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렬

 


'''이상렬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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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감독'''
'''Uijeongbu KB Insurance Stars'''
<colbgcolor=#f8b500> '''이름'''
'''이상렬
李尙烈[1]'''
'''출생'''
1966년 3월 9일 (58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직업'''
배구선수(라이트 / 은퇴)
배구감독
'''학력'''
서울연희초등학교 (졸업)
서울인창중학교 (졸업)
인창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학사)
'''프로입단'''
1989년 럭키금성 배구단
'''소속'''
<colbgcolor=#f8b500> '''선수'''
럭키금성-럭키-LG화재 배구단 (1989~1997)
'''감독'''
[image] 경기대학교 (2012~2020)
[image]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20~2021)[2]
'''코치'''
[image] 인창고등학교 (1999~2003)
[image]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2006, 2009)
[image]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2007~2009)
'''해설자'''
(2013~2020)
'''가족 관계'''
배우자, 동생 이상왕[3], 딸 이유안, 이효인[4]
1. 소개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4. 해설위원 경력
5. 논란
5.1. 박철우 구타 사건과 학생 선수 폭행 의혹
6. 기타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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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이자 現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감독.
선수 시절에는 국가대표 주전급의 실력으로 각광받았고 은퇴 후 지도자생활을 하면서 나름 지도력도 인정받았으나, 현재는 '''선수 폭력 사건'''을 일으킨 두 명의 감독 중 한 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사건으로 붙은 멸칭이 북두.[5] 이 멸칭이 너무 유명해서, 본명은 몰라도 '배구계에 선수 때린 북두라는 감독이 있다.'라고 널리 알려졌을 정도다(…).

2. 선수 경력


[image]
서울 인창고 - 경기대를 거쳐 럭키금성-LG화재에서 1989 ~ 1997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인창고 시절에 랭킹 1위 자리를 진주동명고황현주현대건설 감독과 다퉜을 정도로 대학에 들어오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서강대학교에 85학번으로 입학했다. 그러나 서강대 배구부가 해체된 후[6] 경기대학교로 편입해 박진환 감독의 가르침을 받고 졸업해 금성으로 입단하였다.[7]
포지션은 윙 스파이커(라이트윙)이었으며, 별명은 코트의 삼손, 야생마다. 실업 시절 긴 머리가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다. 거기에 얼굴까지 받쳐주면서 여성 팬이 꽤 많았던 선수였다. 196cm의 큰 키에 엄청난 파워 스파이크와 타점을 가지고 있었고 고질적 무릎부상으로 미들블로커로 전환 했을 때도 뛰어난 활약을 보일 만큼 올라운드 플레이어. 하지만 무릎 부상이 잦았던, 요즘으로 치면 유리몸이었기 때문에 현역 시절에는 기대만큼 실망도 많았던 선수였다. 풀 시즌을 뛴 경우가 많지 않을 정도. 그 때문인지 1991년에 대통령배 결승 때 한양대학교 배구부에 대통령배-슈퍼리그 역사상 유일무이한 대학교팀 우승을 내준 준우승을 기록했을 뿐,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8]

3. 지도자 경력


1997년에 은퇴한 후 모교인 서울 인창고등학교에서 코치-감독 생활을 했고, 친정 팀인 LIG의 코치도 맡았다. 대한배구협회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과 코치를 지내기도 했으나 2009년에 후술할 박철우 구타 사건을 일으키면서 협회에서 영구제명을 당했다.
하지만 이상렬을 제명시킨 주체는 대표팀을 주관하는 대한배구협회로 프로리그를 담당하는 한국배구연맹(KOVO)에서는 징계가 유효하지 않아서, KOVO 소속인 경기 감독관으로 재직하였다.
나중에 대한배구협회가 내렸던 징계도 슬그머니 풀리면서 2012년부터 이경석 감독의 후임으로 모교인 경기대학교 배구부 감독을 맡았다. 폭행으로 말이 많았지만 대학 배구에서 지도자로서의 능력은 확실하다. 11학번인 이민규, 송희채, 송명근을 키워 내며 경기대학교의 전성 시대를 이끌어 냈다. 그리고 싸커문용관이 폭력 전과[9]가 있음에도 지도자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틈틈이 차세대 프로배구 감독의 물망에 오르내리는 중이다.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3.1.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감독


