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헬싱(영화)
1. 개요
스티븐 소머즈[1] 감독. 휴 잭맨,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 15세 관람가.
줄거리는 "주인공 가브리엘 반 헬싱이 바티칸의 명령으로 드라큘라를 퇴치하러 간다" 라는 한 줄로 요약된다.
여담으로 도검제일주의가 적용되지 않는 작품인데, 이는 작중인물 칼이 '''어느 바보나 검을 만들수 있다 (Oh, any idiot can make a sword)'''라는 대사[2] 와 칼잡이 히로인 안나의 처참한 전적을 보면 알수있다.[3]
KBS에서도 2005년 추석특선과 2008년 명화극장에서 더빙판으로 방영되었다.
2. 등장인물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인물. 그를 로마 교황청에서 거둬들여 교황청 내의 비밀결사의 일원으로서 사악한 이형의 존재들을 사냥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피해자가 괴물임을 알 리 없는 세간에서는 반 헬싱이 연쇄살인마로 알려져 있다. 괴물들을 대부분 그저 인간에게 해가 된다면 본래 선한 사람이었든 어떻든 가림없이 죽이려고 하지만 인간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에게는 예외적으로 군다. 안나의 오빠인 발칸에게 물려서 늑대인간이 되어버리…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사실은 현실에 강림한 대천사 가브리엘로, 잃었던 진짜 힘을 되찾은 것이며[4] , 그가 변형한 검은 털의 늑대인간은 다른 개체에 비해서 덩치도 드라큘라급으로 훨씬 크고 힘도 강해서 형제격인 드라큘라와 대등하게 맞설 수 있었다.[5] 후반에 안나가 그에게 찌른 치료제의 효과로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늑대인간인 상태에서 반격해서 그녀를 죽이게 되고, 인간으로 돌아오면서 그녀의 시신을 안고 울부짖는다.[6] 이후 안나를 화장하여 장례한 후 다시 모험을 떠난다. 여담으로 그가 지닌 반지는 드라굴리아의 반지다. 과거에 그를 죽이면서 어떻게 얻은듯. 모티브는 소설 드라큘라에 등장하는 퇴마사 아브라함 반 헬싱으로 추정된다.
발레리우스 家의 마지막 생존자. 이 영화의 히로인이다. 하지만 발레리우스 家의 마지막 생존자답게 전투력도 어느 정도 지니고 있다.
오빠가 있었으나 드라큘라 백작이 보낸 늑대인간에 의해 늑대인간이 되어버렸고 그 오빠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처지가 된다.
그리고 드라큐라에게 납치되어 최면에 걸린채 뱀파이어들의 무도회에서 갑옷을 벗고 드레스를 입고는 드라큘라와 춤을 춘다.[7]
그리고 분명 드라큘라한테 끌려갔을때 입었던 옷을 어떻게 했는지 새벽 사이에 다시 구해서 입고 있다. 후반에는 늑대인간이 된 반 헬싱을 치료하려고 애쓰다 결국 목숨을 걸고 치료약 주사기를 찔러넣어 반 헬싱을 구하면서 죽는다. 반 헬싱은 그녀의 시신을 정중히 화장했고, 그 후 밤하늘에 그녀의 영혼이 선조들의 마중을 받는다.
오빠가 있었으나 드라큘라 백작이 보낸 늑대인간에 의해 늑대인간이 되어버렸고 그 오빠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처지가 된다.
그리고 드라큐라에게 납치되어 최면에 걸린채 뱀파이어들의 무도회에서 갑옷을 벗고 드레스를 입고는 드라큘라와 춤을 춘다.[7]
그리고 분명 드라큘라한테 끌려갔을때 입었던 옷을 어떻게 했는지 새벽 사이에 다시 구해서 입고 있다. 후반에는 늑대인간이 된 반 헬싱을 치료하려고 애쓰다 결국 목숨을 걸고 치료약 주사기를 찔러넣어 반 헬싱을 구하면서 죽는다. 반 헬싱은 그녀의 시신을 정중히 화장했고, 그 후 밤하늘에 그녀의 영혼이 선조들의 마중을 받는다.
