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카드대출

 



1. 개요
2. 문제점
3. 이용방법
4. 이용 팁
5. ATM 수수료 및 이자
5.1. ATM 수수료
5.2. 금리
6. 이용시 인증방법
6.1.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
7. 관련 문서


1. 개요


英 : cash advance
日 : キャッシング
'현금서비스'라는 명칭으로 널리 알려진 금융 서비스. 신용카드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회원의 신용한도 중 카드사가 지정한 만큼의 한도 내에서 물품이나 서비스의 구매가 아닌 '''현금'''을 빌려준다. 엄연한 '''소액 대출'''이며 이용 시 신용도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대출임을 알 수 없는 모호한 명칭 때문에 서민들의 신용도 하락 문제가 생기자 정부 주도로 2014년 9월 1일부터 '''단기카드대출'''이란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2014년 12월 1일부에 신용카드약관이 변경되고 2015년 1월 1일부에 적용되었다.
줄여서 '''현서'''라고 많이 부른다. 카드론[1]과는 다르다. 카드론은 그냥 카드사에 따로 빚지는 것.
하지만 뭔가 '서비스'해줄 듯한 이름과는 달리, 쉽게 말하면 '''제2금융권 소액 신용대출'''이다. 여러 매체에서 '고이자율'을 두고 말이 많았는데, 실제로도 연평균 20% 내외의 엄청나게 높은 이자율을 자랑한다. 현금서비스 최대이용한도는 총한도의 40% 수준까지로 제한된다.
카드깡은 '''금융질서문란행위'''지만, 현금서비스는 카드사가 제공하는 일종의 '''소액 신용대출'''이다. 예전에는 카드사나 은행 창구에서 직접 신청해야 했지만, ATM, 콜센터, 인터넷으로도 쉽게 받을 수 있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신용도와 거래기간 등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연 10~30%의 이자가 붙어서 청구된다. 대체로 오래 쓰고 잘 갚아왔다면 현금서비스 이자가 낮아지며, 일부 카드사는 10% 이하의 수수료율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자주, 많이 쓰면 신용도 하락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가끔 현금카드 겸용 신용카드로 계좌에서 돈을 인출할 때 버튼을 잘못 눌러서 단기카드대출(옛 현금서비스)를 받는 안습한 경우가 생기는데, 이 때에는 침착하게 선결제를 해서 이자를 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카드 뒷면의 "고객센터"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상담원 연결되면 선결제 해달라고 하면 하루치 이자 몇백 원과 함께 다시 출금된다. 문의전화 폭주로 상담원 연결이 어렵다면 인터넷뱅킹에서도 선결제가 되니 참고하자. 한번 받는다고 신용도가 바로 떨어지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좀 더 이율이 낮은 쪽을 원한다면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는 편이 낫다.
한국에서는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한도가 회원별 통합한도에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통합한도가 400만원이고 단기카드대출 한도가 160만원인 회원이 이미 무언가를 사기 위해 300만원을 3개월 무이자 할부로 긁어버렸다면, 단기카드대출과 일시불-할부 결제는 남은 한도 100만원 이내에서만 쓸 수 있다. 반대로, 단기카드대출 한도 160만원을 전부 받아버렸다면 일시불-할부 결제는 남은 240만원 이내에서만 할 수 있다. 한도를 살리고 싶다면 카드사에 연락해서 단기카드대출금을 선결제하든가, 일시불-할부를 선결제하든가 해야 한다.
해외에서도 단기카드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은행 ATM이나 현금서비스 취급 은행 창구에서 cash advance를 요청하면 된다. 해외 단기카드대출 한도는 회원별 통합한도 내의 단기카드대출 한도를 미국 달러로 환산하여 부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제현금카드가 없던 시절에는 해외현금서비스 아니면 여행자수표를 많이 이용했다.
단기카드대출 한도는 카드사나 회원마다 천차만별이다. 단기카드대출 한도를 통합한도의 5%도 안 주는 곳도 있고, 좀 심한 곳은 통합한도의 80% 이상이 단기카드대출 한도로 잡히는 곳도 있다. 단기카드대출 한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안전하기 때문에 단기카드대출 한도만 낮추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낮추면 카드사에서 통합한도 상향을 안 해줄수도 있다고...... 급전을 땡겨올 구석을 준비한다는 의미도 있으니 단기카드대출 한도를 억지로 너무 낮추려고는 하지 말자. 하지만 2012년 이후 문제의 모범규정 제정과 동시에 금융당국 지침에 근거하여 각 카드사는 회원의 총한도에서 40% 이상 서비스한도를 부여할수 없게 되었다.
ATM에서 단기카드대출을 받을 때에는 전 카드사 공통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1일 출금한도가 200만원으로 고정되어 있으니, 이 이상으로 단기카드대출을 받고자 한다면 카드사 창구[2] 혹은 인터넷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단기카드대출과 일반신판의 신용공여기간이 다른 카드사가 있으니, 이용 전후로 명세서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단기카드대출은 이자가 비싸고(물론 일수나 사채보단 훨씬 저렴하다) 급전대출에 적합한 상품이므로 만약 갚을 수 있다면 무조건 갚는 것이 좋다. 인터넷뱅킹이나 상담원을 통해서 갚을 수 있으며 은행계 카드사(비씨카드 등)나 은행계 전업카드사이면서 같은 은행 결제계좌를 사용한다면(신한카드, 우리카드 등)라면 가까운 은행 지점에서도 갚을 수 있다.