이후 2020년 4월 20일에 권순찬의 후임으로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생애 첫 프로 감독을 맡게 되었다. 자신도 프로 팀 감독에 대한 열망이 컸고, 적은 나이도 아니라서 제안이 오자 이 때 아니면 언제 프로 감독 해보겠나 싶어서 덥석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박철우 폭행 사건 때문에 감독 선임이 발표되자 폭행범이 프로팀 감독까지 한다며[10] 거센 비난을 마주해야 했다. 비시즌 동안 박철우가 한전으로 전격 이적하며 이목이 집중되었고, 하필 부임하면서 데려온 코치 중에 '박우철' 코치가 있어서 매일같이 북두 소리 들으며 까이는 중. 감독 선임 후 인터뷰에서 폭행 사건에 대해 '''사고'''였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거나 피해자 박철우가 직접 사과를 받은 적은 없다고 밝히면서 비시즌 내내 욕을 먹었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운 좋게 1위에 당첨되었고 말리 출신의 2001년생 노우모리 케이타를 지명했다. 기량이 출중해서 몇몇 팀에서 주목을 하기는 했지만 프로 경력이 일천하여 우려하는 눈도 있었는데 반전이 필요하다며 전격 발탁했다. 케이타가 대한민국 스포츠 외국인선수 코로나19 1호가 되면서 고심을 많이 했지만 끝까지 가기로 가닥을 잡았다 한다.
부임 초기에는 선수들이 맞기 싫어서 열심히 할 것이다, 케이타가 까불면 바로 참교육할 것이라는 식으로 그의 발언 하나하나를 폭행과 연계해 까이는게 주 일과였다. 하지만 막상 개막하니 케이타의 고공폭격을 앞세워 신영철의 우리카드, 박철우의 한국전력을 연이어 격파하고 우승후보 대한항공까지 뭉개면서 왜 KB가 선수들 사이에서 다크호스 후보로 꼽혔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그 사건의 임팩트가 커서 신치용처럼 군대식으로 팀을 굴릴 것 같다고 짐작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실은 정반대. 본인이 "저 정도까지 풀어줘도 되냐는 소리가 나올 때까지 놓아줘야 한다"고 말할 만큼 최대한 선수들을 풀어주는 스타일이다. 작전타임때도 필요한 말만 하고 빠지는 편. 특히 경기마다 짤을 양산하는 케이타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대로 하게 냅두고 터치하지도 않으며 잘하면 장땡이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해설위원 시절에는 스피드 배구를 추종했지만, 막상 KB 감독이 된 이후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몰빵배구를 하고 있다. 이를 두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미 경기대 시절부터 해 온 몰빵이고 해설 출신 감독이 현실과 타협하는 것이 한둘이 아니며, 특히 김밥집 팬들은 전임 감독이 스배를 지향하다 팀을 말아먹은 것을 봤기 때문에 우리는 스배 할 여건이 안된다며 이상렬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엇보다도 개막 이후 5전 전승을 달리는 등 성적이 몹시 좋다. 11월 10일에 같이 전승을 달리던 OK금융그룹에 패하며 연승이 끊기자 철저히 패인을 분석해 며칠 뒤 열린 리매치에서 복수에 성공하며 점점 평이 좋아지고 있다.
승승장구하나 했지만 하락세를 타고 있는 우리카드에 두 번 다 0:3 패배를 당하더니, 결국 12월 12일 외국인 선수가 없는 대한항공에 패하면서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처음 연패를 맞이하게 되자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했지만 실전에서 자신감이 없다며 답답한 속내를 내비치면서 내가 '''얼음물 입수'''라도 해야 동기부여가 될 듯 싶다는 농담을 했는데, 다음 날 홀로 강원도 산골에 가서 진짜 입수를 하는 기행을 선보였다.
삼성화재전, 이날 삼성화재는 외국인 용병 교체로 인해 국내선수들로만 출전하였고 셧아웃을 당했다. 이는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결과이다. 최고의 용병을 가져왔고 상대는 최하위에 국내 선수로만 구성된 팀을 상대로 셧아웃 패배는 온전히 감독의 실책이다.
케이타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연패의 늪에 빠지자 얼음물 입수에 이은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선수들을 자극했다. 물론 반응은 이뭐병. 팀이 상황이 안 좋자 에 다니면서 정신수양을 한다는 드립을 쳤는데, 그래놓고 다음 경기에서 심판이랑 거하게 한판 붙으면서 예전 성질 나온다고 까였다.
DTD를 끊고 잘 하나 싶더니 갑자기 학교폭력 사건이 배구판을 거하게 휩쓸면서 신영철과 같이 까이고 있다. 폭행 감독 잘나가는 V리그 북두상렬의 전과를 생각해보면 업보이긴 한데, 조용히 있어도 모자랄 판에 자신의 경험(…)을 예시로 들며 가해자는 반드시 대가 치러 같은 인터뷰를 하고 다니면서 "맞는 말인데 니가 그런 소리를 하냐"고 욕을 드시고 있다. 이상렬이 데려온 이경수, 박우철 코치도 과거 폭행 썰이 돌면서 계속 까이는 중.
그 와중에 2월 17일 우리카드전에서 경기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경기장에 배달시켜 선수들에게 나눠주는 기행을 선보였다.[11] 커피를 마신 3세트를 이기면서 효과를 보나 했지만 애석하게도 2:3으로 역전패당했다.
박철우가 이상렬의 뻔뻔한 인터뷰를 보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을 시작으로 과거의 폭행 사실이 계속 드러나자 비난을 못 견디고 스스로 잔여경기 출장정지를 선언했다. 따라서 이번 시즌 6라운드에는 경기장에서 이상렬을 못 보게 될 전망이고 인터뷰도 안 나올 예정이다.

