아이템에 나오는 한자는 寸志(촌지).
위에서 보듯이 전작보다는 싹쓸이의 점수 기준이 까다로워졌다. 1에서는 2번 이상만 굴리지 않으면 2~3개 이상의 공을 굴려도 무조건 10000점짜리 점수 아이템이 떨어졌는데, 여기서는 10000점 짜리 점수 아이템을 얻을려면 1개만 공을 굴려야 되는 점으로 보아 평상시에 그냥 플레이를 한다면 지장이 없겠지만 스코어링을 한다는 전제하에 신중함이 요구된다는 점에서는 전작에 비해 아쉬움이 보인다.
해당 스테이지에서 싹쓸이를 성공하게 되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알파벳을 들고있는 몬스터가 등장한다. 다만, 싹쓸이 한 뒤 5개 알파벳을 모두 모아 보너스 잔기를 얻었다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알파벳을 들고있는 몬스터는 미등장한다. 싹쓸이에 실패했다면 당연히 다음 스테이지에서 알파벳을 든 몬스터는 안 나온다.

7. 기타


1P로 플레이시 한정으로 처음 시작시 튜토리얼 화면을 그냥 넘기는 유저가 많은데 이걸 끝까지 보면 3530점을 준다. 전일 노리기론 가장 우선해야 할 일. 2~4P로 시작하면 주지 않는다.
500만점 오버를 노린다면 3면과 6면에서는 '''무조건''' 800초 위로 끊어야 한다. 다 올라가면 잔여 시간에 따라서 점수를 가산해주는데, 여기서는 백단위의 숫자에 따라서 점수가 가산된다. 예를 들어서 '''823초'''를 남기면 '''8x10만'''해서 80만점이 가산된다. 조금이라도 어물쩍 거리다간 그대로 10만점이 허공으로 날아간다. 밑에 타임 보너스는 시간x10점이라서 그냥 상관 안해도 된다. 싹쓸이는 노미스는 물론이고 최대한 그레이트 위주로 성공해야 한다. 500만대까지는 노미스 클리어 등 스코어링 방법들을 숙지해두면 달성할 수 있지만, '''600만은 거저 뽑을 수 있는 점수가 아니다.''' 전일기록 중 닉(눈사람)과 리처드(회오리)는 '''800만 오버'''까지도 보이는데, 전일들은 인간이 아니니까 논외로 치자.
하여간 500만 이상을 찍기 위해서는 노미스 내지 최소 1미스는 기본이고, 대충 그를 위한 견적을 뽑아보면
'''단계'''
'''점수'''
'''1면'''
40만점 오버
'''2면'''
100만점 오버
'''3면'''
190~200만점 오버
정도는 뽑아내야 한다. 특히 2면 클리어시 100만점 오버를 위해서는 1면과 2면 올 그레이트 싹쓸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뭐 초반의 싹쓸이 난이도는 크게 어려운 편이 아니니까 노력만 하면 저 정도의 점수는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닉이 다른 캐릭터보다 월등히 좋은 성능 때문에 대충 눈을 굴려주기만 하면 4, 5면에서도 그레이트 싹쓸이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몬스터의 움직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성공하기는 힘든 편. 일부 스테이지에는 닉이 아닌 다른 캐릭터가 더 쉽게 싹쓸이되는 스테이지도 몇몇 존재한다.
번개나 회오리는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싹쓸이하기 힘든 캐릭터라는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거의 하지 않는 캐릭터이지만, 이 캐릭터로 싹쓸이하는 패턴을 잘 짜게 되면 오히려 눈과 물에 못지않은 점수를 뽑아낼 수 있다. 근데 말만 이럴 뿐이지, 그 패턴을 짜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 패턴 짤려고 하려다 몬스터한테 맞아 죽는다.
전일 기록에서 번개와 회오리가 각각 700, 800만이나 되는 점수가 나오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다.
초기 하이스코어의 이니셜이
OTE
NKI
_PA
RAD
ISE
로 되어있는데, 이걸 가로로 늘어놓으면 OTENKI_PARADISE(날씨 파라다이스)가 된다.
잔기를 모두 소모하면, 컨티뉴 카운트다운 이전에 하이스코어 이니셜을 새기는데, 크레딧이 남아있으면 스타트 버튼으로 이걸 무시하고 바로 컨티뉴를 할 수 있다. 이 때, 점수가 저장되는 이니셜은 ''' ';_;' '''가 된다.
참고로 켠김에 왕까지에 프로게이머 특집으로 한 번 출연한 적이 있다. 여기서의 교훈은 프로게이머라고 해서 모든 게임을 잘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단, 프로게이머라는 특성 때문인지 중간에 맥없이 끝나는 감이 있긴 하지만… 대표적으로 감독이 켠김왕 제작진들에게 한 번 전화하니까 코인 20개를 주는 행위. 사족이지만, 이 게임은 크래딧 제한이 19라서 20개 이상 넣으면 그 이상은 크래딧 인식 효과음만 나오고 허공으로 증발하는데,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9개로 시작해서 클리어했다. 다만, 보통은 1개씩 넣고 하므로 알기가 어렵다.
보스전에는 영파 방지 캐릭터가 나오지는 않지만, 보스전에서도 영파 방지를 위한 제한시간이 엄연히 존재하는 만큼, 제한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보스가 자멸을 한다. 이 장면이 발생하면 보스 격파시 얻게 되는 점수가 그대로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보스 격파 시 얻는 점수는 아래와 같다.
'''단계'''
'''점수'''
'''1, 2면'''
5만
'''4면'''
5만(2마리)
'''5면'''
10만
'''최종'''
100만
보스를 일부러 안 잡고 점수 먹자 하려고 이런 행위 했다간 보스가 자멸해서 점수가 허공으로 날리는 상황이 나오므로 웬만하면 하지 말자. 보스에게 일반 공격을 가하면 1타당 10점씩 오르지만 계속 연타를 해도 그렇게까지 점수벌이는 되지 못한다. 번개와 바람은 누르고만 있으면 연타가 가능.
보스의 체력은 일반공격으로는 몇백 대에 한 칸씩 깨작깨작 다는 수준이다. 하지만 마지막 틱(한 칸)은 평타로는 절대 깎이지 않으며 덩이를 굴려야 깎인다.