탁발승(FRIAR).[9] 반 헬싱의 친구로 007 시리즈의 Q같은 무기 발명가 캐릭터. 반 헬싱이 루마니아로 갈때 같이 동행한다.
개그 캐릭터 속성이 강하나 반 헬싱의 무기를 개발하는 데에 큰 공헌을 하기도 하고 우연히 발견한 거지만 드라큘라 백작의 약점을 찾아내는 등 제법 활약을 한다. 교황청에서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죽이라는 명령이 있었는데도 괴물을 구해주는 등 성격도 좋다. 여담이지만 영화의 프리퀄 격 이야기인 애니메이션 <반 헬싱: 런던 어사인먼트>에선 하이드를 꾀어내기 위해 여장을 해야 했다. 지못미.
개그 캐릭터 속성이 강하나 반 헬싱의 무기를 개발하는 데에 큰 공헌을 하기도 하고 우연히 발견한 거지만 드라큘라 백작의 약점을 찾아내는 등 제법 활약을 한다. 교황청에서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죽이라는 명령이 있었는데도 괴물을 구해주는 등 성격도 좋다. 여담이지만 영화의 프리퀄 격 이야기인 애니메이션 <반 헬싱: 런던 어사인먼트>에선 하이드를 꾀어내기 위해 여장을 해야 했다. 지못미.
- 벨칸 발레리우스 - 배역: 윌 켐프, 더빙 성우 성완경.
안나의 오빠이며 발레리우스가의 장남이다. 드라큘라가 보낸 늑대인간을 잡기 위해 미끼 역을 하며 처음 등장했는데 늑대인간을 잡기 위한 기계가 고장나며 안나가 죽을 뻔 하자 그녀를 위해서 대신 희생한줄 알았는데… 늑대인간으로 변해서 다시 등장한다 헌데 처음 변한거라서 안나를 죽이기 위해 드라큘라가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달이 잠깐 가려진 틈을 타 안나와 반헬싱을 프랑켄슈타인 성으로 인도한다.[10] 나중에는 드라큘라가 늑대인간의 독이 있으니 인간보다는 강할지도 모르니까 자식들의 부활을 위한 기계에 벨칸을 사용한다. 물론 당연히 결과는 실패했고[11] 나중에는 드라큘라에게 완전히 지배를 받아 프랑켄슈타인 괴물을 잡기위해 안나와 반 헬싱을 추격하다 반 헬싱의 은탄에 의해서 사망한다. 죽기 전에 동생한테 '용서해줘'라는 말을 하고 사망한다.
이 영화의 최종보스. 본명은 블라디슬라우스 드라굴리아. 원래는 인간이었고 죽기 직전에 악마와 계약해 흡혈귀가 되었다.
최종보스답게 보통 흡혈귀가 아닌지라 기존의 흡혈귀들의 약점인 햇빛, 십자가, 말뚝, 성수 등이 일절 통하지 않는다.[12][13]
이 외에도 늑대인간을 조종하거나 거구의 박쥐인간으로 변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후는 자기 신부들과 마찬가지로 보름달이 가려져 늑대인간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가브리엘을 빨리 안 죽이고 쓸데없이 시간을 끌다 당했다. 이때 반 헬싱과 자신이 형제나 다름없는 사이라고 말하면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보아 방심했다거나 상대를 얕잡아봤다기 보다는 늑대인간으로 변한 반 헬싱을 당해낼수가 없어 자기 편으로 돌아서도록 회유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14]
다른 흡혈귀들과는 다른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늑대인간의 독이다.[15] 지배에 실패할 걸 대비해 해독제까지 만들어놓았다고 하는 걸 보면, 상성상 반헬싱이 아닌 늑대인간이라도 이기지 못하는 모양이다.