4. 해설위원 경력


2004년 춘계고교연맹전 결승부터 MBC에서 해설위원을 하여 아테네 올림픽 배구중계도 했고, 2013-2014 시즌 V-리그 중계를 새로이 맡은 SBS 스포츠의 남자부 해설위원으로 영입되었다. 공격 패턴 분석이 뛰어나고 경기 전개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잘 풀어서 설명해 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상렬 쑈~! 2014-2015 시즌에는 SBS 스포츠의 V-리그 남자부 해설 1선발로 자주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태웅 감독의 스피드 배구를 지나치게 추종한 나머지, 가끔 현대 측에 지나치게 편파적인 해설을 할 때가 있다. 본인의 친정 팀이 아님에도 말이다.

5. 논란



5.1. 박철우 구타 사건과 학생 선수 폭행 의혹


[image]
이상렬이 엉뚱한 쪽으로 유명해진 계기. 2009년 당시 배구 대표팀은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모여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국가대표팀 코치 신분인 이상렬이 박철우구타하는 사건이 터졌다. 내막을 두고 말이 많지만[12] 그건 둘째치고 피멍이 들도록 두들겨 패고 발길질까지 하면서 난리가 났다.
박철우가 김호철 감독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었고, 뒤에서는 맞을 만 했다고 오히려 피해자를 깠다. 이에 박철우는 선수촌을 이탈했고, 동료들의 도움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13]. 사건이 보도되자 가뜩이나 체육계 폭행으로 욕을 먹어서 심기가 불편한 대한체육회에서 폭행 지도자는 체육계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펄펄 뛰었고, 대한체육회 차원에서 이상렬을 고소하자 가만히 있던 배협은 부랴부랴 이상렬에게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폭행사주로 의심되는 김호철 배구대표팀 감독은 즉시 경질되었고 훈련하던 대표팀은 태릉선수촌에서 쫓겨났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배협이 열심히 박철우를 달래자 박철우 측에서 고소 취하를 요청하며 사건은 일단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화해를 위해 대면한 자리에서 가해자 이상렬은 뻣뻣하게 고개를 든 채로 악수만 하고 오히려 피해자인 박철우가 고개를 숙이는 말도 안 되는 요식행위로 사과(?)를 끝냈고, 배협은 2년도 안 돼서 무기한 자격정지를 풀면서 박철우의 통수를 쳤다. 이렇게 이상렬은 지도자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지만 팬들이 바보는 아니라 폭행은 이상렬 배구인생에서 지울 수 없는 주홍글씨가 되었다.
폭행사건 이후배갤에서는 이상렬을 북두의 권에서 따온 북두라고 부르며 깐다. 일명 북두상렬. 장발까지 하고 있으니 완벽하다. 북두 별명이 널리 퍼져서 많은 팬들이 이상렬의 별명이 북두라는 것을 알고 있고, 하도 북두 북두 하다보니 뒤늦게 유입되어 이상렬을 잘 모르는 팬들도 폭행 사건은 안다. 당사자도 이 별명을 아는 눈치인데, 아프리카TV에서 KB손해보험 관계자가 본인도 북두 별명을 안다고 못을 박았다.
폭행 외에는 별다른 구설수가 없었지만 그 사건 하나 때문에 폭행은 그의 아이덴티티가 되었고 팬들에게 비호감으로 찍혔다. 당연히 박철우삼화 팬들은 이상렬을 불구대천의 원쑤로 취급한다. 10년이 넘었으니 이제 잊혀질 만 한데도 이상렬 관련 기사마다 꾸준히 폭행드립이 따라와서 딸 이유안의 프로 지명 기사에서도 북두상렬이 소환되었고 KB손해보험 감독이 되자 KB 관련 기사의 베댓은 전부 폭행드립이 되었다. 김성근이나 박주영처럼 기사가 뜨면 내용 패스하고 바로 댓글로 가게 만드는 사람.
