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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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의사이다.''' 안녕하세요. 닥신TV의 신제욱 입니다'''
컨텐츠가 다양하다. 주요 컨텐츠는 중고차 분석이다. 신차 소개, 맛집 소개, 코스트코 소개, 건강 정보, 일상 브이로그 등을 올린다.
이런 다양한 컨텐츠를 관통하는 멘트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ㅈ문가입니다."이다. 신차 실물 없이 홈페이지를 보며 방구석 리뷰를 하거나, 코로나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라는 명목으로 (세계 최초로) 가게 문 밖에서 맛집 리뷰를 진행 한다. 상황이 어이가 없는데 분석은 날카롭다. 이런 컬트적인 면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의사이면서도 최대한 돈을 아낀다. 테니스를 좋아하는데 해외 아울렛에서 여성 테니스화 중 사이즈 큰 거를 직구한다. 이게 가장 저렴하기 때문이다. 레노마 셔츠, SAP 바지, 대용량 샴푸와 바디워시는 닥신TV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이것들이 요즘 가격이 올랐는데 혹시 자기 때문인가 하는 생각을 잠깐 했다고 한다.
거의 매주 코스트코를 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애 구매템은 커클랜드 에스프레소 블랜드 커피~~초록색 아니고 빨간색이 개꿀이다.~~. 자취방에선 원두를 그라인드 할 필요없이 채워넣는 세코 커피머신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려 마시는데 관련 영상을 브이로그가 아닌 별도의 영상으로 업로드 한 것 보면 커피를 즐겨 마시는 듯 하다. 절대 구매하지 말라는 제품으로 크로와상이 있다. (본인은 카트에 담으며 "여러분 이거 절대 사지마세요. 개맛있어서" )
맛집을 찾아다니며 본인이 다니는 가게를 소개하는 '닥슐랭스타' 컨텐츠를 진행. 굉장한 미식가는 아니라고 본인은 평가하지만, 사실 닥신이 소개하는 맛집을 방문해보면 대부분 실패하지 않는다. 특히 스시집으로는 거진 성공률 100프로를 자랑한다. 폭넓은 지역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고향인 잠실을 비롯해 강남, 평택, 인천 등의 다양한 메뉴의 맛집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술을 잘 못한다. 그래서 술을 먹고싶을 때에는 편의점에서 파는 일회용 얼음컵을 재활용하여 얼음을 만들고 그 위에 토닉워터와 소주를 부어 자가제조한 칵테일을 자주 마신다.
음주 후 급하게 영상을 찍느라 빨개진 얼굴을 가리기 위해 현대백화점 식품관 종이봉투를 머리에 쓰고 찍은 영상도 하나의 재미요소. 딱딱한 전문직 종사자의 이미지와는 달리 이러한 인간적인 모습에 반해 유입된 구독자들이 상당하다.
2. 방송 특징
조곤 조곤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스타일이다. 말투와 목소리는 차분하지만 ㅈ문가라든가, 개꿀 등 약간의 비속어를 섞어서 이야기하는게 특징. 딕션이 좋아서 영상을 보지 않고 듣기만 해도 내용 이해가 잘된다. 자막의 맞춤법은 간혹 틀릴 때가 있다.
간혹 가다 35세 남자 사람이 등장하고 익명 인터뷰를 진행한다. 비트코인, 주식 말아먹은 지인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반응이 좋은지 이러한 지인 인터뷰 컨텐츠를 자주 올린다. 최근에 올린 영상은 음성변조도 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인것처럼 이야기하는 뻔뻔함이 특징이다.
알려주는 것들중 꿀 정보가 많은데 닥신이 알려주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들은 가격이 오르거나 품절되기도 한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유튜브 스타라고 하기엔 쑥스러운지 혹여 사람들이 알아보면 낯을 가리는 것으로 보인다.
은근 ASMR 용도로 영상을 보는 사람이 많다. 목소리가 나긋나긋하고 딕션이 좋아서인듯. 2019년 5월 31일 영상부터는 제목에 영어로 ASMR이라고 명시하며 해외 유입까지 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유행어
- 외판 문제없고 뼉다구 이상 없습니다.
