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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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79-79(현저동 산5-2)에 위치한 과학고등학교로, 지금은 폐교된 서대문중학교의 부지 및 건물을 토대로 1992년 개교하였다. 따라서 과거에는 이미 졸업한 서대문중학교 졸업생들도 학교 축제에 오곤 했다고 한다.'''科學 英材 敎育의 搖籃'''
과학 영재 교육의 요람
- 본관 중앙현관 입구에 쓰여있는 학교 설립 이념
교훈은 창조(創造). 학교의 목표는 품격과 인성을 갖춘 과학 인재 양성이다.
2019년 9월 제 10대 교장으로 한봉희 교장이 부임했다.
2. 교육 목표
3. 상징
3.1. 교가
학생들이 입학하기 전에 예비 소집할 때 가장 먼저 가르치는 사항. 학교에서 받게 되는 유인물에 써 있는 교가를 보면 거의 모든 가사가 한자로 써져 있어서 처음에 학생들은 멘붕을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2절은 단 한 번도 부르지 않는다...
가사가 상당히 이상하다...
4. 오는 길 및 주변시설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이 휑하다(...). 덕분에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여서 밤에 보이는 야경이 장관이다. 뒤에 있는 산의 이름은 안산. 신입생들이 봄에 담임교사와 같이 안산을 산책하고, 이후에도 아주 가끔 반별로 안산 산책을 즐기기도 한다. 산이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높이가 낮다. 빠르게 주파하면 10분 안에 충분히 올라간다.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면 환경보호 캠페인을 한다. 이때 피켓을 다같이 만들고 안산에 올라 쓰레기를 주운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사회적거리두기 관련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안산에 올라서 쓰레기를 주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등반만 하는 것이다.
바로 앞에는 군부대가, 그 앞에는 서대문 형무소가 있다. 군대와 형무소를 바라볼 정도로 높은 곳에 있기에 가끔 눈이 올 때면 경사길을 제설한다. 그래서인지 눈이 오는 월요일 아침에도 자가용을 끌고 한성과학고로 가는 차량이 대거 보인다. 또한 서대문구의회와 독립문이 있으며, 아파트 단지들이 위치하고 있다. 군인들의 훈련 소리가 학교에서 아주 잘 들린다. 특히 시험기간에 집중을 하다보면 더 크게 들릴 수 있다. 물론 의도적으로 크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군대의 체육대회와 학교 시험기간이 자주 겹쳐 극한의 상황이 형성될 때가 있다.
종종 학교 뒤쪽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학교에 소음 관련 항의를 넣곤 한다. 이를테면 자습이 끝나고 기숙사로 이동한 뒤에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자유를 만끽하고 있으면, 파크빌에서 너무 시끄럽다며 항의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일 때문에 기숙사 사감들로부터 종종 주의를 받고는 한다. 이것 말고도 과거에 선지원 동아리의 경우 선발된 학생을 발표할 때 다같이 급식실 책상을 두들기며 기다리다가 동아리 짱이 이름을 호명하면 책상 위로 올라가 크게 자기소개를 하는 전통 이 있었는데, 역시나 파크빌의 민원으로 책상 두들기기가 없어지고 무난한 방식으로 바뀌어버렸다. 이후 이 FM이 다시 부활했다가 28기부터 담임교사들의 중재때문에 자신의 이름 정도만 말하는 자기소개로 축소되었다.
4.1. 대중교통
학교 바로 앞에 7737 정류장이 있어, 학생들이 매우 애용하고 있다. 신촌으로 갈 때 자주 사용한다. 월요일 아침에는 7737에서 한성과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정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학기 초 정규 동아리 선정 후 동아리끼리 모임을 가는 금요일에는 7737버스가 학생들로 가득차는 신기 현상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통일로 쪽 정류장에는 701, 702, 704, 705, 708, 720, 741, 752, 790, 799, 7019, 7021, 7025, 9701, 9703, 9709, 9710, 서대문11이 정차한다.
또한 머지 않은 곳에 독립문역이 존재한다. 독립문역에서 금요일 저녁에 캐리어를 끌고, 매우 피곤한 표정으로 온갖 잡동사니를 들고가는 사람이 있다면 100% 한성과학고 학생이다. 월요일 아침에는 대부분 버스를 타는데, 학교 앞의 미친듯한 경사길을 뚫고 캐리어를 끌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아서인지 월요일 아침에는 다른 때에 비해 한성과학고로 들어가는 왕복 사차선 도로가 마비되곤 한다.[2] 언제부턴가 가끔 월요일 아침에 경찰이 와서 신호등 조작기를 조작하여 좌회전을 더 길게 해준다.