최종보스답게 보통 흡혈귀가 아닌지라 기존의 흡혈귀들의 약점인 햇빛, 십자가, 말뚝, 성수 등이 일절 통하지 않는다.[12][13]
이 외에도 늑대인간을 조종하거나 거구의 박쥐인간으로 변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후는 자기 신부들과 마찬가지로 보름달이 가려져 늑대인간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가브리엘을 빨리 안 죽이고 쓸데없이 시간을 끌다 당했다. 이때 반 헬싱과 자신이 형제나 다름없는 사이라고 말하면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보아 방심했다거나 상대를 얕잡아봤다기 보다는 늑대인간으로 변한 반 헬싱을 당해낼수가 없어 자기 편으로 돌아서도록 회유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14]
다른 흡혈귀들과는 다른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늑대인간의 독이다.[15] 지배에 실패할 걸 대비해 해독제까지 만들어놓았다고 하는 걸 보면, 상성상 반헬싱이 아닌 늑대인간이라도 이기지 못하는 모양이다.
드라큘라 백작의 신부들. 이름은 각각 '마리쉬카' '앨리라' '베로나'. 신부들 중 마리쉬카의 경우 성수를 바른 반 헬싱의 석궁에 맞아죽었고 이때 마리쉬카는 온 몸이 녹아 썩은 해골로 변하며 죽음을 맞이한다. 나머지 두 신부들의 경우는 안나를 생포하지만 서로 자신들이 먼저 피를 빨겠다며 서로 위협을 하다가(…) 겨우 순서가 정해져 안나의 피를 빨려고 할때 마리쉬카가 반헬싱에게 살해당하자 울음소리를 내면서 안나를 두고 그냥 도망가버린다.(…) 이 때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것과는 별개로 안나에게는 천천히 흡혈을 하려는 장면을 시작으로 하여 드라큘라의 기회 1번을 제외하고도 흡혈을 하려는 것이 2번이나 더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적은 없다.(…) 베로나는 이후 반 헬싱의 마차를 쫓다가 낚시에 당해서 은말뚝 세례를 받아 죽고[16] , 그나마 가장 오래 살아남은 앨리라는 괜히 뜸들이다가 안나한테 죽는다. 이 때문에 등장한 안나의 명대사가 "죽이려면 빨리 죽였어야지. 이렇게 역으로 당하지 말고."[17]
- Mr. 하이드 - 배역: 슐러 헨슬리(모션캡쳐)/로비 콜트레인(목소리), 더빙 성우 이봉준.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에 등장하는 그 하이드. 본체인 지킬 박사는 평범한 노인이지만 약물을 마셔 하이드로 변신하면 <젠틀맨 리그>에서처럼 거인이 된다. 원작소설에서는 1명만 죽였지만 여기서는 22명의 사람[18] 과 3마리의 염소, 그리고 수많은 가금류를 죽인 살인마로 등장.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반 헬싱과 싸우다 원형톱[19] 에 복부를 베이고 왼팔이 잘리며 어이없게 반 헬싱을 끌어올리려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떨어지는데 하필 이때 지킬 박사로 돌아오면서 그대로 추락사한다. 물론 지킬 박사로써 죽은 채로 경찰들에게 발견됐기 때문에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경찰들 입장으로서는 반 헬싱을 '반 헬싱, 이 살인자!!'라고 부르며 분노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앙드레 더 자이언트를 모티브로 했다.
영화의 프리퀄 격 이야기인 애니메이션 <반 헬싱: 런던 어사인먼트>에서도 등장하는데, 런던 거리에서 젊은 여자들만 골라 죽이고 있었고 이 일로 반 헬싱에게 쫓기게 된다. 그 목적은 빅토리아 여왕을 젊게 만든 뒤 결혼하는 것이었으나 반 헬싱의 추격으로 실패하고 파리로 도망친다. 영화상에서 오른팔에 난 총알 구멍은 이때 생긴 것.