- 전문가는 아니고 좆문가입니다.
- 원래 티스푼 정도 누유는 닦으면서 타는겁니다.
- 명의변경, 용도이력 없는 1인 신조 차량
- 개꿀 (발음이 개찰짐) [3]
- 디제스터 [4]
- 속된말로 감가를 쳐맞은 차죠.
- 클래스는 영원하다
4. 컨텐츠
- 닥신의 중고차 고르기
- 살면서 느낀것들
- 닥슐랭 현지인 맛집
- 브이로그
- 시승기
5. 여담
BMW F10 520d xDrive 모델을 '''중고로''' 구입하여 운전하고 있다. 과거에는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받은 99년식 쌍용 무쏘290SR, 현대 엑센트 디젤 모델과, 폭스바겐 골프 1.6TDI, BMW 320D, 싼타페 DM을 구입해 운전했다고 한다.
저가 미용실을 이용한다. 프랜차이즈보다는 미용사 분 혼자서 운영하는 미용실을 찾는다. 머리를 감지 않고 천 원을 아껴 8천원으로 헤어 컷을 한다. 가격이 가격인만큼 머리가 망했다.
한성과학고 시절 전교회장을 하였다.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출신 치과의사 지인을 멘토로 생각하고 있다.
점심시간 진료실에서 낮잠을 자는 용도로 몇 천원짜리 베개를 사는건 아까워하지만 주식, 암호화폐 투자로 거금을 날렸다.
영상은 1~3일에 한 두편의 영상이 업로드되는데 편집을 끝내자마자 바로 올리곤 하는 것 같다.
자동차의 급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BMW 3시리즈와 그랜저를 비교해달라고 하면 당연히 한 체급 위인 그랜저가 좋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최근에 경차 관련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를 말하기도 한다.
본가에서 뭉치라는 12세 말티즈를 기르고 있다. [5]
2020년 8월 18일 의사파업에 참가했다며, 그 이유에 대한 방송을 업로드하였고, 의사파업에 동참하는 의사유튜버 계열에 합류했다. 정부의 정책에 분노를 표현하듯이 마지막에 뒷목잡고 신음소리내며 퇴장하는게 킬포인트.
본래 영상 특성상 악플이나 논쟁이 있는 컨텐츠는 없었는데, 이 영상으로 상당한 이슈를 일으켰다. 덕분에 유입되어 의사파업을 지지하는 유저들의 구독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본인이 추구하는 떡상 컨텐츠로서의 역할을 이상적으로 수행한셈.
자연스럽게 오르던 구독자 수는, 2020년 9월 1일 20만을 돌파했고, 20만 자축겸 독자 감사 영상을 올렸다.
소수의 사람만 느끼지만 의외로 귀엽다(...)
위 유행어 부분에서 언급된 '전문가는 아니고 ' 부분에서 더 이상 ' '라는 말은 언급을 안 하기로 했다. 구독자 수가 떡상하고 유입되는 새로운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6]
의성 맛집을 소개하는 브이로그 영상에서 '선비'는 '선비'를 알아본다는 말을 언급하며 한 번 더 자신이 선비임을 인정했다. (...) [7]
[1] 2021년 1월 2일 기준[2] 2020년 11월 07일 기준[3] 예를 들어 (연식에 비해 키로수가 많아 감가를 맞은 외판과 뼉다구가 멀쩡한 차를 보며) "이런 차를 전문 용어로 개꿀이라고 합니다."[4] 예를 들어 자가정비소에서 미션오일을 교환하는 영상에서 압축 조절을 실패하는 바람에 오일이 바닥에 쏟아졌을 때[5] 강아지가 소심해서 양치를 할 때 싫은 티는 내지만 군말없이 한다고 한다. [6] 대신 크리에이터나 리뷰어라고 소개한다.[7] 사장님이 음식이 담긴 접시도 직접 구우시고 식당도 굉장히 깨끗하고 정갈하다는 데에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