2. 문제점


신용카드사는 제1금융권이 아닌 제2금융권으로 분류되며, 때문에 그 신용카드사에서 서비스하는 현금서비스 또한 신용전산상 제2금융권 대출로 취급된다. 때문에 현금서비스를 자주 이용할수록 신용정보회사에서는 대출건수누적으로 자금사정이 원활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여 신용불량패턴의 위험성이 농후해지고 있다고 본다고 한다. 신용등급이라는 것 자체가 채무불이행으로 빠질 가능성에 대한 것을 점수화 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쓰면 쓸수록 이자가 올라가고 신용도 하락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물론 사채보다야 낫지만 가능하다면 쓰지 말자. 특히 이걸로 돌려막기를 시전하는 것은 절대 금물. 인생막장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현금 서비스가 신용등급 관리에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신용카드의 이용한도와는 별개로 현금서비스 한도를 '0원'으로 설정해 놓기도 한다. 한편 금용거래에 대한 지식이 아직 별로 없는 초년생들은 취직을 하고 카드를 발급받은 다음에 멋도 모르고 쓰다가 나중에 자신의 신용등급이 어느덧 7~8등급을 헤매고 있는 것을 보면서 식겁하기도 한다. 아무리 합법적인 카드깡이라 해도 워낙 소액이다보니 일종의 여신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인데, 이는 카드를 발급할 때 카드사 및 은행 직원이 제대로 설명을 안 해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카드사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3. 이용방법


  • 홈페이지 : 로그인하고 단기카드대출을 신청하면 결제계좌로 해당금액이 송금된다.
  • 모바일
  • 콜센터
  • ATM : 신용카드 메뉴에서 선택하면 된다.
    • 해외 ATM :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현금인출을 시도하면 십중팔구 단기카드대출로 간주된다. 이를 원치 않는다면 체크카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 삼성페이 : 2020년 6월 30일부터 KB국민카드를 등록하면 삼성페이에서도 단기카드대출 이용이 가능하다.ATM출금과 계좌이체 둘다 가능하다. (ATM은 국민은행ATM만 가능) 관련기사
  • 금융기관 창구[3] : 농협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국민카드