5. 학교 시설
5.1. 태하관
도서관 및 남학생 자습실 건물. 2004년에 지어졌다. 두번째로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고, 남학생들이 들어갈 수 있는 건물 중에서는 가장 새 것이다.
1층은 게스트 하우스로, 신입생 입학전형을 운영할 때 입학담당관 작업실 또는 출제위원 숙소로 사용한다. 사실 숙직실로도 사용한다.[3] 도서실 올라가는 길에 아래쪽 창문으로 엿볼 수 있다. 일반 학생은 들어갈 일이 없다고 보면 된다.
2층은 정보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장서가 타 학교 도서관에 비해 좀 적은 편이다. 책의 출판일을 보면 20년전 것까지 있기도 하다. 그래서 뒤에 종이로 된 도서대출카드가 끼워져 있다... 또한 기출문제집이 있는데 2018년 12월부터 많은 수가 도난됨에 따라 사서에게 직접 빌려서 필요한 부분 복사 후 즉시 반납해야 한다. 한성과고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는 교지 '창조'가 몇 권 소장되어 있다. 도서실 옆에는 세미나실1이 있으며, 그 위층에는 1층 세미나실로는 부족할 때 쓰는 세미나실2가 있다. 도서실과 세미나실에서는 자습시간에 개인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어 자료 조사, 수행평가, 과제연구를 하는 학생들이 신청하여 사용한다. 신청서는 학급별로 마련되어 있으며 담임의 서명을 받은뒤 기숙사 운영부에 18시 이전에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세미나실1과 도서실 사이에는 사서교사 자리 바로 뒤로 큰 감시용(?) 창문이 뚫려 있다. 도서실에는 인터넷이 제공되나, 언제나 접속자가 많아 상태가 좋지 못하고, 그마저도 3층의 세미나실2에는 닿지 않는다.
3, 4, 5층에는 자습실이 있다. 각각 으뜸실, 누리실, 나래실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3층을 1학년이, 4층을 2학년이, 5층을 2, 3학년이 사용한다. 이런저런 날벌레들의 서식처이기도 해서, 본관-창조관 연결 통로 다음으로 벌레를 찾기 좋은 곳이다. 또 창문에 한 쪽만 받충망이 달려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방충망 없는 쪽으로 비둘기가 들어 오는 경우도 있다.
화장실이 4층과 5층에만 있어 쉬는 시간, 특히 간식 시간이 끝나갈 때 즈음에 사람이 꽉꽉 들어찬다. 4층에는 남자화장실 2개, 5층에는 남자화장실 하나와 금요 자습 여성 신청자, 여성 일일 사감, 도서관 이용 여학생을 위한 여자화장실 하나가 있다.
5.2. 돈의관
남자 기숙사. 1996년 2학기 쯤에 지어졌으며, 지은지 20년이 넘은 기숙사라서 시설이 많이 노후화 된 편이다.[4] 대부분 4인실인데, 6인실, 2인실 그리고 자치회의실이 층마다 하나 있다.[5] 또 4층과 5층에 3학년을 위한 심야자습실이 배치되어있다.
2층은 1학년 다섯 반, 3층은 2학년 네 반과 1학년 두 반, 4층은 2학년 세 반, 5층은 3학년 전체가 사용한다. 1층은 급식실과 매점이 있다.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 돈의관 4층이 본관 1층과 연결되기 때문에 특히 2학년 교실이나 4층의 특별실에서 가기에 굉장히 멀다.[6] 4층에는 또한 기숙사운영부가 있다. 학교 교사가 근무하는 부서 중 하나이며, 시설 수리 요청이나 퇴사 신청을 하는 곳이다.
교육부 지침으로 2학년 조기졸업이 줄어들기 전에는 여학생을 포함하여 모든 학생이 사용하는 기숙사였다. 지침 변경 후 3학년들이 들어갈 방이 부족해졌기 때문에 2015년부터 건설을 시작한 것이 서현관. 기숙사 2~4층이 학교로 올라오는 길 방향으로 연장되는 모양새를 취하는 것으로 보이며, 개축이 완료될 경우 여학생이 쓸 예정이라고 한다. 2016년, 서현관이 건설되었고, 원래 여학생들이 사용하던 5층은 100명에 육박하는 3학년이 채우게 되었다.
5.3. 서현관
2016년에 증설된 여자 기숙사. 원인은 조기졸업, 조기진학 대상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3학년이 2015년까지만 해도 20명 안팎이었으나, 2016년에는 100명 안팎에 이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돈의관과 마찬가지로 4인 1실이다. 그리고 돈의관과는 다르게, 화장실이 방 안에 있다는 것이 특징.