영화의 프리퀄 격 이야기인 애니메이션 <반 헬싱: 런던 어사인먼트>에서도 등장하는데, 런던 거리에서 젊은 여자들만 골라 죽이고 있었고 이 일로 반 헬싱에게 쫓기게 된다. 그 목적은 빅토리아 여왕을 젊게 만든 뒤 결혼하는 것이었으나 반 헬싱의 추격으로 실패하고 파리로 도망친다. 영화상에서 오른팔에 난 총알 구멍은 이때 생긴 것.
드라큘라 백작의 지원 하에 크리처를 탄생시키게 되나 이내 드라큘라 백작에게 당한다.
크리처와 함께 피신하나 결국 그의 시신은 풍차 안에서 불타 사라졌다.[20]
프랑켄슈타인 원작 소설의 빅터 프랑켄슈타인과는 정 반대로 자신이 만든 괴물을 괴물이 아닌 아들이라 여기며 같이 피신하는 등 여러모로 착하고 인간적인 인물. 자신의 연구 또한 드라큘라의 자식들을 되살리기 위해서가 아닌 어디까지나 과학자로서의 목적 때문에 한 것이지 드라큘라가 자식들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자신을 도와준 것인지는 전혀 몰랐다.
크리처와 함께 피신하나 결국 그의 시신은 풍차 안에서 불타 사라졌다.[20]
프랑켄슈타인 원작 소설의 빅터 프랑켄슈타인과는 정 반대로 자신이 만든 괴물을 괴물이 아닌 아들이라 여기며 같이 피신하는 등 여러모로 착하고 인간적인 인물. 자신의 연구 또한 드라큘라의 자식들을 되살리기 위해서가 아닌 어디까지나 과학자로서의 목적 때문에 한 것이지 드라큘라가 자식들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자신을 도와준 것인지는 전혀 몰랐다.
- 이고르 - 배역: 케빈 J. 오코너, 더빙 성우 장승길.
본래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조수였으나 배신하고 드라큘라 백작에게 붙는다. 최종전에서 반 헬싱 일행에게 붙잡히고 협박 받아 늑대인간을 본래 인간으로 되돌리는 회복제의 위치를 알려 주지만 이내 그들을 속이고 도망친다. 이후 반 헬싱에게 회복제 주사기를 전해주려는 다리를 달려가는 칼을 전기가 흐르는 갈래창 같은 걸로 공격하며 추적하다가, 로프를 붙잡고 떨어지는 프랑켄슈타인에 의해 무너져 가는 다리에서 떨어지면서 사망. 떨어지면서 비통한 절규를 내지르는 등 불쌍해 보이지만 이 녀석이 한 짓을 보면 배신자의 인과응보라고밖에 할 수 없다. 근데 배신이라고 하기가 뭐한게… 빅터가 도와달라고 할때의 상대는 바로 최종 보스인 드라큘라 백작이다. 말이 좋아 배신이지 그 상황에서 괜시리 박사를 돕는다고 끼어든다 하더라도 바뀌는것이 없다. 물론 그렇다고 성격이 좋은놈은 절대로 아니다. 늑대인간으로 변한 안나의 오빠 벨칸을 괴롭히는것부터 시작해 드라굴리아는 돈을 준다라는 말을 한걸 보면 딱히 상대가 누구든간에 돈만 주면 배신할 것 같은 놈이다. 재미있는 게 이고르 역을 맡은 케빈 오코너는 스티븐 소머즈의 다른 영화인 미이라 시리즈에서도 배신자 캐릭터인 베니 가버 역을 맡았다.