예전에는 음정이 반음 올라간 기판(이 기판은 'HANAFRAM'이라는 회사 소개 창에 -라고 되어있다.)도 꽤 흔하게 보였는데,(지금 부산 삼보 게임장에 있다.)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 같다. 해당 기판의 정체는 한국의 "큐 전자"에서 라이선스 생산한 기판이며, 원판에서 삭제되었던 엔딩의 스탭롤이 나온다. 그 스탭롤에 따르면 본작의 프로듀서는 케이브 설립자인 타카노 켄이치. 패미컴판 스노우 브라더스 이식판에서도 스탭롤에 그의 이름이 나온다.
또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다보면 은근히 일본색이 있는 몬스터가 있으며(특히 탄환열차), 공주의 모습 중 그것이 보이는 모습(!)도 간간히 나온다. 엔딩 음악은 스노우 브라더스 1의 스테이지 1 음악을 어레인지한 거라서 이것에 향수를 느끼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데모 사운드가 OFF로 되어있으면 게임이 끝난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계속 흘러나온다.
엔딩이 상당히 압권인데, 공주를 구하고 나서 주인공들이 둘러앉아 축하(?)을 치르고 있을 때 우주선이 와서 공주를 다시 납치하려는 듯한 모습이다! 물론 이 모습도 어떤 의미에선 열린 결말일 수도 있다.
3~4인 플레이 환경이 잘 안 갖춰져서 잘 알려져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3인 또는 4인 플레이 시 4, 5스테이지가 비교적 더 어려워지는 요소가 있다. 적을 전멸시켜도 바로 안 끝나고 WARNING이라고 뜬 다음에 새로운 적들이 한 번 다시 나온다. 싹쓸이했어도 WARNING에 의한 증원은 회피 불가능하다. 물론 EXTRA를 먹으면 WARNING에 상관없이 무조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참고로, 이게 끝이 아니고, 월드 5의 우사친은 폭주모드에서 폴짝폴짝 뛰고 엉덩이 댄스로 다시 공격하는 것도 참고하자. 다만, 2인 플레이에서도 점프 공격할 때 한 명이 위에 있으면 간혹 위로 올라가서 돌진 공격을 하기도 하며 컨티뉴 화면에서도 자기 혼자 동일한 공격을 한다.
나 혼자 산다 282회 방영분에서 화사가 본인 집에서 전용 오락기로 플레이한 게임이다. 다만 방송에 나온건 일반 기판이 아니라 월광보합이다.
그래픽 관련 버그로 화염 피격으로 한 번 이상 미스를 내면 해당 스테이지 내내 미스 연출이 화염 피격 연출로 고정된다. 그냥 사망신이 고정되는 수준으로 그치기 때문에 게임 진행에 악영향은 주지 않는다.

[1] 일본의 버블경제가 붕괴한 여파로 인해 토아플랜이 부동산에 투자한 금액이 순식간에 휴지조각이 되면서 게임 개발환경이 열악해졌고 이에 반발한 사원들이 차례로 회사를 나가기 시작하면서 결국 빚을 갚지 못하고 도산했다.[2] 트로피 상태로 싹쓸이를 해야되는 것이 아니라, 트로피 상태에서 적의 일부만 없앴어도 남은 적들만 평범하게 싹쓸이하면 인정이 된다. 그래서 다음 맵에서 남은 트로피 지속 시간으로 일부만 없애도 싹쓸이에는 문제가 없다.[3] 정확히는 동생인 톰까지 등장. 톰이 닉의 페인트 스왑이다 보니 2에서는 안 나온다.[4] 하지만 4면 보스 두 마리를 동시에 쓰러트리는 것으로는 가장 유리한 캐릭터이기도 하다.[5] 다른 캐릭터들도 은근히 섬찟한 게 닉은 전작에서도 나온 스탠딩 모션 자세에서 서서히 녹으며 곤죽이 되는 모습이고, 리차드는 몸이 부풀어오르다가 터지면서 깃털만 남긴다. 그나마 당황하며 물이 되는 로이가 보기엔 덜 무서운 편.[6] 컨셉은 불분명하나, 텐구나 풍신(風神)으로 추정.[7] 난이도 설정에 따라, Hard 이상은 숨겨진 보물이 있는 곳까지 불길이 날아오므로 주의.[8] 엔딩 크레딧에서 모든 보스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3스테이지의 로켓이 나왔다.[9] 아래에 있는 병사 몬스터를 뭉쳐서 위로 가지고 와 굴리면 피격을 가할 수는 있긴하다. 몸에 직접 주입하는 바비와 리차드로만[10] 동시에 해치울 수 없도록, 땅으로 떨어지는 카멜레온은 항상 동일하다.[11] 이때 영혼 상태의 카멜레온도 당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본인도 예상하지 못한듯 보인다.[12] 별개로 무대를 받치고 있는 졸개 4명 중 1명은 다른 셋과 달리 보스전이 끝날때까지 계속 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13] World 3 마지막에 로켓이 날아갈 때 뒤따라가는 로켓몬스터 3마리를 볼 수 있다.[14] 한국어로 치면 '앗뜨거 대왕' 정도의 이름[15] 모두 부조금 봉투에 쓰이는 문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