돈의관 n층 = 서현관 n-1층 (n=3,4,5), 돈의관 3.5층=본관1층=창조관3층 공식이 성립한다.
3층에 부사감실 앞에 핸드폰 보관함이 있다. 학교 수업 끝나고 가져갈 수 있고 11시 20분 전에 제출해야 한다.
5.3.1. 상벌점 제도
기숙사 벌점이 20점 이상이면 단기퇴사(1주일)가 된다. 기숙사(자습실 포함) 벌점을 받는 이유는 다양한데, 목록은 다음과 같다:
기숙사 벌점 항목
- 생활실 정리정돈 불량, 미소등 (-1)
- 기숙사내 용의 복장 규정 위반(실외화 출입 포함) (-1)
- 기숙사 출입 규정 위반(일과 중 출입, 퇴실 시간 미준수 등) (-2)
- 아침 점호 지각 (-2)
- 귀가 신고서 미제출 (-3)[7]
- 생활관 내 음식물 반입 (-3)
- 기숙사내 노트북 무단반입 (-4)
- 기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 (-3)
- 취침 규정 위반(취침 미준수 및 타방 취침, 취침시간 중 전자기기 사용 등) (-3)
- 아침 점호 불참 (-4)
- 무단 외출 (-4)
- 시설물 고의적 훼손 및 용도 변경 (-4)
- 자율학습 신청 학생이 자율학습 시간 중 기숙사운영부에 신고하지 않고 잔류하는 경우 (-4)
- 무단 귀가 (-6)
- 지도교사 지시불이행 (1차적발: -1, 2차적발: -2)
- 자습실 입실 시각 미준수 (-1)
- 무단 이동 (-1)
- 자습실 내 소란 행위 (-1)
- 자습실 내 음식물(물 이외의 먹을 것, 마실 것) 반입 (-2)
- 자습실 책상 및 주변정리 불량 (-1)
- 자습실감독교사 및 사감교사의 정숙지도 불이행 (-2)
- 학업 목적 외의 전자기기 사용 (-4) [8]
- 신고서 없이 무단 이석 (-3)
- 사감쌤의 기분이 영 좋지 않을 때 재수 없게 눈에 띌 때(-랜덤)[9]
- 간식 시간 봉사, 자습실 청소 (+1)
- 방 정리정돈 양호 (+1)
- 아침, 점심식사시간 봉사 (30분당 +0.5) 2018년 기준 가끔 보인다.[10]
5.3.2. 휴대폰 보관함
학교 일과가 끝난 이후 부터 자정까지를 제외하고 반드시 이 함에 휴대폰이 넣어져 있어야 한다. 물론 공기계 등을 넣어놓는 학생들이 있지만... 잊지 말자. 정기검사가 있고, 걸리면 벌점 6점[12] 이다. 정기검사는 전화를 해본다. 간혹 전화 없이 공기계임을 판단하기도 한다. [13][14] 또 주말에 안들고가는 빈도가 많은 휴대폰들을 대포폰 의심자라면서 얼른 시정하지 않으면 벌점준다고 경고문을 적어놓기도 한다. 1차, 2차, 3차가 있는데 1차에 시정하면 벌점이 없고, 2차에는 1,2점정도, 3차에는 10점이다. 이 함에 미제출 신고서를 작성하면 휴대폰을 넣지 않아도 된다. 집에 놓고왔으면 기숙사 운영부에 가서 부모에게 전화걸고 교사와 부모님을 컨택시켜 사실관계를 확인하면 된다. 2018년부터 자습시간에 노래를 듣거나 꼭 필요한 검색 용도로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다.
5.3.3. 테러방지법?
2016년 5월부터 학생들의 '''옷장'''을 기숙사 교원들이 '''마음대로''' 열어볼 수 있게 되었다.
결국 기숙사측[15] 에서는 이 라면을 수거하기 위해 학생들의 옷장을 일일이 다 열어보겠다고 한다. 결국 옷장에 자물쇠를 거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결국 이제부터 자물쇠를 걸면 사감님의 클레임이 들어온다.
'''물론 ''' 실제로 했는지 안했는지의 여부는 불분명하나 위의 내용이 기숙사측의 공식 내용임은 틀림 없다.[16]
이에 대해 불만이 지속적으로 나오자 기숙사측은 설문조사를 시행했고 기숙사자치운영회의 학생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부정적인 답변이 많다고 한다.
5.4. 본관
창조관부터 돈의관 방향으로 나열하였다. 1층에 화장실은 한 곳[18] , 2층에는 중앙에 화장실과 맨 끝에 여자화장실, 3층에는 중앙과 맨끝에 남자화장실, 4층은 중앙에 화장실이 있다. 돈의관쪽으로 비상계단이 있으나 잠겨있다.
