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포이즌(DC 확장 유니버스)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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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이사벨 마루
Isabel Maru
'''종족'''
인간
'''국적'''
오스만 제국
'''생년월일'''
불명
'''등장 작품'''
원더우먼
'''담당 배우'''
엘레나 아나야
'''나이'''
불명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엘레나 아나야. [1]
원래 그렇게 유명한 빌런도 아니었고 등장 횟수도 손에 꼽을 정도였던 캐릭터였으나, 원더우먼의 첫 번째 영화의 빌런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최초 공개시에는 얼굴에 가면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닥터 사이버가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다.
이름은 '마루 박사'라고만 기재되었다가, 영화상에서 이사벨 마루(Isabel Maru)라는 이름이 공개되었다.

2. 작중 행적




2.1. 원더우먼



오스만 제국 출신의 독가스 전문가로 에리히 루덴도르프의 지원을 받으며 방독면을 무력화시키고 폭발력도 가진 수소 독가스를 개발한다. 하지만 스티브가 그 비법이 적힌 노트를 훔쳐 도망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기나, 이내 머리를 쥐어싸매다가 구겨진 종이 중 하나를 펼쳐보고 노트없이 연구를 완성시키는 뛰어난 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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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은 애매하다. 이는 빌런으로서 활동은 에리히 루덴도르프가 주도적으로 하며 닥터 포이즌은 철저하게 루덴도르프의 부하이기 때문. 악행을 안한 건 아닌데, 루덴도르프가 약한 말을 하는 부하를 죽이고, 자기와 생각이 다른 최고사령부를 독가스로 몰살시키고, 민간인 지역에 독가스를 쏴버리는 짓을 해서 초반에 스티브 트레버가 잠입한 오스만 제국에 있던 독일 제국의 비밀 무기공장에서 가스개발을 위한 생체실험을 행했는데도 그리 부각되진 않는다.[2] 화학관련해서 천부적인 능력을 가졌지만 루덴도르프의 지시로만 행동하는 굉장히 수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실질적으로 루덴도르프와 한 세트라고 볼 수 있는 인물. 또한 얼굴에 흉한 상처가 있는 것으로 보아, 얼굴의 상처로 인해 자신의 능력에 걸맞는 대우를 받지 못하다가 루덴도르프에게 능력을 어필한 후 루덴도르프의 오른팔이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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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루덴도르프도 죽고, 독가스를 실은 비행기도 박살나버린 상황에서 홀로 도망치다가 아레스가 박사를 '타락한 인간의 표본'이라고 묘사하며 원더우먼에게 그녀를 죽여버리라 지시한다. 분노 가득찬 눈빛으로 원더우먼을 두려움에 떨며 바라보다가 원더우먼이 각성하여 그녀를 살리기로 마음먹고 들고 있던 전차를 다른 데에 던지자 도망간다. 이후 행적은 불명.

3. 기타


예고편에서는 마치 메인 빌런인 것처럼 그려진다. 배우의 본래 외모에 비해 분장으로 화상 흔적처럼 보이는 상당한 흉한의 얼굴(혐짤 주의)[3]로 나온다.
루덴도르프, 아레스에 밀려 비중이 없는 페이크 빌런인 것처럼 묘사되지만, 닥터 포이즌은 작중에서 원더우먼이 인류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나타내주는 주요한 장치이다. 극중 원더우먼은 인간은 한없이 선하며, 아레스에 의해 타락하여 전쟁을 일으켰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루덴도르프와의 싸움과, 아레스로부터 듣게 된 진실로 인해 무조건 선하다고 생각하는 인간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하지만 트레버의 희생을 경험하면서 인간에 대한 신뢰를 어느 정도 되찾고, 인간을 바로 보게 된 원더우먼이 가장 처음으로 인식한 악한 인간이 바로 닥터 포이즌이다. 닥터 포이즌을 어떻게 할 거냐는 아레스의 질문에 원더우먼은 닥터 포이즌을 직접 벌하지 않는다. 닥터 포이즌을 살리는 장면을 통해 원더우먼은 악한 인간을 스스로 심판하는 냉혹한 심판자가 아닌 선한 인간을 수호하는 수호자로임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아레스의 도움을 받아 수소 기반 독가스를 만든 것 외에도 효과는 짧지만 사람의 신체를 강화시켜주는 가스도 만들었지만 루덴도르프가 사용한 것 외에는 주목받지 못했다. 영화 내에서도 마녀라고 불리는 것과 스티브가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작업을 걸었을 때 넘어올 뻔한 묘사를 보면 영화에서 다 묘사되지 못한 내면이 있는 듯한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다.
일각에선 중간에 만든 신체강화용 가스가 베인이 후에 등장할 거라는 떡밥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사실 보통 물건이 아닌 게, 저 가스를 들이마신 '''평범한''' 인간인 루덴도르프가 원더우먼에게 '''힘으로''' 잠시 우위를 점하였다. 비록 각성 전이었지만, 그 원더우먼도 장갑차 들어 던지고 도약으로 종탑을 박살낼 수 있을 정도의 완력을 가진 것을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사기템인 셈.
작중 만든 독가스가 수소 기반임에도 땅에 머무르는 묘사가 있는 걸로 봐선 무거운 재료를 상당히 넣은 모양이다.
원작에서는 일본 출신이였지만, 배경이 1차 대전으로 옮겨져서 오스만 제국 출신으로 수정되었다.

[1] 2004년 영화 반 헬싱에서 드라큘라의 신부들 중 제일 마지막까지 버텼던 분홍색 옷을 입었던 신부 역, 그리고 내가 사는 피부에서 비센테/베라로 열연한 배우다.[2] 다만 최고사령부를 몰살시킬 때 루덴도르프가 방독면을 넣으며 문을 닫는 것을 보고 방독면이 소용 없다는 말을 하자 루덴도르프가 '''"알아. 근데 쟤네는 모르잖아"'''라는 대답에 그 의미를 알고는 같이 사악하게 웃은 뒤 창문으로 살려고 발버둥치는 장교들과 병사들을 본다.[3] 설정을 곱씹어보면 이런 안면 기형/부상자들을 위한 안면 재건 수술이 성형수술의 시초인데, 이것이 본격화된 것이 작중의 배경인 1차 대전기였다.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에서도 이것과 비슷한 가면을 쓰는 1차 대전 참전자 캐릭터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