- 난쟁이(Dwergi)
드라큘라 백작의 수하인 난쟁이 괴물들. 충직하고 부지런하지만 사악하고 가학적인 성격으로, 평상시엔 가면으로 쓰고 다니지만 그 밑에는 흉측한 얼굴[21] 을 지니고 있다. 최후엔 드라큘라의 자식들을 되살리는 기계가 번개를 맞고 폭주하면서 많은 수가 화재로 불타 죽고 살아남은 난쟁이들은 도주한다.
-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 배역: 슐러 헨슬리, 더빙 성우 이봉준.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든 크리처가 모티브인 괴물. 7구의 시체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이며 3개의 구리 이빨에 오른쪽 다리를 절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외모와는 달리 매우 착하고 순박한 편. 다만 자기를 괴물로 무시하는 것과 불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괴물 취급 당하며 불에 타서 죽을 뻔 했으니 민감하게 반응한 게 당연하다. 드라큘라 백작들의 자식들을 부활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라서[22] 드라큘라 백작이 박사에게 이 녀석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23] 하지만 완성되자마자 드라큘라 백작이 박사를 살해하고 괴물을 빼돌리려 하였으나 괴물은 속박을 풀고 드라큘라에게 기계를 던져서 벽난로에 처박는다[24] 그리고 풍차 안에서 박사의 시체와 함께 불타 사망….하진 않고[25] 불탄 풍차의 지하에서 계속 은둔하다가 몇 십 년 후 늑대인간을 피해 도망가던 반 헬싱과 안나 발레리우스에게 발견. 그들과 같이 다니게 된다. 결국 끝끝내 드라큘라 백작의 부하들에게 붙들려 백작의 자식들의 부활에 사용되나 생존. 드라큘라 백작과 자식들이 다 죽은 뒤 본인은 작은 배를 타고 어디론가로 떠난다. 은둔할 당시 성경을 읽으면서 지내서 그런지 대화를 할 때 성경[26] 의 구절을 인용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드라큘라 백작에게 붙들렸을 때 성경 구절(시편 23장 4절)을 인용하며 흡혈귀들에게 저주의 절규를 내뱉는 장면이 명장면. 처음으로 칼에게 소개 받았을 때 반 헬싱의 빈정거림에 유식하게 반박하는 등 은둔생활동안 책으로 지식을 모은 듯하다.
- 보리스 발레리우스
집시들의 왕이며 12개월 전에 실종되었다고 한다. 조상대대로 드라큘라를 죽였으며 본인도 한평생 드라큘라의 성을 쫓았다. 자식으로는 아들 벨칸과 딸 안나를 두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드라큘라 자식에게 생명을 주는 기계 실험체로 사용되었다가 죽었다. 헌데 인간이라서 당연히 기계에는 부적합했고 드라큘라의 자식들은 벨칸이 기계에 사용되었을 때보다 빨리 죽은 듯 싶다. 늑대인간의 독이 섞인 벨칸이 기계에 사용되었을 때는 드라큘라의 자식들이 인간들을 습격할 정도로 비록 금방 죽었다지만 꽤 오래 살았는데 보리스가 사용되었을 때는 안나가 드라큘라의 자식들을 몰랐던 걸 보니 마을에도 못 가고 바로 죽었거나 아예 실패했던 모양이다.
3. 평가
1억 6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였는데 북미 수익은 1억 2천만 달러에 그쳤다. (다행히 1억 달러는 넘겼다). 전세계 3억 달러 수익으로 결국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상당히 진부한 내용에 영상미라 할것도 없는 3류 활극투사물의 전형이다. 감독이 괴물영화를 집대성하겠다는 의도였는지 다양한 서양 전설이 다 등장하는데 이야기 전개를 방해만 하고 정신이 없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부터 늑대인간에 뱀파이어 그리고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가고일에 흑마법사까지 있는 세계관이다. 후속작 계획이 있었지만 흥행이 1억 달러는 넘겼지만 예상 흥행 수치에 못미쳐서 무산되어버렸다. 다만 유니버설 픽처스가 다크 유니버스를 계획하면서 리메이크를 고려하고 있는 듯하지만...현재로선 조금 불안하다.