본관건물은 한성과학고등학교가 들어오기 전 서대문중학교 건물을 그대로 이용한 것으로 본관 건축연도가 1969년이다.[19]
5.5. 창조관
실험동으로 지어진 건물로 합치면 수억원 대의 풍동, 전자현미경,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 IR, 배양기, 망원경, 플라네타리움 등등의 시설이 있다. 과제연구기간에 연구과제에 따라 사용해볼 수 있으며, 가끔 실험수업시간에 사용하기도 한다. 1992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중학교 2, 3학년인 본교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주로 이 건물에서 수업을 받는다.
1층은 출입이 통제된 구역으로, 들어간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한다. 과거 보일러실이 있었지만 이제 철거되고 을씨년스러운 장소가 되었다고 한다. 당구대(!!!)가 현재 있다고... 하지만 복도가 어둡고 창고로 쓰이기 때문에 다니기 불편하고 위험하다. 더 큰 문제는 당구대 관리를 하지않고 다이는 물론 큐대도 상태가 불량이라 왠만하면 가지 말자.
현재 창조관 1층을 대형 세미나실로 만드려는 계획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2020년 3월 20일 창조관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흔적이 있었다.
2020년 4월 22일 창조관 1층 공간이 완성되었다는 홍보 영상이 올라왔다. 동아리실로 활용할 예정으로 보이며, 이름은 한어울터.
2, 3, 4, 5층은 각각 생명과학, 화학, 물리학, 지구과학 실험실로 구성되어있다. 각각의 실험실에 과목에 맞는 고가의 기기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한쪽 끝 남는 장소에는 층별로 각각 발명교실, 컴퓨터실, R&E실, 한성과학고등학교 역사관이 위치되어 있다.
무한상상실에는 3D 프린터, 레이저 컷팅기와 같은 기계와 각종 제작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수요일 저녁에 서울시 고등학생으로 진행되는 발명교실이 운영되고 주로 여기서 수업한다.
R&E실은 초기에 대학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R&E 프로젝트를 위하여 만들어진 장소이나, 현재는 학생들은 대부분 수행평가, 숙제, 과제연구 등을 위하여 노트북을 사용하는 장소로 사용한다. WiFi가 연결되며 , 많은 테이블, 의자, 프린터가 있다. 수행이나 숙제를 핑계로 자습을 9시까지 째기 위해서는 R&E실과 도서실이라는 두갈래 길 중에 선택을 해야한다. 참고로 이전에는 R&E실을 부사감교사가 감독하였지만 2018년부터는 학교 교사로 이루어진 일일사감교사가 감독한다.
옥상에는 온실, 플라네타리움, 천체망원경 등이 위치하고 있다. 천체관측부 활동이나 지구과학 수업이 종종 이루어지기도 한다. 물론 천체망원경은 망원경 실습수업, 천문과제연구나 천문 동아리(폴라리스)가 아닌 이상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학부모대기실이 존재하나 너무 멀고 높이있는지라 대체로 인왕관이나 식당을 이용한다.
5.6. 인왕관
체육관이다. 2층에 관중석이 있다. 신발의 모래 조각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내화를 신도록 강제하고 있다. 입학식이나 설명회 등의 외부인의 출입이 있을 때에는 엄청 큰 비닐을 깔아서 바닥을 덮는다.
체육관 옆쪽으로 체력단련실이 있고, 체육관 안쪽에 체육교구실, 인왕관 방송실, 샤워실 등이 있다.
인왕관은 1992년에 지어졌으며, 창조관과 함께 지어진 건물이다.
6. 학교 문화
6.1. 생일 축하
기숙사 학교이다보니 생일에도 집에 가기 어렵기 때문에 서로서로 생일을 잘 챙겨준다. 보통 동아리와 반에서 따로 챙겨준다.
기숙사라 케이크를 공수하기가 힘들지만 어떻게든 공수해 온다. 심지어 인근 파리바게트에서 배달이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면 '아~ 한성과학고요?'라고 한다. 보통 케이크+롤링페이퍼+생일축하노래가 기본 패키지. 하지만 기숙사에서는 좀 더 격렬하게 생일 축하를 해 준다. 특히 남자기숙사에서는 압축되어가는 학생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니까 한 친구의 사지를 각각 잡아 튀어나온 벽 쪽으로 다리를 향하게 하고 앞뒤로 움직여 놀랍도록 청명한 소리가 나는 뭐 그런... 그로 인해 학교에서는 공지게시판에 과도한 생일 축하를 금한다는 공지를 붙이기도 한다.