4. 이용 팁



5. ATM 수수료 및 이자



5.1. ATM 수수료


2018년 12월 기준
2015년 9월부터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국민은행 ATM 이용수수료가 생겼다. 타행ATM 이용시에만 이자 외에 별도로 700원을 받았는데 이제 국민은행 ATM 이용시에도 받는다. 국민카드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 이용시에는 면제되니 적극 이용해서 수수료가 발생 안되게 하자.
단 KB스타클럽 프리미엄스타 등급 이상이라면 국민은행 ATM 수수료가 면제된다. KB국민카드 - 우대서비스
국민은행 ATM: 700원 or 면제 / 신협・새마을금고・우체국 : 800원 / 기타 시중은행 :700원
당일변제 : 이자 없음
하나은행 ATM : 면제 / 시중은행 : 600원 / 새마을금고 800원, 우체국 : 800원 / VAN사나 CD기 : 800원-900원
당일변제 : 이자 발생
우리은행 ATM : 면제 / 그 외 : 700원 - 900원
당일변제 : 이자 없음
Tops 등급이 없는 회원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시 신한은행 ATM을 이용해도 이자와 별도로 ATM수수료 700원을 받는다. Tops회원이 아니라면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으로 현금서비스를 받자. 당일 상환시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신한은행 : 700원 or 면제 / 시중은행 및 상호저축은행 : 700원 / VAN사나 CD기 : 800원-900원
당일변제 : 이자 없음
농협 및 농축협 : 면제 / 시중은행 및 공동망 기기 : 600원-1,000원
당일변제 : 이자 발생
우체국, 제주은행, 경남은행 : 1,000원 / 동양증권 : 1,100원 / 그 외 은행 : 1,300원
VAN사 : 이용시간 내 800원/이용시간 외 900원 (BGF캐시넷 1,000원)
당일변제 : ????
제휴ATM 및 롯데ATM : 면제 / 그 외 : 수수료 발생
안내
당일변제 : ????
안내
당일변제 : ????

5.2. 금리


  • 삼성카드
금리: 최대 23.9%[4]
이자율 할인행사: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자동적으로 실시되며 20.9%, 19.9%와 같이 끝자리가 XX.9로 맞추는게 특징
기본한도: 총 한도의 30%[5][6]
  • 농협카드
금리: 최대 23.9%[7]
이자율 할인행사: 매달 2일부터 말일까지 수동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10 ~ 40% 할인율을 제공한다.[8]
기본한도: 총 한도의 20%[9]

6. 이용시 인증방법


일단 ATM에서는 카드를 넣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현금이 인출된다.

6.1.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


어플은 이 가운데 하나로 인증해야된다.
지문인증은 단말에 등록된 지문으로 한다.
휴대전화 본인인증SMS로 한다.
2018년 12월 기준
인증방법 : 공인인증서, 지문인증, 상담원 통화[10], SMS
이용시간 : 24시간
인증방법 : SMS
이용시간 : 24시간
인증방법 : 지문, SMS
이용시간 : 24시간
인증방법 : SMS, 휴대전화+공인인증서
이용시간 : 24시간
인증방법 : ???
이용시간 : 1시30분 - 23시55분
인증방법 : ???
이용시간 : ???
인증방법 : ???
이용시간 : ???
인증방법 : ???
이용시간 : ???
인증방법 : SMS[11], 상담원 통화
이용시간 : ???

7. 관련 문서




[1] 현재 현금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장기카드대출'''이라는 이름으로 바뀜[2] 아니면 은행지점이나 금융지주회사의 은행지점 창구[3] 당연한 소리지만 해당 금융지주여야 한다. 예 : 하나카드 - 하나은행[4] 23.9%가 기본금리이며 신규회원, 신용등급에 따라 우대 1군, 2군으로 구분하기도 한다.[5] 단, 총 한도가 100만원 이하일경우 현금서비스 한도를 제공하지 않음.[6] 현금서비스 한도를 0원으로 설정할 수 있다.[7] 신규회원은 무조건 첫 2달간은 6.5%이며, 2달동안 이용이 없을경우 1개월 더 연장해준다. 4개월째부터는 20%에 가까운 금리이며 현금서비스를 자주 이용할수록 23.9%에 가까워진다. 글쓴이는 딱, 2번 이용해봤는데 2번 이용시점의 그 다음달부터 23.9%가 되었다.[8] 2일에 가까울수록 10%에 가깝고, 말일에 가까울수록 40%에 가깝다.[9] 한도가 100만원 이하라도 현금서비스 한도를 제공한다. 현금서비스 한도를 늘릴수도, 낮출수도 없으며, 무조건 20%로 고정되어 있다. 참고로 농협은행 임직원도 이 한도를 바꿀 수 없다. 애초에 전산프로그램 시스템 설계 자체가 변경을 못하도록 되어있다.[10] 국민카드에 등록된 전화번호[11] 앱으로 신청시 SIM카드의 전화번호가 고정되므로 변경 불가