배구계 학교폭력 폭로 사건이 터지자 ''' '나도 경험이 있다'고 운을 떼면서''' 자신도 가해자였는데 인과응보로 벌 받았다는 식의 언론 인터뷰를 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사족으로 선수들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한다는 등의 본인 미화를 첨언했는데, 정작 피해자인 박철우가 인스타그램에 분노를 표출했다. 피꺼솟 박철우는 시즌 초에 아직도 직접 사과를 못 받았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이날 경기를 승리한 박철우는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이상렬의 행위에 대해 폭로했다. 기사에서 증언한 바에 의하면 고교 시절부터 '''고막이 나가도록 맞은 선수도 있고''', '''부모님 앞에서 맞은 선수도 있으며''', 박철우 폭행 사건 당시에는 (박철우가 국가대표에서 나온 후 다른 선수들에게)'''몇 대 맞았다고 나가냐'''며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개 버릇 남 못준다고 솜방망이 징계를 받은 이후에도 선수들에게 '''너는 박철우(폭행한 것이 걸린 것)만 아니었어도 처맞았어'''라며 폭언을 하는가 하면 손으로 때리지 못하니 모자를 갖고 때렸다는 등 복귀하며 한 인터뷰와는 다르게 반성은 전혀 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이어서 박철우는 과연 이러한 폭행이 이상렬의 발언대로 한 번의 실수일 수 있냐며 일갈했고, 뒤이어 자신은 전혀 사과를 바라지 않고, 그저 이상렬이 자신을 정당화하는건 아니지 않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상렬은 박철우를 향해 "죄인은 세월이 지나도 죄인이다. 철우가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언론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일뿐 박철우에게 직접 전한 메시지가 아니다.
이후 사태가 커지자 2월 19일 KB구단은 6시간의 회의 끝에 '박철우 선수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이상렬 감독이 용서를 구해야 한다'라는 지극히 1차원적인 결론을 내렸고(…) 이에 대해서 이상렬은 '어쨌든 어른이 다 잘못한 거죠', '(누군가)다리를 놓아준다면 저는 층분히 사과할 용의가 있어요'라며 ''' '누군가 다리를 놓아주면 어른인 내가 먼저 사과를 해 주겠다' '''는 식의 어처구니 발언을 해서 여전히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폭행 사건 당시의 사진을 보면 살짝 때린 것도 아니고 완전히 피멍이 들도록 구타를 해댔기에, 요즘 세상이었으면 바로 퇴출되어 절대로 복귀를 못 할 수준이다. 이런 사람이 복귀해서 현재 활동을 하는 것부터가 배구계의 문제인데, 말도 안되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아놓곤 조용히 살기는커녕 이상한 언론플레이나 해대면서 배구계 학교폭력 폭로 사건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2021년 배구계에 논란을 추가하고 있다.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 배구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쓴 글이 게시되었다. 이상렬이 고등학교 3학년 선수일 때, 체육관을 구경하던 중학교 1학년인 자신을 이상렬 감독이 연습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폭행했다는 내용이다. 글을 게시한 사람은 그 뒤로도 배구와는 관련이 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이상렬 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분노해서 글을 게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이상렬은 '''감독의 자진 잔여시즌 출장정지''' 라는 어처구니 없는 방법을 선택했다. 감독이 스스로 결장을 자처하는 것이나, 또 그것을 구단이 수락을 하는 것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코미디다. 경기를 책임 져야 하는 신분인 감독이 자진사퇴도 아니고 자진 출장정지로 도망가고 있으니 그냥 당장의 비난을 모면하고 인터뷰를 회피하려는 명분을 만든 셈이다.
뿐만 아니라 후속 보도에 의해 이 '자진 출장정지'라는 것이 계약 기간 잔여 연봉을 보존 받기 위한 이상렬의 최후의 꼼수라는 것이 밝혀지며 '''끝까지 비겁한 '가해자' '''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상렬은 어떻게 KB손보 감독이 됐나
한편 이상렬의 폭행 사건이 12년 만에 다시 소환되면서 덩달아 신영철의 2005년 이른바 '사커킥 사건'도 또 다시 소환되고 있다.