생일 축하는 되도록 조심히 하는 것이 좋다. 야외 농구 골대와 창조관 사이에서 생일파티를 하다가 교사에게 걸려 생활 벌점을 받은 사례가 있다. 생일빵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있으니 참고.
6.2. 성적 관련
101등부터 꼴등까지를 아웃백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1등부터 10까지를 인텐이라고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아웃백 문서 참고.
한성과학고에서 성적과 관련하여 연막치는 친구들수의 E(x)가 생각보다 높으므로 무조건 믿으면 안된다. "나 시험 망했어" 는 "그렇게 못보지는 않은 등수이지만 평소보다 2-3등 낮아졌어" 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20][21]
6.3. 진학 관련
수시로 학생이 이공계대학(KAIST, POSTECH, UNIST, GIST, DGIST 등)이나 소위 말하는 인서울(SKY 등)에 진학한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재수(...)를 하거나 정시를 보는 학생도 있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이공계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 등에서 의대 진학을 제한하는 등의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대를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간다. 물론 개중엔 의학을 연구하려 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그런 목적으로 진학하지 않는 것이 문제.
6.4. 먼지
먼지는 한성과학고 내에서 사용되는 은어이다. 한성과학고에서 커플인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며 사귀는 대상이 학교 안인지 밖인지에 따라 내부먼지와 외부먼지로 구분한다. 주로 간식시간에 산책길 혹은 교내 외진 곳에서 발견된다. 한성과고의 특성상 여학생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많지는 않다. 학교가 좁아서 소문도 금방 퍼지는데, 2주 정도면 선배와 후배들까지도 다 알게 된다.
16기 선배의 증언에 따르면, 먼지라는 용어는 15기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당시에는 학급주관발표회를 1, 2학년 모두 했는데 , 이때 2학년의 한 선배가 '커플과 먼지의 공통점'을 주제로 하였고, 이 이후로 먼지라는 용어가 커플을 지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6.5. 졸방대
졸음방지대의 준말이다. 통상적인 책상보다 높게 위치하여있어,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서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준다. 인원은 세 명 이하가 적당하다. 26기 1학년 모 반은 작년의 잔재 수거 실패로 졸방대가 2개가 있다. 졸방대가 부족할 경우에는 창가나 사물함 위에 책을 놓고 수업을 듣기도 한다. 다만 몇몇 아이들은 졸방대 안의 교사가 안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게임을 하거나 부족한 수면량을 보충하기도 한다. 2015년 졸방대에서 한쌍의 먼지들이 몰래 있다 생활상담부 선생에게 걸렸다 카더라. 화장실에 가서 체육복을 갈아입기 귀찮은 학생들은 이곳 안으로 들어가서 갈아입는다. 졸방대의 복도쪽 한 귀퉁이를 벽에 밀어놓으면 복도쪽에서도 보이지않는다. 이제는(2018년도 1학기부터) 닫힌 책상의 형태가 아니라 그저 일반 책상을 높이를 높여놓은 형태로 모두 교체되어서 더이상 졸방대 사각지대를 이용한 딴짓을 할 수 없게 되었다.
6.6. 행사
6.6.1. 전야제
중간고사 후 치뤄지는 행사. 주로 체육대회 전날 밤에 진행되어 전야제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왕관에서 공연동아리들이 공연한다. 교장의 훈화로 막을 올리고 보통 두 명의 사회자가 사회를 본다. 공연할 때 스피커 바로 옆에 있으면 고막이 찢어질 것 같다. 교사들은 처음에 조금 보다가 그냥 교무실로 간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되었다.
6.6.2. 한어울제
전야제에 동아리 축제를 추가한 축제. 일부 중학생(영재원생)들과 한성과고 예비합격생들이 온다. 마찬가지로 동아리 별로 실험이나 체험을 준비하는데 매년 거의 똑같다. 주 목적은 신입생들에게 동아리 홍보가 목적인듯 하다.
2017년 한어울제부터는 합격자들이 참여하지 못 하는것으로 확정되었다. 학교 측에서 일방적으로 중학교에 학생을 보내라는 공문을 보내는 것이 문제가 있어서 라고...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되었다.
6.6.3. 수학과학 체험전
중학생들에게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한성과고생에게는 봉사시간의 기회를! 학술동아리만 참여한다. 보통 6월달에 진행하지만 2015년에는 메르스때문에 8월로 연기되었다. 올해 2016년에는 6월에 개최한다. 이틀에 걸처서 진행하고 첫 날에는 본교 서울시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둘째날에는 지역 서대문구 학생 및 본교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으로 진행한다. 관심있는 중학생들은 미리미리 알아보고 신청하자. 내용은 꽤 좋다.
6월에 진행할 경우 시험기간과 가깝다는 이유로 2019년에는 5월 중순에 진행한다.
