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모리 케이타

 




<colbgcolor=#f8b500>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No.9'''
'''노우모리 케이타
(Noumory Keita)
'''
'''등록명'''
'''케이타'''
'''출생'''
2001년 6월 26일 (23세)
'''국적'''
[image] 말리
'''종교'''
이슬람
'''포지션'''
라이트
'''신체'''
206cm / 91kg
'''소속 구단'''
OK Niš (2019~2020 / 세르비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20~)'''
'''응원가'''
Morten Harket - Can't Take My Eyes off You[1][2]
John Cena - The time is now
1. 개요
2. 선수 경력
3. 기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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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리 출신의 배구 선수이자 現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외국인 라이트이다.

2. 선수 경력


케이타는 16세 때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한국에 오기 전에는 세르비아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여 유럽 리그에서도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2.1.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20년 비대면으로 치러진 KOVO 남자부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1순위로 KB손해보험에 지명되었다. 2019-20시즌 세르비아 리그에서 득점 1위, 서브 1위를 기록한 젊고 신장이 좋은 라이트이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이상렬 감독이 밝혔다. 더군다나 외국인 선수의 무제한 재계약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케이타가 좋은 기량만 보여준다면 KB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재계약을 해 나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2020년 7월 2일, 국내로 입국했고 이후 수원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격리되었다. 케이타와 접촉한 직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7월 18일 병원에서 퇴원했다. #
2020년 10월 23일 우리카드와의 첫 경기에서 공격성공률 54%에 40득점을 기록하면서 화려한 V-리그 데뷔를 알렸다. 또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화려한 세리모니들을 선보이며 KB팬들을 설레게 했다.
2020년 10월 27일 한국전력 전에서 공격 성공률 58%에 32득점을 기록하였다.
2020년 10월 30일 대한항공 전에서 공격 성공률 58% 37득점을 기록하였다. 블로커 위에서 때리는 높은 타점과 힘을 보여주며 KB의 리그 3연승을 이끌었다.
2020년 11월 3일 삼성화재전에서는 2대 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2대3으로 멱살캐리를 이끌었다. 무려 54득점이라는 엄청난 득점과 동시에 5번째 세트 연속 서브에이스는 압권. 여기에 1세트에서는 몸을 돌며 노룩 스파이크를 성공시키는 명장면까지 연출했다.
2020년 11월 6일 천적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5세트까지 피말리는 접전 끝에 겨우 승리를 따냈다. 이날 케이타는 40득점으로 5연승에 기여. 이러한 활약상 덕에 11월 8일 국제배구연맹 웹사이트의 메인 화면을 장식했다.관련 기사
2020년 11월 10일 OK금융그룹 전에서는 1세트에서 75%의 공격점유율로 세트를 가져왔으나, 2세트 이후부터 체력적인 한계가 찾아오기 시작했는지 범실이 속출하고 공격성공률 역시 조금씩 떨어지면서 1대 3 역전패를 당하면서 팀의 정규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특히 적장 석진욱 감독이 케이타의 마른 체격으로 인해 웨이트트레이닝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간파하여 선수들에게 케이타 쪽으로 공격이 좀 더 많이 집중되게 하라고 주문한 것이 컸다. 그러나 2020년 11월 13일 다시 OK 금융그룹 전에서 45득점을 기록한 끝에 3:1 로 승리를 가지고 갔다. 이날도 59%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다.

3. 기타


  • 역대 V-리그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 중 유일하게 00년대생으로 상당히 젊은 축에 속한다.[3]
  • 풀은 절대 안 먹고 고기만 먹는 초딩입맛이라고 한다. 모 기자 피셜에 따르면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그렇게 좋아한다는 모양. 훈련도 어떻게든 덜 힘드려고 잔꾀 엄청 부린다고 하니 폼만 괴물이지 행동은 영락없는 10대다.
  • 케이타 하면 특유의 세레머니를 절대 빼놓을 수 없다. 개그맨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경기마다 웃긴 짤을 만들어내는데 폼은 또 무시무시해서 순식간에 인기스타로 급부상했다. 경기 직후 실검에도 올라가고 아홉시 뉴스에도 등장해 V-리그의 흥행에 한몫하고 있다.
  • 위에 언급된 세레머니 중에 자주 하는 세레머니가 존 시나의 You can't see me 제스쳐다. '넌 내 스파이크가 안 보일 걸'하는 의미라고.
  • 케이타를 일본인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케이타라는 성은 아프리카에서 상당히 흔한 이름이다. 세이두 케이타나비 케이타처럼 유명한 축구선수들이 있어서 국내에서도 익숙한 편이다. 하지만 노우모리라는 일본풍 이름과 케이타가 결합된 형태다 보니 일본인 아니냐는 착각을 일으키게 되는 것.


  • 배구화가 아닌 농구화 르브론 18을 착용한다.
  • 대한항공과의 경기 전 케이타가 허벅지 부상으로 3주라는 시간동안 빠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 관련 문서


[1] K~B 케이타 오오오오오오오~ KB 케이타 오오오오오오오~ 스타즈 위해 오오오오 오오~[2] 마테우스의 응원가를 이어받았다.[3] 외국인 선수라는 조건을 떼놓고 봐도 상당히, 아니 매우 젊다. 사실 어떻게 보면 젊다 보다는 어리다가 어울리는 나이. 현재 KB손보 선수단 중 가장 어린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