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맹독약
유희왕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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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재, 치료의 신 다이안 켓의 상위호환. 대화재의 효과와 다이안 켓을 능가하는 LP 회복 효과 중에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데다, 일반 마법인 그 2장과는 달리 속공 마법이다. 덕분에 현존하는 거의 모든 번 타입 덱에 들어갈 수 있는 범용성을 지닌 우수한 카드.
우선 별다른 조건없이 발동할 수 있는 단발 화력 카드중 최고급인 800 데미지를 주는 대화재의 효과가 있으니 당연히 풀 번 덱에서 쓸 수 있고, 회복 효과도 있기에 화염의 프린세스가 주축인 큐어 번 덱에서도 유용하다. 또 속공 마법이니 체인 번 덱에서도 대활약. 다만 속공 마법이란 점은 일반 마법을 발동해야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연탄 번 덱에서만은 발목을 잡는다.
이렇게 우수하다 보니 이 카드보다 LP 회복이나 데미지 효율이 나쁜 카드들은 죄다 쓰레기가 됐다. 다만 역시 대부분의 덱에선 효과 데미지를 주거나 LP를 회복하는 것보단 몬스터를 소환해 직접 때리는 비트 다운이 주류인 만큼 번 계열 덱 이외의 덱에 들어가는 일은 거의 없다. 넣어서 나쁠 건 없지만 덱 공간이 모자라다.
회복 효과를 가진 속공 마법이라 한때 블레이드 원턴킬 덱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카드로 꼽히기도 했다. 상대가 선공을 잡았더라도 패에 이 카드가 잡혀있었다면 LP +1200 으로 살아남을 수도 있다. 물론 사이드 덱에 넣었다가 활용하는 용도라면 방어륜이나 통혼의 주술이 더 낫다. 뭐 첫 턴에 패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3장을 다 같이 넣는 게 최선이지만, 어쨌든 블레이드는 몰락했으니 이렇게 쓸 일은 없다.
유희왕 5D's 10화에서 등장, 후도 유세이가 타카스와 싸우기 위해 죄수들에게 빌린 카드들 중 1장으로 나왔다. 하지만 발동조차 못하고 타카스가 발동한 포이즌 체인의 효과로 덱에서 곧바로 묘지로 갔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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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맹독약의 지속 버전. 매 턴 카운터가 쌓이며 쌓인 카운터에 비례해 LP를 회복하거나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카드다.
단순 데미지 효과만 봐도 파동 캐논의 상위호환이다. 파동 캐논 1장으로 8000 데미지를 주려면 자신의 8번째 스탠바이 페이즈 이후, 즉 자신 턴으로 세어 9턴의 시간이 필요하고 9턴을 기다리는 도중엔 아무 데미지도 못 준다. 반면 이 카드는 발동 턴을 포함해 300+600+900+1200+1500+1800+2100=8400 데미지, 즉 자신 턴으로 세어 7턴만 기다리면 단독으로 번킬이 난다. 도중에 번 데미지를 줄 수도 있고, LP가 부족하면 회복도 가능한 완벽한 상위호환. 마종동 등 비전투 번 덱에서 충분히 쓸 수 있는 카드다.
LP 회복 효과가 있으므로 아로마와 같이 쓰기 좋다. 이 카드와 신규 아로마 카드가 같은 팩에서 나온 것만 봐도 의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대담무적과 비교하면 장기적으론 회복량이 이 카드가 더 높지만, 대담무적은 전투 파괴 내성 부여 효과가 있으니 상호호환이다.
지속 마법이라 요격당할 가능성도 높고, 잘못 요격당하면 LP 회복도 못하고 제거될 수도 있다. 다만 마함 파괴 카드의 투입률이 떨어진 현 환경 특성상 이 카드를 쓰는 덱들은 대부분 다른 요격 순위가 높은 마함들도 다량 사용하므로 파괴될 확률이 줄고, 이 카드에 파괴 카드를 쓰면 다른 카드에 쓰일 마함 제거를 뺀 것이 되는 등 못 쓸 카드는 아니다.
여담으로 노인의 맹독약과는 달리 일본어의 은거 부분이 그대로 번역되었다.