6.6.4. 체육대회
2000년 서울과학고등학교, 인천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제1회 과학고 연합 체육대회가 처음 개최되었다. 인천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2004년 제 5회 대회부터 경기과학고등학교가 참가하여 서울과학고등학교, 한성과학고등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인천과학고등학교까지 4개 학교의 연합 체육대회가 되었다. 2007년 제8회 대회부터는 서울과학고등학교와 두 학교만의 연합체육대회가 되었다. 2008년 제9회 대회를 끝으로 2년간 사라졌던 과학고 연합 체육대회가 2011년 서울과학고등학교, 세종과학고등학교와 함께 3개 과학고(다만, 서울과학고는 영재고로 전환되었다.) 연합체육대회로 부활되었다. 2013년까지는 서울과학고등학교를 포함하여 3과고 체육대회로 진행되었으나 2014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다. 2015년 한세전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2015년에는 한세전때 응원을 잘해서(?) 기숙사 상점을 전교생에게 5점씩 뿌렸다. 2016년에는 서울과학고등학교가 다시 참여하였다. 2016년에도 기숙사 상점을 전교생에게 5점씩 뿌렸다. 2017년 역시 전교생에게 5점씩 주었다. 2018년에는 서울과학고등학교가 참가하지 않았다. 2018년에는 2:2(농구, 7인 8각 승리) 무승부였고, 기숙사 상점을 주지 않았다.
2019년에도 기숙사 상점을 5점씩 뿌렸다. 7인 8각과 단체줄넘기가 예술이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되었다.
6.6.5. 해외 이공계 체험 학습
2학기 기말 고사가 끝나고 10월에 미국으로 간다. 서울국제고등학교와 비슷하다. 2003년부터 시작되었고, 당시 1학년은 미국, 2학년은 일본을 방문했다. 2005년부터 일본 방문이 사라졌다. 2003년에 입학한 12기는 일종의 시범타자로 유일하게 제주도-미국-일본을 모두 방문했는데, 심지어 미국은 2주 가까운 일정으로 동부 서부를 모두 방문했다. 2009년은 예산 중단과 신종 플루로 인하여 실시되지 않았고, 2010년부터 1학년만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010년과 2011년은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2010년에는 서부 지역만 갔다. 2012년과 2013년(22기)은 모두 서부로 갔지만, 23기는 서부와 동부로 나뉘어 갔다. 2015년에는 경비절약을 목적으로 투표를 통해 동부로만 갔다. 2017년(26기)는 투표를 통해 동부로 갔다. 2018년(27기)는 모두 서부로 갔다. 서부로 간 사유는 서부 쪽의 선배들과의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근데 1년만에 28기는 동부로 간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후 2학기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6.6.6. 제주도 자연탐사
2013학년도 까지는 1학년이 갔다.(당시 22기) 그러나 2014년에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 어쩔 수 없이 못가게 되었고, 그래서 2015학년도 부터 2학년이 가게 되었다.(23기). 참고로 갈 때 낭만적인 여행을 기대 한다면 크나큰 오해이다. 등산-등산-등산-등산 이렇게 3박4일을 보내게된다. 비 맞으면서 지층의 두께를 재는가 하면 도깨비 도로의 원리를 설명하기도 한다. 가는 곳마다 스케치하는 일은 기본중의 기본. 항상 제주도 자연탐사 기간 한 가운데에 있는 한라산 등반이 하이라이트. 대보고 엄청난 충공깽에 빠부분의 학생들이 백록담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매우 매우 힘들다.[22] 그러나 이 코스가 빠지지않는 이유는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들이 설문조사에서 한라산 코스의 만족도 를 만점으로 통일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8학년도 26기의 제주도 자연탐사 때 한라산에서 본교와 세종과학고등학교 2학년 그리고 동북고등학교 2학년 총 세 학교가 윗세오름에서 만나는 상황이 있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7. 학교 생활
7.1. 아침
2011년도, 2012년도에는 아침운동이 있었고, 6시 20분에 기상했었다. 격일로 인왕관에서의 요가(후에 태권도를 하게 된다.) 또는 운동장에서 체조와 학교 한바퀴를 뛰었다.
2015년에는 6시 45분에 기상한다. 기상방송은 방송부인 HBS가 담당하며 방송부의 취향에 따라 기상송이 바뀐다.
아침태권도는 2015학년도 입학생(24기)까지는 시행되었으나, 23기와는 달리 한 학기만 시행하였으며 승급심사는 하지 않았다. 2016학년도는 하지 않는다.
