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1. 개요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4. 부산광역시의 중학교
5. 이사벨? 이세벨?
6. 기타


1. 개요


Isabel/Isabelle
히브리어권의 여자 이름인 엘리세바(אלישבע)에서 비롯된, 라틴어권 이름인 이사벨라스페인어권·포르투갈어변형. 철자는 Isabel을 쓴다.
프랑스어권에서도 쓰이는데 여기서는 이자벨이라고 하고 Isabelle이라는 철자를 쓴다.
영미권엘리자베스, 러시아어권의 옐리자베타, 프랑스어/독일어권의 엘리자베트, 이탈리아어권의 이사벨라, 헝가리어권의 에르제베트와 같은 뜻의 이름이다.[1] 특히 스페인 왕실에서는 가톨릭 공동왕이었던 이사벨 1세를 기리는 의미에서 여왕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영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이저벨'''이다.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에 등장하는 인물


폭군이자 암군으로 히어로즈5에 일어난 모든 문제의 원인인 인물. 사실상 히어로즈5의 스토리는 이사벨이 에피소드1부터 저지르는 문제들을 다른 세력이 게임 내내 해결하는 것에 가깝다. 이사벨이 저지른 삽질의 결과물들은 확장팩에서도 끝내 해결하지 못하며 심지어 다른 작품인 다크메시아까지 이어진다.
히어로즈3에서의 주연인물이 캐서린 여왕이라면, 히어로즈5에서의 주연인물은 이사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제국의 6 대공가 중 그레이하운드 공국의 유일한 후계자였는데 니콜라이와 결혼이 결정된 후 자신의 성과 영지를 나라에 헌납했다고 한다.
원래 신성 그리핀 제국의 왕 니콜라이(과거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에 등장했던 니콜라이 아이언피스트가 아니다. 그저 동명이인일 뿐이다.)의 왕비로 추대될 예정이었고, 니콜라이 왕과 결혼식을 하던 순간 악마들의 침략으로 인해 니콜라이 왕은 전쟁에 참전할수 밖에 없었고 결혼식은 아수라장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히어로즈5 오프닝 참조.)
결국 남편인 니콜라이 왕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왕의 친척인 고드릭 경의 도움을 받으면서 민병대를 소집하여 내분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롤런의 엘프들에게 원조를 받기 위하여 어린시절부터 그를 보살펴왔던 수녀원장을 사자로 보내려 하지만, 수녀원장은 이미 살해된 지 꽤 오래되었고 나타난 것은 악마들과 데몬 소버린의 충복 아그라엘과 그의 부관 서큐버스 비아라였다.
이후 고드릭과 프레이다에게 구출되고, 다시 세력을 규합하여 니콜라이 왕을 구할수 있다는 기대를 품었지만, 니콜라이는 아그라엘에게 살해되고 말았고, 절망감에 빠진 이사벨은 이성을 잃고 니콜라이를 부활시킬 수 있다는 마르칼의 속임수에 넘어가 고드릭까지 저버리게 되었다. 게다가 조용한 관계였던 이웃 아카데미 마법사들의 영토도 짓밟고 말았다.
그후 데몬 소버린에게 납치되어, 아샨 대륙에서 예언되었던 암흑의 구원자 '다크메시아 사레스'를 잉태하게 되었고, 데몬 소버린의 흉계로 인해 신성 그리핀 제국은 비아라가 변장한 가짜 이사벨에게 통치되어 혼란을 겪게 된다. 그 이전에도 진짜 이사벨이 나라를 엉망으로 통치하고 있었긴 했지만.
그 이후 운명의 망치에서는 라엘렉을 위시한 세력에게 어찌어찌 구조되어 간신히 연명하고 있었다. 운명의 망치 마지막 캠페인 이후 악마 비아라에게 맞서기 위해 그레이하운드 공국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프레이다, 울프스탄, 일라야에게 말하고 협조를 부탁한다. 동방의 부족에서는 영혼이 속박되어 하루하루 연명하다가 간신히 아란티르에게 구조되는, 불행한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비아라를 격퇴한 후에 끝내 황위를 프레이다에게 넘겨준다. 그것도 다크메시아라는 엄청난 재앙을 남기곤 아무 말도 안 한 채로.

4. 부산광역시의 중학교


이사벨중학교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한 사립 남녀공학 중학교. 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개신교 미션스쿨 중학교이자 연제구 지역 최초의 중학교

5. 이사벨? 이세벨?


일반적으로 성인들의 이름에 쓰인 '이사벨(Isabel)'은 히브리어의 '엘리쉐바(Elisheba)'에 해당한다. 그 뜻은 '주는 나의 약속이시다'이다. 루카 복음서 1장 7절에 나오는 제사장 즈카르야의 아내의 이름으로도 쓰였으며 영어 성경에서는 'Elizabeth'로 표현된다. 그러나 아합왕의 아내 이세벨은 발음은 비슷하나 전혀 다른 뜻의 단어로 히브리어의 '이제벨(Jezebel)'에 해당한다. 이스라엘에서는 이스라엘의 유일신을 대적한 이제벨 왕비의 행적으로 인해 히브리어에서 '거룩하지 않다'라는 의미로 해당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즉, 서구권에서 이세벨이라는 단어인 Jezebel을 딸의 이름으로 사용했다면 Isabel과는 다른 의미로 사용한 것이다.

6. 기타



[1]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를 스페인·포르투갈에서는 Isabel II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2] 조금 변형한 쪽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