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액시즈/등장인물

 



1. 제네럴 지옹
3. 커맨더 사자비
5. 도가 사천왕
7. 도가 보마
8. 레드 자코
9. 자쿠레로 게이트
10. 버그버그


1. 제네럴 지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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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최종 보스.
다크 액시즈의 총사령관. 모티브는 보는 그대로 지옹. 라크로아 친위대를 비롯한 몇몇 건담들을 요단강 익스프레스로 인도하고, 미래의 선역이었던 프로페서 가베라를 나락에 빠뜨리게 한 '''흑막 + 만악의 근원'''.[스포일러]
평소 부활 전에는 다크액시즈 본거지에서 지내고 있으며, 눈이 세 개 달린 컴퓨터 같은 본체의 형상을 지니지만 부활 이후의 몸은 건담들을 녹인 합성으로 되어 있고, 차원 전이 능력을 가진다. 수많은 판넬 및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두 팔, 그리고 파멸의 빛 데스 레인 등 기능이 매우 다양하고 그 공격의 강도는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고, 선전의 뿔처럼 본체를 이차원까지 뻗을 수 있는데 이 뿔은 아크를 비롯한 전 세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정도니 말 다한 편. 건담포스의 특별 대원이자 버프가 되는 슈트를 노리고 끌어들여 정신공격을 당하게 하지만 모두의 버프로 인해 결국 패배하게 된다. 어디에서 어떻게 태어난 존재이고 세계관을 멸망시키려고 한 계기가 알려지지 않아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2. 프로페서 가베라



3. 커맨더 사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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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우: 이케다 슈이치/엄상현 [1]
본작의 전반부 중간 보스.
다크 액시즈의 네오토피아 침략 사령관. 군대 내 포지션은 야전 사령관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성우가 성우인지라... 국내판 명칭은 '코맨더 사자비'. 판넬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이를 이용해 전기 충격을 일으켜 세 간부를 징벌하기도 했다. 그외에 무장은 사자비와 거의 동일하지만 사자비와 달리 양 어깨에도 메가입자포가 내장되어 있다. 처음에는 커맨드사이에 그림자와 같은 형상으로 나왔으며 1기 후반부에 레드 자코의 육체로 암약하다 네오토피아 전격 침공에서 본 모습을 드러낸다.

캡틴과의 싸움에서 커맨드 사자비에게도 캡틴 건담처럼 소울 드라이브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이를 캡틴과 자신이 인과적으로 이어져 있다는 증거라며 캡틴을 회유하지만 끝내 캡틴의 손에 소울 드라이브가 작살나면서 사망한다.[2] 참고로 캡틴 건담과의 최종결전에서 이도류를 쓰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 바쿠네츠마루가 태클을 거는데, 국내판의 바쿠네츠마루 성우와 커맨더 사자비는 성우가 같기 때문에 심히 묘하다.
GBA 게임에서는 네오토피아 편에서 끝나기 때문에 커맨더 사자비가 최종보스다.

4. 다크액시즈 3인방



5. 도가 사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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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트 도가의 모습을 한 4명. 리더인 그레이 도가(성우: 나카지마 토시히코/최석필)를 필두로, 옐로우 도가(성우: 미야타 코우키), 퍼플 도가(성우: 스와베 쥰이치), 블루 도가(성우: 미야시마 타카히로)로 구성되어 있다. 블루 도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부 미사일 포드를 달고 있다.[3] 자유자재의 비행 능력을 무기로 캡틴 건담 일행을 궁지로 몰아 넣지만, 결국엔 다 당하고 그레이 도가는 커맨더 사자비에 의해 팀킬당한다. 색상만 보면 기존의 규네이 전용 야크트 도가의 색상인 옐로우 도가가 리더일 것 같지만 설정상 리더는 그레이 도가다.

6. 자코 솔저



7. 도가 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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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사천왕이 1부 마지막의 침공 당시 몰고온 양산형 전투원. 최종결전에서도 대량으로 등장한다. 자코 솔저보다 충실하고 유능하다. 개성은 없고 완전한 병기들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도가 사천왕과 마찬가지로 하늘을 날 수 있고, 전투 능력은 매우 우수하지만 그래봤자 건담포스에게는 야라레메카에 지나지 않는다. 자코 솔저들은 말도 못하는 주제에 설친다고 비난하기 때문에 그들과는 험악한 관계를 하고 있다. 또 최종 결전에서는 재퍼 자쿠 일행을 태연하게 공격하고 있다.

8. 레드 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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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의 3배 빠른 자코 솔져. 커맨더 사자비의 전령을 자칭하며 통신기의 자쿠 레로를 통해 명령을 내리거나 한다. 비행이 불가능하여 보통 그레이 도가가 끌고 날아다닌다. 사실 그의 정체는 '''커맨더 사자비가 위장한 모습이었다.''' 다만 자코 솔저와 같이 어미에 "자코"를 붙이는 버릇이 있어서 그다지 위압감 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24화에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커맨더 사자비가 걷어차버려 타워 밑으로 떨어져버린다.