아침운동이 없어졌기 때문에 식당에서 점호를 한다. 2015년에는 남녀 모두 식당 점호를 하였으나 2016년 서현관이 증축되고 여학생들은 서현관 자습실에서 점호를 한다.
7.1.1. 급식실
아침운동이 있을 시절에 2,3학년 학생들은 매일, 1학년 학생들은 화요일 ,목요일에 아침 조회를 한다. 그냥 사감들이 인원 체크를 할 때까지 졸고 있으면 된다. 하지만 수요일, 금요일에는...... 2014년까지만해도 아침조회 따위는 없었다. 대신 운동장에서 체조를 하고 학교 한 바퀴를 뛰었다.
2016년에는 남학생은 아침조회를 급식실에서 한다. 점심시간이 60분에서 70분으로 늘어나 점심을 조금 더 여유롭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7.1.2. 인왕관
한성과고의 체육관. 거의 모든 큰 행사는 운동장과 인왕관에서 한다. 2015년 24기 1학기 까지는 아침운동을 하였으나 25기 부터는 아침운동을 실시하지 않는다.
7.1.3. 지각
7시 50분까지 기숙사를 퇴실하지 않으면 기숙사 벌점이고[23] , 8시 정각에 치는 종이 끝날 때까지 본관으로 들어가지 못하면(교사에 따라 교실 입실인 경우도 있다.) 학교 무단지각이 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7.2. 일과 시간
일반 고등학생들과 비슷하다. 수업듣고 쉬고 수업듣고 쉬고... 차이점이라면, 수학, 과학이 대부분이다. 어떤 반은 7교시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수학, 과학 수업이라고 한다. 월요일 6,7교시는 자율/동아리 활동이 있다. 이동 수업이 많아 본관 창조관을 왕복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학교 구조 특성상 본관이 매우 길어 쉬는시간을 다 소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7.3. 방과후학교
수학, 과학은 과목별로 브릿지반, 심화반이 있다. 입학하고 나서 처음에 되게 중요한 것처럼 선생들이 말하고다녀서 이거 안하면 망하려나 하고 너도나도 신청하는데... 1학기 듣고나면 대부분 때려치려한다... 하지만 듣는 것이 좋다. 도대체 교사들이 왜 수업시간에 한번 이야기했던 걸 방과후 시간에 다시 얘기하는지 생각해보면... 한번은 빠질 수 있지만 두번부터는 이수가 되지 않는다.
참고로 최초 개설당시 심화반은 원래 토요일에 4시간동안 수업을 해서 한 학기만에 대학교재를 주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시행되었으나 교육과정과 커리큘럼, 학교일정 등의 급변으로 인해 현재와 같이 자습 1교시(6:30~8:00)에 학교 교육과정의 심화된 내용을 공부하는 것으로 방향성이 바뀌었다.
2017년에는 실력반이 사라지고 모두 브릿지반으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2018년에 27기 한정 실력반이 있다.
2017년 2학기 이후 자습시간에 하는 방과후가 사라지고 수요일에도 방과후를 한다.
7.4. 스터디클럽
수요일 방과후에 모인다. 학기 초에 최소 5명의 인원을 모아 내신, 심화, 교양 등의 분야 중 하나[24] 를 정해 총 7회의 모임을 가진다. 7회 중 6회 이상 출석한 학생에 한해 활동 클럽명과 대략의 활동 내용이 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8. 교육 과정
[image]
27기 기준 교육과정이다. 수학과 같이 일반고등학교와 교과목명이 동일한 과목은 실제로 교과서를 일반고등학교와 똑같이 배부한다. 하지만 거의 쓰지 않는다. 수학은 1학기에 수학을 배우고, 2학기에 수학2[25] 와 심화수학1[26] 을 배운다. 과학의 경우 표에 나타난 과목명은 아무 의미가 없다. 그냥 대학교재를 보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
9. 출신 인물
'''나무위키에 등재된 인물'''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한다.
10. 기타
- 모든 건물들이 비가 들이치지않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비올 때는 어떻게든 비를 한 방울도 맞지 않고 움직일 수 있다.(비가 오지 않을 때는 인왕관창조관 통로는 출입금지라는 것은 함정)
-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초의 만점자를 배출한 학교이기도 하다. 그 주인공은 19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유일하게 400점 만점을 받은, 선술한 오승은으로 현재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시스템생물학과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 학교의 교지 <창조>에는 그 해 재학중인 모든 학생들에 대한 정보가 한 문단 정도로 기록(!)된다. 한성과고 교지편집 동아리 아리수가 2학기 후반부 가장 강력한 권력을 뽐내는 이유. 졸업 후 보면 실소와 함께 알듯 모를듯 한 눈물이... 졸업 앨범과 함께 절대 버리지 않는 추억품이다.