그럭저럭 킬링 타임으로는 괜찮은 편의 영화이다. 또한 스토리와 별개로 영상미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4. 게임화
영화를 바탕으로 영화의 북미 개봉일과 거의 비슷한 시기인 2004년 4월 27일에 Xbox와 플레이스테이션 2로 게임이 발매되었다. 발매는 EA. 유통은 VU 스튜디오에서 맡았다. 게임성은 영화 라이센스 게임치고는 그럭저럭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게임 디자인이 노골적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를 베낀게 티가 나서 유저들에게 빈축을 샀다. 오죽하면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마이너 카피 버전이 더 게임성이 낫다고 평가하는 플레이어도 있었던 판.
5. 여담
이스터 에그로 작중 도서관을 조사하다보면 벨몬드 가문에 관한 책이 언급된다.
박무직의 '영화를 믿지 마세요'에서도 다루는데, 영화 설정상 드라큘라와 부인 3인방에게 한 달에 건장한 남자 한 명 정도만 제물로 바치는 것을 보곤, 성인 남성 평균 혈액량은 5리터인데, 드라큘라와 부인 3인방이 한달 동안 5리터만 갖고 먹는다면 각자 하루에 야쿠르트 한 병도 안 되는 엄청나게 적은 양의 피[27] 만 마신다는 평균을 내고 당연히 처참한 열량섭취량 때문에, 실제였다면 '''인간은 커녕 햄스터에게도 속수무책에, 기니피그에게는 완패'''할 거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2020년에 반 헬싱 신작 영화를 발표했으며, 제임스 완이 제작 참여한다.#
[1] 미이라 시리즈 중 1, 2편의 감독을 맡았다.[2] 물론 이 말을 하자마자 검을 만들던 대장장이 수도사가 달궈진 칼을 집게로 들고 눈을 부라리며 나타나자 바로 쫄아서 사과한다(...)[3] 말이 칼잡이지 작중 안나가 칼을 들고 제대로 싸우거나 상대를 이기는 장면은 한번도 안나온다....[4] 이 점은 명확한 출처가 불분명하다. 물론 공격력 쪽에서는 가브리엘 늑대인간이 쪽이 더 강하겠지만 평범한 인간이 늑대인간이 되어도 드라큘라의 온갖 공격을 상성상 다 씹어먹을 듯 하다. 그렇지 않다면, 드라큘라의 약점이 늑대인간의 독일 이유가 없고, 지배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해독제까지 만들 이유가 없다. 다만 추정을 좀 해보자면 가브리엘이라서 드라큘라의 조종이 안먹혔을 가능성이 높다. 초반부 안나를 습격한 늑대인간과 벨칸이 늑대인간으로 변할 때는 철저히 드라큘라의 말을 따랐지만 반헬싱은 그런 거 없이 눈앞에 보이는 드라큘라를 공격했다.[5] 사실 드라큘라를 거의 쳐바르는 수준이었다. 그러다보니 실컷 발리고 반 헬싱한테 비굴하게 나오기까지 한다.[6] 늑대 울음소리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인간의 울음소리로 변한다.[7] 이 때 드라큘라는 안나를 뱀파이어로 만들어서 자신의 신부로 삼으려고 했지만, 이 영화의 특징적인 문제대로 시간끌기를 하다가 안나를 반헬싱에게 빼앗긴다. 사실 백작이 안나에게 드레스를 입히고 같이 무도회에서 춤추는 불필요한 수고를 하지 않고 납치된 순간 그대로 물어서 흡혈귀로 만들어 신부로 삼았으면 되는 일이였다. 하지만 결국 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백작의 성격 때문에...[8] 반지의 제왕의 파라미르, 300(영화)의 눈 다친 생존자 딜리오스를 맡은 배우.