9. 자쿠레로 게이트


[image] [image]
재퍼 자쿠 등을 비롯한 여러 병사들을 다크 엑시즈 본부에서 네오토피아로 보내주는 차원 이동 포탈 생명체. 말도 할 줄 알고, 심지어는 아들까지도 있다. 자쿠레로 게이트의 리모컨이 그 아들로 아들이 볼모로 잡히는 바람에 다크 엑시즈에 협력하게 되었다. 커맨더 사자비의 패배 이후 해방되었으나 이번에는 아들이 SDG에 잡히는 바람에 SDG에게 협력하게 되었다. 물론 SDG가 볼모로 잡으려고 그런 게 아니라 SDG는 리모컨을 진짜 리모컨으로 알고 있었다. 게다가 아들과 함께 건담 포스가 차원의 바다의 미아가 돼버려서 졸지에 이산가족이 되어버렸다. 최후의 결전에서 SDG 본대를 아크로 보내 건담 포스를 돕도록 하고 제너럴 지옹이 마지막 발악으로 쏜 빔을 차원공간을 열어 궤도를 다크 액시즈의 본성으로 돌려버려 다크 액시즈의 숨통을 끊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후 아들과 함께 해방되어 다른 차원 어딘가로 가 버린다.

10. 버그버그


  • 왼쪽은 오리지널 버그버그, 오른쪽은 흰색 버그버그
더빙판은 백팩. 모티브는 MA-05 비그로, 다크액시즈 소속이지만 라크로아 편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라크로아에서 대다수가 절멸하자 작중에서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은 걸 고려하면 본디 라크로아의 생명체일 가능성도 있다. 먼저 오리지널 버그버그는 날카로운 침을 물체에 찔러 모든 것을 석화시키는 반면 흰색 버그버그는 반대로 석화된 물체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평소에는 크기가 파리만해도 본체는 이보다 훨씬 크며 그 큰 손으로 무거운 물체를 들 수 있다. 라크로아를 먼저 석화시켜 사실상 멸망시켰고, 이번에 다크액시즈가 네오토피아를 침략했을 때 시민 전체를 석화시켜 위기로 몰아갔으나 캡틴 시스템으로 인해 버그버그들 중 하나가 백화되어 석화된 물체를 원상태로 돌려보내는 흰색 개체로 재탄생하였다. 최종화에서는 이 흰색 버그버그가 본체 오리지널 버그버그를 재탄생시켜 석화된 라크로아를 원상태로 되돌린다.
오리지널 경우, 본래는 꽤 많았던 것 같지만 라크로아 점령 후 쓸모없다고 생각한 데스사이즈에게 전술한 한 마리나 다크액시즈가 가진 소형 개체들을 제외하고 절멸했다. 문제는 데스사이즈에게 버그버그로 인한 석화를 풀 방도가 없었다는 것이다. 기껏 목적을 이루는가 싶었는데 벽에 부딫힌 데스사이즈는 네오토피아에서 흰색으로 변한 버그버그가 석화를 푸는 걸 보고, 이를 가지기 위해 SD건담포스가 라크로아로 오도록 유인했다.[4] 그리고 이는 데스사이즈의 파멸이라는 나비효과를 끌고 온다.
[스포일러] 가베라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은 우주 항해 실험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발탁되었는데, 실험 도중 날아온 운석 때문에 가베라는 차원의 틈을 헤메게 되었고, 그러던 중 제네럴을 만나게 되어 제네럴이 "SDG 멤버들은 데이터가 필요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 실험이 실패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너를 희생시켰다."는 말로 꼬드긴 것.[1] 바쿠네츠마루와 중복이다. 다만, 바쿠네츠마루를 연기할 때에는 열혈남 스타일로 연기한 반면사자비를 연기할 때에는 중년 남성 스타일로 연기해 차이를 두었다.[2] 사실 사자비와 캡틴의 격투씬은 여러모로 역습의 샤아에서의 아무로와 샤아의 대결을 오마주한 흔적이 많다. 당장 이도류를 쓰는 사자비와 막판에 두 MS 모두 무장을 다 소진해서 주먹다짐으로 결판을 내는것 까지 전부 역습의 샤아에서 아무로의 뉴건담과 샤아의 사자비의 격투를 오마주한 티가 역력하다.[3] 대신 블루도가는 빔 라이플을 가지고 있다.[4] 원래는 버그버그만 빼돌릴려 했는데, 버그버그의 보관고가 캡틴 건담의 내부인데다가, 네오토피아의 기계에 대해 아는게 없는 데스사이즈, 쿠로 리리라 빼돌릴 수단이 없어 계획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