- 과거 한성위키라 불리는 한성과고의 대부분이 기록된 위키가 존재하였으나 어느날 터진 뒤로 복구가 되지 않고 있다.
- 교육계획서에 따르면 2017년 영재학교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결국 2017년에는 영재학교 전환이 되지 않았다.
- 과거 1학년 어느 학생의 경우 통화 기능이 있다면서 삼성 기어 S를 핸드폰 보관함에 넣는 신의 한수를 두었다.
- 2019학년도 입학생인 28기가 치룬 입학전형에서 사회통합대상자의 정원은 28명인 반면 지원자는 25명이었다. 이에 28기 합격자 수는 일반 112명, 사회통합 24명[27] , 정원 외 3명으로 총 139명, 140명도 되지 않는다.
- 이 문서 맨 위의 화려한 한성과학고 전경 사진의 출처는 2018학년도 학교교육계획서이다.
- 2020년 12월 14일 디시인사이드에 한성과학고 비공개 미니갤러리가 개설되었다링크
[1] 도도하다: 물이 그득 퍼져 흐르는 모양이 막힘이 없고 기운차다. [2] 이를 이용하여 속도결정단계법을 설명하는 교사가 있다. (...) [3] 화석급 기수가 재학 당시 밤에 급식실에 몰래 숨어들었을 때 본 적이 있음.[4] 한성과학고등학교 7기 졸업생인 현재 한성과학고등학교 교사가 말하길 자신이 학교 다닐때와 조금도 달라진 점이 없어서 매우 놀랐다고 했다.[5] 3층에는 자치회의실이라고 써놓고 기숙사방으로 이용한다.[6] 본관 길이 100m 이상 + 4층계단 + a[7] 무단 귀가와은 다르다. 무단 귀가는 신고서 싸인도 받지 않고 귀가함을 의미한다.[8] 분명 학업 목적 이외 사용만 벌점 항목이다. 규정대로라면 노트북 반입 및 학업목적 이용이 허가되어야 하나 그 어떤 부사감도 허용하지 않는다[9] 경고로 끝날때도 있고 있는대로 다 쥐어짜내는 경우도 있다.[10] 알고보니 기숙사 자치위원들이었다.[11] 기본 브릿지방과후를 1년간 4개 이상 수료시 후보가 된다.[12] 전자기기 부정 사용 4점 및 지시 불이행 2점[13] 사실 전원만 켜봐도 안다. 공기계라면 통신사 이름이 적혀있어야할 곳에 다른 것이 적혀있다.[14] 2014년 실제 시행되었다. 2016년, 2017년도 마찬가지.[15] 기숙사에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급식실이 기숙사 건물 내부에 있기 떄문.[16] 2018년 9월초 실제로 실행되었다. 취침 점호 시간 직전에 부사감이 방을 순찰하며 컵라면을 '''전부''' 수거해갔다.[17] 소강당은 벽을 허물어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덕에 기둥들이 통로에 많아서 앞이 안보이는 사각지대(...)가 많다. 의자 간격이 매우 괴랄하여 다리를 펴지 못하는 자리도 존재한다. 의자는 엄청 오래된 영화관 의자같은게 5개씩 묶여있는데 바닥에 고정되어 있지 않아 뒤에서 밀면 앞으로 넘어지기도 한다(...) [18] 이지만 교직원 화장실이다.[19] 그래서인지 무시무시한 파이프 가스난로 관이 있다.*[20] 원래는 대체로 서로 학원 프린트까지 빌려주며 남을 견제하기보다 자기 할 공부에 한해서만 열심히 하는 선의의 경쟁이 자주 보였고 이것이 타과고와 대비되는 나름의 전통이었으나 요즘은 그렇지도 않은가보다 물론 지금도 다른 과고에 비해서는 친구들 관계가 좋고 끈끈하다[21] 모 학생은 화학 등수가 두 배가 됐다고 했는데 1등에서 2등이 되었다.[22] 요즘은 윗세오름까지 간다 [23] 모 기숙사 부장님께서 급식실도 기숙사의 일부이므로 7시 50분까지 퇴실해야 한다며 학생들 아침식사를 서두르게 했더니 모 용감한 학생이 점심식사하러 들어오는것은 일과중 기숙사 입실이니 벌점 대상이냐 반문했다고.[24] 미적분학 심화, 생명과학 실험 설계 등[25] 2009개정교육과정의 미적분1과 매우 유사하다.[26] 수열, 수열의 극한, 지수함수와 로그함수[27] 1명은 도중에 전형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원칙적으로 사회통합대상자의 경우는 정원이 미달이면 일반전형에서 충원할 수 없고, 전부 뽑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