6. 기타


19년 8월, 대학팀 감독을 맡는 동안 스카웃을 빙자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 접대 받을거 다 받고 해당 선수는 안뽑았다는 듯.
이어 딸 이유안이 학교에서 줄넘기로 맞자 학교에 찾아가서 아주 뒤집어놓았다는 얘기도 돌고 있다.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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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문서에는 李相烈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옛날 신문 기록에는 전부 李尙烈이라고 되어 있으며, 2017년 3월 12일 우리카드KB의 경기를 중계하면서 오히려 상(尙)자를 쓴다고 스스로 밝혔다.[2] 2009년에 박철우를 폭행한 사건이 재조명되어 사퇴 목소리가 커졌고, 결국 모교 후배의 추가 폭로까지 터지며 2월 20일 이후 경기 출장을 포기했다.[3] 李尙旺. 대한항공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4] 둘 다 세화여중 - 세화여고에서 배구를 했다. 하지만 실력은 영 별로였는지 이유안은 입단 후 단 한 경기도 못 뛰고 1년만에 바로 방출되었으며, 이효인은 아예 지명받지도 못했다.[5] 북두신권에서 따왔다.[6] 이에 대한 내용은 서강대 항목 참조 바람.[7] 이 당시 그와 함께 경기대를 이끌었던 선수로 김은석이 있었는데, 김은석은 이상렬과 인창고등학교 동기이기도 했다. 김은석은 고려증권에 입단하여 장윤창, 이재필, 홍해천 등을 받쳐주며 백업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1991년에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고, 그 해 6월에 세상을 떠났다.[8] 당시 금성으로썬 현대차와 고려증권이 이미 결승에 못 가서 우승적기였으나, 아쉽게 우승을 내줬다.[9] 그리고 둘 다 이 사건으로 잠시 지도자 자격정지를 먹었다.[10] 다만 이상렬 외에 신영철 감독도 과거 선수 구타 전과가 있었고, 문용관 해설위원, 이경석 KOVO 경기감독관 역시 감독 시절 선수 구타 전과가 있다.[11] 학폭 논란이 터지고 박철우 폭행이 재조명되자 옛날과는 다르게 선수단에게 잘하는 자상한 감독이라는 식의 보여주기 쇼일 가능성이 높다.[12] 이상렬 측은 박철우의 태도가 불량해서 지적하다가 흥분했다고 했지만, 박철우와 동료 선수들은 그날따라 몸 상태가 좋아 훈련을 아주 잘 소화했고 감독도 만족했는데 훈련 끝나고 난데없이 코치에게 두들겨맞아서 당황했다고 입장을 냈다.[13] 그 와중에 이상렬은 박철우의 이탈을 접하고 "겨우 몇 대 맞았다고 나가는 선수는 대표팀에 필요없다"고 선수들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겨우 몇 대'의 진상은 위 사진에 잘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