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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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랑어'''
bigeye tuna
이명: 눈다랭이
''' ''Thunnus obesus'' '''Lowe, 1839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고등어목(Scombriformes)

고등어과(Scombridae)

다랑어족(Thunnini)

참다랑어속(''Thunnus'')
''''''
'''눈다랑어'''(''T. ob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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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1. 개요
2. 상세


1. 개요


고등어목 고등어과에 속하는 어류로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온대 및 열대 해역에 서식한다.
눈이 커서 '''빅 아이'''라고 부른다.

2. 상세


몸길이는 일반적으로 180cm까지 자라나 드물게 230cm까지 자라기도 한다. 먹이로는 주로 자신보다 작은 어류오징어, 갑각류 등을 먹고 산다.
동부 태평양에서는 연중 산란을 하지만 북반부는 4~9월, 남반부는 1~3월 산란을 하며 200만~600만 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태어난 치어는 어릴 때는 수면 가까이에서 생활하나 성장함에 따라 점차 깊은 곳에서 생활하며, 다랑어들 중 가장 깊은 곳에서 생활한다.
눈다랑어 역시 참다랑어 함께 참치회로 나오는 고급 횟감이며, 초밥, 구이, 튀김,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된다. 비싼 참다랑어 대신 참치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다랑어 중 하나이다. 때문에 눈다랑어는 매우 심하게 남획되고 있어 멸종위기등급 VU(취약)에 속한다.[1]
문제는 수은 농축이 심하다는 데 있다. 먹이 사슬의 상층부에 속하다보니 수은이 체내에 많이 쌓여있다. '''수은 농축도 5위'''니 성장기 아동, 임산부, 수유모는 피해야 하고, 성인 남성도 섭취량에 신경써야 한다.[2]

[1] 참고로 남방참다랑어는 CR(위급)에 속하며 대서양참다랑어는 EN(위기)에 속하고 참다랑어, 백새치, 대서양녹새치는 VU(취약)에 속한다. 그리고 날개다랑어, 황다랑어, 청새치는 NT(준위협)에 속하며 가다랑어, 검은지느러미다랑어, 점다랑어, 황새치, 돛새치는 LC(문제없음)에 속한다. 녹새치, 흑새치, 백다랑어는 평가불가다.[2] 눈다랑어 평균 수은 함량으로 계산한 일주일 섭취 허용량은 체중 60kg 기준 700g 정도이다. 즉 매주 꾸준히 먹지 않는 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