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 아나야
1. 개요
스페인 팔렌시아에서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2001년 개봉한 스페인 영화 '루시아'를 통해 얼굴을 알리게 된다.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영화 '그녀에게'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04년 개봉한 영화 반 헬싱에서 드라큘라의 신부인 알리라(Aleera)역을 맡았다. 오른쪽 끝이 엘레나 아나야
2006년 전 세계를 강타했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Back'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다. # 그 이후에도 할리우드 영화에 종종 출연하였으며 새비지 그레이스, '카이로 타임'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2010년에는 영화 '룸 인 로마'에서 파격적인 동성연기를 펼치며 스페인의 대표 영화 시상식인 고야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011년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영화 내가 사는 피부를 통해 고야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영화 원더 우먼에 닥터 포이즌역으로 캐스팅되었다.
2. 여담
- 양성애자이다. 스페인의 남자배우 구스타보 살메론과 오랜 연인 관계를 지속했으며, 살메론과 결별한 이후 영화 감독인 비트리스 산체스와 해변가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히면서 양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비트리스와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 비트리스와 헤어진 뒤 코스튬 디자이너인 여자친구 티나 아푸구 코르데로와 교제해 2016년 11월 친구인 존 코르타자레나의 인스타를 통해 엘레나의 임신(인공수정으로 임신했다.) 사실이 알려졌으며# 2017년 2월 득남했다.
- 축구팀 FC 바르셀로나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 15년간 송도관을 훈련했다.
- 모국어인 스페인어를 비롯하여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프랑스어도 조금 할 줄 안다고 한다.
-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역할을 맡는게 꿈이라고 한다
- 펠리시티 존스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