'''수록 팩 일람'''
1. 노인의 맹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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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재, 치료의 신 다이안 켓의 상위호환. 대화재의 효과와 다이안 켓을 능가하는 LP 회복 효과 중에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데다, 일반 마법인 그 2장과는 달리 속공 마법이다. 덕분에 현존하는 거의 모든 번 타입 덱에 들어갈 수 있는 범용성을 지닌 우수한 카드.
우선 별다른 조건없이 발동할 수 있는 단발 화력 카드중 최고급인 800 데미지를 주는 대화재의 효과가 있으니 당연히 풀 번 덱에서 쓸 수 있고, 회복 효과도 있기에 화염의 프린세스가 주축인 큐어 번 덱에서도 유용하다. 또 속공 마법이니 체인 번 덱에서도 대활약. 다만 속공 마법이란 점은 일반 마법을 발동해야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연탄 번 덱에서만은 발목을 잡는다.
이렇게 우수하다 보니 이 카드보다 LP 회복이나 데미지 효율이 나쁜 카드들은 죄다 쓰레기가 됐다. 다만 역시 대부분의 덱에선 효과 데미지를 주거나 LP를 회복하는 것보단 몬스터를 소환해 직접 때리는 비트 다운이 주류인 만큼 번 계열 덱 이외의 덱에 들어가는 일은 거의 없다. 넣어서 나쁠 건 없지만 덱 공간이 모자라다.
회복 효과를 가진 속공 마법이라 한때 블레이드 원턴킬 덱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카드로 꼽히기도 했다. 상대가 선공을 잡았더라도 패에 이 카드가 잡혀있었다면 LP +1200 으로 살아남을 수도 있다. 물론 사이드 덱에 넣었다가 활용하는 용도라면 방어륜이나 통혼의 주술이 더 낫다. 뭐 첫 턴에 패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3장을 다 같이 넣는 게 최선이지만, 어쨌든 블레이드는 몰락했으니 이렇게 쓸 일은 없다.
유희왕 5D's 10화에서 등장, 후도 유세이가 타카스와 싸우기 위해 죄수들에게 빌린 카드들 중 1장으로 나왔다. 하지만 발동조차 못하고 타카스가 발동한 포이즌 체인의 효과로 덱에서 곧바로 묘지로 갔다.
'''수록 팩 일람'''
2. 은거의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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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맹독약의 지속 버전. 매 턴 카운터가 쌓이며 쌓인 카운터에 비례해 LP를 회복하거나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카드다.
단순 데미지 효과만 봐도 파동 캐논의 상위호환이다. 파동 캐논 1장으로 8000 데미지를 주려면 자신의 8번째 스탠바이 페이즈 이후, 즉 자신 턴으로 세어 9턴의 시간이 필요하고 9턴을 기다리는 도중엔 아무 데미지도 못 준다. 반면 이 카드는 발동 턴을 포함해 300+600+900+1200+1500+1800+2100=8400 데미지, 즉 자신 턴으로 세어 7턴만 기다리면 단독으로 번킬이 난다. 도중에 번 데미지를 줄 수도 있고, LP가 부족하면 회복도 가능한 완벽한 상위호환. 마종동 등 비전투 번 덱에서 충분히 쓸 수 있는 카드다.
LP 회복 효과가 있으므로 아로마와 같이 쓰기 좋다. 이 카드와 신규 아로마 카드가 같은 팩에서 나온 것만 봐도 의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대담무적과 비교하면 장기적으론 회복량이 이 카드가 더 높지만, 대담무적은 전투 파괴 내성 부여 효과가 있으니 상호호환이다.
지속 마법이라 요격당할 가능성도 높고, 잘못 요격당하면 LP 회복도 못하고 제거될 수도 있다. 다만 마함 파괴 카드의 투입률이 떨어진 현 환경 특성상 이 카드를 쓰는 덱들은 대부분 다른 요격 순위가 높은 마함들도 다량 사용하므로 파괴될 확률이 줄고, 이 카드에 파괴 카드를 쓰면 다른 카드에 쓰일 마함 제거를 뺀 것이 되는 등 못 쓸 카드는 아니다.
여담으로 노인의 맹독약과는 달리 일본어의 은거 부분이 그대로 번역되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