[9] 수도사(MONK)가 아니라서 그런지 저주도 퍼붓고 여자랑 검열삭제도 한다…[10] 늑대인간은 처음 변할때 털갈이를 하는데 이걸로 프랑켄슈타인 성으로 가브리엘과 반헬싱을 이끌었다.[11] 근데 정말로 늑대인간의 힘 때문이지는 모르겠지만 꽤 오래 살기는 했다.[12] 다른 흡혈귀들은 저 약점들이 통한다. 예를 들어 그의 세 명의 흡혈귀 아내 모두 말뚝이나 성수가 적셔진 화살에 사망하였으며 드라큘라 백작이 초청한 흡혈귀들 역시 칼이 제작한 인공적인 강한 태양빛에 모두 소멸하였다. 드라큘라 백작만의 능력인 듯.[13]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예 안먹히는건 아니고 약간 두려워하긴 하지만, 하도 오랫동안 시달리면서 내성이 생긴 것인지 어지간한 약점은 거의 극복했다. 이점에서 보통의 흡혈귀를 초월했다.[14] 다만 말 자체는 진심인 것 같은 게, 반 헬싱이 자기보다 강하다고는 해도, 중간에 도망치거나 그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정도 있었다. (특히 중간에 달이 구름에 가려져셔 반 헬싱의 변신이 풀렸을 때라든가.) 그런데도 적당히 후려패는 선에서 끝내고 튀려고 하거나, 유리한 상황에서 회유하겠다고 입을 놀리며 시간을 날리다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15] 다만 평범한 늑대인간들은 드라큘라에게 조종 당하기 때문에 사실상 약점이 없는 무적이었지만 상대가 평범하지 않은 반 헬싱이어서 당했다.[16] 참고로 베로나 역의 배우 실비아 콜로카는 이 영화 이후 드라큘라 백작 역의 배우 리처드 록스버그와 실제로 결혼했다. 지금은 슬하에 아들이 둘 있다.[17] 최종보스인 드라큘라도 이렇게 어이없이 죽었는데 아무래도 옛날부터 이어지는 뱀파이어의 특성인가 보다. 바로 죽일수 있는데 쓸데없이 상대방 무섭게 할려고 질질 끄는 점이… 단순한 공포 영화였다면 상대방에게 공포를 주어서 괴롭히다 놀래키고 죽이는 것이 적절한 행동이지만 이 영화가 액션 영화라서 말보다 주먹이 빠르다…. [18] 남자 12명, 여자 6명, 아이 4명.[19] 왠지 모르게 톱날에 한자가 새겨져 있다... 영화 속의 기사단이 티베트의 승려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묘사가 종종 나오는 것을 보아 티베트어를 새겨놓은 듯 하다. 밀교의 모티브를 받은 듯.[20] 크리처는 운 좋게 어찌어찌 생존.[21] 딱 한 번 나오는데, 커다란 눈에 눈동자 없이 흰자위만 있다.[22] 드라큘라와 그의 부인들은 이미 죽은 존재, 즉 언데드이므로 일반적인 방법으론 자식을 얻을 수가 없고 어쩌다가 생긴 자식도 죽은 상태로 출산되었다. 그래서 무에서 만들어진 유라고 할 수 있는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지닌 생명력을 뽑아내서 죽은 자식들에게 주입하려고 했던 것.[23] 하지만 시체는 구해다 주지 않은 듯 그것 때문에 박사는 사람들에게 무덤이나 도둑질 하는 악당이라고 죽을뻔 했다. [24] 당연히 죽지는 않았다. 피부는 좀 탄 것 같지만 금방 재생.[25] 이 때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인지 마차로 이동 중 마차 지붕에 불이 붙고 그 불이 안쪽으로 번지자 기겁한다.[26] 처음 박사와 함께 풍차에 들어갈 때 성경이 클로즈업 되는데 암시였던 것 같다.[27] 즉 대략 5000÷4÷30=41.666... 야쿠르트 기본용량은 65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